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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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해외 에너지 빈곤국가에 태양광 랜턴 1만 4천 개 지원필리핀 세부 빈곤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된 태양광 랜턴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통해 모인 태양광 랜턴 1만 4천 개를 말라위, 인도네시아, 몽골, 베트남. 필리핀에 전달했다고 30일(목) 밝혔다. 태양광 랜턴이 전달된 국가들은 소득 수준이 낮은 빈곤국들로, 전기보급률이 낮고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해 수도 등 주요 도시 이외에는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전기가 없는 오지마을에서는 야간에 동물의 습격을 당하거나 범죄에 노출되는 등 생존의 위험에 처해있다. 특히 지난해 발발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는 빈민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코로나19로 경제가 악화되며 빈곤 지역의 경우 전기와 수도마저 끊기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필리핀 세부의 한 빈곤지역에서는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어든 주민들이 전기세와 수도요금을 내지 못해 지역 전체가 전기와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다. 낮에는 부모의 일을 돕는 아이들은 저녁이 되어서야 학교에서 지급하는 학습지로 공부를 할 수 있었지만, 전기 공급이 중단돼 그마저도 어려워졌다. 태양광 랜턴을 배분한 밀알복지재단 황영희 필리핀세부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기마저 사용할 수 없는 가정이 증가하는 가운데 전달된 태양광 랜턴은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며 “특별히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없던 아이들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아 아이들의 부모님들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달된 태양광 랜턴은 시민 1만 4천여 명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GIVE#(기부샵)’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한 태양광 랜턴 조립 키트를 집으로 받아 직접 제작했다. 또한 신한금융그룹, 삼성전기, CJ대한통운 등 기업에서도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한편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시아·아프리카 오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보내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거리두기와 ESG 경영 실천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자택에서 할 수 있는 친환경 봉사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캠페인 참여는 밀알복지재단이 양재역에서 운영중인 ‘GIVE#(기부샵)’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사장 홍정길)이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통해 모인 태양광 랜턴 1만 4천 개를 말라위, 인도네시아, 몽골, 베트남. 필리핀에 전달했다고 30일(목) 밝혔다. 태양광 랜턴이 전달된 국가들은 소득 수준이 낮은 빈곤국들로, 전기보급률이 낮고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해 수도 등 주요 도시 이외에는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전기가 없는 오지마을에서는 야간에 동물의 습격을 당하거나 범죄에 노출되는 등 생존의 위험에 처해있다. 특히 지난해 발발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는 빈민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코로나19로 경제가 악화되며 빈곤 지역의 경우 전기와 수도마저 끊기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필리핀 세부의 한 빈곤지역에서는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어든 주민들이 전기세와 수도요금을 내지 못해 지역 전체가 전기와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다. 낮에는 부모의 일을 돕는 아이들은 저녁이 되어서야 학교에서 지급하는 학습지로 공부를 할 수 있었지만, 전기 공급이 중단돼 그마저도 어려워졌다. 태양광 랜턴을 배분한 밀알복지재단 황영희 필리핀세부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기마저 사용할 수 없는 가정이 증가하는 가운데 전달된 태양광 랜턴은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며 “특별히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없던 아이들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아 아이들의 부모님들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달된 태양광 랜턴은 시민 1만 4천여 명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GIVE#(기부샵)’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한 태양광 랜턴 조립 키트를 집으로 받아 직접 제작했다. 또한 신한금융그룹, 삼성전기, CJ대한통운 등 기업에서도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한편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시아·아프리카 오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보내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거리두기와 ESG 경영 실천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자택에서 할 수 있는 친환경 봉사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캠페인 참여는 밀알복지재단이 양재역에서 운영중인 ‘GIVE#(기부샵)’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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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용인은광교회서 난방유 기부처인구 포곡읍 행정복지센터에 용인은광교회가 난방유를 기탁했다. 사진제공 : 용인시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9일 관내 용인은광교회(담임목사 윤석홍)가 난방유 (147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난방유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로 어르신 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홍 담임목사는 “홀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난방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은광교회에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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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수험생 우선 배정용인도시공사는 수능 당일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에 수험생을 우선 배정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수능 당일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에 수험생을 우선 배정한다고 15일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은 보행상 장애(휠체어 사용 및 독립보행 불가)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에게 교통수단을 지원해 주는 제도로, 현재 29명의 수험생이 등록됐다. 최찬용 사장은 “중요한 날 수험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제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간에 쫓기는 일이 없도록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에 수험생을 우선 배정키로 결정했다”라고 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신규 이용 등록은 보행상 장애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가지고 적격 심사를 거쳐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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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나눔 구성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구성농협은 지난 9일~10일 이틀간 ‘사랑의 김장김치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지난 9일~10일 이틀간 ‘사랑의 김장김치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수원보호관찰소(소장 김행석) 사회봉사 명령대상자와 구성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 구성봉사단회원 50여명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농산물 소비촉진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우리농협 시범포에서 수확한 배추(1,600포기), 무(500개)로 김장김치(7kg) 300박스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복지관 등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구성농협 최진흥 조합장은 “매년 시범포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게 지원함으로써 함께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며 항상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로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른 여러 단체들이 김장 나눔행사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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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개월 만에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재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가 오는 18일부터 코로나19로 운영을 잠정 중단했던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을 재개한다. 지난해 3월 여권민원실 운영을 중단한 지 20개월 만이다. 야간 여권 민원창구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용인시청 1층 민원여권과와 수지구청 1층 여권민원실에서 운영한다. 여권 신청접수와 심사 및 교부 업무 등이 진행되며, 여권 신청을 위해서는 여권용 사진(6개월 이내 촬영분)과 신분증, 수수료, 구여권(유효기간이 남은 경우)을 준비해야 한다. 여권 수령 시에는 신분증과 접수증을 지참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여권 민원이 크게 증가할 것을 대비해 야간 여권 민원 서비스를 재개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 110만 용인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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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이마트에브리데이, 장애인 일터 굿윌스토어 밀알유성점 개점10일 굿윌스토어 밀알유성점 개점식에서 장애인·비장애인 근로자들과 밀알복지재단·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운영하는 장애인 일터 굿윌스토어가 이마트에브리데이의 공간 기부로 대전 유성구에 13호점인 굿윌스토어 밀알유성점의 문을 열었다고 10일(수) 밝혔다. 10일(수) 오전 진행된 개관식에는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들과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김맹 이마트에브리데이 상무,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 유영균 한국굿윌산업협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중증장애인을 고용해 환경보호와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굿윌스토어의 지속가능한 가치에 공감해 공간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문을 연 굿윌스토어 밀알유성점은 1,249.15㎡(378.5평) 규모로 개인과 기업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매장과, 기부 받은 물품을 분류하고 손질하는 상품화 작업장, 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한 작업장과 프로그램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됐다. 굿윌스토어 밀알유성점은 올 연말까지 총 6명의 장애직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자원 재순환을 통한 친환경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에 고용된 장애인들은 최저임금을 보장받는 가운데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을 재판매가 가능하도록 손질하거나 매장에서 판매하는 일을 하며 경제적 자립을 이루어 갈 예정이다.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은 “이번 밀알유성점 오픈으로 대전 유성구 지역의 중증장애인들이 일을 통해 자립을 꿈꿀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며 “밀알유성점을 통해 대전 유성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세상, 쓰지 않는 물건 기증을 통한 환경 보호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김맹 이마트에브리데이 상무는 “굿윌스토어 밀알유성점이 장애인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공간, 자원 재순환을 통한 탄소 저감을 실천하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 앞으로도 굿윌스토어와의 협력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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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북제일교회 방글라데 식수사업 후원해외 식수시설 건립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좌로부터)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최성호), 주북제일교회(담임 조동욱 목사) 해외 식수시설 건립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 주북제일교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최성호)가 주북제일교회(담임 조동욱 목사)로부터 해외 식수시설 건립을 위한 후원금을 각각 전달받았다. 27일 월드비전에 따르면 주북제일교회는 지난25일 방글라데시 식수시설 건립을 위한 후원금 1천200만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월드비전은 이 지역에 비소가 검출되지 않는 안전한 식수시설 2기를 지원할 계획이며, 식수위원회를 조직해 주민들이 스스로 식수를 관리하고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월드비전 관계자는 “이 나라는 식수시설 부족으로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은 식수 공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북제일교회 조동욱 목사는 “금번 식수시설 지원으로 인해 많은 방글라데시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비전은 삶과 직결되는 물과 위생문제로 고통당하는 아이들과 이웃을 위한 식수위생 보건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깨끗한 식수 제공, 시추공 및 수도관 형태의 식수 시스템, 식수 시스템 청소 및 복구, 저장용 물탱크, 수질검사, 샘과 빗물 저수지 준설 및 정화 작업, 저수지 공사 외에도 물로 인한 질병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장실 건축, 청결 생활 교육 등 광범위한 범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형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월드비전으로부터 식수시설을 지원받아 깨끗한 물을 공급받고 해말은 미소를 짓고 있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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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최유정, 코로나19 취약계층 위해 재능기부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기브 러브(Give Love)’ 캠페인에 참여한 위키미키 최유정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기빙플러스는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돕는 ‘기브 러브(Give Love)’ 캠페인에 가수 최유정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고 20일(수) 밝혔다. ‘기브 러브(Give Love)’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고용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기업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는 해당 캠페인에 물품 기부로 동참할 ‘자상(자발적 상생)한’ 기업을 모집하고, 기부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과 다문화인 등 고용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또 기빙플러스 매장이 위치한 지역의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가정에 생계지원키트도 배분한다는 계획이다. 최유정은 ‘기브 러브(Give Love)’ 취지에 공감하며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재능기부로 홍보 사진 및 영상 촬영에 참여했다. 최유정이 참여한 ‘기브 러브(Give Love)’ 캠페인은 기빙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자상한 기업은 기빙플러스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 기업은 기업사회공헌 컨설팅은 물론 물품 기부에 따른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유정은 “현재 상황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동참해주셔서 힘든 상황에 놓인 분들께 사랑이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기빙플러스 또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자발적 상생에 동참해 준 자상한 기업들과 착한 소비자가 있었기에 신규 지점을 오픈하는 등 더 많은 이웃들을 도울 수 있었다”며 “이번 ‘기브 러브(Give Love)’ 캠페인에 참여해준 최유정님과 앞서 물품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에 큰 도움을 준 판타지오에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최유정이 참여한 ‘기브 러브(Give Love)’ 캠페인을 주최한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나 이월상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2017년 1호 개점 이후 현재 수도권 지역에 15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한편 최유정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기빙플러스에 3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판타지오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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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동읍, 송전교회서 100만원 상당 생필품 키트 기탁이동읍, 송전교회서 100만원 상당 생필품 키트 기탁. 사진제공:용인시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1일 송전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 5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키트는 교회 신자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햇반, 라면, 김 등의 생필품이 담겨있다. 읍은 기탁받은 물품을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가정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지역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준 교회 관계자와 신도들에게 감사하다”며 “나눔을 향한 아름다운 움직임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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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28일, 장애아동가족을 위한 예술교육프로그램 <포르르와르르사르르> 선착순 접수 시작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9월 28일(화)부터 10월 8일(금)까지 <경기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예술월간> 프로그램으로 장애아동가족 비대면 예술교육프로젝트 <포르르와르르사르르>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에서 올해 10월을 <경기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예술 월간>으로 지정한 바, 본 행사는 ‘모두를 위한 축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향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예술의 공공적 가치에 대해 담론화한다.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면 활동이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에서 장애아동의 예술적 체험 또한 축소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포르르와르르사르르>는 예술의 비언어적 요소와 직관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장애아동의 참여 범위가 확장될 수 있는 비대면 놀이 현장을 만들어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개별성을 중심으로 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포르르와르르사르르>는 장애아동가족을 대상으로 5종의 예술교육 놀이키트를 배포한 후, 온라인 워크숍 방식으로 놀이키트의 활용방안을 장애아동 가족에게 공유하는 비대면 예술교육으로 진행한다. 5종으로 구성된 예술교육 키트는 띠리리제작소의 <프프상자>, 구은정의 <바사락 줍줍>, 예술장돌뱅이의 <척척가면>, 이재환의 <요기다 조기다>, 구은정의 <호로롱 빛그림>이다. 이 5종의 키트는 제작한 예술가가 직관적, 비언어적 요소를 중심으로 제작하였고, 수업에 참여하는 장애아동가족에게 우편으로 제공되며, 희망자에 한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워크숍을 진행한다. 예술교육 키트는 10월14일(목)부터 10월19일(화)에 배송되며, 비대면 워크숍은 10월23일(토)부터 10월31일(일)까지 총 12회 진행된다. 비대면 워크숍 일정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포르르와르르사르르>의 5종의 예술교육키트는 장애유형이 아닌 개별성을 중심으로 기획하여 장애유형을 중심으로 장애인을 이해하고 예술교육을 기획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개별성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전반을 운영한다. 언어나 문자로 설명하기 어렵지만 신체적 감각으로 느끼거나 표현할 수 있는 예술의 요소를 놀이교육 콘텐츠로 기획한다. 이를 통해 장애아동이 놀이 방법 및 의미를 단계적, 논리적으로 이해하기보다 참여 자체로 인식할 수 있는 비언어적, 직관적인 예술놀이를 비대면 예술교육으로 시도한다. 신청은 9월 28일(화)부터 10월 8일(금)까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 공지사항 확인 후 가능하다.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아동가족으로 선착순 300명 선정한다. 많은 가족들의 참여를 위하여 한 가족 당 한 개의 키트만 신청 가능하다. 경기문화재단 김유미 담당자는 “한 사람이 무언가를 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그 사람이 어떤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보다 중요할 수 있다. <포르르와르르사르르>를 통해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손끝과 눈빛, 소리와 움직임을 매개로 예술의 울퉁불퉁한 면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애아동가족을 위한 예술교육프로그램 <포르르와르르사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