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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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국 교육청 최초 교육정책 구매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발굴 본격화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전국 교육청 최초로 교육정책을 구매해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하는 정책구매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에서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정책구매제 운영 조례’가 28일 통과됐다. 정책구매제는 경기교육 정책의 발전을 위한 도민의 창의적 의견, 고안, 학교 현장에서 개발한 교육콘텐츠 등을 숙의과정을 거쳐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도입하는 제도다. 제안자의 제안이 채택되면 시상의 등급에 따라 부상금을 지급하고 구매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조례안의 통과로 하반기에 정책구매제 운영을 위한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올해 말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정책구매제 운영을 시행할 예정이다. 조례 주요 내용은 ▲정책구매제의 목적 ▲교육정책 제안에 대한 조례 적용의 범위 ▲제안의 제출, 접수 및 통지에 대한 규정 ▲접수된 제안의 보완 ▲정책구매 심사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규정 ▲채택제안자와 실시자에 대한 시상 및 부상 지급 등이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단편적 아이디어의 차원에서 사장되거나 채택되지 못했던 제안, 현장에서 개발한 교육콘텐츠에 대해 보완 과정을 거쳐 정책 제안으로 채택하겠다”라며 “정책을 구매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정책 제안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4월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와 공동 개최한 ‘정책구매제 도입을 위한 경기교육 정책 제안 활성화’토론회의 의견을 조례에 반영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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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역 기반의 진로 멘토링 운영...사각지대 없는 진로 교육 체계 구축(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사각지대 없는 진로 교육 지원을 위해 지역 협력에 기반한 2023년 진로 멘토링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학생 대상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튼튼한 진로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진로 멘토링은 고양, 구리, 안산, 안양, 양평, 파주, 화성 등 7개 지역의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와 학교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지역별 특색에 따라 ▲전문 진로지도 능력을 갖춘 멘토 양성 ▲멘토-멘티 1:1 연결 ▲주 1회 진로 멘토링 운영 ▲운영 질 관리 등으로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우수사례 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 강화 ▲진로 멘토링 인식 개선 워크숍 개최 등 지역 기반의 진로 멘토링 운영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중심의 진로 교육 체계 구축과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별 진로 상담교사와 지역 상담 기관 등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진로 멘토링 운영 지역을 보다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내 모든 학생이 진로 교육에 소외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스스로 자신의 미래 진로를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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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형 늘봄학교 시범교육지원청 지역 특화 모델 운영으로 지속가능성 확보(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 지역의 다양성을 반영한 지역 특화 모델로 맞춤형 늘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형 늘봄학교’ 시범교육지원청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수원, 고양, 성남, 시흥, 의정부, 동두천양주 총 6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경기형 늘봄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에서 제시한 5개 모델 ▲센터강화 모델 ▲거점센터 모델 ▲지자체 협력 모델 ▲민간위탁 모델 ▲복합 모델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유연한 형태로 늘봄학교 운영을 다양화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 협력 강화, 늘봄학교 업무 부담 경감, 돌봄대기수요 해소, 방과후 프로그램 질 제고 등의 목적을 달성해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센터강화 모델은 방과후·늘봄지원센터의 역할 강화로 늘봄학교 업무를 최대한 이관해 늘봄학교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며, 거점센터 모델은 지역 연계 거점센터를 구축해 돌봄 대기자를 수용한다. 지자체 협력 모델은 학교 내 거점시설을 구축해 돌봄 대기 수요를 해소하고 방과후학교 지역 연계 특화지구를 운영한다. 민간위탁 모델은 돌봄 대기와 방과후학교 수요가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하며, 학교 인근 마을돌봄공동체에서 돌봄을 지원하는 복합 모델도 있다. 경기도교육청 김희정 지역교육협력과장은 “경기도는 지역별, 학교별 여건이 다양하다”라며 “자율을 바탕으로 지역마다 특색있는 모델을 운영할 때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지속가능한 늘봄학교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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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연수원, '디지털·AI교육 전문가과정' 교원 연수생 모집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 디지털 AI 전문가과정 교원 연수생 모집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이 오는 30일까지'2023 디지털‧AI교육 직무연수 전문가과정'연수생 10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60시간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연수 기간은 다음달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다. 연수생들은 내년도 디지털·AI 교육 직무연수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대전환 시기 미래교육 전망 ▲디지털 역량 ▲교육과정과 디지털 교육 ▲AI 융합 및 에듀테크 활용 수업 재구성 실습 등으로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 참가를 희망하는 교원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업무포털 K-에듀파인으로 로그인 후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코리아, 네이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 민간 기업과 협업을 통해 기업의 대표적 에듀테크 및 AI 관련 프로그램을 각 사옥에서 진행한다. 정하창 교원연수부장은 "디지털·AI 직무연수 전문가과정을 통해 검증된 전문요원을 양성하겠다"며 "현장의 교육수요에 호응하는 디지털·AI 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미래교육연수원은 디지털·AI 직무연수 과정을 비롯한 북부 SW·AI교육지원센터 운영, 남부 미래교육센터 구축 등으로 SW·AI 교육발전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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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수업에 대한 고민 함께 나누고 성장해요!”(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나눔과 성찰로 학생 맞춤형 수업의 장을 확장하기 위해 ‘수업, 나눔이 성장이다! 톡+톡 한마당’을 27일 개최했다. 수원 KB인재니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수업사례 발표와 공유로 교사의 수업 나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업 전반에 대해 담론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1부 공유와 나눔의 시간은 ▲수업 나눔 참가자의 사연 소개 ▲발표자 4인의 주제별 수업사례 발표와 공유로 진행했다. 수업 나눔 발표자는 교사의 생애주기별 수업 고민을 다양하게 담아내기 위해 초등학교의 수석교사, 경력 교사, 신규교사로 구성했다. 발표 주제는 ▲인공지능(AI), 학생들과 수업에서 만나다! ▲글쓰기와 기행문 수업 고민 이야기 ▲저학년 한글 수업, 스마트기기(태블릿)로 수업해도 좋을까? ▲3년 차 교사, 수업에 대한 고민 이야기로 이뤄졌다. 이어진 2부 성찰의 시간에는 ▲발표 내용 질의․응답 ▲공유 앱(패들렛)을 이용한 참석자들의 수업 고민 공유 및 해결 ▲참여 소감 나눔으로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수업의 고민을 서로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공유했다. 또한 생애주기별로 수업 고민이 각각 다른 점을 이해하고 상호 격려하며 보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교사 혼자 고민하는 수업에서 벗어나 수업 친구, 동학년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가 함께 협력할 때 성장하는 수업 문화 안착과 학생 맞춤형 수업 내실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수업 나눔 문화가 이번 자리를 계기로 보다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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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현장을 담은 엄마의 소리로 경기교육의 변화 이루겠다”(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경기도교육감 임태희)은 26일 학부모 정책 제안을 경기교육에 반영하기 위한 학부모 소통 콘서트 ‘맘스 브리지(Mom’s Bridge)’ 행사를 진행했다. ‘엄마의 소리로 교육의 변화를’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임 교육감과 한정숙 제2 부교육감, 도내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광교 신청사 아레나 홀에서 열렸다. 실제 이날 현장에서는 ▲돌봄 ▲교복 ▲교실 환경 ▲안전 ▲에어컨 가동 ▲급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학부모들의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학부모가 묻고 교육감이 답하는 형태로 진행한 1부에서는 폐쇄회로(CCTV) 설치 확대 문제와 경기교육의 비전 등을 질의했다. 폐쇄회로 설치에 대해 임 교육감은 “필요하다면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폭력 예방을 위한 화해중재단 운영,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육활동의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사회를 맞아 경기교육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과 함께 분별있는 사용을 위한 디지털 시민교육을 함께 진행할 것”이라며 “또 지역의 유명한 인사들이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을 주도록 환경을 구축해 교육이 좋아 경기도에 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학부모가 제안하는 정책에 현장의 판정단이 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이에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분당에 두 자녀를 둔 학부모는 외국의 사례를 들며 경기도 지역의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돌봄 확대 정책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임 교육감은 “영유아 돌봄은 국가의 책임”이라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교복을 원하는 곳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바우처로 제공해 달라는 제안과, 전기료가 많이 올랐는데 학생들이 시원한 교실에서 공부하게 해 달라는 의견 등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부서 담당자는 “학부모 의견 등을 토대로 조례 등 법령 개정을 통해 개선점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 “전기료 인상과 올여름 날씨를 고려해 학교 교부금을 늘렸다. 여름에도 시원한 교실에서 수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현장에서 채택된 학부모의 제안은 이후 도교육청 담당 부서의 검토과정과 예산 마련 등을 거쳐 실제 정책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궂은 날씨에 광교 신청사에 방문해 주신 도내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당장 개선이 가능한 것도 있고, 차근차근 준비해야 할 정책도 있지만 오늘 제안해 주신 학부모님들의 말씀 잘 경청해 체감할 수 있는 경기교육의 변화를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SNS를 통해서 “엄마들의 목소리는 현장을 담고 있습니다. 엄마들과의 소통으로 당장 우리 아이에게 와닿는 변화가 이뤄지면 교육의 질과 경기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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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기도교육감배 수영대회 6년 만에 개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3 교육감배 수영대회’를 6년 만에 개최했다. 임태희 교육감도 ‘깜짝 방문’을 통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2017년 경기도 꿈나무 수영 대축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열리지 않다가 6년 만에 다시 열려 그 의미가 크다. 교육감배 수영대회는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수영연맹 주관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수원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열리며 도내 초·중·고 학생 819명이 참여한다. 특히 등록 학생선수 251명, 비등록 학생선수 568명이 함께 참여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을 이루는 기회가 되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대회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지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한 수영 종목 우수 학생 선수들과도 만나 격려했다. 도교육청 성정현 체육건강과장은 대회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만나“대회의 승패보다 스스로 건강 증진과 도전 자체에 기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회를 준비하며 땀 흘린 여러분 모두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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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신체활동 중심 학교체육 활성화(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신체활동 중심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지개 체조와 어깨동무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지개 체조는 학생 신체활동의 기지개를 켠다는 의미로 아침 활동, 쉬는 시간 등 틈새 시간을 활용해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초등 맞춤형 체조 프로젝트이다. 신나는 동작에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악과 응원가로 구성한 총 5편이며 지난주 첫 번째 영상이 발표됐다. 학생들은 체육대회 준비체조로 기지개 체조를 활용하고 개성 넘치는 챌린지 영상을 만들어 인터넷 쇼츠에 게시했다, 어깨동무 챌린지는 기초체력을 기르는 6개 육상종목으로 친구들과 함께 자기 한계를 극복하는 도전활동이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기지개 챌린지를 진행하고 기지개 체조 영상 공모전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등굣길 아침운동 학교스포츠클럽축제 연수 워밍업 활동 플랩시몹을 하고 어깨동무 챌린지 축제도 개최한다. 기지개 체조에 참여한 송린초 차예나 학생은 “기지개 체조 노래를 듣자마자 어깨가 들썩들썩했고 동작도 금방 따라했다”며 “학교 댄스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동작을 만들고 다양한 음악에 맞춰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성정현 체육건강과장은“친구와 함께 참여한 활기찬 신체활동 경험이 건강한 성장도 돕고 인생에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 있다”며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체육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5월부터 초등교사 대상 어깨동무 챌린지 실기 직무연수를 운영해 학생이 쉽게 익히고 도전할 수 있는 5~6종목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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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수도권 24개 대학 연계 2024학년도 수시전형 입학설명회 개최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고교 대입 진학 정보 지원과 교사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고자 ‘대학 연계 2024학년도 수시전형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4일 아주대학교(수원)와 7월 1일 가천대학교(성남)에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수도권 주요 24개 대학이 참여한다.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2024학년도 수시전형 주요 사항 ▲대학별 특색 사업 및 학과 소개 ▲전년도 입학 결과와 수시전형 합격 사례 등을 안내해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대입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석 대상자는 도내 고등학교 진학 담당 부장교사와 고3 담임교사로, 사전 신청자가 총 1,800여 명에 달해 입학설명회에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원활한 설명회 운영을 위해 경기진학정보센터 담당 장학사와 도내 역량 있는 대입 진학지도 리더 교사가 함께 모여 행사를 준비해 왔다. 도교육청은 설명회 개최로 교사의 대입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대학과 연계한 진학 정보 네트워크 구축으로 공교육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진학 담당 교사에게 정확한 수시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교사의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경기진학정보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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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 ‘찾아가는 AI교실’252학급 선착순 모집(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이 21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SW‧AI 일일체험프로그램’참가 학급 252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 대상 학생들에게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문기관이 직접 학교에 찾아가 학교·학급별 관심과 수준에 맞춰 인공지능·코딩 수업을 2~4시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기술 알아보기 △소리센서 활용 내 건강 지키기 △초음파센서 활용 쓰레기 재활용 △비디오감지기능 활용 물 절약 체험 등이다. 또, 다양한 인공지능 센서 기능과 동작 구현 방법을 탐색하고 이를 활용한 생활 속 환경문제를 해결해 보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원리(코딩)와 인공지능 원리를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경기SW·AI교육지원센터의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교선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아이들의 디지털 소양과 인공지능 활용 역량은 중요하다”며 “모두를 위한 디지털‧AI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연수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은 경기SW‧AI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원 직무연수를 비롯한 학생·학부모 SW‧AI 캠프 운영 등 디지털·AI 교육 변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