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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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에이스엘이디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LED형광등 교체(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에이스엘이디(이하 에이스엘이디)에서 LED 형광등 후원을 받아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기흥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8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이스엘이디는 지난 11월 1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LED등 설치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협약 내용에 따라 총 19개의 LED등 후원이 이루어졌다. 이후 대상자 선정을 통해 취약계층 총 8가정을 선정하여 노후화된 형광등을 교체했으며 이를통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후원을 통한 LED등 설치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안전과 편의성이 증진되어 기쁘다” 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많은 단체의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후원을 진행한 에이스엘이디 김민정 대표는 “LED등 후원이 취약계층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후원과 설치 지원을 통해 많은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LED등 설치의 경우 복지관 내 ‘중증장애인 잔고장 수리사업 봉사단’을 통해 진행됐으며, 설치를 진행한 봉사단 채승식 단장은 “매년 활동을 통해 수많은 가정에 방문하며 열악한 환경에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많은 분들을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게 돕는 것 같아 기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또한, LED등을 교체한 대상자 중 한 명은 “형광등이 오래되어 오후만 돼도 집안이 어두웠는데 이제는 밝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앞으로 에이스엘이디는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LED등 지원과 함께 사전 답사 및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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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무료급식소 송년회 및 퇴임하는 이창호 구청장에 감사패 전달기흥무료급식소 송년회 더플러스여성합창단의 합창공연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기흥무료급식소(대표 이승준)에서 지난 28일 신갈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송년회를 갖고, 무료급식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즐겁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년회 사회를 보고있는 기흥무료급식소 이승준 대표 이날 송년회는 기흥무료급식소 이승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김석형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의 섹포폰 연주와 더플러스여성합창단(단장 송진숙)의 합창과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유석윤 목사의 축사 그리고 기흥구청 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퇴임하는 이창호 기흥구 구청장에게 기흥무료급식소에서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사패 전달하고 있는 99세 이제인 어르신(가운데) 감사패를 받게된 이창호 기흥구청장은 1년 6개월 동안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무료급식소 봉사에 직원들과 함께 동참해 무료급식 봉사자로 헌신해왔다. 지난 설 명절에는 연휴를 앞두고 기흥구청 직원들과 함께 20kg짜리 쌀 5포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기도 하였다. 기흥무료금식소를 운영하는 기흥중앙교회 교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줄 음식과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송년회를 마치고 무료급식소에서 마련한 도시락을 송년회에 참석한 수백 명의 어르신들에게 봉사자들은 일일이 도시락을 전달하였다. 추운 겨울이지만 무료급식이 진행되는 신갈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은 따뜻한 사랑의 열기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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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수지구 아동양육시설 성심원에 나눔의 성금 기탁용인시산업진흥원 아동양육시설 성심원에 성금 기탁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은 27일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성심원에 성금을 기탁했다. 성심원은 1946년 이우철 신부가 5명의 고아를 보호하기 시작하여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사회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소년들을 보살피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성금 기부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금 기부 외에도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손길을 전해 현장에서 도움이 되고자 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진흥원은 산업 발전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도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성심원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의 이러한 노력은 나눔으로 이루어지는 희망과 따뜻한 손길이 우리 지역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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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와 르보플라워스튜디오, '좋은이웃가게' 협력으로 아동권리지원사업에 동참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르보플라워스튜디오,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 진행 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지부장 김성찬)는 르보플라워스튜디오(대표 윤우리)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목) 밝혔다. 르보플라워스튜디오는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국내아동권리지원사업으로 후원하게 되었다. ‘좋은이웃가게’는 국내외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자리한 르보플라워스튜디오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기념일을 위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꽃다발을 판매하고 있다. 꽃다발의 종류, 디자인, 가격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네이버 예약이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및 예약이 가능하다. 윤우리 르보플라워스튜디오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신 굿네이버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성찬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장은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에 동참해준 ‘르보플라워스튜디오’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좋은이웃가게를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전파되고 확산 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는 용인시, 안성시, 이천시, 여주시를 관할 지역으로 세계시민교육과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좋은이웃가게’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031-283-13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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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자원봉사센터, 신년맞이 나눔 행사로 취약계층에 따뜻함 전달2024년 신년맞이 따뜻한 떡만두 나눔 행사 사진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지난 19일, 구성농협 본점에서 용인시자원봉사대학 수료생 65명, 구성농협 임직원 15명과 함께 용인 관내 취약계층 400가정, 1,600인분의 만두를 빚어 전달하는 신년맞이 떡만두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빚은 만두는 떡과 함께 용인 관내 5개 복지관과 장애인 단체에 전달되어 각 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여 용인시의 취약계층에 작은 행복과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떡과 만두는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으로 신년을 맞이하는 각 가정에 풍요롭고 따뜻한 한 해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아울러, 단순한 물질적인 도움을 넘어, 지역사회의 소통과 연대를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하였으며, 봉사자들은 만두를 빚는 과정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화합과 소통이 이루어졌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 백숙희 센터장은 “금번 사업과 같이 지역의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이 이루어지기 위해 함께 협력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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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위촉.. 발달장애인 예술가 알리는 ‘아임 어 뮤지션’ 캠페인 참여가수 알리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14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 본사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알리와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알리는 2021년 코로나19로 고립된 위기장애인 지원을 위해 개최된 제18회 밀알콘서트에 참여하며 밀알복지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올해 4월에는 안산밀알콘서트 무대에 올라 평소 공연 관람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대면 콘서트로 생동감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알리는 앞으로 밀알복지재단 공식 홍보대사이자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Bridge On)’ 전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브릿지온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예술단으로 음악과 미술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이 필요한 기업이나 관공서 등을 찾아가 연주나 전시 등 문화체험 형태로 강의를 펼치고 있다.알리는 브릿지온의 활동을 홍보하거나 함께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장애인식 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위촉식에 앞서 알리는 지난 4일 밀알복지재단 유튜브에서 공개된 ‘아임 어 뮤지션(I’m a musician)’ 캠페인을 통해 브릿지온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아임 어 뮤지션(I’m a musician)’ 캠페인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재능을 세상에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다. 밀알복지재단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알리와 브릿지온 앙상블의 ‘네잎클로버’ 협연 영상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 네잎클로버 공연은 ‘브릿지온 앙상블’이 다른 예술가와 함께한 최초의 협연 공연으로, 알리는 브릿지온 앙상블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알리는 “최근 아임 어 뮤지션 캠페인으로 브릿지온 앙상블을 만나 느꼈던 겸손과 사랑의 마음이 홍보대사라는 큰 자리로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홍보대사로서 브릿지온 앙상블과 함께 다양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공연과 캠페인으로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해 주신 가수 알리님을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권리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알리가 홍보대사를 맡은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이다. 장애인들도 각자가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다양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브릿지온 외에도 장애체육선수 지원사업인 ‘점프(JUMP)’와 미술교육 지원사업인 ‘봄(Seeing&Spring) 프로젝트’ 등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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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저소득 장애 및 비장애 아동을 위한 제4회 시크릿산타 진행(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소재한 한국민속촌에서 저소득 장애 및 비장애 아동 100명과 그 가족 50명에게 특별한 하루 선물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94명과 함께 제4회 시크릿산타를 진행했다. 시크릿 산타는 지난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봉사자가 일일 산타가 되어 아동의 선물을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는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으며, 2023년 코로나 종료 이후 산타와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대면 활동으로 전환해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산타 분장을 한 일일 산타 봉사자가 아동들이 모여 있는 공간에 깜짝 등장한 후 아동과 짝꿍이 되어 연자방아 돌리기, 보물찾기, 뿅망치 게임, 놀이기구 탑승 후 인증사진 등 민속촌 내에서 함께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션완료 후 사전 조사를 통해 준비한 선물을 산타가 아동에게 전달하며 잊지못할 하루를 만들었다. 시크릿 산타에 참여하는 아동의 선물구입 및 한국민속촌 이용 티켓 지원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신세계교회, 선린교회, 비전컴퍼니, 개인후원자 김영희가 후원금을, 용인마녀에서는 아동들을 위한 간식꾸러미를준비해 나눔에 동참했다. 김선구 관장은 “이번 행사는 여러 지역사회의 후원자 및 봉사단체의 도움으로 계획할 수 있었다”고 시크릿 산타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시크릿 산타 행사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모든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사랑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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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에서 후원금과 쌀 전달 받아(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8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민병우)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받은 후원금은 추운 겨울,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민병우 지사장은 “모두가 행복한 연말,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추운 겨울,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여 솔선수범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나눠주신 따뜻한 나눔으로 추운 겨울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온기로 전하겠다”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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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제4회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서 긍정적인 노년상 알려(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지난 12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3년 제4회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에 참석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노인자원봉사자를 응원하고 노인 당사자 목소리를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식전공연, 개회사 및 축사,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 정책 제안문 전달, 정책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소속의 에버그린 합창봉사단이 식전 공연으로 2곡을 합창하며현장에 참석한 4,000여명과 온라인으로 참석한 6,000여명의 선배시민을 응원했다. 김정신 단장은, “노인은 돌봄의 대상이 아닌, 돌봄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나누며 긍정적인 노인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배시민이란 ‘선배’와 ‘시민’이 더해진 것으로 노인이 시민이면서 사회의 선배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올해 4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는,전국 17개 지역별 선배시민 대회를 통해 도출된 노인복지 현안과 국가 차원의 노인정책 제안문을 전달해노인의 주체적인 사회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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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 성인중증발달장애인을 위한 ‘2023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예술누림’ 프로그램 성료(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관장 김선구)는 2023년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성인중증발달장애인 17명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예술누림(아동·노인·장애인)’사업(이하 예술누림)을 운영했다. 예술누림 사업은 보다 많은 문화취약계층의 참여자가 다양한 예술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는 이용인들의 자기표현력 향상 및 타인과의 소통방법을 익히고 다양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성인반과 중장년반을 나누어 성인중증발달장애인 연극 프로그램 ‘함께가자 무지개 연극여행’과 ‘창작의 달인’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총 15회기로 진행됐으며, 이용인들이 직접 연극의 등장인물이 되어 이야기를 만들어봄으로써 다양한 표현방법을 배우고 자신감과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예술누림 사업에 참여한 이용인 전씨는 “열심히 연극 연습을 하고 발표회를 하니 뿌듯해요”라고 말했으며, 이용인 이씨는 “그동안 휠체어를 타느라 프로그램을 할 때 어려움이 있었는데, 직접 해볼 수 있는게 많아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문화예술지원 사업을 통해 주간보호센터 이용인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사업 주최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와 주관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