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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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신임 남성연합회장 및 대장 취임식 진행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4일 신임 남성연합회장 및 대장 취임식. 사진제공 : 용인소방서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4일 신임 남성연합회장 및 대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 관계자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새로 취임하는 이민희 용인남성연합회장은 지난 2003년 이동남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2018년 대장으로 취임하였고, 재난현장 보조업무뿐만 아니라 안전 소외 계층에 대한 봉사와 선행의 공로를 인정받아 2번의 도지사 표창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중앙시장의용소방대(대장 이경범), 기흥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종일), 풍덕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승옥), 구성여성의용소방대(대장 권민영) 4개대의 대장 취임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새롭게 취임한 연합회장 및 대장님들께서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힘써주시고, 용인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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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여빈, ‘마리끌레르’ 화보 비하인드 컷 공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B컷, 물오른 비주얼과 미모로 시선집중사진출처 : 제이와이드컴퍼니 전여빈의 ‘마리끌레르’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배우 전여빈이 오늘(9일) 삶의 끝에 선 ‘재인’ 역으로 분해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 공개를 앞두고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4월호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사진들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여빈은 영화 ‘낙원의 밤’의 누아르적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컨셉을 그녀만의 무드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B컷마저도 화보로 만드는 독보적인 감성과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름다운 미모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물론, 무심한듯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만으로도 전여빈 특유의 고급스러운 우아함을 배가시키고 있는 그녀는 실제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네추럴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으로 현장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여빈의 화보 사진과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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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11번 출구,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수원역 11번 출구 개선사업 계획도(외부). 사진 제공: 수원시 수원시는 구조가 복잡해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수원역 11번 출구를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고 8일 밝혔다. 수원시가 ‘수원역 지하도상가 보행환경 개선 사업’으로 수원역 11번 출구 내·외부를 ‘이용자 친화 공간’으로 개선한다. 지난 3월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고, 6월에 용역을 마치고 공사를 시작해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시작된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세부 사업인 ‘수원역 주변 거리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11번 출구 개선 사업은 내·외부 공간구조 개선, 유휴 공간 쉼터 조성, 포인트 월(벽) 조성, 외부 경관 개선 등으로 이뤄진다. 복잡한 내부 공간구조를 개선하고, 새로 확보한 공간에는 쉼터와 ‘포인트 월’(특색있는 벽)을 조성한다. 수원역 매산로테마거리(로데오거리)와 가까운 11번 출구는 유동 인구가 무척 많지만,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기가 불편하다. 엘리베이터는 11번 출구와 10번 출구로 올라가는 계단 사이에 깊숙이 들어가 있어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수원역 11번 출구 내부(현재). 사진 제공: 수원시 수원역 11번 출구 개선사업 계획도(내부). 사진 제공: 수원시 에스컬레이터는 수원역 지하상가까지 한 번에 연결되지 않아 지하상가와 출구 중간 지점에서 내려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수원시는 이번 개선사업으로 11번·10번 출구 중간에 있던 엘리베이터를 11번 출구 방향으로 이전한다. 에스컬레이터는 지하상가까지 한 번에 연결되도록 설치한다. 불필요하게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던 엘리베이터를 이전하면서 생기게 될 공간에는 시민들이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한다. 수원역 11번 출구 외부(현재). 사진 제공: 수원시 11번 출구 외부 측면에는 쓰레기가 쌓여있을 때가 많다. 환경관리원이 계속 치워도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버리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깨끗하게 유지하기가 무척 어렵다. 쓰레기가 쌓이는 출구와 도로 사이 인도에 경관 가림막을 설치해 불법 쓰레기 투기를 막고, 미관을 개선한다. 외부 경관 개선으로 11번 출구는 눈에 더 잘 띌 것으로 보인다. 기우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은 “수원역 11번 출구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이 제기된 곳”이라며 “이번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원역 지하도상가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수원역의 시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개선해 공간 활용의 모범사례로 만들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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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의원, 원아 수 100명 미만 소규모 유치원 급식 관리 지원 근거 마련하는 학교급식법 대표발의국회 정찬민 의원(국민의힘, 용인갑). 사진출처 : 정찬민 의원실 학교급식의 대상이 아닌 소규모 유치원의 급식 관리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정찬민 의원(국민의힘, 용인갑)은 1일, 학교급식 대상에 제외된 소규모 유치원에 급식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둘 수 있도록 하여, 유치원 급식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유아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하는 「학교급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지난해 허술한 식자재 위생관리가 원인이 되었던 경기도 안산시 소재 유치원의 집단 식중독 사건 이후 정부는 ‘학교급식법 시행령’을 개정(2021.1.30.)하여 학교급식 대상에서 제외되는 유치원의 규모와 영양교사의 배치기준을 설정하였다. 하지만 사립유치원 중 원아 수 100명 미만의 소규모 유치원은 학교급식의 대상에서 제외되었고, 영양교사를 두어야 하는 의무를 부담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소규모 사립유치원에는 급식 관리 및 안전에 대한 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한다. 이에 정찬민 의원은 학교급식의 대상이 아닌 원아 수 100명 미만의 소규모 유치원에서도 급식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했다.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둘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영양교사가 지원하는 유치원의 규모 및 범위, 역할 등에 필요한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모든 유·초·중등 교육기관으로 학교급식이 확대된 취지에 맞도록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식생활 관련 교육 및 지도를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도 명문화했다. 정찬민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안전한 급식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모든 유치원이 학교급식 제도권 내에서 관리 된다면, 유아 급식 관리에 대한 안전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앨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이번에 개정안을 준비하는 동안 교육부에서도 ‘소규모 사립유치원(100인 미만)의 급식 관리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두도록 하는 「학교급식법」 개정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되고,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학교급식법 시행령」 개정 이후 학교급식 대상에서 제외되는 100명 미만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당분간 급식 관련 지침 등을 통해 관리를 강화하고, 향후 학교급식 대상을 모든 유치원으로 확대하는 등의 관련 법 개정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학교급식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정찬민(용인갑)의원이 대표로 발의하고, 강대식, 곽상도, 권영세, 김선교, 배준영, 백종헌, 조수진, 지성호, 홍문표 의원 등이 함께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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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맞아 멘붕어싸만코와 졸음사냥 출시했다빙그레 멘붕어싸만코. 사진 출처: 빙그레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만우절을 맞아 식품업계가 익숙한 상품에 새로운 맛을 더한 이색 상품을 출시해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멘붕어싸만코와 졸음사냥. 사진 출처: 빙그레 빙그레는 만우절을 맞아 '붕어싸만코'와 '더위사냥'을 '멘붕어싸만코'와 '졸음사냥'으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빙그레의 멘붕어싸만코. 사진출처: 빙그레 빙그레에 따르면 한정 판매하는 '멘붕어싸만코'는 기존 붕어싸만코에 불닭 소스를 첨가해 매운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이다. 제품명을 지을 때도 정신이 흔들리거나 흐릿해지는 상황을 표현한 '멘붕(멘탈붕괴)'과 '붕어싸만코'를 합성해 재미를 더했다. 불닭소스의 스모키한 매운맛과 붕어싸만코의 통팥시럽, 아이스크림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묘하게 어울려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멘붕어싸만코는 120만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더위사냥은 이번에 '더위' 대신 '졸음'을 사냥한다. 에너지드링크 아이스크림으로 변신한 '졸음사냥'은 타우린 1000mg이 함유돼 있어 시중에서 판매되는 에너지드링크 한 캔 분량의 타우린 함유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맛 역시 에너지드링크에서 일반적으로 느낄 수 있는 청량하고 새콤한 맛을 구현했다. 졸음사냥은 7월까지 기간 한정판매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만우절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이색 제품을 기획했다”며 “익숙한 제품의 새로운 모습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4월 1일은 만우절이다. 가벼운 장난이나 그럴듯한 거짓말로 남을 속이기도 하고 헛걸음을 시키기도 한다. 서양에서 유래한 풍습으로 '에이프릴풀스데이(April Fools’ Day)'라고도 하며, 이날 속아 넘어간 사람을 '4월 바보(April fool)' 또는 '푸아송 다브릴(Poisson d'avril)'이라고 부른다. 만우절을 맞아 이색 제품들이 여럿 출시되고 있다. 조금이나마 만우절로 인해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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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창사 60주년 기념 매니페스토·브랜드송 공개MBC 창사 60주년 기념 매니페스토·브랜드송 . 사진 제공: MBC MBC가 창사 60주년 슬로건인 ‘GO! MBC’를 모티프로 한 매니페스토와 브랜드송을 선보인다. 1일(목), 가수 태연이 지난 1월 나레이터로 참여한 첫 번째 매니페스토 ‘엠빅’ 편에 이어 뉴스데스크 앵커인 이재은 아나운서가 나레이터로 나선 ‘도전이 삶의 태도가 되다’ 편이 공개된다. 이번 매니페스토는 슬로건 ‘GO! MBC’를 새롭게 해석해 ‘크고 어려운 한 번의 도전 대신 매일매일 작은 도전을 하자’는 내용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오는 4월 초에는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작사, 작곡한 창사 60주년 브랜드송 ‘Let’s GO MBC’가 공개된다. 지난 2018년 윤종신이 작사, 작곡한 ‘두근두근 MBC’에 이어 2년 만에 선보이는 MBC의 새로운 브랜드송으로, ‘GO’라는 운율을 맞춘 노랫말과 쉽고 재미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노래는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되며, 영상에는 캐릭터가 된 스텔라장이 엠빅프렌즈와 함께 현실과 상상 속 공간을 넘나들며 즐겁게 걷는 모습이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된다. 한편, MBC는 하반기에도 7월 도쿄올림픽에 맞춰 스포츠 스타들과 다양한 ‘GO! MBC’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MBC 창사 60주년 기념 매니페스토·브랜드송 . 사진 제공: MBC MBC 창사 60주년 기념 매니페스토·브랜드송 . 사진 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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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월호 7주기 맞아 4월 한 달간 세월호기 게양경기도청에 게양된 세월호호기. 사진 제공: 경기도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4월 한 달간 본청(수원)과 북부청(의정부), 직속기관과 사업소 15곳의 국기게양대에 세월호기를 게양한다고 1일 밝혔다.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전체 탑승자 476명)이 사망·실종된 대형 참사다. 검경합동수사본부는 2014년 10월 세월호의 침몰 원인에 대해 화물 과적, 고박 불량, 무리한 선체 증축, 조타수의 운전 미숙 등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2017년 3월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특별법'이 합의되면서 세월호 선조위가 출범했고, 이에 세월호 인양과 미수습자 수습·수색 등이 이뤄졌다. 도는 이날 도청 신관 앞 국기게양대에 걸려있던 도정 슬로건기를 내리고 노란 바탕에 리본 그림과 함께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힌 세월호기를 게양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에도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의미로 성남 시청사에 세월호기를 게양한 바 있으며, 도지사 취임 이후 2019년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새롭게 세월호기를 제작, 매년 4월 게양해오고 있다. 세월호 참사는 잊어서는 안될 사건이며, 우리에게 많은 슬픔과 아픔을 남겼다. 다가오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이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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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기반 도시 재생 및 발전을 통 ‘문화도시 용인’ 구성‧운영 한다용인 문화재단. 사진 제공: 용인 문화재단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법정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재)용인 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용인시 문화예술과 등이 통합행정을 지원하는 체계로 용인시 문화 도시 추진 TF 팀을 구성‧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용인시 문화도시 추진TF 팀은 용인시의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 창조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용인시의 문화도시로서의 비전 표방, 시민추진단과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의 주민 주도 민관 협업 체계 구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의견 수렴을 통한 문화적 관점에서 지역을 발전시키는 사업을 직접 발굴하는 등 지역 내 모든 문화예술 역량을 모아 전략적 로드맵을 설계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그동안 문화예술과‧문화재단, 도시 재생과 등의 정책사업을 통해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으로 대표되는 대규모 스타디움 시설 내 유휴공간을 국내 최대 규모 어린이 공공문화교육 콘텐츠 공간으로 재생,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로 대표되는 청년자립문화콘텐츠 활성화 및 신갈 일대 대규모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추진 등 문화를 통한 도시‧공간재생 및 신설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편,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과 지역의 문화예술인 및 도시 재생 유관 기관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용인’ 추진단을 발족하고, 문화도시 조성 계획 수립부터 유관 사업 간 연계와 협업 영역 확대를 통해 ‘문화도시 용인’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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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공무원 A 씨, 부동산 투기 사실 추가 고발경기도청 경기도기 모습. 사진 출처: 경기도 경기도 자체 조사 결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예정지 인접 땅을 자신의 가족 명의로 매입한 퇴직 공무원 A 씨의 부동산 투기 사실이 추가로 적발됐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23일에 이어 26일 A 씨를 추가 고발했다. 26일 경기도 반부패 조사단(이하 도 조사단)에 따르면 A 씨와 공모한 것으로 추정되는 B 씨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지구 내 토지를 매입, 건물까지 신축한 사실이 확인됐다. A 씨는 경기도의 전(前) 투자진흥과 기업투자 유치담당으로 재직 기간 중 공무상 얻은 비밀을 이용해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로 지난 23일 고발조치 됐다. A 씨와 공모한 것으로 추정되는 B 씨는 지난 2018년 8월 29일 용인시 처인구 독성리에 위치한 농지 842㎡를 법원 경매를 통해 낙찰받았으며 같은 해 10월 11일 소유권을 취득했다. 이 시기는 경기도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공식화한 2019년 2월보다 6개월 정도, A 씨가 부동산 투기를 한 곳으로 알려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 일대 대지와 건물 매입 시기보다도 2달 정도 빠르다. 당시 B 씨는 위 토지의 감정가격(1억2,966만8천 원)보다 더 많은 1억3,220만 원(104%)을 적어냈다. 이어 B 씨는 같은 해 12월 4일 낙찰받은 농지에 대해 처인구청으로부터 개발행위 허가 및 건축허가를 받아 단층 단독주택 1층 (37.84㎡)를 신축했다. 이 과정에서 B 씨는 농지 일부(224㎡)의 지목을 대지로 변경했으며 신축 주택으로 전입신고까지 했다. 경기도 조사단 관계자는 “경매의 경우, 우연적 사실에 기초해 이뤄지는 행위임에도 매우 이례적으로 감정가격보다 높은 금액으로 낙찰받았을 뿐 아니라 매입한 토지의 위치도 사업부지 경계선인 도로에 인접한 토지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도 조사단 확인 결과, B 씨는 언론에서 페이퍼 컴퍼니라고 의혹을 받고 있는 ㈜P사의 법인등기부등본상 대표이사이며, A 씨와 A 씨 부인은 ㈜P사의 이사로 등재돼 있었다. 이에 따라 도 조사단은 A 씨와 B 씨 등의 행위가 부패방지권익위법 제7조의 2, 제 86조 1항를 위반한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도 조사단은 경찰에 부패 방지 권익법 제86조3항에 따라 B 씨가 4필지의 부동산은 범죄로 인해 취득한 재물로 몰수대상에 해당한다고 판단, 고발 내용에 권리 처분 금지도 함께 요청했다. 한편, 도 조사단은 A 씨가 재직 중 관여한 사업 전반으로 감사를 확대하고 있다. 관련 부서에 근무한 전·현직 직원 본인과 가족 등을 상대로 한 부동산 투기 조사를 진행 중이다. 도 조사단의 부동산 투기 조사가 확실히 마무리 지어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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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경기도박물관-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업무협약식 사진. 사진 제공: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는 3월 23일 화요일 경기도박물관 소회의실에서 '경기도박물관-동아방송예술대학교 창의적인 교육 홍보콘텐츠 제작 및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뉴미디어 콘텐츠 산업 분야의 인재양성과 박물관의 교육 홍보콘텐츠 제작을 위한 ‘뉴미디어콘텐츠 콜라보 C.UNICON’(동아방송예술대학에서 진행하는 뉴미디어로 콘텐츠 제작사업)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예술융합학부 뉴미디어 콘텐츠과의 학생들은 올해 두 학기 동안 협업 미션을 수행하며, 경기도박물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박물관은 우수 콘텐츠를 선별하여 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과 홍보 등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도박물관 김성환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기관과의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더욱 참신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기획과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