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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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지원...처음급식 추진(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은 유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 관리와 영양·식생활 교육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학교급식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도교육청은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 관리 지원 정책을 진행한다. 유아가 생애 처음으로 급식을 경험하게 되는 의미와 중요성을 담아 '처음급식'으로 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자율·책임의 정책 기반 조성(정책자문단, TF팀 운영), 건강·안전한 급식문화 조성(관리자, 담당자 연수), 미래·지속가능 역량 강화(맞춤형 자료 지원), 균형·성장 맞춤형 지원(순회 영양교사 맞춤형 컨설팅) 등 급식 전 과정의 통합적 추진 로드맵을 설정했다. 유아에게 친숙한 '초미(初米)'라는 캐릭터를 활용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개발·지원한다. 이와 함께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운영의 자생적 성장과 현장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유아교육과 학교급식 분야 전문가로 '소규모 사립유치원 정책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학교급식법 개정에 따라 중심교육지원청(성남, 용인, 안양·과천, 부천, 의정부, 고양)에 소규모 사립유치원 순회 영양교사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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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늘봄학교 엠블럼·슬로건 공모전 수상작 발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양질의 교육, 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늘봄학교 엠블럼 및 슬로건 공모전’결과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 30.~ 6. 13.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엠블럼 및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은 함께 하는 늘봄학교의 상징적 의미를 나타내는 엠블럼과 슬로건 분야로 실시했으며 학생, 교직원 총 106명이 참여해 106개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우수작으로 ▲엠블럼 부문은 양주유치원 지영민 주무관 ▲슬로건 부문은 천보초등학교 서민채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분야별 입선작도 3편씩 선정됐다. 수상작은 늘봄학교 정책 확산을 위한 홍보콘텐츠 제작에 활용된다. 우수작 당선자는 20만원, 입선작 당선자에는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 김희정 과장은 “이번 늘봄학교 슬로건 공모전에서 당선된 문구처럼 아이 얼굴엔 웃음이, 부모 마음은 안심하게 되는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 정책이 실현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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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장협의회,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결의문' 발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 교육장협의회는 24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교권 침해 사고와 관련해 “교육이 이뤄지는 공간인 학교는 다른 어떤 곳보다 안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교육장협의회는 이날 오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가진 교육장정책협의회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다짐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거론된 현행 법령과 제도 개선에 뜻을 같이하기 위한 것이다. 적극적인 교원침해 예방 및 지원 방안 모색과 더불어 피해 교원의 지원과 치유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체제 개선 노력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세부적으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고,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의 구축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권 보호 지원체제 강화 ▲교육권 보장을 위한 국회와 행정부서의 법령과 제도 개선 촉구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교육장협의회장인 박준석 교육장은 “무분별한 신고와 악성 민원 등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교원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는 결국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을 침해하게 될 것”이라며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사건이 분노와 슬픔이라는 감정으로만 끝나지 않고 교육공동체 모두의 공감적 연대를 통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가능한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장정책협의회는 경기도 25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으로 구성되어, 경기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지역교육 현안 논의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매월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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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역특화 스포츠로 인성교육까지 한꺼번에 경기도형 책임돌봄(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특화 스포츠인성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특화 스포츠인성 돌봄 프로그램은 지역 특색을 살린 스포츠를 돌봄교실에 적용해 인성을 함양하는 경기도형 책임돌봄 프로그램이다.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광주하남·용인·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해당 지역 돌봄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골프 ▲농구 ▲생존수영체험을 운영한다. 오산시 테마파크에서는 25일, 26일 아티스틱스위밍 이솔잎 선수와 안전한 생존수영 체험을 진행한다. 용인에서는 8월 2일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농구체험을 하고 하남에서는 8월 7일, 8일 박지은 프로와 함께 골프 체험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지역 특성에 맞는 스포츠 종목을 선정해 방학, 학기 중 돌봄교실에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희정 지역교육협력과 과장은 “여름방학에 이루어지는 이번 체험은 돌봄교육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인성을 함양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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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활동 길잡이 보급 존중·배려·협력·책임 인성 가치 담았다(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교육과정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존중·배려·협력·책임의 중점 인성 가치를 담은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활동 길잡이’를 현장에 보급한다.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활동 길잡이는 교사가 수업을 통해 인성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실천 로드맵이다. 중점 인성 가치에 따른 13개의 주요 인성 과제를 학교급별로 재구성하여 수업의 구체적 활동으로 연결된다. 가정과 지역의 인성교육 활동도 담고 있다.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활동 길잡이는 하나의 인성 과제를 유․초․중․고 학교급에 따라 풀어나가는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디지털 공간에서 책임감 발휘하기 주제에 대해 ▲유치원에서는 디지털 기기 사용 약속 지키기 ▲초등학교는 디지털 공간 예절 알고 실천하기 ▲중학교는 디지털 콘텐츠 생산자로서 책임감 갖기 ▲고등학교는 디지털 시민으로서 책임감 갖기로 단계별 실천을 안내한다. 특히 길잡이 QR코드를 통해 교과 연계 프로그램과 가정 및 지역 연계 활동을 안내해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이 존중·배려·협력·책임의 4가지 가치에 기반한 활동을 중심으로 성장단계별 인성교육을 실천하도록 학교를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유치원, 초등 저학년, 돌봄교실 인성교육 프로그램 자료집 3종과 경기인성교육 모델 리플릿을 보급해 인성교육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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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교권보호 위해 학생인권조례 전면 개정하겠다"기자회견하는 임태희 교육감.(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최근 발생한 서울 서초구 서이초교 20대 여교사의 '극단 선택'과 양천구의 초등 6년생 여교사 무차별 폭행과 관련,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의 전면 개편을 천명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21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학교 현장의 안타까운 소식에 교육감으로서 큰 책무성을 느낀다"며 "선생님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침해받지 않고, 학생 인권과 교권의 균형을 바르게 세우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임 교육감은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의 전면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뒤 "조례 제4조(책무) 규정을 개정해 학생 개인의 권리 보호 중심에서 모든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8조의 상벌점제 금지조항에 '다른 학생의 학습권 내용을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을 신설하고, 이를 위해 상벌점제 금지조항을 보완해 학생 포상, 조언, 상담, 주의, 훈육 등의 방법으로 학생을 교육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훈육에는 학부모 교육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부모님의 교육 책무성을 강화토록 하겠다"고 교사의 훈육은 물론, 학부모의 책임도 물을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향후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의 개정이 이루어지도록 강력히 요구하여 정당한 생활지도를 한 교사들이 더 이상 피해를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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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국제교육원, 공무원 대상 ‘영어직무연수’ 3년만에 대면 진행(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교육원에서 일반직 지방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영어직무연수’를 시행했다. 지난 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면 합숙 진행은 3년 만이다. 이번 연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공무원의 영어 사용 기회 확대와 자신감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비지니스 의사소통 ▲세계 문화와 여행 ▲ 엔터테인먼트와 관계성 ▲스포츠를 통한 영어 ▲음악 등 5가지 의사소통 모듈로 구성됐다. 또한 ▲커피 클래스 ▲영시를 이용한 책갈피 만들기 ▲보드 게임 등 선택 활동 3가지다. 직무연수에 참여한 한 연수생은 “영어 초보자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연수였다”며“원어민 선생님들의 배려와 수업 준비로 영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연수생은 “커피나 책갈피를 만드는 활동을 하면서 영어를 배우니 실제적인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며“2박 3일 동안 훌륭한 식사와 재미있는 활동으로 힐링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앞으로도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일반직 공무원의 업무 수행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영어직무연수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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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역 대학의 교육역량 공유해 교원 전문성 신장(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대학 시설, 전문 강사와 연계해 영재교육·수학교과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영재교육 교원 직무연수는 동국대학교부설영재교육원과 협력해 영재교육 이론과 창의적 수업 역량을 갖춘 영재교육 담당교사를 양성한다. 초·중등 교원 30여명이 참여하며 22일 진행된다. 수학교과 교원직무연수는 경기대학교와 공동 운영하며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중등교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고교학점제 대비 인공지능수학, 수학과제탐구의 소인수 교과 지도 역량을 강화해 진로 기반 맞춤형 수학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경기중등수학교과연구회 연구위원들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대학의 교육 역량을 공유한 직무연수가 영재교육과 수학교과 전문성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교원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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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학생인권, 모두를 위한 균형에 책임 부여한 것”임태희 교육감이 19일 진행된 현장 공감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과 어울리고 있다. (사진제공 =경기교육청)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9일 “나의 권리가 소중한 만큼 타인의 권리도 소중하다”며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위한 교육활동 보호를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수원 남부신청사에서 열린‘교육활동 보호, 우리 모두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현장 공감 프로그램 소통 토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현장 공감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교육활동 보호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사전 신청한 초·중·고 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학생 인권과 교권의 균형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고민과 제안, 시사점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을 3회째 열고 있다. 이번 공감 프로그램은 △학생 인권과 교육활동 보호 맞춤형 도전 골든벨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 토크 △포럼연극 감상 △학생 분임별 토론과 고민 토크 △실천 다짐 나눔토크로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다른 사람도 나와 같은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라며 “나만 옳은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가장 좋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권리와 의무의 균형이 필요하다”면서 “학생인권은 모든 것을 다해도 된다는 것이 아닌 모두를 위한 균형에 책임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흰색과 검은색 사이 무지개색이 있는 것처럼 다양한 생각을 볼 수 있어야 한다”며 “주변 사람들과 협력하고 함께 하며 함께 있을 때 행복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 교육감은 ‘교권 향상을 위한 제도와 규범이 있는가’라는 한 학생의 질문에 “학생 인권,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 안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좋은 질문으로 교육감에게 숙제를 내주어서 답을 꼭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진행된 포럼연극에서는 관객들이 연극을 보고 직접 상황을 바꾸거나 제안해 줄거리를 새롭게 재구성했다. 경기도연극교육연구회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학생의 학습권이 보호받지 못하는 교실의 갈등 상황을 공연하고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점을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인권을 주제로 분임별 활동과 에듀테크 활용고민 나눔, 실천 다짐 학생 선언문도 발표했다. 한편 도교육청은‘학생 인권 옹호관과 함께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예방 교육’을 실시 중으로 올 하반기에 교사 대상 현장 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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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가능성은 무한한 도전에서 나와”(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9일 미래의 주인공은 학생들이라며 가능성은 무한한 도전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성남시 양영디지털고등학교(교장 백인순)에서 열린 ‘학과 발전 및 학교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학교 관계자를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관내 중학교 교장단, 지역 내 기업체 인사가 다수 참여해 지역의 모범 특성화고등학교로 성장하고 있는 양영디지털고등학교의 성장 로드맵을 경청했다. 학교 구성원은 비전 제시를 통해 반도체, Al 네트워크, 바이오헬스 분야로의 학과 개편을 준비하고, 학과별 세부 코스 교육과정을 운영해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산․학연계를 더욱 강화해 학생의 졸업 후 진출 경로를 다각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판교 테크노밸리의 지역총생산이 광역시를 넘는 수준”이라고 강조하며 “세계적인 첨단산업단지인 판교 테크노밸리에 인접해있는 양영디지털고등학교 학생들이 무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고 더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가능성은 무한한 도전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양육한다는 학교의 이름처럼 오늘 이 자리가 양영디지털고등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