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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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2024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행사진행2023 성장멘토링 발대식 사진 (국밍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장애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에서는 올해도 2024 장애가정 아동 성장멘토링'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장멘토링은 2006년부터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 공익 재단(이사장 박종석)의 지원으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7년째 공모에 선정되어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4 장애가정 아동 성장멘토링'(이하 성장 멘토링)의 멘토와 멘티를 금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모집될 예정이다. 성장멘토링은 2006년부터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 공익 재단(이사장 박종석)의 지원으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7년째 공모에 선정되어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장애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1:1 매칭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상생활관리(매칭입금 연8회, 건강검진(인바디 측정) 연 2회, 건강관리 연 20회), 학교생활관리(학습지원 연 20회, 교재지원 연 2회), 문화활동(당일 문화체험 연 4회, 우리두리캠프(1박 2일) 연 1회) 등을 수행한다. 멘토의 지원 자격은 대학원(생) 및 성인이면 가능하며, 멘티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또는 중위소득 100% 이내의 (조)부모가 장애가 있는 7세~14세이면 가능하다. 멘토와 멘티는 각각 7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아동가족지원팀 이연숙 사회복지사 031-320-4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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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가 함께하는 2024년 릴레이 사랑의 손길2023년 주북제일교회 연계 크리스마스지원 사업 진행 사진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2024년을 맞이하여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유석윤)와 손을 잡고 릴레이 사랑의 손길을 시작한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릴레이 사랑의 손길은 2021년 협약을 시작으로 신갈중앙교회, 송전교회, 예수중앙교회 등의 관내 교회에서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매월 릴레이로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지원된 후원금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각종 행사사업(탁구대회, 가족운동회), 명절행사, 저소득 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특히 2023년 릴레이 사랑의 손길은 저소득 장애인 대상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연계 여름 이불 전달 및 포곡제일교회·동백지구촌교회 연계 추석맞이 식료품 지원사업, 주북제일교회 연계 크리스마스지원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지역 장애인 및 가족 대상 주북제일교회·뉴드림교회 연계 가족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용인특례시 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함께하였다. 지역 장애인을 위해 활동하는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의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개발팀(031-320-483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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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화성형어린이집 1, 2기 ‘좋은이웃어린이집’협약 진행1. 5일(월),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화성형어린이집 1,2기와 함께‘좋은이웃어린이집’협약식 진행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 29일(목),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양재명)는 화성형어린이집 1, 2기와 함께 ‘좋은이웃어린이집’ 협약을 진행했다. 화성형어린이집 1, 2기는 이번 좋은이웃어린이집 캠페인에 참여하여 해외아동 1:1 결연사업에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어린이집’캠페인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원내 행사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유아기관이라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좋은이웃어린이집 캠페인에는 대방다둥어린이집, 르파비스어린이집, 반도봄빛어린이집, 블루키즈어린이집, 송산수노을어린이집, 아기별어린이집, 아이조아어린이집, 양지샤론어린이집, 은솔어린이집, 이화어린이집, 자이숲어린이집, 풍림어린이집, 피우스어린이집, 행복한푸르지오어린이집, 화성향남6단지부영사랑으로어린이집이 참여하였다. 화성형어린이집 1, 2기 원장단은 “화성시 특화사업인 화성형어린이집과 굿네이버스가 협약관계를 구축해 다양한 사업과 교육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좋은이웃어린이집 캠페인을 통해 지구촌 모든 아이들이 기본적인 권리를 바탕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본부장은 “나눔 캠페인을 통해 화성형어린이집 1, 2기와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오산·평택·용인·안성·이천·여주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어린이집’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유아기관은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031-8003-139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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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웃음꽃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모은 사랑의 저금통 성금 후원(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웃음꽃어린이집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22일 진행했다. 웃음꽃어린이집에서는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등원하며 현관 입구에 비치된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웃음꽃어린이집 채민정 원장은 “원아들과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인 금액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후원전달식에 참석한 김전호 관장은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후원해주신 웃음꽃어린이집과 아이들 가정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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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오롯이’ 프로그램 실시밀알복지재단이 농어촌지역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지원사업 ‘오롯이’ 대상자를 모집한다.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농어촌 지역에서 가족을 돌보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 ‘오롯이’의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가족 돌봄에 전념하며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경험하는 농어촌 지역의 청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밀알복지재단은 가족 간병 및 돌봄으로 인해 사회활동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정책 및 제도적 지원을 보완하고자 한국마사회의 후원을 받아 해당 사업을 시작했다. ‘오롯이’는 가족 간병 및 돌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에게 생계, 의료, 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어촌 지역에서 가족을 돌보는 청년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전문적인 상담 지원, 교육 프로그램, 재정 지원 등을 받게 된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의 가족 돌봄에 전념하는 청년들은 종종 사회적 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오롯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년들이 가족 돌봄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자신의 삶을 돌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신청은 밀알복지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miral9135@miral.org)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 시 총 500만 원 한도에서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를 지원받으며, 대상자가 원하는 항목별로 지원금을 조정해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원자격은 중위소득 120% 이내의 경기, 전북, 경북, 제주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13세~34세 가족돌봄청년이다. 농어촌지역에 거주하고 있지 않아도 돌봄을 받고 있는 가족구성원이 농어촌지역에 거주할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 시, 24세 이하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우대 선발하며 후원금 조기 소진 시 모집이 마감된다. 이번 ‘오롯이’ 프로그램은 농어촌 지역의 가족 돌봄에 헌신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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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무주택 청년 대상 월세 지원 사업 시행(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총 240만 원을 12개월 동안 분할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1120명의 청년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 34세 이하(1989년생~2005년생)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한정되며, 보증금 최대 5000만 원, 월세 최대 7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월세가 70만원이 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연 5.5%)과 월세의 합이 90만 원 이하인 경우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을 받기 위한 소득 및 재산 조건은 다음과 같다. 청년 본인의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134만 원), 재산은 1억 22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부모를 포함한 소득평가액은 기준 중위소득 이하(3인 가구 기준 월 472만 원), 재산은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그러나, 대상 청년이 혼인, 30세 이상, 미혼부·모, 또는 중위소득 50% 이상 독립적인 생계를 유지 등인 경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평가하지 않는다. 신청 기간은 2023년 2월 26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www.bokjiro.go.kr), 용인시청,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마이홈 콜센터(1600-0777), 용인시 콜센터(1577-1122), 용인시 청년담당관(031-324-276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특례시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러한 국가적 지원은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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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소갈비살 브랜드 갈속집 후원…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나눔(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1일 ‘소갈비살 브랜드 갈속집(이하 갈속집)’의 후원으로 ‘갈속집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 끼’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360명의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정성이 담긴 점심 특식을 제공했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장애인분들께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는 갈속집 박상준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됐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300명의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갈속집의 메뉴 중 한가지인 선지해장국을 무료로 제공함과 더불어 장애로 인해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60명의 저소득 중증재가장애인 가정에도 특식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복지관을 찾아 360인분의 특식을 직접 조리하며 나눔에 동참한 박상준 대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갈속집에서 준비한 따뜻한 한 끼 식사가 우리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줬길 바라며, 곧 찾아올 봄까지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선구 관장은 “이웃들을 위해 선뜻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덕분에 복지관에 온기가 가득했다” 며,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주신 갈속집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따뜻한 나눔을 펼친 갈속집은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수지본점을 비롯해 수원영통점, 화성향남직영점, 하남시청역점, 구미산동점이 각지에서 운영중에 있으며, 이날 첫 나눔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복지관을 통해 ‘갈속집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 끼’ 사업을 진행하며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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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 중 부상 공무원 대상 간병비, 하루 최대 15만 원으로 인상(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위험직무 수행 중 상해를 입은 공무원의 간병비와 진료비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인사혁신처는 15일, 화재진압, 범인 체포 등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며 부상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간병비와 진료비 현실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공무 수행 중 입은 부상에 대한 충분한 지원을 목표로 한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간병비가 현재의 하루 최대 67,140원에서 15만 원 이내 실비 전액으로 인상되며, 진료비 상한액도 전국 의료기관 평균가격으로 조정된다. 이는 2009년 설정된 지급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한 것으로, 전문간병인 고용 시 간병등급에 관계없이 실비를 전액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또한, 진료비 측면에서는 전국 의료기관 평균가격보다 낮은 비용의 요양급여비용 인정 항목을 평균가격으로 인상하고, 청구빈도가 높거나 의학적 타당성이 인정되는 일부 비급여 항목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도수치료 등의 재활 치료가 더 넓은 범위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개선안은 공무 수행 중 위험에 노출되어 부상이나 질병을 얻은 공무원들에게 적용되며, 이미 공무상 요양 승인을 받은 경우에도 인상된 간병비와 진료비가 지원된다. 개선안에는 로봇수술 및 로봇 의수‧의족에 대한 지원도 포함되어, 특수한 요구가 있는 공상 공무원의 경우 실비 전액이 지원될 수 있도록 조처된다. 인사혁신처는 이번 개선안의 신속한 시행을 위해 관련 규정 개정과 전산 시스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개선안을 마련했다"라며, 3월 말부터는 필요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혁신처 간병비 관련 주요 개선내용 정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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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학자금 대출 연체 청년 위한 신용 회복 지원금 최대 100만원 제공용인특례시가 학자금 대출 청년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지원사업을 한다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지난 7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학자금 대출을 제때 상환하지 못해 신용등급이 하락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100만원의 신용 회복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지원금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인해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대출금 분할 상환 약정 체결 시 필요한 채무액의 10%인 초입금을 지원하는 '청년 신용 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들이 대출금을 조기 상환할 수 있도록 성실납부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조기 상환금 지원'도 신설되었다. 지원 대상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한국장학재단에 신용도 판단 정보가 등록된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거나, 분할 상환 약정 체결 후 1년 이상 채무액을 성실히 납입하고 약정액의 50% 이상을 상환한 청년으로, 본인이나 부모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어야 한다. 용인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하여 신용도 판단 정보 등록 여부, 채무액, 지원 금액 등을 심사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뒤, 초입금이나 조기 상환금을 한 사람당 최대 100만 원씩 지급한다. 한국장학재단은 대상자의 신용도 판단 정보 등록을 해제하고 연체이자도 전액 감면해 준다. 다만, 초입금과 조기 상환금 지원 기준에 모두 부합하는 경우에도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17명의 청년에게 총 936만원의 신용 회복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신용등급이 낮아지면 카드 사용이나 대출이 어려워지는 등 금융 거래에 제한이 있을 뿐 아니라 취업에도 불이익이 생길 수 있어 올해 청년의 신용 회복을 돕는 사업을 확대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신용 회복 지원금을 받으려면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다음 달 1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cors213@korea.kr)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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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소갈비살 브랜드 갈속집 후원…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나눔(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1일 ‘소갈비살 브랜드 갈속집(이하 갈속집)’의 후원으로 ‘갈속집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 끼’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360명의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정성이 담긴 점심 특식을 제공했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장애인분들께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는 갈속집 박상준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됐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300명의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갈속집의 메뉴 중 한가지인 선지해장국을 무료로 제공함과 더불어 장애로 인해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60명의 저소득 중증재가장애인 가정에도 특식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복지관을 찾아 360인분의 특식을 직접 조리하며 나눔에 동참한 박상준 대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갈속집에서 준비한 따뜻한 한 끼 식사가 우리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줬길 바라며, 곧 찾아올 봄까지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선구 관장은 “이웃들을 위해 선뜻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덕분에 복지관에 온기가 가득했다” 며,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주신 갈속집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따뜻한 나눔을 펼친 갈속집은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수지본점을 비롯해 수원영통점, 화성향남직영점, 하남시청역점, 구미산동점이 각지에서 운영중에 있으며, 이날 첫 나눔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복지관을 통해 ‘갈속집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 끼’ 사업을 진행하며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