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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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 용인 출신 태권도 우수 고등학생 격려(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의원은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용인 출신 태권도 우수 고등학생인 배정빈(설악고) 군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배정빈 군은 2023 전국종별 태권도 전국대회 금메달, 2023 용인대학교 총장기 태권도 전국대회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태권도 부문에서 두각을 보이는 등 우수한 활동으로 2023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 유공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배 군은 “앞으로도 계속 정진해서 세계적인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 국위선양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선희 의원은 “우수한 실력을 더욱 키워서 용인과 경기도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며 “용인 출신 도의원으로써 항상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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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용인 나산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위한 정담회 가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지난 1일 기흥구 보라동 나산초등학교에서 학교, 학부모 및 기흥구청 관계자들과 학교 주변의 효율적인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위한 정담회를 갖고, 실현 가능한 논의를 했다. 정하용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학부모님들께서 열정을 갖고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인데, 학생들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님들의 많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오늘 나온 의견들이 반영되어 눈이 오기 전에 공사가 완료되어 학생과 주민이 안전하게 통행하길 바란다”고 했다.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은 주요 현안으로 학교 주변의 ▲학생 승ㆍ하차 구역 확정, ▲안전 난간 어린이 보호구역 표시, ▲케노피 설치 구간 확정, ▲공사 완료 시 예상되는 민원, ▲교차로 신호등 ▲학교 외벽 도장 문제 등을 제시했고, 참석자들 간에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기흥구청 교통시설팀장은 “오늘 정담회에서 학부모님이 다양한 제언을 해 주셨는데,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어린이보호구역 표시 크기, 색상 등을 선정하는 것은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신호등 문제도 확보된 예산 범위 안에서 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통학로 케노피 공사는 12월 안에 완료되는 것으로 계획했다”며, “구체적인 방안 등에 대해서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계속 수렴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정 의원은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학생에게 제공하는 것은 우리 교육행정기관, 지자체 그리고 도의원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확보한 특조금 예산이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고충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정담회가 됐는데,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교육청·지자체 관계자와 협의해 나아가고 진행 과정을 학부모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추후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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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3년 도-시·군 의회 입법지원 워크숍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는 지난 31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도의회·시군의회의 입법지원 역량 강화 및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도의회·시군의회 전문위원, 입법조사관, 정책지원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도-시·군의회 입법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지난 취임 1주년 기념인터뷰에서 제안한 ‘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22년 1월, 전면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자치입법 기능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입법지원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입안실무 강의와 상호소통 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박경순 입법정책담당관은 ‘경기도의회 시·군의회 입법지원 컨설팅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새로운 변화에 따른 다양한 입법지원 수요에 대응하고 경기도 지역의 특수성 및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자치법규 입안 컨설팅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서 2024년부터 추진 예정인 자치법규 입법지원 컨설팅은 시·군 의회의 제·개정되는 자치법규안의 전체조문을 대상으로 상위법령 위반 여부, 조문체계 및 표현방식 검토 등 법제처의 컨설팅 사업과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입법지원 담당자들의 개인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도-시·군의회 간 긴밀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경기도 전체의 자치입법 역량을 함께 강화시켜 나가야 할 것”라고 강조하면서, “오늘 워크숍을 디딤돌삼아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및 31개 시·군의회가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매년 워크숍 1회 개최 및 입법지원 컨설팅 사업을 통해 도의회와 31개 시·군의회 간의 입법지원 정보교류 활성화 등 소통과 협력을 더욱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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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 수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도의원은 31일 오후 2시, 서현일보 주최로 열린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의 사상과 철학, 다양한 개혁정치의 선구자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회 각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김영민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소통하기 위해 현장방문, 토론회, 간담회 등을 실시하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솔선수범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다산 정약용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로파손 예방 대책 촉구, SOC 예산 확충 등 도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 대안제시를 통해 경기도의 정책이 현실을 반영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특히 5분자유발언,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쳤왔다. 시상식에서 김 의원은 “오늘의 수상은 1,400만 경기도민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경기도의 발전에 노력하라고 주어진 의미있는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계속해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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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공무직원 등 ‘비정규직 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 실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30일 경기도의회 의원사무실에서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무직원 등 ‘비정규직 근로자 근무 환경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논의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선희 사무처장, 조아라 법규부장 등이 참석하여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직면한 여러 가지 어려운 근무 환경에 대해서 말했으며, “먼저 2023.3월 공무직원들의 근무 환경개선에 관심을 갖고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하고, 아울러 △ 교육공무직원의 복무 환경개선을 위한 조례안이 통과 됐으나 아무런 변화가 없다. △ 여러 가지 문제 중에서도 공무직원들의 질병 관련 휴직 등의 문제가 심각하다. △ 환경미화, 돌봄관련, 급식종사 관련 공무직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 발의된 조례가 실현,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다. 등의 어려운 근무 환경 내용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참고로 정하용 의원은 2023.3월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전국 최초로 교육공무직원 등의 복무 개선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정하용 의원은 “여러분의 상황과 현안 문제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며 공감대를 갖고 있다. 공무직원 등의 비정규직 근무 환경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관련 조례를 대표 발의 했던 것”이라며 “이번 행정감사 때에도 이와 관련한 문제를 다루기 위해 자료를 검토하고 준비할 것이다. 여러분들의 요구가 한 번에 다 이루어지기는 어렵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고 차근차근 시작해야 하는 점을 양해 부탁드리고 지금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지만, 공무직원들의 근무 환경개선은 저의 여러 관심 분야 중 우선순위이므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이날 정담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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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372회 정례회는 더불어민주당과 소통·협력 기반으로 운영토록 합의(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일 잘하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10월 30일 10시30분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을 만나 제37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를 체계적이고 능률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 아래 합의하고 서명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의회의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의회 운영에 관련된 제도적 개선을 위해 협력하여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을 적극 가동하고, 의회운영위원회의 위원 정수를 현행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 도정질문, 5분발언에 대한 양당동수 조정을 통한 운영을 개선하도록 한다. 그리고 전문위원 정수 확대 및 3급 직제 신설 등의 제도에 대해 개선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 대한 충분한 심사기간 확보를 위해 예결위 심사기간을 3일 추가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은 지역 발전과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자원이기에 기존 심사기간을 확대하여 예산 심사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고자 한다. 제371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가결된“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11월 7일 본회의에 상정하여 정례회의 일정과 안건을 미리 협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모하고자 하였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조속한 설치를 위하여 양당 공동으로 가칭)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선포식을 12월 8일(금) 경기북부에서 개최하는 것에 대해 합의했다. 양당 합의문에는 노후화된 1기 신도시의 조속한 정비추진과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의회 1기 신도시 정비 특위(위원장: 국힘)와 경기도의회 전세사기 진상조사 특위(위원장: 민주)를 협의하고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혁신추진단을 통해 양당에서 의회운영에 대해 함께 개선하여 경기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기반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합의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상호 협력하고 의회 발전에 대한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민생을 챙기는 국민의힘은 제372회 정례회를 예측가능하며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할 것임을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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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용인 ‘특수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부모 정담회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27일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한 용인강남학교에서 학부모, 경기도교육청 및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특수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학부모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부모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특수학교 발전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관련 부서에 학교 환경개선 등에 필요한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촉구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학교 관계자들과 용인특례시 김길수 의원,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 용인교육지원청 백지원 감사과장, 서진선 학부모회 회장 등 많은 학부모들과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고 현실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정하용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우선 학부모님들이 열정을 갖고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특수학교 학생들은 몸이 불편한 것이지 마음과 정신이 불편한 것이 아니다.”, “오늘 자리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서 관계자분들은 오늘 제기되는 현안문제들에 대해 열심히 토론하시고 답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은 주요 안건으로 “특수학교 학생 지원을 위한 추가인력(특수교육지도사 등)이 요구된다.”, “장애 학생 대상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특별교육기관 확충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 “에듀테크 실현 및 미래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전자칠판 설치가 요구된다.”, “학생 실습 카페 노후 기자재 보수 및 교체가 시급하다.”, “안전한 통학 지도를 위한 통학버스 추가 예산지원이 필요하다.” 등의 다양한 요구사항 및 의견 들을 제시하고 토의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및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지난 주에 특수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는 기간제 특수교사 230명 증원, 특수교육지도사 정원 200명 확대, 장애학생을 위한 별도 인력 500명 채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시대에 따른 AI 튜터 코칭 등 AI 기반 맞춤형 특수교육 플랫폼을 전국 최초로 구축한다.”, “경기특수교육원을 건립해 특수교육 현장 지원 강화에 힘쓸 것이다.”, “전국 최초로 교육정책 보편적설계(Universal Design)를 도입하여 장애학생 등 교육약자를 고려해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도록 하겠다.”, “학교가 제출한 내년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을 면밀히 살펴서 빠른시간 내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 등의 답변을 했다. 정하용 의원은 마지막 발언에서 “우선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특수학교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며, 해결책에 대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 “특수학교 학생들이 소수로서 피해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언제든지 학교 시설개선 등에 관한 의견을 주시면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 “도의원으로서 교육청 등 및 관련 부서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강력히 요청하여 필요한 인력ㆍ예산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등의 당부를 하며 이날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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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지방분권형 개헌, 자치분권 3.0시대를 여는 핵심”(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염종현(민·부천1) 의장이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10월 29일)’을 앞둔 26일 지방분권형 개헌, 지방의회법 제정, 재정분권의 강화 등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자치분권 3.0 시대’를 열기 위한 정부·국회의 노력을 촉구했다. 염 의장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등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이는 진정한 자치분권, 지방시대 개막을 위한 초석일 뿐 완성이 아니다”라며 “자치분권 형태를 갖추는 데서 나아가 주권자인 주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 분권의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는 스스로 자립한다는 30살, 이립(而立)의 문턱을 넘었다”며 “이제는 스스로 서는 단계를 넘어 흔들림 없는 ‘불혹(不惑)의 자치(自治)’ 실현을 목표로 우리는 더 큰 변화를 일궈야 한다”고 말했다. 염 의장은 특히 이번 성명서를 통해 ▲지방분권형 개헌 ▲지방의회법 제정 ▲정책지원관 정원 현실화 및 지방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 ▲국세·지방세 세입 구조 개선을 통한 재정 분권 강화 ▲주민 주권 구현을 위한 주민 직접 참여제도 활성화 등의 필요성을 부각하며,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 노력을 요구했다. 염 의장은 “자치분권 3.0 시대를 여는 핵심은 지방분권형 개헌이다. 대한민국의 분권국가적 정체성을 헌법에 명시하고, 지방의회의 실질적 헌법기관화도 이뤄져야 한다”며 “지방의회만의 제도를 다룬 독립적 법률 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위상과 권한을 높이고, 정책지원관 정원확대 및 지방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의정활동의 혁신 발판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염 의장은 또한 “참된 지방자치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중앙권한의 지방이양과 재정 분권 강화도 시급한 과제”라며 “특히 지방의 세출 부담 증가로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국세와 지방세 세입 구조를 6 대 4 비율로 개선해 지방 재원 확충에 나서야 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정부와 국회는 이 같은 풀뿌리 자치 현장의 진정 어린 호소들에 귀를 기울여 진정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지방시대’를 여는 길에 적극적 노력으로 함께 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염 의장은 취임 1주년을 맞은 지난 8월에도 기자회견을 통해 ‘자치분권 3.0 시대’ 선도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지방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3대 분야(독립성 혁신·의정활동 혁신·사무처 혁신) 9개 핵심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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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지역구 소재 학교 현안 청취 및 예산 확보 위한 정담회 실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지미연 위원장(국민의힘, 용인6)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용인시 지역구(상현 1동, 상현 3동) 소재 초·중·고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내 교육여건 및 학교 주변 안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현장 방문은 18일 상현고, 새빛초, 19일 서원초·중·고, 20일 솔개초, 용인 심곡초, 24일 상현중, 매봉초 등 9개 학교에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는 각 학교의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상현 1․3동 동장들도 함께 참석했으며, 정담회는 학교 내․외부의 열악한 교육여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 사안으로는 노후된 학교 급식실 개선 및 증개축을 통한 급식 수용인원 확대,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학교 주변 유해환경 개선, 생존수영 교육시설 조성 방안 등이 언급됐으며, 이들 사안들을 원활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산의 수반이 필수적인 만큼, 학교 방문 이후 지미연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안준상 예산담당 서기관과의 정담회를 마련하여 학교 현장의 목소리와 시급히 처리해야 할 주요 현안들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지미연 의원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코자 지난 일주일간 학교 관계자와의 의견청취를 위한 정담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금번 현장방문을 통해 학교 관계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주요 현안들을 파악하는 시간이 됐으며, 다음 주부터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정담회를 마련하여 교육의 수요자 측면에서 느끼는 현안들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각 학교마다 시급한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에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에 나서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향후에도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즉시 반영되고, 경기교육가족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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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경기도 조정선수 경기력 향상 방안’ 토론회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조정선수 경기력 향상 방안 토론회’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발제를 맡은 권미나 단국대학교 교수는 “조정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는 개인별 맞춤 체력훈련, 영상분석기법 등 훈련방법개선과 포상금제도 확대, 재활프로그램지원 등 지도자와 우수선수를 위한 지원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한뒤 “경기도 조정선수들이 용인조정경기장을 함께 사용하니 서로 협의해 원만한 사용 방안 마련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윤재영 의원은 “경기도 조정선수들은 비인기 종목의 설움과 부족한 지원에도 꿋꿋히 힘든 훈련을 이겨내며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뒤 “오늘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 조정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방안을 함께고민하고 용인조정경기장의 효과적 사용을 위해 좋은 의견을 내어달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재원 경기도조정협회 수석부회장은 “국내외 입상팀의 기술 및 훈련 방법 분석을 통한 경기력 증진이 요구된다”고 언급한 후 “해변에서도 즐길 수 있는 비치 스프린트 로잉의 도입으로 추가적인 저변확대 및 조정경기의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김태현 용인시청 체육진흥과장은 “조정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환경을 위해 공유수면 허가 및 사용료 납부 등의 선결 조치가 필다”고 밝히며 “ 체육회 및 학생선수의 훈련장 무상 사용을 위해 국민체육진흥법의 개정을 통한 근거 마련을 해야한다”고 피력했다. 세 번째 토론자로 마이크를 잡은 김택수 경기도 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내 조정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공공 지원 확대 및 훈련시설 확충이 요구되며 용인조정경기장의 합리적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박중규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사는 “조종종목을 비롯한 비인기 종목의 지원방안으로 지역기반 스포츠클럽확대 및 꿈나무육성지원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섯 번째로 토론을 한 남궁웅 경기도 체육진흥과장은 “미래 유망선수 발굴 육성을 강조하며 유관기관 협력을 위해 도가 앞장서겠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윤태길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한원찬 교육행정위원회부위원장,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부위원장, 서성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부위원장, 김철진 의원, 박진영의원, 이제영의원, 김선희의원, 김현석의원, 이은주의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