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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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우리 고유한 것도 잘하며 세계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인재로 키워야”(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2일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전통문화예술교육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남부청사에서 경기 전통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중앙대 박상규 총장을 비롯해 홍정표 융합국장, 이형환 다빈치캠퍼스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학교는 종합 대학 중 가장 규모가 큰 예술대학을 보유하고 있고 전통예술 국악 분야가 대한민국 최초로 대학 단위로 설치되었다”라며 “중앙대의 전통 예술교육 노하우를 경기도교육청과 협업하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세계화 시대에 외국과 협업할 때 우리의 고유한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창의력과 문화예술 감성이 뛰어나다”라며 “경기도에서 교육받은 사람들이 세계 무대에서 일할 때, 우리 것도 잘하면서 세계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인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부분을 학교 밖에서 더 넓고 더 깊게 배울 수 있도록 중앙대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중앙대와 협력해 전통문화예술교육의 좋은 모델을 만들자”고 말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경기 전통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사업 ▲경기 공유학교 연계 전통문화예술교육 강좌 개설 및 운영 ▲예술자원 인력풀 구축 및 지원 ▲정책연구 전문가 협력 ▲전통예술교육 정책 간담회·포럼 공동 개최 등 학생의 전통문화예술 역량 함양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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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 ‘연구하는 경기교원’공유의 장 마련(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원장 심상웅)이 오는 1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연구 교사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기교사연구년 학술대회 ‘꿈’을 개최한다. 2023 경기교사연구년은 교원의 연구역량 강화와 전문성 심화를 위해 지난 2019년 이후 중단됐으나 임태희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올해 3월부터 다시 추진하게 됐다. 학술대회 주요 내용은 경기교사연구년 연구 교사 137명이 연구 주제로 교육, 정책, 리더십, 교육회복 등 4가지에 대해 개인연구 최종보고서 사례 발표 등이다. 학술대회는 대면 집합 뿐 아니라 비대면 실시간 유튜브(https://shorturl.asia/hgHe4)로도 동시 송출될 예정이다. 심상웅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장은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실행연구를 통해 연구 교사의 연구역량과 전문성을 심화시키고 성장하는 교직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경기교사연구년 선발 교원은 총 137명으로 2023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1년 과정으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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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공정한 노사문화 정착 교육공무직원 운용 점검 평가회(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공무직원 운용실태 점검 결과 평가와 현장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12일 점검 평가회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노사 문제 해결과 불법 행위 예방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을 점검했고, 교육지원청은 학교를 대상으로 해마다 운용 실태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내용은 ▲인력 관리(채용, 근로계약, 근무성적평가 등) ▲복무 관리(근로 시간, 휴일, 휴가 등) ▲보수 관리(기본급 및 각종 수당 지급기준, 퇴직급여 제도 등) ▲단체협약 이행(교육훈련, 조합원 교육활동 등) 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교육지원청과 협의회를 거쳐 현장 의견을 듣고 점검 일정과 방법 등을 협의해 점검 계획에 반영하고 효율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평가회에서는 ▲인사·복무·보수 분야 부적정 사례 및 점검 결과 공유 ▲반복적 지적사항 원인 분석 ▲효과적 문제해결 방안 모색 ▲학교 자체점검 점검 사항 재정비를 통해 현장의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하고 차년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보수 분야의 적정 집행을 위해 2024년에 교육공무직원 급여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점검 시 업무 처리 방법 을 충분히 안내하며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교육공무직원 운용과 관련해 현장의 부적정 사항 예방을 위해 종합점검을 실시했다”며 “종합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공정한 노사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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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3 경기유아교육 콘퍼런스’ 개최 유아교육 정책성과 공유와 나눔의 장(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3일부터 15일까지 ‘2023 경기유아교육 콘퍼런스’를 열고 유아교육 정책추진 성과 공유의 시간을 다양하게 마련한다. 성과공유회는 ▲2023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2023 유-초 이음교육 및 이음학기 운영 ▲2023 유치원 인성교육 실천유치원 사례 나눔과 정책연구 결과 공유 주제로 운영한다. 13일은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소규모 유치원의 공동교육과정 운영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교육과정의 협력 운영으로 교사가 성장하고 유치원이 변화한 현장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4일은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유-초 이음교육 및 이음학기 운영에 따른 유치원-초등학교의 협력적 교육과정 연계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유-초 이음교육과 이음학기 지원에 따른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정책 운영 방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15일은 같은 장소에서 유아 대상 인성교육 실천 사례 나눔과 정책연구 결과를 안내한다. 이와 함께 경기 유아 인성교육 모델 안내, 인성교육 운영 확산 및 지원 방안 모색의 시간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경기유아교육 성과 공유로 2024학년도 유아교육 정책 수립과 추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경기유아교육의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도교육청 노수자 유아교육과장은 “2023 경기유아교육 콘퍼런스는 올 한 해 추진한 유아교육 정책과 성과를 교육구성원이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면서 “현장 교원의 발전적인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더 나은 경기 미래 유아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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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11일 오전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교육 현안을 공유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 김송미 제2부교육감, 정수호 대외협력국장이, 추진단에서는 윤태길(국민의힘, 하남1)·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공동단장을 비롯한 방성환(국민의힘, 성남5), 한원찬(국민의힘, 수원6), 최승용(국민의힘, 비례), 김옥순(더불어민주, 비례), 김태희(더불어민주, 안산2) 위원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교육청 실·국별 교육 현안 및 정책과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의정정책추진단은 출범 이후 도출된 정책 제안 자료집을 제1, 2부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경기도의회에서 제시한 교육정책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지역에서 질 높은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부모ㆍ교사ㆍ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의정정책추진단이 제안한 교육정책 과제를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경 공동단장은 “경기교육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정책이 필요하다”며 “도의원들이 제안한 교육정책 과제의 성공적인 정책실행을 위해서는 도교육청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태길 공동단장도 “의정정책추진단의 궁극적 목표는 도민과 도의회, 집행부를 아우르는 ‘협치 모델 정립’”이라고 강조하며, “도의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보다 발전된 경기교육정책을 마련하고 함께 실행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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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교육도서관, ‘전자책·오디오북 무제한 이용 서비스’ 신청 접수(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11~17일 ‘전자책·오디오북 무제한 이용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서비스는 경기도민이 전자책(YES24 크레마클럽)과 오디오북(윌라오디오북)의 다양한 독서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3개월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중학생 이상 정회원으로 추첨을 통해 △전자책 구독권 총 3300명(청소년 300명, 일반 3000명) △오디오북 구독권 총 1200명(청소년 300명, 일반 900명)에게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에서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조정수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대기나 예약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어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을 통해 이용자 맞춤형 전자도서관 이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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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자유학기 온라인 콘서트 개최 '자유학기제, 미래교육을 잇다!'(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자유학기제와 미래교육과정의 이해를 돕고, 자유학기 운영 우수사례를 함께 나누는 ‘자유학기 콘서트 온(O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한다. 2024학년도에는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단계적 적용에 따라 도내 모든 중학교는 기존 자유학년제에서 자유학기제를 전면 실시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중학교 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중학교(예비 중1 포함)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운영의 이해를 돕고자 온라인 콘서트를 마련했다. 행사는 총 2부로 운영한다. 1부는 ‘자유학기제, 미래교육을 잇다!’를 주제로 현장 전문가의 강연을 준비해 자유학기제를 통한 미래교육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2부는‘중학교 교육과정 이야기’와 ‘우수사례 나눔’으로 구성했다. 중학교 교육과정 이야기에서는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수업과 평가의 변화의 방향 △미래교육과정의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우수사례 나눔에서는 △자유학기 운영 교수학습 개선 △자유학기 활동 내실화 △자유학기 연계 교육 활동 방안 등 학교별 우수 운영사례를 참석자들에게 공유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2024학년도 자유학기제 홍보전단지를 제작해 배포하고, 자유학기제 운영 안내 전반이 포함된 ‘2024학년도 함께 만들어가는 중학교 교육과정’ 자료를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별 자유학기 운영 우수사례를 경기교육모아 누리집에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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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학부모와 함께하는 돌봄홈커밍데이 운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초등돌봄교실 참여 학생의 배움 발표와 전문가 공연을 함께 즐기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돌봄홈커밍데이’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맞벌이 가정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학부모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저녁시간을 보내는 돌봄홈커밍데이를 운영했다. 돌봄홈커밍데이에서는 ▲학생 공연 발표 ▲전문가 공연 ▲연주회 ▲전시회 ▲작품 감상 등이 진행됐으며 올해 1만 4,800여 명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대상으로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을 펼쳤다. 참여한 한 학생은 “영상으로만 보던 오케스트라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 감동이 두 배였고, 돌봄교실에서 바이올린 수업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11월, 12월 권역별 지역 연계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 예술 이벤트를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봉산탈춤 교육을 진행해 지역 특색을 살린 전통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학교에서는 돌봄교실과 유휴교실을 활용해 코딩, 드론, 디지털 프로그램, 체육 놀이, 예술 등 다양한 저녁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협력과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돌봄의 구심점이 되고 다양한 돌봄 유형을 확대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배우고 학부모는 안심하는 교육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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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2023 용인미래교육 대토론회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지난 8일 명지대학교에서 용인 모든 곳이 학교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지역과 함께 학생맞춤교육을 실현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용인미래교육 대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토론회에는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이영희 의원, 관내 초․중․고 교직원, 학부모, 학생, 유관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지역협력의 의미와 중요성을 나누는 환영과 축하인사로 시작해,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 정책의 방향을 기조강연(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 과장 김인숙)으로 대토론회의 문을 열었다. 2부는 지역과 함께 학생맞춤교육을 실현해 나갈 방안에 대한 패널토론이 60분간 진행되었다. 패널토론에서는 학생맞춤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노력(원삼중 교장 김현석), 지역과 함께 그리는 더 나은 교육(흥덕중 학생 신소영), 경험을 잇다 다양한 체험으로 크는 꿈의 키(구성초 학부모 이소령), 모두가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 플랫폼(미래교육센터 센터장 김지연), 미래교육과 지역교육협력기관의 역할(단국대학교 SW융합학부 교수 서응교), 용인 공유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용인교육지원청 장학사 김상희)의 발제 및 실시간 현장 토론이 이어졌다. 용인 지역공동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학생맞춤교육 실현을 위한 용인 글로컬 공유학교로의 도약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토론회에 참석한 용인 백현고 이수민 학생은 “용인 모든 곳이 학교라는 말의 뜻을 토론을 통해 알 수 있었고, 용인 모든 곳에서 다양한 체험으로 평소에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내용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용인 글로컬 공유학교를 통해 늘어날 것 같아 기대된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김희정은 “용인은 용인특례시, 의원, 대학, 산업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어 지역교육협력이 활성화되어 있다"며" 이번 용인 모든 곳이 학교다 대토론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지역과 협력를 강화하고 용인의 특색을 살린 용인 글로컬 공유학교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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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건강드림학교 및 IT 체육교실 성과·사례공유회(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남부청사에서 ‘건강드림학교 및 IT 체육교실 성과·사례공유회’를 개최한다. 건강드림정책은 지역 건강교육 생태계를 기반으로 스포츠·영양·보건 영역의 융합적 건강 관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건강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올해 건강드림학교 운영교(170교)에서는 ▲건강교육 거버넌스 조성 ▲융합적 건강드림 프로젝트 ▲지역·학교급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같은 운영 결과, 학생·학부모·교사 설문조사에서 학생 82%, 학부모 89%가 ‘체력 및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또 93%가 ‘내년에도 운영을 희망한다’고 응답할 정도로 건강드림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공유회에서는 ▲체력 증진 ▲학생건강 및 비만 관리 ▲기본 영양소, 식단의 이해와 실천 ▲Wee클래스를 통한 심리와 상담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건강 관리 역량을 신장한 사례를 발표한다. IT 체육교실은 IT 기반의 융합 교육 콘텐츠와 디지털 장비를 설치해 아날로그 장비와 혼합·운영하는 체육활동 공간으로 도내 중·고등학교 56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운영교에서는 I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육활동과 스마트 체육수업을 진행한 사례를 발표한다. 경기도교육연구원과 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의 IT 체육교실 활성화 방안과 정책 효과성 연구에서는 ▲학생, 교사 높은 만족도 ▲체력 증진 ▲체육수업 재미와 흥미 증가 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학생이 적극적으로 체육수업에 참여하는 환경 조성과 교육 방법을 적용해 기존 체육수업의 보완 역할로 높이 평가받았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학생의 올바른 건강 관리와 체력 증진을 위해서 융합적 학생건강 지원 정책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