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명품한우 대축제 25∼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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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명품한우 대축제 25∼26일 개최

 

(함평=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제3회 전남 명품한우 대축제가 오는 25일과 26일 함평군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함평군과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함평천지한우와 국화의 향연'을 주제로 함평천지한우의 브랜드와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한우 OX 퀴즈, 밸리댄스 공연, 레크리에이션, 통기타 연주 등 각종 공연과 한우 시식행사 등이 열린다.

 

25일 오후 6시 CMB 노래자랑과 초청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노래자랑 대상 수상자에게는 함평천지한우 암송아지 1마리를, 최우수, 우수, 인기상 각 1명에게는 20만∼30만원 상당의 함평천지한우 세트를 증정한다.

 

행사 기간에 함평천지한우를 할인 판매한다.

 

함평군의 한 관계자는 13일 "한우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우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를 수십만 명이 찾는 국향대전과 함께 개최함으로써 동반상승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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