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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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 어르신에 생신상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직접 생신상을 차려 드렸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숙)가 3일 생신을 맞은 관내 홀로 어르신께 생신상을 차려 드렸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명과 민태홍 기흥동장은 송모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생신상을 차리고 축하드리며 어르신의 안부를 살폈다. 생신상에 마련된 미역국과 잡채, 전과 밑반찬 등은 김영숙 위원장이 손수 만들었다. 송모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친척들과도 왕래가 어려워 올 생일도 홀로 보내게 될 것 같아 서글펐는데, 이웃에게 생일상을 받게 되니 무척 기뻐 눈물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숙 위원장은 “홀로 어르신이 생일을 즐겁고 행복한 날로 기억하시길 바라며 생신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홀로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협의체는 2019년부터 매월 생일을 외롭게 보내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 댁을 방문하는 어르신 생신축하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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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간 루프, ‘파레틴 오렌리 개인전: 도시 유전자 -> 버블 인 더 마인드’ 개최파레틴 오렌리, 도시의 유전자, 영상 스틸컷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대안공간 루프는 올 4월 24일까지 ‘파레틴 오렌리 개인전: 도시 유전자 -> 버블 인 더 마인드The City Genes -> The Bubble in the Mind’를 개최한다. 1969년생인 파레틴 오렌리의 작업은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터키 동부라는 공간을 지배하는 야생의 자연과 무거운 정치적, 경제적 문제를 그 출발점으로 삼는다. 이후 작가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이전하면서 두 개의 이질적 문화를 오가며 살아온 자신을 ‘아나티스트(anartist)’로 정의한다. 아나티스트는 아나키즘 아티스트(anarchism artist)라는 가치의 실천 형태다. 이 두 개의 다른 인종과 이질적 문화의 교차점은 그의 예술 실천에 주요한 요소가 된다. 신작 영상 ‘도시 유전자’에서 정자들은 런던을 출발해, 암스테르담을 거쳐 서울에 도착해 터져나간다. 브렉시트 이후 2021년 암스테르담으로 이주한 많은 금융 회사의 경제적 성공이 보여주듯, 세계 자본의 흐름과 이를 둘러싼 가부장적 연대를 은유한다. 대형 설치 작업 ‘마음 속의 거품 -> 내 안에, 도시 안에<- 암호화폐’는 팬데믹과 개인의 경제적 이유, 도시가 주는 압박감 등 여러 상황에서 인간의 존재가 스스로 소외되고 질식해가는 현재 상황을 이야기한다. 작가는 가부장제 식민주의라는 여전히 작동하고 있는 사회 시스템을 연구하고, 그것이 은폐한 오류들을 그 예술 실천 안에서 노출하는 작업을 서울 관객에게 소개한다. 입장료는 없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다. 전시 기간: 2022년 2월 25일(금)~4월 24일(일)이며, 휴관 정보: 3월 1일(화) 3·1절, 3월 9일(수) 제20대 대통령 선거일, 전시 장소: 대안공간 루프, 관람 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에 진행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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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시엠립주에는 ‘수원마을’이 있다캄보디아 시엠립주에는 ‘수원마을’이 있다. 캄보디아 시엠립주에는 ‘수원마을’이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007년 6월, 수원시는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엠립주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인 프놈끄라옴 마을을 ‘수원마을’로 선정했다. 그해 12월 ‘수원마을 지정 선포식’을 했고, 이후 단계별로 지원사업을 전개하며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갔다. 기반 시설이 전무했던 마을에 수원시의 지원으로 화장실·공동우물·마을회관·도로·다리 등이 하나둘씩 들어섰고, 초·중·고등학교가 설립됐다. 15년이 지난 현재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은 시엠립주에서 가장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변모했다. 수원시와 프놈끄라옴 마을의 인연은 2004년 시작됐다. 시엠립주와 2004년 국제자매도시결연을 체결한 수원시는 빈민 지역이었던 프놈끄라옴 마을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2007년 1월 ‘수원마을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수원마을 지원사업은 수원시가 ODA(공적개발지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 2017년 12월, ‘수원마을’ 지정 선포 그해 12월 수원마을 선포식 후 ‘수원’은 프놈끄라옴 마을의 또 다른 이름이 됐다. 마을 입구에 ‘수원마을’이라는 한글 표지판이 있고, 수원시 지원으로 건립한 모든 건물 앞에는 캄보디아어와 한글이 함께 적힌 표지판이 세워졌다. 수원마을 지원사업은 단계별로 진행됐다. 1단계 사업으로 2007년부터 학교와 공동 화장실, 우물, 마을회관, 도로, 다리 등 마을 기반 시설 건립을 지원했다. 2008년 11월에는 수원 초·중학교를 건립했다. 2012년 11월, 수원시와 시엠립주는 2단계 지원사업 추진을 합의했다. 2단계 사업 기간(2013~2015)에는 기반시설 조성에서 한 걸음 나아가 주민들의 자립 기반을 만들었다. 2013년 5월 ‘마을개발운영위원회’가 발족했고, 주민의식 향상 교육·소득증대교육 등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시작했다.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해 ‘수원마을공동작업장’을 건립했고, 여성 근로자 자녀들을 위한 ‘수원마을 유아 보육센터’도 만들었다. ‘수원중·고등학교’ 건립해 마을 미래 준비 2015년 11월 ‘비전 선포식’으로 시작된 3단계 지원사업의 실천목표는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인재 육성’ 이었다. 수원중·고등학교 건립은 3단계 사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청소년들을 교육해 마을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2015년 11월 국제개발 비정부기구인 ‘로터스월드’, 국제봉사단체 ‘행복한 캄보디아 만들기 후원회’(행복캄)과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건립을 비롯한 3단계 지원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2016년 11월 준공된 ‘수원중·고등학교’는 전체 면적 1243㎡에 교무실을 포함한 12개의 교실, 컴퓨터실, 다목적실, 도서실 등을 갖췄다. 수원·중고등학교는 2019년 11월 첫 졸업생 12명을 배출했다. 2020년 19명, 2021년 31명이 졸업했다. 2017년에는 수원마을 공동자립장 안에 ‘기초 진료소’를 개소했다. 지난해까지 연인원 6860명이 진료를 받았다. 2018년 11월부터 3년 동안 진행한 4단계 지원사업의 방향은 ‘주민의 자립역량 강화’, ‘소득증대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자립기반 구축’이었다. 2020년 양봉(養蜂) 시범 가구 사업을 시작했고, 2021년에는 버섯재배·새우양식 시범가구를 운영하며 생산물 판로개척에 힘쓰고 있다. ‘주민들의 자립’, 최우선 과제로 삼아 수원마을 조성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수원시는 ‘주민들의 자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10여 년이 흘러 4단계 사업이 시작되자 주민들의 자립 의지는 눈에 띄게 강해졌다. 2020년 9월, 마을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모아 자발적으로 도로 포장 공사를 시작했다. 마을 중심도로 중 비포장 상태로 남아있던 1850m 구간이었다. 외부 지원 없이 주민들이 도로 포장 공사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건 처음이었다. 주민들의 힘으로 1395m를 포장했지만, 공사비가 부족해 455m 구간은 더는 공사를 진행할 수 없었다. 소식을 들은 수원시는 도로포장 완공에 힘을 보태기로 했고, 수원시 지원으로 마침내 2021년 1월 수원마을 도로가 완공됐다. 주민들은 마을회의를 열고, 새로 만든 도로 이름을 ‘프놈끄라옴-수원 우정의 길’로 정했다. 주 정부에 도로명 등록을 신청해 2021년 공식 등록했다. 마을 입구에는 ‘프놈끄라옴-수원 우정의 길’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표지석을 설치했다. 수원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베띠 리으띠(Betti rietti, 18)군은 “일반 학교에서는 쉽게 배울 수 없는 영어, 컴퓨터, 태권도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며 “프놈끄라옴 마을이 프놈끄라옴-수원마을로 바뀐 후, 엄청난 발전을 이뤘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 후 수원중·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수원시 도움으로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 마을 이장 반 쁘렉(53, Van Prek)씨는 “우리 마을은 수원시의 도움으로 점점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하고 있다”며 “마을 주민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이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수원마을 지원사업 성과가 지속되고, 주민 자립을 바탕으로 수원마을이 발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시엠립주 정부와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마을의 미래를 열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마을 지원사업의 시작부터 함께해주신 ‘행복캄’, 현지 활동에 큰 도움을 주신 ‘로터스월드’, 의료봉사에 참여해주신 의사·간호사분들, 한결같이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신 수원시민, 시엠립주 정부, 프놈끄라옴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이룬 결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엠립주와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지난 15년 동안 진행한 수원마을 지원사업의 과정과 성과를 촘촘하게 기록한 백서 「캄보디아 수원마을, 같이 걸을까」를 출간했다. 한글·영문으로 제작한 「캄보디아 수원마을, 같이 걸을까」는 ▲좀립쑤어(안녕), 캄보디아!(추진 배경) ▲한 걸음의 변화, 한 걸음의 가능성(1단계 사업) ▲함께 걸어 좋은 길, 마을 주민들과의 동행(2단계 사업)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또 하나의 발걸음(3단계 사업) ▲함께 잇는 ‘우정의 길’(4단계 사업) ▲계속 걷고 싶은 곳, 지속가능한 마을을 꿈꾸며(향후 계획) 등 6장으로 구성됐다. 수원마을 주민들의 인터뷰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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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교회 회복과 나라 회복을 위한 기도대성회 진행설교를 맡아 진행하고 있는 포곡제일교회 김종원목사 금일 오후 7시에 용인특례시 포곡읍에 소재한 포곡제일교회(담임: 김종원 목사)에서 교회 회복과 나라 회복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태진 목사) 주관으로 열렸다. 금일 진행되는 기도회는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한 기도 대성회이며, 3월 9일 진행되는 대통령 선거가 잘 진행되고, 준비된 대통령이 당선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준비된 기도회이다. 금일 기도회 사회는 조용구 목사가 맡아 진행했다. 이날 기도회에서 설교를 맡은 포곡제일교회 담임 김종원 목사는 성경 베드로전서 4: 7~8절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라는 말씀을 통해 “회복합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설교를 통해 김종원 목사는 “교회가 외적으로 많은 핍박을 은근히 받고 있고, 내적으로 이단으로 공격받고, 성도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전하면서 본문을 통해 “베드로 사도는 교회를 위해 권면했다. 정신 차려야 한다. 사랑을 회복해야 한다. 하나님을 향해 기도하라.”라고 증거했다.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는 이기봉 목사 합심 기도는 이기봉 목사가 맡아 진행했는데 교회 회복을 위해, 나라 회복과 용인시를 위해, 동성애 저지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기도를 맡은 이기봉 목사는 기도회의 목적을 말하면서 “격변하는 정치적 상황으로 인한 사회적 변화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 처한 교회를 위해 하나님만이 회복을 주실 수 있음을 고백하며,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기 위해 용인시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함께 모여 마음을 같이하여 전력을 다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김태진목사는 환영사를 맡아 전했다. "기도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설교를 맡아 진행한 김종원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5달에 있을 대성회를 위해 기도를 부탁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도회를 위해 순서를 맡은 이는 다음과 같다. 사회 조용구 목사, 기도 김태영 목사, 성경봉독 김종우 목사, 특별찬양 사모 합창단, 설교 김종원 목사, 합심 기도 이기봉 목사, 헌금 기도 장재동 목사, 헌금 찬양 여목회자 중찬단, 한영 인사 김태진 목사, 내빈소개 및 광고 김준성 목사, 축도 조동욱 목사가 각각 맡아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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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원 유세에 적극 힘쓰는 경기도당 유세단용인 신갈오거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김성원 용인 신갈오거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국민의힘 경기도당 유세단 율동팀 용인 신갈오거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지원 유세 현장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12일 남은 주말 첫날 윤석열 후보 선거 지원유세에 나선 경기도당 위원회(위원장 김성원)는 오후 2시 군포 유세를 시작으로 화성 통탄 지역과 용인 신갈 지역을 집중 공략했다. 위원들은 “비가 오고 찬바람이 불지만 우리는 오직 정권교체와 대선 승리를 위해 전진 또 전진합니다.”라고 하면서 대선 승리를 외치며 유세를 진행했다. 군포지역 선거 유세에서 홍수환 전 권투 세계 챔피언도 함께 연설을 통해 윤석열 승리의 지원유세가 있었다. 경기도당 유세단 단장 김성원 위원장은 “열정과 헌신의 경기도당 유세단입니다.”라고 유세단을 소개한 뒤 “젊은 경기, 윤석열이 이겨야 경기도가 이기고 대한민국이 이긴다.”라고 외쳤다. 오후 6시에 용인 신갈 지역 유세에서 김성원 위원장은 “신갈 오거리는 용인의 관문입니다. 예전에 이곳은 용인의 명동이라 했습니다. 신갈의 옛 영화를 되찾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신갈의 옛 영화를 되찾을 수 있도록 윤석열 후보를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하면서 용인특례시 시민들의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성원 위원장은 용인지역 윤석열 후보 공약을 소개했다. 용인시 처인구는 경강선 연장(광주~용인~동탄) 사업 조기 착공 추진과 더불어 마평~모현 국도대체 우회 도로 조기 건설 추진, 그리고 국지도 57번(용인 와우정사~사암 삼거리). 82번(화성 장지~용인 남사) 조기 건설 추진 등을 말했고, 용인시 수지구 공약을 소개하면서 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 추진과 함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용서 고속도로 대체·우회 도로 신설 추진 그리고, SRT 수지·분당역 신설 추진 및 신분당선 요금 인하 추진 등을 소개했다. 용인시 기흥구는 기흥구 조정 지역 해제 추진을 약속했고, 기흥구 아주 레미콘 공장 이전 추진을 말했다. 그리고 용인 플랫폼 시티, 최첨단 경제자족도시 건설 추진과 경전철. 경강선.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원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 용인특례시 발전으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유세 현장은 많은 시민들이 비를 맞으면서 끝 까지 참여했고,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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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도 여주역 등 15개소에 스마트 도서관 설치 지원 예정평택역 스마트도서관. 사진제공 : 경기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책을 빌릴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도가 안전한 비대면 방식으로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을 올해 여주 역 등 15개소에 설치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서관이란 역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하는 무인 도서대출기다. 기기당 400~500권의 도서가 비치됐으며, 도서관 회원증이나 회원 ID만 있으면 1인당 2~3권을 대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스마트도서관을 지원했는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대출 수요를 반영해 2019년 45개소에서 현재 95개소까지 늘어났다. 도는 올해 도비 3억4,200만 원을 투입해 12개소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 설치 장소는 ▲용인 시청용인대역 ▲고양 백마역 ▲평택 서정리역 ▲안양 인덕원역 ▲광명 하안사거리 ▲구리 갈매역 ▲여주 백운커뮤니티센터 ▲여주 여주역 ▲가평 북면소통센터 등 9곳이다. 나머지 3개소는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 국비 지원을 통한 3개소 설치도 별도 계획돼 연말까지 도내 스마트도서관은 95개에서 총 110개소로 늘어난다. 스마트도서관은 지역마다 단순 자판기형 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한 예약도서 대출형 등 유형이 다양하고, 비치 도서와 대여 가능 도서 수가 다른 만큼 이용자는 사전에 해당 시‧군 도서관 등으로 문의하면 더 정확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안동광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책을 빌릴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은 안전과 편리함을 둘 다 잡은 공공도서관의 코로나19 대처법”이라며 “언택트 시대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더 고민하고 스마트도서관이나 전자책 구독 서비스 같은 대체 서비스를 계속 지원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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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월 23일 개막, 5일간 진행디자인하우스와 코엑스, MBN이 공동 주최하고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관하는 제27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디자인하우스(대표 이영혜)와 코엑스, MBN이 공동 주최하고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관하는 ‘제27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2월 23일(수)부터 27(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1994년에 시작돼 올해 27회를 맞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 리빙 전시회로, 한국 리빙 산업을 선도하는 브랜드와 소비자들의 좋은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며 국내 라이프 스타일 전시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외 인테리어 제품의 신제품 발표 및 홍보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제품을 한데 모아 전시하는 동시에 관련 정보가 활발하게 오가는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으며 국내 리빙·디자인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팬데믹 이후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점점 주거 공간에 대한 투자가 높아지며 국내 홈퍼니싱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홈퍼니싱 시장은 2023년 18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인테리어·리모델링 산업까지 포함할 경우 약 4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이런 변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외 브랜드들을 한데 모아 대중에 선보인다. 코로나19 이후 주거 공간을 넘어 근무, 취미 생활 등 확장된 역할을 하게 된 집의 개념을 새롭게 조명하고,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이려는 리빙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및 기업, 디자이너를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A홀에서는 리빙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가구, 토탈 인테리어’가 전시된다. B홀에서는 인테리어에 스타일을 더해줄 ‘홈 텍스타일 및 데코레이션 용품’과 편리한 일상을 구현해주는 ‘인테리어 및 가전’을 확인할 수 있고, D홀에서는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키친 및 다이닝’,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위한 ‘아이가 자라는 집’, 친환경 먹거리와 오가닉 라이프를 실천하는 ‘자연이 가득한집’ 등 다양한 브랜드와 기획전시 ‘디자이너스 초이스’와 ‘모던 코리안 가구 디자이너 8인’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올해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는 리빙 트렌드 세미나가 3년 만에 재개된다. 2월 2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동시 개최되는 리빙 트렌드 세미나는 ‘내비게이터’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통찰력을 지도 삼아 새로운 길을 안내하는 리더들의 이야기를 준비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주최하는 디자인하우스 담당자는 “2022년 길어지는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도 기업들의 소비자 교류에 대한 필요성과 전시회 관람 수요가 맞물려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대표 브랜드들과 역량 있는 디자이너들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흥미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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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사영 및 이백찬 묘’ 향토유적 지정·고시용인시가 ‘이사영 및 이백찬 묘’를 향토유적 제72호로 지정·고시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가 ‘이사영 및 이백찬 묘’를 향토유적 제72호로 지정·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사영과 이백찬은 고려 말의 충신으로 홍복도감판관(弘福都監判官), 문하시랑(門下侍郞), 평장사(平章事) 등의 관직을 지낸 이중인(李中仁, 1315~미상)의 아들과 손자다. 용인이씨 14세 중시조인 이중인은 조선 개국 후 태조 이성계의 부름에도 출사하지 않고 고려에 절의를 지킨 상징적인 인물이다. 이사영과 이백찬도 아버지 이중인의 유언에 따라 충절의 삶을 지냈다. 수지구 상현동 산54-1에 위치한 이사영과 이백찬의 묘는 인물이 가진 상징성과 조선 초기 사대부 묘역의 변화상 및 석물의 양식을 살피는 자료로서의 학술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지난 1월 열린 시 향토문화재위원회를 거쳐 향토유적으로 최종 지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사영 및 이백찬 묘는 입신양명을 포기하고, 전 왕조에 대한 절의를 지킨 상징적인 인물의 묘소”라며 “묘가 위치한 수지구 상현동 일대는 문정공 조광조 묘, 심곡서원이 함께 모여있는 곳으로 용인 조선시대사에 있어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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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경기도 용인시의회 의원, 제1회 WFPL 7대 지자체 혁신평가대상에서 기초 자치단체 의정 부문 ‘특별상’ 수상이치수 회장, 이희준 자문위원, 안희경 경기도 용인시 의회 의원, 류제리 자문위원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세계언론협회 사진공동취재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 2월 21일에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과 유동수 국회의원 및 세계언론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5회 세계학교폭력추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 ‘제1회 WFPL 7대 지자체 혁신평가大賞’ 시상식에서 안희경 경기도 용인시의회 의원이 의정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李山河,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WFPL, 이하 세계총연맹)(www.wfple.org)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WPA)(회장 이치수, 현 대한 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겸 전국 400여 연합단체 기회공정범국민실천연대 상임대표)와 유동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5회 세계학교폭력추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 ‘WFPL 7대 지자체 혁신평가’ 최종 심사 결과를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발표했다. 또한 최종 심사 결과에 따른 ‘제1회 WFPL 7대 지자체 혁신평가大賞’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초 자치단체 의정 부문은 기초 자치단체 226개(75자치 시, 82자치 군, 69자치 구)등 제7회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3년여간 실시한 ‘WFPL 7대 지자체 혁신평가’ 의정 부문 최종 심사 결과 안희경 경기도 용인시의회 의원은 창의력 우수 평점을 받았다. 이치수 공동 심사 평가 위원장은“특히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들은 보다 엄격하고 정확하게 평가된 객관적 자료를 통해서 누가 지역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 한다”라며 “지역주민 및 시민들의 기대치가 높은 만큼 제7회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행정 및 의정평가라는 심사 및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엄격히 담보하기 위해 후원금이나 찬조금 등 일체의 후원을 받지 않고 진행했다”면서 " 전국의 많은 지역주민들은 앞으로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을 더욱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초자치단체 의정부문 ‘특별상’ 수상자인 안희경 경기도 용인시 의회 의원 이번 의정부 분 특별상을 수상하게 된 안희경 의원은“항상 시민의 편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 용인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라 생각하고 의정 활동에 전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희경 의원은 현재 학교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을 안타까워하면서“학교폭력은 학교 내외에서 학생 간에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 유인, 명예훼손, 모욕, 공갈, 강요, 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등에 의하여 신체, 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요즘의 학교폭력은 과거와 조금 다른 양상을 띠고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상 연령이 어려지는 추세이며, 학교에서 사이버 공간으로 폭력의 범위 확대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입을 열고 어른들에게 제대로 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다 확실한 신고체계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방안, 사회적 인식 제고 등이 무엇보다 절실하게 요구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개최한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이하 세계총연맹)은 지난 2007년 1월11일 설립된 '국제청소년연구원(구. 국제청소년연구소, 초대 대표 이산하<李山河>)'을 모태로 한 정치적 중립기구로써, 세계총연맹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와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부연맹 및 세계 각 국가의 지부연맹을 통해서 열정을 가진 청년인재들과 함께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서 일어나는 위기상황을 해결해 나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소외 받지 않고 참여와 소통의 문화가 확산돼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열어 가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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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 ‘용인형 생태관광벨트’ 구축해야용인8경 중 제1경인 석성산 일출 청년 김대건길 내 은이성지 용인8경 중 제4경인 용인농촌테마파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위드 코로나 속 지속 가능한 용인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생태관광벨트’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용인시는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이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관광특구 지정 검토를 통한 중장기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에서 농촌테마파크 등을 거점으로 한 ‘용인시 생태관광벨트’를 조성하는 방안이 도출됐다고 6일 밝혔다. 시정연구원은 생태관광벨트를 조성하면 시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를 위해 시가 운영하고 있는 농촌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청년 김대건길, 용담저수지 둘레길, 용인 8경 등을 연결하는 인프라 조성과 로컬푸드 레스토랑 운영, 친환경 투어버스 도입, 생태관광 해설사 양성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처인성(경기도 기념물 제44호)과 서리고려백자요지(사적 329호), 보정동 고분군(사적 500호), 심곡서원(사적 530호) 등을 연계한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시정연구원은 이와는 별도로 용인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3가지 전략도 내놓았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용인형 체류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도출한 결과다. 연구에 따르면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야간경관 환경개선 ▲용인형 산업관광 상품개발 ▲용인형 마케팅 특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한 세부 사업으로는 농촌테마파크를 활용한 미디어숲 조성, 야간에 향교와 고택을 둘러보는 야행 프로그램 운영, 보정동 카페거리와 연계한 커피 축제 추진 등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는 접근성이 좋고 우수한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두 가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관광 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용인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용인만의 관광정책과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