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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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턴기업 발굴해 기업당 최대 2억원 지원. 참여기업 모집경기도청 전경 경기도가 유망한 유턴기업을 발굴해 유치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화 및 경영업무를 지원하는 ‘2021년 경기도 유턴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는 특히 경기도의 독자적 인센티브로, 정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로봇활용 제조혁신과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2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어 저렴한 인건비를 찾아 해외로 진출한 기업의 유턴 유인책으로 작용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해외 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 수요조사 등을 추진, 도내 산업생태계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분야 우수기업을 발굴해 경기도로 유치할 계획이다. 이번 공고사업 신청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국내복귀기업 선정 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 중 경기도로 복귀한 유턴기업이며, 사업공고의 모집 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27일까지다. 사업관련 세부내용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의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도는 25일 ‘경기도 유턴기업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모집공고에 대한 안내 외에도, 유턴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쟁점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오고갔다. 류호국 도 투자진흥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력산업 공급망 안정화 차원에서 유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기업의 수요에 기반을 둔 맞춤형 지원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장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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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269명의 흔적 - KAL 007 격추사건 미스터리그것이 알고싶다. 사진출처 : SBS 20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983년 소련 영공에서 발생한 KAL 007 격추사건에 대해 알아본다. 1983년 9월 1일, 269명의 승객을 태우고 뉴욕 J.F. 케네디 국제공항을 출발해 김포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007편이 소련 영공에서 전투기의 미사일 공격에 의해 격추당했다. 전투기가 민간 여객기를 공격한 사상 초유의 사건이었다. 하지만 당시 미국과 소련은 냉전 관계였고, 당시 강대국들의 눈치를 보던 대한민국은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더욱이 사건 직후 탑승객들의 시신이나 유품도 온전히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2021년, 미 국무부 비밀문서가 공개되다. 소련, <대한항공 비행기는 아마 스파이 미션을 수행 중이었을 것이다> 미국, <이 사건은 소련에 대한 인식을 뒤집을 기회가 될 겁니다> <핵전쟁의 나락으로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 - 문서 내용 中 - 지난 2월 16일, ‘KAL 007 격추사건’과 관련된 미국 국무부의 기밀문서가 공개 되었다. 38년 만에 확인할 수 있게 된 이 문서에는 당시 냉전관계였던 미국과 소련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이 비극적인 사건을 어떻게 이용하고자 했는지를 보여주는 논의들이 담겨있었다. 기밀문서에는 명백한 살인행위라며 앞장서 소련을 비난했지만 뒤로는 적당히 마무리하고 싶어 했던 미국. 여객기가 미국의 첩보행위를 하고 있었다며 공격의 당위성만을 내세우기 급급했던 소련의 입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사건의 진상 파악과 사후 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피해 당사국이었던 한국이 왜 철저하게 소외될 수밖에 없었는지를 짐작케 하는 부분들도 찾아볼 수 있다. 비무장 민항기가 전투기에 요격당한 최악의 항공기 사고는 어째서 국제 정치 관계에 이용되어야만 했을까? 제작진은 이번에 미국에서 새로 공개된 문서를 분석해 그 자세한 내막을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새롭게 발견된 수상한 흔적 당시의 국제적 상황 때문에 명명백백히 밝혀졌어야 할 사건의 진실이 가려지게 되자 지금까지도 ‘KAL 007 격추사건’에 대한 다양한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다. 탑승객들이 사할린 어딘가에 살아있다는 추측도 있었고, 대한항공기가 실제로 첩보 행각을 벌였다는 이야기도 들려왔다. 얼마 전, 서울에 사는 유 씨는 38년 전 KAL 007기의 탑승객이었던 아버지의 유품 관련 연락을 받았다. 아버지가 사용하던 렌터카 카드와 명함이 사할린 네벨스크에서 발견되었다며, 한 외국인 신부가 유품 사진을 보내줬다. 사진으로 본 카드의 상태는 물에 빠졌던 물건이라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양호한 상태. 38년 만에 들려온 뜻밖의 소식에 유 씨는 혼란에 빠졌다. 유 씨도 사건 당시 KAL기 승객들이 러시아 어딘가에 생존해 있을 수 있다는 기사를 읽어본 적이 있기 때문이었다. 유 씨는 혹여나 생존해 있던 아버지를 자신이 찾아내지 못한 것은 아닌지, 죄책감이 밀려오면서도 한편으로는 의문도 들었다. 발견된 이 카드가 정말 아버지의 것이 맞는 것일까? 아버지의 것이 맞는다면 당시에도 못 찾았던 유품이 어떻게 지금에서야 나타난 것일까? 당시엔 왜 어떤 유품도 자신에게 전해지지 않은 것일까? 유 씨와 연락을 주고받던 외국인 신부는 이내 연락이 끊겼고, 아버지의 진짜 유품을 찾을 길은 묘연해졌다. 사진으로만 확인한 그 카드와 명함은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일까? 소련에서 발견되어 일본으로,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알려졌지만 정작 가족들 품엔 돌아가지 못한 유류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깊은 바다속, 그날의 진실은 왜 아직 못 찾았나? 세월이 흐르면서 냉전이 종식되고 소련도 붕괴했지만, ‘KAL 007기 격추사건’의 진실을 찾는 일은 러시아와 외교 관계 수립이라는 이유로 또 다시 미뤄졌다. 이후 1992년, 러시아 대통령 옐친 방한기념으로 블랙박스를 가져다줬지만, 거의 빈껍데기에 불과했기에 한국 정부의 자체 조사가 불가능했다. 결국 격추 된 KAL 007기의 블랙박스 조사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맡았고, 1993년이 되어서야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아쉽게도 ICAO보고서는 KAL기가 항로를 이탈해 소련 영공을 침범한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나 기계고장 가능성에 있다는 모호한 결론을 내렸다. 사건의 진실을 알고 싶었던 유가족들에겐 부족한 설명이었다. 왜 이런 사고가 발생했는지 유가족들은 그 진실이 여전히 알고 싶다. 그들은 안타깝게 사망한 탑승객들이 남긴 최후의 흔적들이라도 다시 돌려받고 싶다. 사건의 진실 규명에도, 유가족의 한을 풀어주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대한민국. 38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20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최근 기밀 해제된 미 국무부 문서를 통해, 83년 ‘KAL 007 격추사건‘에 대한 미소 양국의 초기 대응을 분석해보고 이 날의 비극에 대해 진실 규명은 멀어지고 음모론만이 남아버린 이유에 대해 추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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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문헌 속 전통음식이 봄바람 타고 환생, 한국의집 봄철 신메뉴 출시한국의집 봄철 신메뉴 출시. 사진출처 : 한국문화재단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을 맞아 옛 문헌 속 전통음식들이 환생한다. 조선시대 금수저가 선택한 ‘전립투’, 조선식 치킨 ‘포계’... 궁금증을 자아내는 전통음식들이 올봄, 한국의집 신메뉴로 찾아온다.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운영하고 전통 궁중음식의 개발·보급에 앞장서는 한국의집(서울 중구)이 봄을 맞아 궁중한정식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미나리전립투, 포계, 봄나물골동반정식 3종으로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한식 고유 조리법으로 요리했다. 미나리전립투는 조선시대 군복에 쓰던 ‘전립’이라는 벙거지 모양의 모자를 본떠서 만든 특별한 그릇을 사용한다. 움푹 들어간 가운데에 고인 맑은 탕을 소고기, 전복, 새우, 버섯, 야채 등 다채로운 색깔의 재료가 둘러싸고 있어 신선로 못지않게 화려한 외형의 전골 요리다. 특히 봄을 맞아 미나리를 더해 향긋함을 살렸다. 집안 대대로 요직을 두루 지낸 사대부 출신 조선 후기 실학자 서유구가 저술한 요리책 <정조지(鼎俎志)>에 등장하며, 정조가 수고하는 유생들을 위해 직접 대접했다고도 전해진다. '흥부전'에 흥부의 자식 중 한 명이 먹고 싶은 음식을 말하는 장면에서 "에고, 어머니, 우리 벙거짓골(전립투) 먹었으면…"이라는 대사가 나올 정도로 선망의 음식이었다. ‘포계’는 세종대왕의 궁중어의 전순의가 지은 <산가요록(山家要錄)>에 등장하는 음식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치킨이라고 볼 수 있는 음식이다. 세종대왕은 고기를 무척 좋아했던 것으로 유명한데, 매 수라상에 고기를 올려야 했고 포계도 그 중 하나로 추측된다. 참기름, 식초, 간장이 사용되고 반죽 없이 기름에 지져 만들었기 때문에 현대의 간장치킨과 비슷하면서도 산뜻하고 건강한 맛이 특징이다. 이외, 고사리, 도라지, 방풍나물, 취나물, 씀바귀, 원츄리, 돈나물, 부지깽이, 세발나물, 비름나물 등 제철 봄나물로 만든 봄나물골동반정식도 즐길 수 있다. ※골동반(骨董飯): 비빔밥을 가리키는 옛말 한국의집 봄철 신메뉴 출시. 사진출처 : 한국문화재단 한국의집은 3월 31일(수)까지 봄 신메뉴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메뉴 인증샷을 찍어 #한국의집 #봄메뉴출시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10명을 선정하여 한국의집 프리미엄 궁중다과인 고호재 봄 다과상 시식권(2인)을 제공한다. 예약 등 더 자세한 정보는 한국의집 홈페이지(www.chf.or.kr/kh)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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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조직, “작은 비리에 관용적이었던 문화가 현 LH사태의 원인 중 하나”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은혜의원 (국민의힘)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은혜의원 (국민의힘)은 “연차가 낮은 직원의 비율이 높은 이유는 LH의 조직 문화가 작은 비리에 얼마나 관용적이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직원들의 출장비 부정수급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부정수급자 절반에 가까운 46%가 입사한지 5년 미만인 저연차 직원들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실이 14일 LH감사실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LH 임직원 출장비 부정수급 자체조사(조사기간 2020년 3~5월) 결과 및 부정수급자 근속기간’ 자료에 따르면 총 부정수급자 2898명(총 임직원 9449명·지난해 4분기 기준) 중 근속 연수가 5년 차 미만이 직원은 무려 1335명(전체의 46.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범위를 10년 차 미만으로 확대하면 비율은 52.5%(1524명)까지 올라갔다. 이어 10년 차 이상~20년 차 미만은 590명(20.3%), 20년 차 이상~30년 차 미만은 343명(11.9%), 30년 차 이상은 439명(15.1%)으로 각각 나타났다. 최근 LH땅 투기 의혹 사태가 심화되는 중 주로 젋은층이 이용하는 직장인 익명게시판 ‘블라인드’에는 LH소속임을 인증하는 이용자들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는 글을 다수 올려 논란이 되었다. “차명으로 투기하면서 정년까지 꿀빨면서 다니련다”, “우리 회사만의 혜택이자 복지”,“내부에서는 신경도 안 쓴다”등의 글을 올려, LH가 저연차 때부터 광범위하게 도덕적 해이와 비리에 관용적인 분위기가 아니냐는 시선이 적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출장비 관련 내부 비위자 명단에 저연차 직원들의 상당수가 포함되어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LH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원은 이어 “ 이번 LH 투기 사태에서 나타났듯이 ’針賊大牛賊 (침적대우적), 바늘도둑이 소 도둑 된다’는 말 처럼, 내부의 작은 비리를 눈 감고 덮어주다가 더 큰 범죄로 이어졌을 개연성이 크다”면서 “도덕적 해이가 조직전체로 퍼질 가능성을 미연에 차단 할 수 있도록 감사 기능의 회복과 점검을 위한 입법 장치를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부정수급자의 근무지는 공교롭게도 최근 땅 투기 의혹의 중심에 있는 본사와 수도권 지역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본사와 서울(용산특별본부 포함)·경기·인천지역본부 내 부정수급자 수는 총 1601명으로 전체의 55.2%를 차지했다. 개별적으로는 인천지역본부가 496명(17.1%)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본사(483명·16.6%), 서울지역본부(402명·13.8%) 순이었다. 2일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과 참여연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10여 명이 경기도 광명‧시흥의 신도시 지구가 발표되기 전 해당 지구에 있는 100억 원대 토지를 사들였다는 투기 의혹을 폭로했다. 이들은 LH 직원들이 내부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투기에 나섰을 가능성이 크다며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24일 경기 광명시 광명동·옥길동과 시흥시 과림동 일대를 3기 신도시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 지역에는 주택 7만 호가 들어설 계획이다. 이번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문재인 정부의 신도시 개발 정책 관리에 허점이 뚫린 대규모 투기 사건으로 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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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 경태, 깜찍한 미소로 이모 삼촌 팬 마음 녹여‘CJ대한통운’과 ‘펫프렌즈‘ 홍보모델 경태. 사진 출처: 경태 공식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트럭 짐칸 속 강아지라는 이름으로 동물 학대 의심을 받던 반려견 ‘경태’가 CJ 대한통운의 모델로 데뷔했다. 지난해 1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거 정말 동물 학대 아닌가요?’라는 제목으로 영상과 함께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점심 시간, 저녁 시간이든 항상 택배물건들 사이에 강아지가 혼자 있다”며 택배기사가 동물 학대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택배기사는 해당 커뮤니티에 직접 해명했다. “2013년 장마철에 집 앞 화단에서 경태가 숨만 붙어있는 채 발견됐고, 피부병 때문에 온몸에 털이 하나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 후 보호자의 보살핌으로 경태의 상태는 호전됐지만, 보호자가 보이지 않으면 불안 증세를 보여 어쩔 수 없이 데리고 다니며 일을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경태와 경태의 보호자의 사연이 공개되면서 이들을 응원하는 글이 쏟아졌고,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CJ대한통운은 경태를 명예 택배기사로 임명했고 경태에게 강아지 옷과 케이크를 선물했다. ‘CJ대한통운’과 ‘펫프렌즈‘ 홍보모델 경태. 사진 출처: 경태 공식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 누리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CJ대한통운의 명예 택배기사가 된 경태는 최근 ‘CJ대한통운’과 ‘펫프렌즈‘ 홍보모델로 데뷔했다. 7일 CJ 대한통운은 반려동물 전문 쇼핑몰 ‘펫프렌즈’와 손잡고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풀필먼트는 소비자가 인터넷에서 상품을 주문해 배송받기까지 걸리는 모든 물류 과정을 물류업체가 대행하는 일괄 서비스다. 재고를 아예 택배사에서 보관하는 터라, 주문이 들어오면 택배사에서 바로 물건을 포장해 배송할 수 있다. 두 회사는 경태에게 소정의 모델료를 지급했고, 보호자인 택배기사의 의사에 따라 유기견 단체에 모델료를 기부했다. 펫프렌즈 측은 경태에게 사료와 애견 방석 등 자사 인기 상품들을 선물로 증정했다. 경태의 보호자는 “저와 경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주신 은혜에 보답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경태와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며 모델 데뷔의 감격을 전했다. ‘CJ대한통운’과 ‘펫프렌즈‘ 홍보모델 경태. 사진 출처: 경태 공식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 한편, 경태 공식 인스타그램인 ‘경태아부지’에서는 경태의 최근 근황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택배 트럭 안에서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 중인 경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활짝 웃고 있는 경태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힐링이 된다. 또한, 경태의 보호자는 “경태가 요즘 어디를 가든 사랑받아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오늘도 따뜻하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라며 경태를 좋아하는 팬분들께 감사의 인사말을 남겼다. 한편, 경태의 최근 근황은 인스타그램 ‘경태아부지’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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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스테이지 ‘민트 컨디션’ 김예림(레드벨벳 예리), 첫 연기 도전! 안방극장 시청자에게 눈도장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민트 컨디션. 사진출처 : SM ENTERTAINMENT 김예림(레드벨벳 예리,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예림은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민트 컨디션’(연출 정형건, 극본 방소민)에서 시크한 면모를 지닌 홍채리 역으로 출연, 첫 연기 도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민트 컨디션’에서는 불법 개조한 중고 MRI 기계 고장으로 60대(임채무 분)에서 20대 청년(안우연 분)이 된 현철이 젊은 힙합퍼들과 어울리며 청춘에 적응해 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88영상의학과 의원 간호사인 홍채리는 문세(지민혁 분), 닥터김(정지순 분)과 함께 사고 당한 현철을 숨겨 극 전개에 주요한 역할을 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또한 홍채리는 현철을 모른 척하던 것도 잠시 티격태격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친구가 된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선사했다. ‘홍채리’를 연기한 김예림은 누구의 시선도 상관하지 않는 마이웨이 행동과 사이다 화법 대사를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소화,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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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용인시 유치 확정백군기 용인시장이 5일 용인시의 '2022년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축하하며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가 ‘2022년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시는 5일 경기도체육회 이사회 의결을 통해 내년에 열리는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 유치설명회’에서 성남시와 경합을 벌인 끝에 도체육회 이사회 의결에 따라 시 최초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특히 백군기 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나서 그동안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추진해 온 노력과 준비 상황, 개최 이후 용인의 발전상 등을 이야기하며 이사진에 강하게 호소했다. 시는 앞서 지난해 5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신청을 시작으로 ▲TF팀 구성 ▲체육시설 합동 전수조사를 통한 백서 제작 ▲관련단체(숙박업·외식업·모범운전자·자원봉사센터) 유치결의 협약 체결 ▲시의회 유치 결의문 채택 ▲유치결의 릴레이 진행 ▲범시민서명운동 10만명 달성 등 유치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시 체육회, 시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TF팀을 구성하고, 체육기반시설과 각종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효상 시 체육회장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110만 용인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용인시의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스포츠 전문도시로서의 용인의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게 된 것은 110만 용인시민의 염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22년은 특례시 출범과 함께 도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우리 시의 역량과 높아진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경기도민 모두가 하나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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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되면서 대형 유통업체 중고거래 서비스 관심 보인다이마트 24 파라박스. 사진 제공: 이마트 24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이마트24가 지난달 28일 비대면 중고거래 서비스 업체 ‘파라바라(parabara)’와 손잡고 주택가, 오피스가에 위치한 매장 18곳에 파라박스를 도입, 테스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형 유통업체들이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면서 ‘중고거래’ 시장에 관심을 보이며 이마트24와 롯데마트, AK플라자 등 다양한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중고거래 서비스 업체 ‘파라바라’와 협업해 ‘파라박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파라바라는 중고 거래 시 직거래를 해야 하는 피로감, 실물 확인의 어려움, 사기 위험, 택배 부담 등 중고거래의 단점을 보완한 오프라인 기반의 중고 거래플랫폼이다. 이마트24는 지난달 28일부터 수도권 전역 주택가, 오피스텔 등에 위치한 매장 18곳에 파라박스를 도입해 테스트 운영을 시작했다. 파라박스 안에는 의류와 잡화, 미용기구, 서적 등 다양한 중고 물품이 비치돼있다. 중고거래 자판기는 투명한 보관함으로 만들어져 있어, 직접 눈으로 품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판매를 원하는 사람은 파라바라 앱에 판매하고자 하는 물품을 등록한 뒤, 다른 사용자로부터 하트를 3개 이상 획득해야 매장에 있는 파라박스에서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 구매자는 앱을 통해 물품이 비치된 매장을 확인해서 찾아가거나 직접 셀프 결제를 통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결제하면 잠겨 있던 보관함 문이 열리고 고객이 가져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또한, 구매자가 제품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으면 삼일 뒤 판매자의 계좌로 돈이 입금된다. 상품이 실물과 다르거나 하자가 발생했을 경우 파라바라에서 직접 교환, 환불 등 고객관리를 받을 수 있어 안전성과 효율성에 대한 문제도 보장해준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거래가 일상화되면서, 비대면으로 중고거래를 할 수 있는 파라바라 서비스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반응을 보고 향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팬데믹 이후 모바일 기기에 익숙해진 50대 이상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MZ세대'까지 아우르는 중고거래를 이용해 집객 효과를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백화점도 개인 간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는 중고 시장을 눈여겨보고 있다. AK플라자 분당점 파라바라. 한편, AK플라자는 업계 최초로 ‘중고명품 자판기’를 선보였다. AK플라자는 내년 6월까지 분당점에서 비대면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을 운영한다. AK플라자 분당점은 중고 명품 거래 스타트업 '파라바라'와 '엑스클로젯'과 협업해 지난달 20일부터 6개월 간 사업을 진행 중이다. AK플라자의 중고거래 자판기는 중고명품 감정 스타트업 엑스클로젯이 온·오프라인에서 이중으로 명품을 감정한 후 판매가 진행된다. 엑스클로젯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불필요한 접촉 없이 정품 명품을 실물로 보면서 거래하는 것을 돕는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매력은 개인 간 명품 거래의 가장 큰 걸림돌인 정가품 여부를 엑스클로젯이 직접 알려준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이용 방법은 기존 파라바라 사용법과 같다. 다른 점이 있다면 명품 판매자가 파라박스에 물품을 넣으면 엑스클로젯이 감정하여 정품 여부를 확인했다는 태그를 걸어준다는 것이다. 구매자는 해당 태그로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파라박스에서는 개인이 판매하는 명품뿐만 아니라 엑스클로젯이 엄선한 보유 상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엑스클로젯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중고명품 거래 가능성을 실험하여 여러 채널에서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AK플라자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으로서 분당 상권의 중고 명품에 대한 수요를 흡수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판기를 통한 비대면 오프라인 거래 플랫폼으로 중고명품 구매자 혹은 판매자가 안심하고 여러 채널을 통해 보다 현명하게 거래할 수 있길 바란다. 또한, 엑스클로젯은 중고 명품 거래의 핵심인 명확한 감정 기술을 기반으로 합리적이고 신뢰성 높은 명품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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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형 미래 백화점, ‘더 현대 서울’ 26일 개점‘더현대서울’ 5층 사운즈포레스트 전경. 사진 출처: 현대백화점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현대 백화점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더현대 서울’을 개점한다. 이는 서울 지역 최대 규모이다. 국내외 브랜드 총 600여 개가 입점한 '더현대 서울'은 전체 영업면적이 8만9천100㎡, 약 2만7,000평으로 서울에 있는 백화점 중 최대 규모이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의 콘셉을 '자연친화형 미래 백화점'으로 내세웠다. 이에 따라 전체 영업면적 가운데 49%가 실내 조경과 고객 휴식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 백화점과 달리 내부 기둥을 없애고 통로는 시원시원하게 넓혀 개방감과 보행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모든 층에서 자연 채광을 받을 수 있도록 천장을 유리로 제작하여 천장부터 1층까지 건물 전체를 오픈시킨 건축 기법을 활용해 설계했다. ‘더현대 서울’은 아홉 개의 글로벌 건축 및 디자인 회사가 참여하여 자연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축했다. 1천 평 규모의 업계 최대 실내 정원인 ‘사운즈 포레스트’와 지상 3층에서 1층으로 약 12M 높이의 인공 폭포가 흐르는 워터풀 가든 등 약 3,400평 업계 최대 규모의 실내 조경을 실내에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글로벌 식문화를 담은 테이스티 서울이 오픈한다. MZ세대에게 가장 핫한 서울 유명 맛집인 ‘몽탄’, 미국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 등 트렌디 F&B 뿐만 아니라 4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푸드트럭 거리, 치즈와 사퀴테리 전문샵 ‘데어리 부티크’ 등 폭넓은 식문화를 만날 수 있다. 패션, F&B, 문화콘텐츠가 결합된 복합 콘텐츠 공간 ‘더현대서울’. 사진 출처: 현대백화점 지하 2층에는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전문관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가 펼쳐진다. 이곳엔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의 첫 오프라인 매장이자 스니커즈 리셀 매장인 ‘BGZT랩’이 입점해있다. 패션, F&B, 문화콘텐츠가 결합된 복합 콘텐츠 공간이 될 전망이다. 4층과 5층은 ‘라이프 앤드 밸런스’를 테마로, 가구와 침구 등 리빙 브랜드와 아웃도어·골프 매장이 조성돼 있다. 특히, 5층의 실내 녹색 공원 ‘사운즈 포레스트’에서는 천연잔디에 30여 그루의 나무와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다. 천장이 모두 유리로 돼 있고, 천장부터 1층까지 건물 전체를 오픈시키는 건축 기법(보이드)을 도입해 햇살을 받으며 쇼핑을 즐기는 이색 경험이 가능하다. 6층에 마련된 복합문화시설 ‘알트원’에서는 '앤디워홀전'을 오는 6월27일까지 진행하고, 차세대 문화센터 ‘CH 1985’에서는 쿠킹 클래스를 위한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더현대 서울’은 코로나 이후 공동체를 위한 안전한 미래에 대한 책임 의식으로, 접촉 최소화와 방역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도입했다. 유통 업체 최초로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의 응용 기술과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현대백화점그룹의 자체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구현한 무인매장 ‘언커먼스토어’를 도입했다. 매장에 설치된 약 40대의 카메라가 고객의 위치를 추적해 매장을 빠져나가면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시스템으로 새롭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향후 미래형 백화점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더현대서울’ 전경. 사진출처: 현대백화점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현대백화점그룹의 50년 유통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여 더 현대 서울을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로 키워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쇼핑 경험과 미래 생활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최대 규모의 혁신적인 공간 디자인, 플래그십 럭셔리, MZ 전문관, 국내 최대 식품관과 업계 최대 복합 문화 공간 등 글로벌 큐레이션과 함께 업계 최초 무인 스마트 스토어와 안전 관리 로봇을 갖춘 미래형 테크놀로지 ‘더현대 서울’의 파격적이 시도가 앞으로 어떻게 연계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 현대 서울’은 26일(오늘) 공식 개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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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8일(오늘) 경전철 반 밀폐형 스크린 도어 설치 완료경전철 15개 역사 모든 승강장에 설치된 스크린도어 모습. 사진 제공: 용인시 용인시는 18일(오늘) 경전철 15개 역사 내 모든 승강장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반 밀폐형 스크린 도어 설치를 완료했다. 용인 경전철은 국내 모든 지하철·전철 역사 중 유일하게 스크린 도어가 없이 선로 침입 검지 장치를 설치해 운영했으나, 급정차에 따른 승객 부상이나 전동 휠체어의 선로 추락사고 등 안전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왔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시 관계자들과 스크린도어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사진 제공: 용인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시비 45억 7천만 원과 국·도비 11억 1천만 원 등 총 56억 8천 만 원을 투입해 스크린 도어를 설치했다. 지난해 12월 준공해 시 운전과 차량 개조·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절차 등을 거쳐 이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국내 회사와 계약해 기술 국산화와 동시에 해외사 대비 약 19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었다. 경전철 열차와 무인 자동열차제어시스템을 제작·공급한 캐나다 봄바디어 社가 제시한 스크린 도어 설치 견적은 약 250억 원이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용인대역 승강장을 찾아 스크린도어 작동 모습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인프라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문제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역사에 전문 기술자를 3개월간 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스크린 도어 설치로 시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