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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느끼는 인도네시아'…서울대서 문화주간 행사

기사입력 2014.11.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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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감으로 느끼는 인도네시아'라는 타이틀 아래 영화제, 학술제, 문화제, 북페어, 상설 전시회에서의 열대 과일·인도네시아 커피·전통과자 맛보기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2006년 전략적 동반자관계, 2012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을 맺었고 올해로 수교 41주년이다.

     

    아시아연구소에 따르면 행사 기간에 패널을 이용해 정치·역사·문화 등을 소개하는 '한눈으로 보는 인도네시아', 전통 그림자극에 사용되는 인형 실물을 전시하는 '와양 꿀릿', 일상생활용품을 체험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 다문화 상자' 등을 전시한다.

     

    '맨발의 학자들', '말레이세계로 간 한국기업들', '동남아의 이슬람화', '신들의 섬 발리', '보로부두르', '동남아의 역사와 문화', '줌인 동남아시아', '한 권에 담은 동남아 역사', '동남아의 지역주의와 종족갈등', '인도네시아 속의 한국, 한국 속의 인도네시아', '자바의 사원과 유적' 등 책이 북페어에 나온다.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 관련 서적은 30% 할인 가격에 판매된다.

     

    행사장에서 무슬림 여성들의 베일을 써보고 기념 촬영도 할 수 있는 히잡 써보기 체험행사와 열대 과일·커피·과자 맛 체험도 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24일 인도네시아 전통춤 배우기, 25일 '레이드 2'와 '5㎝' 등을 상영하는 영화제, 26일 인도네시아 전통춤 공연과 주한 인도네시아대사 초청 강연, 27일 인도네시아 학술제, 28일 인도네시아 문화제가 열린다.

    kji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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