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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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5년 연속 수상 쾌거-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_ 5년 연속 수상 쾌거수원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5년 연속 고용노동부장관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용노동부는 해마다 ▲일자리 목표 달성비율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대책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일자리 정책을 종합평가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수원시는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지역 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수원시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민간 일자리로 연계하는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청년창업자와 기술·경력·네트워크가 있는 퇴직 인력을 연결·지원해주는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일본 현지기업과 협약 체결해 해외취업을 돕는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베이비붐 세대 경력·전문성을 활용한 ‘신중년 디딤돌 사업’ 등 창의적인 시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일자리 중심 행정조직도 강화했다. 지난해 7월 제1부시장 산하 일자리정책관을 신설하고, 올해 1월 노동정책과·공무직운영팀을 만들어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펼치고 있다.‘민선 6기, 지역 일자리 17만 개 창출’을 목표로 세웠던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지역 일자리 19만 9924개를 창출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수원시의 일자리 창출 성과는 통계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2018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2018년 하반기 기준 수원시 전체 고용률은 60.8%로 ‘고용 한파’ 속에서도 전년 같은 기간(58.1%)보다 2.7%p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62만 9000명으로 전년보다 3만 3000명 늘어나, 경기도에서 가장 많았다.고용률 부분에서는 청년층 48.3%(전년 같은 기간 대비 2.7%P↑), 장년층 70.4%(3.9%P↑), 여성 50.7%(4.7%P↑)로 나타나 모든 계층의 고용률이 고르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수원시는 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장과 부상(인센티브 사업비 9000만 원)을 받았다. 인센티브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김병태 수원시 일자리정책관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수원시가 ‘일자리 대토론회’를 6월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다”면서 “토론회에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청년 일자리 해법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질의 공공일자리 확대와 차별화된 청년친화적 일자리 지원 등으로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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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설명회 개최수원시가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 재단이 주최하는 ‘2019년 1차 한상기업의 청년채용 인턴십’ 설명회를 25일 시청 썬마루에서 열었다.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은 재외동포 경제인이 참가하는 ‘세계한상대회’에서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청년들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해외 한상기업에는 맞춤형 우수인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상(韓商)’은 국적을 불문하고 한민족 혈통으로 무역·금융·외식 등 모든 분야의 경제활동 종사자를 의미한다. 해외취업 희망 청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인턴십 설명회는 ▲청년바람지대와 수원시 청년정책 소개 ▲재외동포재단 소개 ▲인턴십 사업 설명 ▲해외 취업 관련 1:1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수원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해외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은 3차례에 걸쳐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만 34세 이하 국내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각 100여 명씩 총 300여 명을 선발한다. 합격자는 4박 5일간 국내 사전교육을 거쳐 해외 한상기업에 파견된다. 근무 기간은 약 6개월이다. 근무 기간에는 생활비·교통비(최대 600만 원)과 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사업 일정, 근무지 등 한상기업 청년 인턴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청년바람 홈페이지(http://www.swyouth.kr/)>공지사항>청년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재외동포재단과 협력해 한상청년채용인턴십 설명회를 열고 있다. 올해 설명회는 1·5·9월 3회에 걸쳐 수원시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3415-0156, 재외동포재단 한상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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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9년 상반기 대학생 인턴 300명 선발 … 1월 참여자 오리엔테이션 개최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1월) 대학생 인턴 참여자들에게 근무 주수사항 등을 설명하고 있다.수원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1월) 대학생 인턴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학생들에게 근무 준수사항 등을 알렸다. 인턴 참여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오리엔테이션은 ▲근태·복무·급여 등 근무조건 안내 ▲직장예절과 비즈니스 매너 ▲‘청년바람지대’ 등 수원시 청년일자리 주요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인턴 사업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인턴 참여자를 근무 희망 시기(1월·2월)에 따라 모집했다. 1월에는 1410명, 2월에는 883명이 접수해 각 150명씩 총 300명을 선발했다. 경쟁률은 1월은 약 9.4대 1명, 2월은 약 5.9대 1명이었다. 합격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했고, 지원자의 전공과 거주지를 고려해 근무 장소를 정했다. 인턴들은 시청, 사업소,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이번 달 31일까지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7시간이다. 수원시 일자리정책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시정 현장을 직접 느껴보고, 직장 경험을 통해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상반기(2월) 대학생 인턴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은 다음 달 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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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고 맛있는 고속도로휴게소 ex-cafe, 취약계층 청년들이 운영한다.지난 6월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 첫 선을 보인 ex-cafe가 전국 7개 고속도로 휴게소로 확대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를 시작으로 ex-cafe 청년희망 7개소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ex-cafe는 가격은 시중 커피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고 고품질 원두를 사용해 품질은 높인 도로공사의 커피전문 브랜드이다. 도로공사는 ex-cafe를 청년 일자리 정책과 연계시켜, 매장의 운영을 저소득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취업이 가장 절실하고 경제력이 없는 취약계층 청년에게 맡기는 ex-cafe 청년희망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달 19(수)~20(목) 이틀동안 죽전(서울)휴게소, 안성(서울)휴게소, 화성(서울)휴게소, 안성(부산)휴게소, 천안(서울)휴게소, 죽암(서울)휴게소 등 6개소를 오픈하고, 기흥(부산)휴게소는 10월중 운영 개시할 예정이다. * 휴게소 명 옆 괄호는 방향임 한편,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서비스 혁신의 일환으로 다각적인 현장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가격은 down, 품질은 up’한 자체브랜드 ex-cafe를 개발했다. 고품질 싱글오리진(Single Origin) 원두와 로스팅&드립추출 방식을 사용하여 풍미가 뛰어난 원두커피를 공급한다. 지난 6월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운영을 시작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cafe 청년희망은 2,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의 원두커피를 제공해 고객 서비스를 혁신함과 동시에, 취업난을 겪는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자립과 희망의 디딤돌을 마련해 주고자 계획됐다. o 도로공사는 이번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ex-cafe 청년희망의 표준모델을 정립하고 향후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객에게는 싸고 맛있는 커피를, 어려운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ex-cafe 청년희망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들과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ex-cafe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성공시켜서 우리나라 커피시장의 가격 인하를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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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네이버 등 25개 기업 참여…서울시, AI 인재채용광장 연다인공지능(AI) 기술 중심의 기업 육성 전문기관인 양재R&CD혁신허브에서 카카오, 글로벌네트웍스, 네이버, 퀄컴 등 25개의 AI 혁신기업이 경쟁력있는 인재를 찾는 AI 잡담(JOB談)이 열린다. 양재 R&CD 혁신허브는 인공지능 전문가와 기업을 양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17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인공지능 특화 지원기관으로 한국교원총연합회회관(서초구 태봉로 114) 4개 층(1‧5‧6‧8층, 연면적 2,900㎡)에 위치하고 있다. 혁신허브의 AI ‘잡담’은 영어 JOB과 한자 談의 합성어로 AI 관련 직업 및 채용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눈다는 의미로, 이날 행사는 AI스쿨 R&D 실무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구직자를 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혁신허브 AI스쿨’은 인공지능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KAIST가위탁 운영 중인 교육과정으로 기업의 중급 개발자를 위한 R&D 리더 양성 과정과 초급 개발자를 위한 R&D 실무자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AI스쿨 R&D 실무자 양성과정은 인공지능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생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42명(146명 지원)을 선발하여 5월 21일부터 9월 9일까지 주 2회(총96시간)에 걸쳐 양재R&CD혁신허브에서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팀 프로젝트 및 커리어 코칭 등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이 행사는 교육 과정 이수 후, IT시스템, 헬스케어, 컨텐츠, 보안 분야에 역량을 갖춘 인재가 관련 기업과 채용 매칭을 통해 실무 현장으로 바로 나아갈 수 있는 인재 양성 과정을 목표로 하였다. 이번 AI 잡담(JOB談)은 14일(금)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AI 잡담은 현장 면접 이전에 구직자와 구인사가 소통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운영해 구직자(R&D실무자 교육생)가 수행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구인사의 정보를 제공해 구인자와 구직사간 사전 소통을 지원하였다. 인공지능분야의 인재에 목말라 하던 카카오, 네이버 등 국내 굴지의 AI 기업들이 전문적인 소양을 갖춘 인재 채용 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본 사이트는 채용 행사 이후에도 오픈되어 인터뷰 이후에도 지속적인 채용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재 R&CD 혁신허브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양재R&D혁신허브에서처음 진행되는 구인구직 행사 ‘AI 잡담’은 기업이 구직자를 선택하는 일방적인 채용 형태의 틀을 벗어나 특화된 기업수요와 준비된 인재가 사전 소통하고 교류해 성공적인 매칭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며, “향후 서울시는 산업 니즈에 맞는 맞춤형 인재와 프로젝트 기반의 실무형 인재 양성에 초점 맞춰 미래 혁신 산업을 이끌 고급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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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청년 30명 작은도서관 독서설계상담사로 배치용인시는 지역 청년 30명을 독서설계상담사로 채용해 관내 작은도서관 30곳에 배치키로 했다.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겐 책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상담해 주고 지역 청년들에게는 도서관 독서상담 업무 경험과 관련 직무 교육을 제공해 원활히 취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채용된 관내 18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들은 내년 6월까지 10개월간 작은 도서관 30곳에 배치돼 하루 4시간씩 이용자들에게 독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서관 관련 업무를 한다. 또 시에서 제공하는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등을 받아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구직활동도 할 수 있다. 사업 운영과 채용 청년들의 교육은 도서관‧독서문화활동 협동조합 슬슬에서 맡았다.이날 청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작은 도서관에서 근무한 경험이 보다 나은 일자리를 얻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으로 전통시장 창업지원, 독서설계상담사 운영 등 6개 사업을 공모해 예산 14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이 사업을 지역에 필요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해 청년 일자리로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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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골목식당’새로운 창업지원모델 뜬다!대구시는 「청년 팝업 레스토랑」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외식창업을 시작하기 전에 실전경험을 함으로써 실패 확률을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대구의 청년(15세~29세) 실업률은 14.4%로 역대 가장 높은 수치이고, ‘대구청년 실태조사’(2016년, 대구경북연구원) 결과, 대구청년 4명중 1명은 창업 의향이 있고 업종별로는 음식점업을 40.3%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재의 청년 창업지원은 IT분야 등 기술창업 위주이고, 외식업은특징상 매몰비용이 큰 반면 생존율이 저조하여 청년들이 한번 도전해 보기 어려운 사업이다. 이에, 대구시는 날로 높아지는 청년 실업률을 극복하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창업분야를 지원하고자 외식창업을 위한 실전경험의 場을 마련하게 되었다. 「청년 팝업 레스토랑」의 가장 큰 특징은 외식창업을 앞둔 예비 청년 창업자들이 오너쉐프로서 직접 조리‧서빙, 위생관리, 매장 운영 등을 실제와 같이 경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실제 창업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에 참가하는 청년들은 외식업 매장과 시설, 주방설비를 2개월 정도 무상으로 이용하고, 외식분야 전문가들의 컨설팅과 멘토링, 메뉴개발, 사업홍보, 마케팅도 지원받게 된다. 청년들은 식재료비, 보험료, 광열비(수도․가스․전기 등)만 부담하면 되고, 매장 운영 시 발생한 수익은 본인들이 가져가게 된다. 올해 사업이 마무리되는 연말에는 멘토단 및 푸드버스킹 평가를 통해우수 참가팀을 선발하여 총 2천만 원 상당의 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외식창업을 하고자 하는 대구거주 청년(19세~39세)이면 되고 팀당 4명이상으로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7월 말에 오디션을 통해 최종 참가자8팀을 선발하여 8월부터 실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한번에 3개팀씩 2개월 정도 실전경험을 하게 된다. 사업장소는 유동인구 및 상권이 비교적 양호한 중구 종로2가 진골목 근처로 예정하고 있어, 골목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2개월여의 실전경험 기간이 끝나더라도 향후 외식분야 취업이나 창업을 원할 경우 지속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대구지역 청년이며 서가앤쿡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이성민 대표를 비롯해 외식업 분야의 전문가들로 멘토단을 구성․운영하여, 청년들이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전 과정에 있어 조언을 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돌봐줄 예정이다. 대구시 진광식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대구시는 청년들의 취업, 창업을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에서는 최초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외식창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청년들이 실제 창업에 앞서 실전경험을 해봄으로써 실패를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이 되길 바라며, 외식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땀 흘릴 준비가 된열정적인 청년들이 본 사업에 많이 참여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대구시청(www.daegu.go.kr) 또는 ㈜핀연구소(http://pinlab.co.kr)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및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신청서는 7월 20일까지 ㈜핀연구소(☎ 053-744-4236)로 이메일(7463400@daum.net)또는 방문제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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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설명회 120여명 참가해 성료용인시는 지난 28일 시청 비전홀에서 청년층의 해외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해외취업설명회를 청년 구직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날 설명회는 해외취업‧인턴알선업체 ㈜GIC 김현구 대표의 특강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국가 및 직무별 지원 요건 안내를 비롯해 노동시장의 변화, 정부의 해외취업 지원제도 소개 등 해외취업을 고민하는 청년구직자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해외기업의 한국인 구직자 선호도, 나라별 취업 요구조건과 준비사항, 전공분야로 취업을 해야 유리한지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해외취업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해외취업 성공사례를 들려주고 국가별 비자 및 수속 절차를 설명하는 등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했다. 또 “한국의 기업과 문화, 인력의 해외 진출은 적극 장려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는 등 해외진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는 취업처 정보와 멘토링을 꾸준히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청년층에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7월3~6일까지 용인시일자리센터 시민취업교육장에서 40명의 구직자 대상으로 영어권과 일본어권 해외취업 역량강화 캠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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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는 건강한 사회 ‘2018 대구시 장애인취업박람회’ 개최2018 대구시 장애인취업박람회 6월 21일 오후 2시 대구시민체육관(북구 고성로35길 12-1)에서 장애인의 취업알선과 상담 및 면접지원으로 직업선택의 기회와 일자리 제공을위해 ‘2018 대구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018 대구시 장애인취업박람회 올해로 3번째 개최되는 ‘대구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는 장애인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확대를 통해 함께 일하는 건강한 사회실현을 위한행사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와 대구광역시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생산직, 서비스직 등 구인을 원하는 30여개 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 5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행사 당일 장애인 복지카드, 이력서, 자격증(소지자)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 박람회는 ㈜대동전자, ㈜이수페타시스, ㈜평안 등 지역의 30개사가참여하여 구직 장애인을 대상으로 1대 1상담과 면접을 통해 신규채용및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산업재해 및 직업훈련 상담,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지원, 헤어·네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진행한다. 또한, 박람회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행사당일 오후 1시부터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4번 출구 앞)에서 시민체육관까지15분 간격으로 무료셔틀버스(리프트장착)를 운행하며, 현장에는 수어통역사를 포함한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장 안내와 이력서 대행 작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에대한 인식개선과 사업주의 고용의지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발굴과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재활과 자립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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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4년 연속 최우수상수원시, _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_ 4년 연속 최우수상수원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4~5월 일자리 목표 달성비율,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대책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수원시는 ‘지역 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K-Move스쿨)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해 민간 일자리로 연계하는 수원형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베이비붐 세대 경력·전문성을 활용한 신중년 디딤돌 사업 ▲수원형 비정규직 권익 보호 사업인 ‘착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등 창의적인 시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민선 6기, 지역 일자리 17만 개 창출’을 목표로 세웠던 수원시는 2018년 5월 31일 기준으로 지역 일자리 18만 4728개를 창출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수원시의 일자리 창출 성과는 통계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2017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하반기 기준 수원시 전체 고용률은 58.1%로 전년 같은 기간(58.0%)보다 0.1%p 상승했고, 취업자 수는 59만 6000명으로 전년보다 9400명 늘어났다. 청년층 취업자 비중은 17.0%로 기초지자체 중 가장 높았다. 임금근로자 비율은 83.5%(49만 8100명)로 기초지자체 중 두 번째, 상용근로자 비율은 67.0%(39만 9700명)로 세 번째로 높았다. 수원시는 20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장과 부상(인센티브 사업비 1억 원)을 받았다. 수원시는 1억 원을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2018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실적 평가 시상(58개 지자체)과 우수 일자리 사업 시상(5개 지자체)으로 나뉜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시상은 종합대상(1개 지자체), 부문별 대상(광역·기초 각 1개 지자체), 최우수상(11개 지자체), 우수상(33개 지자체), 특별상(11개 지자체) 등으로 이뤄진다. 최우수상은 2개 광역단체와 9개 기초지자체에 수여되는데, 기초지자체 최우수상은 인구수에 따라 가·나·다군으로 나눠 선정한다. 수원시는 가군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