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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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폭행’ 더 이상 관용 없다…강경대응에 지난해 입건 18% 증가구급대원+폭행당한+후+쓰러지는+장면. 사진 경기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해 경기지역 소방공무원 폭행사건이 전년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59건의 소방공무원 폭행사건이 발생해 2020년(50건) 대비 18% 증가했다. 폭행 피해자 역시 2020년 60명에서 지난해 71명으로 18.3% 늘었다. 유형별로 보면 폭행이 54건(91.5%)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기물파손과 폭언이 각각 3건, 2건씩을 차지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기물파손과 폭언 사건은 없었다. 이에 대해 도 소방재난본부는 기물파손과 폭언, 신체접촉 등 사안에 대해 피해직원의 적극적인 제보로 수사에 나선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59건의 폭행사건 가운데 처분이 확정된 9건 중 징역형 처분이 4건으로 44.4%에 달했다. 이는 2020년 30.8%(26건 중 8건 징역형 확정)와 비교해 처분이 강화된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가해자별 상태를 보면 48건(81.3%)이 음주상태(주취자)에서 저질렀고, 정신질환자(4건)도 있었다. 지난해 2월 3일 밤 11시경 성남시내 한 사거리 부근에서 60대 남성 A씨가 쓰러진 자신을 구조하러 출동한 구급대원의 왼쪽 목부위와 옆구리를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가 구급대원의 손과 팔소매를 붙잡자 구급대원이 이를 놓아달라고 요구했다는 게 이유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은 수사에 나서 A씨에 대해 소방기본법 위반 혐의를 적용,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법원은 A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지난해 1월 12일 밤에는 아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의 멱살을 잡고 밀치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한 30대 남성이 같은 혐의로 입건됐다. 이 남성 역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11월 12일 밤에는 지혈 처치하는 구급대원에게 욕설을 퍼붓고 구급차 후미등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가격해 파손시킨 40대 남성이 붙잡혀 법의 심판을 앞두고 있다. 홍장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은 “올해 1월부터 강화된 소방기본법 적용으로 주취자나 정신질환자 등 심신미약에 대한 형법상 감경규정이 배제돼 더욱 강경한 법적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며 “소방공무원 폭행 등 소방활동 방해사범은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범죄이므로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행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화재진압‧인명구조‧구급활동을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소방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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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정연구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해야"(자료 출처: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 김의성 연구위원은 정책연구보고서인 “용인시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연구”를 통해 용인시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 이슈들을 제시하였다. 사회적경제란, “구성원 간 협력․자조를 바탕으로 재화․용역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모든 경제적 활동”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은 보통 사회적가치와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빈부격차 및 고용불안을 시장경제와 연계하여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정부 또한 사회서비스 분야에의 사회적경제기업 진출을 활성화하고자 하고 있다. (자료 출처: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 이러한 정부의 정책기조에 힘입어, 용인시의 사회적경제기업수는 2015년대비 현재 두배 이상 성장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인구대비 사회적경제의 규모는 크지 않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러한 용인시의 사회적경제 현황을 분석하고,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였다. <연도별 용인시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현황> (자료 출처: 용인시) 연구결과, 용인시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은 기업 경영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재정, 전문인력의 부족, 마케팅 역량의 부족 등을 호소하였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는 전문적인 수준의 1:1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일반 시민들은 사회적경제와 관련하여 음식료 및 환경․위생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를 주로 구매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용인시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거버넌스의 구축, 육성․성장 지원체계 강화, 홍보 강화와 같은 정책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용인시의 사회적경제 관련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지원할 사회적경제 지원 조직의 규모와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하였다. 또한, 기존의 창업 및 보육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재정 및 판로와 관련된 맞춤형 컨설팅 및 네트워크를 제공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이외에도 공공부문(관공서, 공공기관, 공기업 등)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의 구매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교육과 홍보에서도, 공무원, 청소년, 예비창업자 등 다양한 홍보 대상자에게 맞는 맞춤형 홍보를 시행해야 하며, 사회적경제 개별 기업의 홍보를 지원하는 것 보다 용인시 사회적경제의 전반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에게 사회적경제가 지향하는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형태로 홍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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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국민의힘 용인시(갑) 2022년 선대위 출정식 및 당원교육 진행당원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김성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 처인구 국민의힘 용인시(갑)은 1월 25일(화요일) ‘2022년 대선승리를 향한 선대위 출정식 및 당원교육’을 김상수 시의회 부의장 사회로 약 300여 명의 핵심 당원들을 모시고 엄중하고 결연하게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신상진 전)국회의원, 이정문 전)용인시장, 이상일 당협위원장, 김범수 당협위원장등과 당직자들이 참석하였다. 당원교육에서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은 처인구에서의 승리는 경기도의 승리가 될 것이며 경기도의 승리는 대선의 승리라며 대한민국이 우리 경기도 용인 처인구에서부터 다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금 이 순간부터 당원 여러분과 용인시민 여러분 모두가 윤석열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신상진 전)국회의원은 지난 5년간의 정권 실정들을 지적하고 윤석열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를 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자유,공정,민생,경제를 살리고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확고히 하는 국민의 힘이 대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할 수 있도록 하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끝으로 2022년 대선 승리를 위한 국민의힘 용인시(갑) 선대위 출정식 및 당원교육을 성황리에 마치며 다시 한번 당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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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꿀벌 선거대책 위원회 서면 브리핑 통해 경기 용인시 8대 지역 공약 발표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사진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금일 오전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꿀벌 선거대책 위원회가 경기도 공약 및 용인시 8대 공약 관련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용인시 8대 지역 공약은 최우선으로 경강선 연장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이어 57호 국지도 단절구간 연결을 적극 검토, 단절된 한남정맥의 생태축 연결이 되도록 지원, 물 맑은 기흥호수, 걷기 편한 둘레길’을 완성, 지하철 3호선을 성남·용인·수원까지 연장, 용인 의료원 설립을 지원, 옛 경찰대 종전부동산 부지에 용인시민공원 조성을 지원, 청년이 꿈꿀 수 있는 공간, ‘용인 청년창업 꿈터’ 조성을 지원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다음은 발표문 전체 내용이다. 존경하는 용인특례시민 여러분, 용인은 예로부터 아름답고 풍요로운 고장으로 역사적으로도 살기 좋은 지역으로 손꼽혀온 수도권 남부의 중심도시입니다. 또한 용인은 우리 국토 교통망의 남북 축과 동서 축의 중심에 위치하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과 물류의 요충지로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용인 특례시 시대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용인이 가야 할 길이 남아있습니다. 인구 규모에 걸맞지 않게 공공인프라는 부족하고, 교통인프라도 확충이 필요합니다. 용인이 안고 있는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강력하게 실천하는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이재명과 민주당이 하겠습니다. 용인을 위한 이재명의 8대공약을 들어주십시오. 첫째, 경강선 연장을 적극 검토해 철도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용인 처인구의 만성적인 교통문제를 해소하고,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경강선 연장이 필요합니다. 용인에는 대규모 공동주택과 산업단지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선제적으로 교통대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경강선 연장을 적극 검토하여 용인 동부권 철도시대를 열겠습니다. 둘째, 57호 국지도 단절구간 연결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57호 국지도는 처인 모현과 남동구간이 수십 년째 단절되어있습니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 고속도로 북용인IC가 연결되면 교통량은 더 급증하게 될 것입니다. 국지도 57호선의 단절구간 연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단절된 한남정맥의 생태축 연결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한남정맥은 백두대간으로부터 이어지는 한반도 13개 정맥 중 하나로, 경기 남부의허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일부 구간이 단절되어 많은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남정맥을 복원해 자연환경 뿐 아니라 단절된 지역간 소통도 회복하겠습니다. 넷째, ‘물맑은 기흥호수, 걷기편한 둘레길’을 완성하겠습니다. 기흥호수는 몇 해 전 까지만 해도 수질오염이 심각했지만 중앙정부, 경기도, 용인시가 함께 노력해 많은 개선을 이루어 왔습니다. ‘물맑은 기훙호수, 걷기편한 둘레길’을 완성해 기흥호수를 용인시민과 경기남부 도민께 더욱 사랑받는 편안한 휴식처로 만들어내겠습니다. 다섯째, 지하철 3호선을 성남·용인·수원까지 연장하겠습니다. 용인은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입니다. 그러나 정작 용인시민은 심각한 교통 정체의 문제를 오롯이 감당해 왔습니다. 용인 뿐아니라 경기 남부 주변 도시도 인구유입에 따른 교통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지하철 3호선의 연장이 해법입니다. 더 빠른 용인을 위해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겠습니다. 여섯째, 용인의료원 설립을 지원하겠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보다 우선하는 것은 없습니다.인구 100만이 넘는 용인에 아직 공공병원이 없고, 37만 인구의 수지구에는 응급실을 갖춘 병원마저 없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서는 위기상황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응급실이 반드시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합니다. 응급실, 격리병실을 갖춘 공공병원 신설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일곱째, 옛 경찰대 종전부동산 부지에 용인시민공원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 옛 경찰대 법무연수원 부지내에 수영장 등 체육시설, 청년문화시설이 있는 문화공원, 원형을 그대로 살린 산책로와 친환경 데크가 있는 산림공원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 시민의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여덟째, 청년이 꿈꿀 수 있는 공간, ‘용인청년창업꿈터’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 용인 동백 쥬네브 상가에 숙박형 창업보육공간 조성을 지원해 청년창업을 위한 사무공간을 제공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100개 창업기업의 보육을 추진해 청년이 꿈꾸는 용인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대한민국의 경쟁력은 반도체와 첨단산업에 있고, 대한민국 반도체와 첨단산업의 중심에는 용인이 있습니다. 용인의 성장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이재명이 함께하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는 용인 시대를 열겠습니다. 이재명이 열어갈 용인의 미래를 기대해주십시오. 새로운 용인, 이재명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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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권 주민 숙원이었던 ‘대규모 종합병원’, 첫 삽 떴다서수원권 주민 숙원이었던 ‘대규모 종합병원’, 첫 삽 떴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018년 수원시와 ‘서수원 지역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원 설립을 준비해 온 덕산의료재단(이사장 강병직)이 22일 권선구 고색동 894-27번지 일원에서 ‘수원덕산병원’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수원덕산병원은 수원서부경찰서 맞은편에 연면적 9만 9637㎡, 지하 4층·지상 10층, 706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1단계로 2024년 4월 457병상 규모 병원을 개원하고, 2단계 공사는 2027년 완료할 예정이다. 수원덕산병원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아주대학교병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동수원병원·화홍병원·윌스기념병원에 이어 수원지역 7번째 종합병원이 된다. 병상 수 기준으로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 이은 수원시에서 세 번째 규모다. ‘서수원권 종합병원 개원’은 서수원 주민들의 숙원이었다.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등 대규모 종합병원은 모두 동수원권에 있다. 서수원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 종합병원이 없어서 불편을 겪어왔다. 2018년 3월 수원시와 덕산의료재단이 ‘서수원 지역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서수원권 종합병원 유치의 물꼬가 트였다. 같은 해 11월에는 수원시, 덕산의료재단, 한국농어촌공사, 백혜련 의원(수원시을)이 ‘서수원지역 종합병원 개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은 2019년 6월, 수원시에 고색2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종합병원 건립사업 심의를 요청했고, 수원시는 교통영향평가, 경관·건축 계획을 통합심의하는 공동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지난해 4월 총 706병상 규모로 최종 건축 허가를 받았고, 8월에는 시공 우선협상 대상자로 계룡건설산업을 선정했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수원덕산병원이 개원하면 서수원·동수원 간 의료격차가 해소되고, 서수원지역에 응급 재난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의료거점’이 생기게 된다”며 “병원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직 덕산의료재단 이사장은 “첫 삽을 뜨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수원시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으로 종합병원을 건립하고, 시민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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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기도 지도자 초청 조찬 기도회 성료경기도 지도자와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전체 임원들과 경기도 31개 시군 연합회 임원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임다윗목사)가 주최하는 경기도 지도자 초청 신년 조찬 기도회가 20일 오전 7시에 수원명성교회에서 열렸다. 준비위원장 유만석목사(수석상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신용호목사(경기북기독교총회장)의 기도, 정찬수목사(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의 느헤미야 5:14~19절의 성경봉독이 있은 후 수원명성교회 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이 있었으며 허남길목사(예장백석대신 부총회장/양산온누리교회)의 ‘본을 보이는 지도자’라는 제하의 말씀선포가 있었다. 메세지를 전하고 있는 허남길 목사(예장백석대신 부총회장/ 양산온누리교회) 유다 총독으로 부임한 지도자 느헤미야가 보여준 청빈함과 백성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본 받을 것을 설교하면서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실제로 우리의 삶에 역사하신다.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승민목사 등, 5개 지역의 기독교총연합회장들이 나와서 국가와 지역사회, 교회와 경기도의 현안의 문제들과 다음세대의 성장을 위하여 특별기도를 드린 후 강헌식목사의 합심기도, 그리고 박석진, 이유진 찬양사역자의 헌금특송과 김태진 목사의 다문화사역을 위한 특별헌금을 위한 기도가 있은 후 직전 대표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신년하례 순서는 오범열 목사(수석상임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경기총 대표회장 임다윗목사의 신년인사로 문을 열었으며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의 인사말씀이 있었다. 염태영 수원특례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진표의원, 박 정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김성원의원의 축사가 진행되었으며 CBS 김진오 사장과 CTS 최현탁 사장도 축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그리고 한교총 직전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의 격려사로 신년하례의 의미를 풍성히 더해주었다. 특별히 금년부터는 신년조찬기도회시 드려지는 헌금을 목적헌금으로 사용하기로 하였으며 올해는 다문화 사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안산이주민센타에 수여하는 순서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순서는 경기총 신임 공동회장과 각 상임위원장으로 임명된 분들께 취임기념패를 수여하였으며 사무총장 이승준 목사의 내빈과 경기도 31개시군 연합회장 및 임원단을 소개하고 총무 조광택 목사의 광고가 있은 후 증경회장 이재창 목사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못하였으나 계속적으로 전염병 장기화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이런 때일수록 경기총 산하 모든 교회와 목회자 평신도들이 함께 모여 기도회를 통해서 이 모든 환난을 극복하고자 예년과 다르게 교회에 모여 기도회를 진행하였다. 경기총이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를 위한 행사가 아닌 간결한 진행과 알찬 행사로 교계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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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연장추진위원회,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을 만나 시민들의 건의서 전달경강선추진위원회가 경기도당 김성원 위원장에게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좌) 3번째 김성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4번째 이동호 경강선추진위원회 위원장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 숙원사업 경강선 철도망 사업을 위해, 경강선연장추진위원회(이동호 위원장)가 어제 처인구 페이지 웨딩홀에서 이동섭 전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을 만나 광주 상동~용인 남사 경강선 연장 주민 건의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건의서 전달식은 먼저 이동섭 전 국회의원에게 1차로 건의서가 전달되었고, 2차로 진행된 건의서 전달식은 경강선연장 추진위원회 임원들과 경기도당 위원회 임원들이 참석한 경기도당 청소년미래 정책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경기도당 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에게 전달되었다. 이날 전달된 건의서는 경강선연장추진위원회 임원들과 이건영 전 용인시 시의원이 건의서를 시민들에게 받아 준비하게 되었다. 경강선연장추진위원회와 국민의힘 경기도당 김성원 도당위원장,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있다. (좌) 3번째 김성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4번째 김승도 사무총장 건의서 전달식에 이어 경강선추진위원회 임원들과 김성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여기에서 경강선연장추진위원회 김승도 사무총장은 “경강선연장 추진 사업은 정치와 상관없이 추진되어야 하며, 처인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포곡, 모현, 이동, 남사의 무분별한 개발로 도로가 몸살을 알고 있다.”라고 하면서 “지금 사업이 추진되지 않으면 얼마 가지 않아 교통대란이 예고되고 있다. 용인시의 적극적 사업 추진 행정이 필요하며, 21대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으로 이 사업이 멈추지 않고 추진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은 “경강선연장추진 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공약으로 선택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하면서 “국민의힘에서 책임지고 경강선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서 용인시민들에게 변화된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경강선연장추진위원회(이동호 위원장) 이동호 위원장은 "앞으로 다른 대선 후보들도 차례로 만나 대선공약으로 선택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이어 경강선연장추진위원회 위원인 이건영 전 용인시 시의원은 "앞으로 처인구 시민의 숙원사업인 경강선 철도망 사업을 위해 더 많은 시민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건의서를 받는 일에 주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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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는 제2의 대장동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용인플랫폼시티 항공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는 18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제2의 대장동 사태가 될 수 있고, 개발이익금이 전부 경기도시주택공사(GH) 측으로 흘러간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도시주택공사(GH), 용인도시공사가 100% 참여하는 공공개발사업이다. 따라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을 뿐 아니라, 민간이 택지를 조성하고 분양했던 대장동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민간기업이 막대한 분양 수익을 얻는 것이 불가능한 구조다. 총사업비의 95%를 출자한 경기도시주택공사(GH)가 개발이익금의 95%를 가져간다는 일각의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 개발이익금이란 조성원가 산정 이후 분양을 통해 얻은 초과 수익을 말하는데, 지난 2018년 9월 경기도시주택공사(GH)는 시에 사업참여를 제안하면서 이를 용인시에 재투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다만, 개발이익금 발생 시점은 사업 준공시기인 오는 2029년 상반기로, 현재 공동사업시행자인 GH와 용인도시공사간 긴밀한 협의를 진행중이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사업구조 및 개발이익금 배분은 광교신도시와 유사하다. 광교신도시의 사업비는 지자체의 재원 투입 없이 100% 경기도시주택공사(GH)가 출자했지만 개발이익금은 용인시, 수원시의 면적 비율(수원 88%, 용인 12%)대로 재투자됐다. 개발이익금 재투자의 대표적인 사례로 용인시에는 상현 지하차도(석성로), 상현도서관, 상현 하수처리장 등이 있고, 수원시에는 컨벤션센터 부지, 아이스링크, 광교박물관, 법원 지하차도, 창룡문 지하차도 등이 있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도민환원제도’는 GH 전체 사업장에서의 이익금 중 개발투자비와 사업비, 지역 재투자비 등을 뺀 이익배당금 중 20%를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으로 적립, 이를 도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사용하도록 한 제도다. 시는 원주민 재정착률을 높이고, 토지소유자에게도 개발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이주대책 수립 외에도 대토보상 등을 통해 주상복합용지, 상업용지 등으로 토지를 재공급할 방침이다. 용인도시공사의 지분이 5%인 이유는 용인시의 복지 수요 증대에 따른 사회복지 지출, 고정경비 증가 등으로 가용예산이 부족해 시가 직접 참여하거나 용인도시공사에 자본금을 증자할 수 있는 여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플랫폼시티의 사업구조는 광교신도시와 유사하며 판교 이상의 신도시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GH가 개발이익금을 용인시에 재투자하기로 약속한 만큼 플랫폼시티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용인의 새로운 경제도심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경기용인플랫폼시티는 GTX A노선 용인역 확정 이후 기흥구 보정동·마북동 일대에 대한 계획적 개발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민선 6기인 2015년 4월부터 ‘2035 용인도시기본계획 변경 수립 용역’에 착수, 대규모 ‘공공개발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이후 2018년 4월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같은 해 11월 경기도로부터 GTX 용인역 일원을 경제도심으로 설정한 ‘2035 용인도시기본계획’을 승인받았다. 아울러 2019년 5월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3기 신도시)’ 중규모 택지로 지정받아 2021년 1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사업인정고시, 사업시행자 지정을 하고 지난해 12월부터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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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성통계 보고서’ 시 최초 발간·게시2021 용인시 여성통계 보고서 발간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용인시는 여성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 최초로 ‘2021 용인시 여성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행정 및 공공기관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료들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해 용인시 여성을 인구, 가구·가족, 복지, 교육, 경제참여, 사회참여와 안전, 건강 등 7개 영역 91개 항목별로 분석한 통계자료를 수록했다. 기준연도는 2020년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용인시 인구 총조사 기준 전체 인구 106만6975명의 50.3%에 달하는 53만6264명이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대비 1.7%가 증가한 수치로 여성 인구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남성 인구 대비 여성인구 비율은 70대 이상이 56.7(5만5242명)%로 가장 높았으며 20대가 47.6(6만7541명)%로 가장 낮았다. 여성이 가구 주인 가구는 10만7313가구로 시 전체 38만6929가구의 27.7%를 차지했다. 가구 유형별로 세대구성 가구가 56.5(6만653가구)%, 1인 가구가 40.8(4만3802가구)%, 비혈연 가구가 2.8(2858가구)%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1인 가구수는 총 4만3802가구로 지난 2016년 (3만1301가구) 에 비해 39.9%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인 여성 가구수는 수원(6만6576가구), 성남(5만6203가구), 고양(5만2027가구)에 이어 경기도에서 4번째로 높았다. 경제참여와 사회참여 분야에서도 여성 활동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 전체 사업자등록건수 20만8684건 가운데 여성의 사업자등록 건수는 8만499건, 38.6%로 전년 7만535건 대비 14.1%가 증가했다. 또 주민자치위원회나 이·통장협의회 활동 참여율도 각각 58.4%, 55.6%로 전년에 비해 1.6%가 증가, 남성에 비해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시 여성의 주요 사망 원인은 악성신생물(암)이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심장질환, 폐렴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주요 암 진료 인원은 갑상선암(6153명), 유방암(5086명), 대장암(1096명)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용인시 여성 통계는 시 홈페이지 용인통계 코너나 인터넷 검색창에서 ‘용인통계’를 검색, 통계보고서→지역개발통계 분야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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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 이색전시로 볼거리 가득한 경기평화광장경기평화광장 빛 조형 전시 ‘희망과 극복의 빛’ 설치 이미지 지용호작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지역문화실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위치한 경기평화광장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임인년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기운생동(氣韻生動)>展과 빛 조형물 야외설치 전시 <희망과 극복의 빛>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기획전 ‘기운생동(氣韻生動)’은 지용호, 장희진 작가가 참여하는 2인전으로 서로 상반되는 작품주제로 밝고 따뜻하면서 기운찬 에너지를 색면추상 회화작품 36점과 폐타이어를 활용한 업사이클 조형작품 7점을 선보인다. 두 작가의 작품은 평면과 입체, 유채색과 무채색, 형상과 비형상 등 상반되는 작품이지만 회화에서는 따뜻하고 밝음의 기운(氣韻)을 다른 조형작품에서는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 같은 역동성에서 기운찬 생동(生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장희진 작가의 회화 작품은 경기도청 북부청사 내 위치한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전시되고(9시~18시) 지용호 작가의 조형작품은 ‘경기평화광장’에서 2월 28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경기평화광장 빛 조형물 전시 <희망과 극복의 빛>은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전시로 기존의 일방적 전시형식에서 관객참여 형 조형물 ‘희망트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희망트리는 총 50여개의 3D홀로그램(지름 52cm) 원형 화면 속에 도민들이 접수사이트를 통해 보낸 사진 또는 영상을 담아 게시하며 한 달에 한번 특별한 사연으로 신청한 한 명을 선정, 모든 화면에 선정자가 요청한 사진 또는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광장에는 사슴썰매, 빛의 터널, 회전풍차 등 새해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조형물도 설치되어 있어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실 관계자는 “이번 두 전시가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심각상황지속으로 심리적으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염원하며 일상에서 쉽게 즐길 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월 19일과 20일에는 반려동·식물 문화체험 행사도 운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