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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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예비후보 등록…재선 시장 도전 본격화백군기 용인시장은 2일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사진제공=백군기선거사무실)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일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중단 없는 용인 발전을 위한 재선시장 도전에 나섰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백 시장은 “민선 7기 4년 동안 묵은 과제들을 해결하고, 또 다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앞으로 달려가고자 한다.”면서 “110만 용인시민의 숙원인 특례시의 출범으로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위한 새로운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철학과 가치를 이어 이를 완성해 낼 수 있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며 “용인 미래를 위한 구상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재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백군기 예비후보는 민선 7기 용인시장을 역임하면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플랫폼시티, 초중고 돌봄(입학)지원금, 용인 어울림파크 추진 등을 성과로 내세웠다. 백 예비후보는 육군사관학교 졸업,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제3야전군 사령관, 제19대 민주당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선7기 용인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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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가장 비싼 땅…수지구 풍덕천동 수지프라자 건물 부지용인시청 전경.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프라자 건물 부지로 ㎡당 789만1000원으로 조사됐다. 가장 싼 땅은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산49-1번지로 ㎡당 443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 시 전역 토지 27만537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인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평균 9.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기흥구가 10.3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처인구와 수지구가 각각 9.23%, 8.76%의 상승률을 보였다. 기흥구에서는 신갈동 71-4번지가 ㎡당 696만원, 처인구에서는 김량장동 농협은행 부지가 ㎡당 678만3000원으로 가장 비싼 곳으로 꼽혔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다음달 30일까지 구청과 40개 읍·면·동 행정민원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 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이 들어온 토지에 대해선 결정 지가의 적정성을 다시 조사한 뒤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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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후보, “서울 뛰어넘는 ‘경기특별도’ 만들겠다” ‘대한민국 경제수도, 경기’ 선언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김은혜. 경기도의회 기자회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경기도민에게 ‘대한민국 경제수도, 경기’를 약속했다. 김 후보는 2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보다 나은 ‘대한민국 경제수도, 경기’를 만들기 위한 9대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저는 새로 출범하는 집권 여당의 후보로서 밀린 경기도의 숙제를 확실히 해결할 미래의 후보다”며, “민주당 정부에서 받은 경기도의 불공정한 대우를 제 자리로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지고 가장 많은 세금을 내면서도, 국가 주요 정책에 있어 서울에 밀리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이유로 다른 지역에 또 밀리고 있다”면서, “경기도를 서울시의 위상을 뛰어넘는 ‘경기특별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경제수도 경기’의 최우선 비전으로 ‘경기특별도’ 조성을 제시하며, 라데팡스형 친환경 미래도시, 첨단산업 육성, 글로벌 테마도시 조성 등 3대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잘사는 경기, 테마경기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경기특별도의 위상에 맞게 경기북도 부지사와 경기남도 부지사를 따로 임명해 지역 특색에 맞는 도정을 펼치겠다는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와 함께 ▲‘1기 신도시 재건축마스터 플랜’ 즉시 추진 ▲광역교통망 업그레이드를 통한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 개막 ▲24시간 어린이병원 시·군별 운영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기도’ 조성 ▲경기 교육 레벨업 ▲‘경기 드림업’으로 청년의 꿈 지원 ▲수원 군공항 이전, 경기남부 국제공항 추진 ▲부정부패와 이권카르텔 혁파 ▲경기북부 산업, 일자리 혁신 등을 약속했다. 특히 김 후보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과 재건축마스터플랜 즉시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미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윤석열 정부 주택공급 발표에 1기 신도시를 포함했고, 김 후보의 제안대로 역세권 용적률 최대 500% 확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또한 김 후보는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겠다며, GTX A,B,C 노선을 최대한 빨리 완공하고, D,E,F 신설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GTX-D는 김포와 부천을 지나, 서울 강남을 거쳐 하남과 팔당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전철 연장과 광역버스 노선 증설, 일산대교 무료화도 해내겠다는 복안이다. 김 후보는 “새로 출범하는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경기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지 가져오겠다. ‘경기특별도’에는 앞으로 미래를 함께할 도지사가 필요하다”면서, “젊고 파이팅 넘치는 김은혜, 언제 어디서든 도민과 함께 하는 김은혜가 ‘잘 사는 경기’를 만들겠다. ‘24시간 깨어 있는 자세’로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를 실행하기 위한 세부 캐치프레이즈로 ‘24시간 031’을 제시하고, 복지·교통·도민 소통 등 모든 부분에서 하루 24시간 내내 빈틈없는 경기도민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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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후보,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 경기도 교통체증에 대한 대안을 말했다.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각각 당의 경기도지사로 선출된 이후 양 후보는 교통 체증으로 신음하는 경기도민을 위해 김은혜 후보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약속했고, 김동연 후보는 광역버스를 기다리는 직장인들을 만나 경기남부권 교통문제에 대한 민원을 청취했다.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김은혜 김은혜 후보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도민의 출·퇴근길에는 콩나물 버스, 꼬불꼬불한 버스 노선, 배차 간격이 한없이 긴 곳뿐만 아니라 버스가 아예 안 다니는 곳도 있다”며,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으로 경기도 내 버스 노선 변경 및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정 부담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시내버스 노선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준공영제 도입은 장점이 더 크다”며, “버스 운행·관리와는 달리, 노선 결정 자체는 지자체가 담당하기 때문에 준공영제 도입으로 경기도민들이 기대하시는 대중교통환경 개선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와 인천시의 경우, 이미 준공영제를 도입해 일찍부터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왔다. 2025년까지 광역버스 업무의 국가 사무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경기도 역시 지금이 적기라 할 수 있다. 조속히 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면, 버스 노선의 공공성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다. 김 후보에 따르면, 신규 노선버스로 운행하기에는 승객이 조금 부족하거나 승객이 불규칙한 지역의 경우에도 버스를 공급할 수 있다. 이런 버스의 경우에도 정류장이 따로 필요 없으며, 신규 노선버스로 운행하기에 승객이 조금 부족하거나 승객이 불규칙한 지역의 경우에도 버스를 공급할 수 있다. 이미 파주 신도시 지역에는 해당 버스가 운행 중이며, 김 후보는 경기도 전체 시군의 수요조사를 통해 이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 후보는 경기도 버스업체 노조의 파업이 임박한 상황에서, 지난 25일 노사협상 중이던 경기지방노동위원회를 찾아 갈등을 봉합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당시 김 후보는 시민의 안전한 교통길을 책임지는 기사님들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도지사가 된다면 노조와의 협의 테이블에 제일 먼저 앉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김 후보는 “이제 버스에도 복지정책이 필요하다. 버스가 멈추면 도민의 일상이 멈추는 것인 만큼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며,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으로 꼬불꼬불한 버스 노선을 확 펴고, 경기도민 여러분의 발을 편안히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시민들의 소리를 듣고 있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8일 김병욱 국회의원(정무위원회 간사, 경기 성남 분당을, 재선)과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1번 출구 광역버스 승강장에서 서울로 출근을 위해 광역버스를 기다리는 직장인들을 만나 경기남부권 교통문제에 대한 민원을 청취했다. 성남시는 하루 유동인구 250만, 유동차량은 약 110만대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특히, 출근길 길게 버스줄을 선 주민들의 90%가 종로와 광화문 등 서울에 직장을 둔 직장인들로 경기도 분당에서 서울 강북으로 진입하는 버스가 많지 않아 대기시간이 길고 출·퇴근길 어려움이 많다며, 경기남부권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김병욱 의원은 “교통은 최고의 복지”라며, “오늘 주민들께 들은 교통민원을 정리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분당을 비롯한 경기남부권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계획으로 취임 후 용산주변 교통대란이 예상되며, 이 영향은 경기남부 지역까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지난 11일 김병욱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남부지역 국회의원 13인은 윤석열 당선인에게 교통영향평가 요구 및 경기남부권 교통권 보장 계획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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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려동물 장묘문화 상생 발전 업무 협약 체결용인시는 27일 관내 동물장묘업체 2곳과 ‘반려동물 장묘문화 상생 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용인시)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는 27일 시장 접견실에서 관내 동물장묘업체 2곳과 ‘반려동물 장묘문화 상생 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 이정윤 리멤버반려동물장례식장 대표, 이희옥 씨엘로펫 대표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동물장묘업체 2곳은 앞으로 2년간 용인시민에게 화장비와 봉안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시와 공동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관내에서도 많은 가정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만큼 올바른 반려동물 장묘문화를 조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멤버 반려동물장례식장과 씨엘로펫은 각각 처인구 남사읍 방아리와 백암면 백암리에 위치해 있다. 관내 반려동물 장묘업체는 이들 2곳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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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63회 임시회의 폐회제263회 임시회 폐회가 선언된 후 기념촬영하는 용인시장과 의원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 공유 스튜디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용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선정대학 지원 업무협약 동의안 등 규칙안 1건, 조례안 15건, 동의안 7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26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지난 22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봉)는 용인시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25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용인시 공유 스튜디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코로나19 일상회복 및 재난대응 지원을 위한 2022년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5건,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선정 시 업무협약 동의안 등 동의안 4건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선정대학 지원 업무협약 동의안, 용인시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의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을 원안 가결했고, 용인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경희대학교)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등 의견제시 3건은 도시건설위원회 의견을 채택했다. 용인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임시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안희경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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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홍보대사 위촉용인시가 25일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사진제공=용인시)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가 25일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 위촉은 백군기 용인시장이 이봉주에게 직접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백군기 시장은 앞서 지난 9일 '2022 용인마라톤' 대회의 홍보영상 촬영을 위해 이봉주와 만난 자리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하반기 용인에서 열리는 만큼 용인의 홍보를 위해 활동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봉주 선수도 "기회와 여건이 된다면 언제든 환영"이라면서 흔쾌히 화답했다. 이봉주 선수는 용인시와 용인신문 주최로 지난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용인마라톤 대회에 매년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올해에도 희소병인 근육긴장 이상증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회 홍보영상 촬영에 함께하는 등 용인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시는 용인시민을 비롯해 오랜 기간 많은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해온 이봉주를 홍보대사로 위촉, 희소병 환자와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봉주 선수는 오는 2024년 4월까지 2년간 시의 이미지 제고와 스포츠 행사 및 각종 축제 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오는 8월부터 열리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활동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봉주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라는 스포츠축제는 물론 인연이 깊은 용인시를 위해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용인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봉주 선수가 함께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마라톤 발전과 용인시를 널리 알리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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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삼계고등학교,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 준공식 개최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 최종보고회 및 준공식(좌로부터) 행사를 진행하는 재학생들. 용인삼계고등학교 교장 김영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삼계고등학교(교장 김영우)는 4월 22일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 최종보고회 및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의회 김상수 부의장, 경기도의회 지석환 의원,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 일선 학교 교장 등 여러 관계자들과 본교 교육공동체TF팀 등 50여명이 모여 그동안의 노력을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사업은 2021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6억여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의 유휴공간을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시작되었다.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대표가 모인 교육공동체TF팀의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인사이드투어(선진 공간 견학), 워크숍, 이름짓기 공모전(너의 이름은)과 석달 간의 시공 기간을 거쳐 2022년 4월, ‘삼계 기억의 터’외 11개의 학생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1층에서 4층까지의 빈 공간, 3층과 4층의 구름다리 등의 공간을 음악테마공간, 미술테마공간, 홈베이스, 진로테마공간 등으로 구성하였고, 기존 도서관에 다목적회의실(모아터)을 만드는 등 11개 곳을 특색있게 변화시켰으며 비어있는 공간을 함께 공감하고 어울려지는 따뜻한 공간(空間)으로 탈바꿈시켰다. 용인삼계고등학교는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적극 참여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한다. 학생들이 생각하는 휴식의 정의부터 쉼터의 아이디어 및 테마 공간에서 하고 싶은 일 등 아이디어를 모으는 워크숍부터 인사이드투어, 사용자 참여설계 중간보고회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모아 발표하였으며, 새 공간 새 이름 짓기 활동 ‘너의 이름은’ 공모전을 통해 늘봄다락, 도담다락, 모아터 등 순우리말을 활용한 이름을 짓는 등 전 과정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또한 단순히 공간만 바꾼 것이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협력하고 참여하는 민주적인 학교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한다. 용인삼계고등학교 김영우 교장은 “학교라는 공간은 실용적이면서도 미래지향성을 품을 수 있는 사고의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런 공간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함께 노력했고 협력하면서 그 속에서 성장하는 멋진 경험을 했다. 앞으로도 이 곳에서 꿈과 희망이 싹트고, 친구와의 웃음, 교육공동체의 사랑과 격려가 이어지는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 최종보고회 및 준공식 행사를 진행하는 재학생들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 최종보고회 및 준공식 (좌로부터) 용인삼계고등학교 교장 김영우.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 학생을 위한 공간 상상마루 학생을 위한 공간 누리마루 학생을 위한 공간 누리마루 학생을 위한 공간 도담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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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후보의 발 빠른 행보, 경기도민들이 놀라고 있다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 위원장에게 ‘경기도 10대 현안 및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5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만나 경기도 현안을 설명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적극적인 반영을 요청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를 찾아 안 위원장을 만나고 ‘경기도 10대 현안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 후보는 인수위의 국정과제 확정안 발표가 임박한 상황에서, 경기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최대한 반영해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 후보가 인수위에 건의한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하이퍼루프를 통한 고양시-인천국제공항 직결 ▲경기북부 삼각벨트 조성 지원 ▲접경지역 규제 완화 및 경제안보벨트 조성 ▲UAM·드론 등 첨단항공시장 시범단지 지정 ▲자연보전권역 규제 완화 ▲미네르바스쿨 경기기숙사, 국내 과학기술 중심 대학교 캠퍼스 유치 ▲경기도형 GTX 역세권 첫집주택 ▲경기 동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와 고부가가치 산업 연계 강화 ▲제1기 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광역철도망·교통망 확충을 위한 조속한 예타 통과 협조, 조기착공 추진 등이다. 특히 김 후보는 경기 북부를 국제적인 테크노밸리로 조성하기 위해 고양-인천공항이 직결되는 4차산업 기반 교통수단인 하이퍼루프의 도입을 적극 요청했다. 이것이 현실화되면,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물론 고급일자리 창출, 공항 접근성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김 후보는 경기북부 ‘삼각벨트’ 조성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경기 북부 지역을 ▲서부권역(첨단국제삼각벨트, 고양-김포-파주) ▲중부권역(디자인융복합삼각벨트, 의정부-양주-동두천) ▲동부권역(푸드바이오삼각벨트, 남양주-구리-포천)을 묶어 각각 국제자유테크노밸리, 디자인테크노밸리, 푸드·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경기도 전체면적 가운데 약 22%가 군사보호구역으로 접경지역 발전이 어려운 현실에서, 규제 완화를 통한 글로벌기업 유치 등으로 도내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이외에도 김 후보는 세계 드론시장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첨단항공시장 시범단지 지정, 자연보전권역 입지규제 완화, 국내 과학기술 중심 대학교 캠퍼스 유치, 경기도형 GTX 역세권 첫집주택 지원 등을 인수위에 요청했다.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경기도의 현안 과제들을 국정과제에 반영하는 것은 향후 국비 확보 등의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다. 인수위 역시 경기도 발전에 대한 도민의 열망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만큼 건의사항을 최대한 수렴할 것”이라며, “새 정부와 함께 규제를 풀고, 미래혁신기술을 도입해 경기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 후보의 발 빠른 행보에 경기도민들이 놀라고 있다. 민생투어를 통해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경기도의 현안 문제들을 발 빠르게 파악해 인수 위원회에 전달하는 모습은 그의 평상시 말대로 “정치는 말보다 발로 뛰는 것이다”를 선거에서도 실천하며 정치인으로 행정가로 준비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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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경기’위해 다시 현장 속으로「배낭 메고 경기, 김은혜가 간다」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김은혜 의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김은혜 의원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누비고, 민심을 청취하는 현장 행보에 나선다. 김 의원은 24일 경기도민 민심 탐방의 일환으로 ‘배낭 메고 경기 김은혜가 간다.’ 의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지난 22일 당내 경선 승리 이후 경기도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 의원은 “오늘부터 초심으로 돌아가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배낭을 메고 현장으로 들어가 본선 필승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본선 체제에 돌입하며 김 의원이 직접 준비한 첫 일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최소한의 인원과 일주일간 경기도 전역을 누비는 민생투어를 시작한다. 김 의원은 이미 경선 과정에서 대장동 현장방문, 출근길 김포골드라인 탑승, 1기 신도시 순회, 소상공인·자영업자 의견 청취, 외국인 우범지역 안전점검 등 유권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왔다. 해당 민생투어는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폭풍 화제를 불러일으킨 ‘철의 여인 현장 행보’ 시즌 2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먼저 24일에는 「배낭 메고 수원-용인, 김은혜가 갑니다!」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민생 행보의 시작을 알린다. 이날 김 의원은 종교행사에 참석하고, 광교 호수공원 나들이를 나온 많은 도민들께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그리고 ‘수인분당선’을 타고 영통역, 상갈역, 죽전역, 오리역 등을 방문해 경기도민 분들을 찾아뵐 예정이다. 김 의원은 “경선 때와 같이 ‘인간 김은혜’가 직접 발로 뛰겠다는 의미에서 선대위 구성원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뛰어달라”고 주문했다. ‘현장에 표가 있다’는 취지를 적극 반영해 한 분이라도 더 많은 경기도민을 만날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 일주일간 경기 곳곳에서 출몰하는 김은혜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잘 사는 경기’를 만드는데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