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관계공무원, 시의원,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 등 7명의 위원이 참여해 올해 청소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관계기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 권리증진과 자립 및 보호지원을 강화하는 25개 사업을 시행한다.
주요 사업으로 흥덕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청소년종합예술제, 학교밖 청소년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나온 자문과 의견을 청소년 정책에 적극 반영해나갈 것”이라며 “관계기간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내 청소년이 바람직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육성위원회는 청소년 육성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을 자문하는 기구로 공무원, 동‧서부경찰서, 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 청소년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