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소식> 태국 빛의 축제 '러이 끄라통', 11월 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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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소식> 태국 빛의 축제 '러이 끄라통', 11월 초 개최

 

태국 방콕의 러이 끄라통. 사진/태국관광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0. 태국의 양대 축제로 꼽히는 러이 끄라통이 11월 6일을 전후해 전국에서 펼쳐진다.

 

'빛의 축제'로 일컬어지는 러이 끄라통은 조그마한 배에 초와 꽃, 동전을 담아 강물에 띄우거나 커다란 등불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내는 태국의 전통 행사다.

 

수도 방콕에서는 11월 6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되며, 짜오프라야 강변의 역사 유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또 화려한 불꽃놀이로 유명한 수코타이에서는 11월 2∼6일, 등불 풍선으로 이름난 치앙마이에서는 11월 5∼7일에 러이 끄라통이 열린다.

 

태국관광청 관계자는 "올해는 강과 바다에 인접한 모든 호텔이 화려한 조명이나 장식으로 꾸며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카오 루소포니아 축제. 사진/마카오정부관광청 제공
 

0. 마카오에 거주하는 포르투갈어 사용자들의 축제인 루소포니아 축제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타이파 주택 박물관에서 개최된다.

 

행사장에는 마카오, 동티모르, 브라질, 앙골라, 포르투갈, 인도 고아 등 10개 나라와 행정구역이 자신들의 문화와 음식을 알리는 부스가 마련되며, 중앙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카오정부관광청 관계자는 "루소포니아 축제는 1998년 포르투갈 혁명기념일인 6월 10일에 시작됐다"며 "마카오 시민은 물론 여행자들도 즐길 수 있는 이색 축제"라고 말했다.

사진/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제공
 

0.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별도 예약 없이 인천공항에서 인천-자카르타 노선 항공권의 비즈니스석 업그레이드를 신청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인천-자카르타 노선 항공권의 비즈니스석 승급에 필요한 최저 요금은 편도 30만 원, 왕복 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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