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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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서 배려의 복지도시 강조백군기 용인시장은 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서 배려의 복지도시를 강조하며 500여명의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9월7일)을 맞아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 사회복지협의회가 마련한 것이다. 이날 김상호 쿰오케스트라 지휘자, 곽옥순 풍덕천1동 부녀회원 등 27명이 사회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받았다. 백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달라”며 “모든 사람들이 더불어 사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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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7.(토) 오후 5시 광화문 촛불집회 전국연대, 신도시연합과 합동 규탄대회 주최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약칭 공전협/의장 임채관)는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등 제3기 신도시 연합과 공동으로 9월7일(토) 오후 5시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정부의 제3기 신도시 전면백지화 투쟁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공전협> 소속 경기․인천 등 수도권 주민대책위원회와 신도시 주민대책위원회 등에서 3천여명이 참가했고, 주광덕 의원(남양주), 이현재 의원(하남)과 이언주 의원(광명을)이 찬조연설을 했다. 박광서 광화문 촛불집회 추진위원장(남양주 왕숙2 주민대책위원장)은 “그동안 1,2기 신도시 주민들과 제3기 신도시 주민들은 각자 별도의 집회를 개최하여 대정부 투쟁을 벌여왔지만 이번만큼은 광화문 광장에서 모든 신도시가 참여하는 연합집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특히 1, 2, 3기 신도시 주민들 외에 전국 공공주택지구(50여개 지구) 주민대책위원회로 구성된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이하 ‘전국연대‘)이라 함)가 동참함으로써 대정부 투쟁의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지난 해 연말 50여년 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제한을 받아왔던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과천 등에 대규모 제3기 신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한 것은 국민들을 우롱하는 것으로 ‘정부갑질‘에 불과하다“면서, 정부의 일방통행식 밀어붙이기 신도시 정책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날 집회를 통해 보여주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국연대 임채관 의장은 이날 집회에 즈음, “정부는 전국의 그린벨트를 포함한 사유지를 ‘공공성‘이라는 명분으로 무차별적인 공공주택지구 지정도 모자라 지역주민들의 동의 없이 신도시 정책을 무분별하게 추진해 헌법에 보장된 국민재산권과 생존권, 행복추구권을 침해당하고 있다“며, 정부가 비민주적 방법으로 토지를 강제수용하려는 주택정책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저항에 부딪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임 의장은 특히 제3기 신도시 주택정책 백지화를 비롯, 공공주택사업 철회, 토지강제수용에 따르는 보상기준 현실화, 양도소득세 폐지 등 정당한 재산권 보장을 촉구하는 동시에 법․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법․ 제도 개선을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도시 예정지구로 발표된 지역의 주민들은 정부의 제3기 신도시 개발로 인해 평생을 피땀흘려 일군 집과 농토를 헐값에 수용당할 위기에 처하자, 신도시개발 백지화를 주장하면서 국토부와 청와대, 국회 등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신도시 개발 반대투쟁을 이어왔으며, 오는 7일 광화문 촛불집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또, 금년 5월 7일에는 고양 창릉, 부천 대장지구를 제3기 신도시로 추가 발표하면서 일산, 파주 신도시 주민들까지 집값 하락을 우려하여 신도시 개발 반대 투쟁에 동참하였고, 특히 일산과 파주 신도시 주민들은 올 여름 폭염에도 불구하고 매 주말 촛불집회를 열어 정부의 신도시 개발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촛불집회에서는 “국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문재인 정부의 무분별한 신도시정책과 공공주택사업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정부갑질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신도시 및 공공주택지구 지정 철회, 강제수용 반대 등을 담은 <문재인 정부의 신도시정책백지화 및 강제수용정책 규탄 성명서>를 채택했다. 한편, 전국의 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원회로 구성된 <전국연대>는 국회가 헐값 보상의 원인이 되고 있는 토지보상법을 개정할 것과 강제수용시 양도세 전액 감면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촉구하면서 투쟁과 법률개정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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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모로코 청년 대표들, 수원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을 경험하다.(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병익)는 지난 23일 중국 학보사 기자대표단(단장 우총)과 모로코 청년리더 대표단 (단장 함자 엘 바우햐오위)을 맞이하여 1박 2일 간의 홈스테이를 개최했다. 중국 학보사 대표단은 2016년, 모로코 청년리더 대표단은 2017년에 각각 수원을 방문하여 홈스테이 체험을 진행한데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수원을 방문하였다. 중국 학보사 대표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대학교교보협회의 후원으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주최하는 초청사업을 통해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이다. 이번 대표단은 중국 북경을 대표하는 8개 대학으로부터 선발된 학생 기자단 8명으로 구성되었다. 모로코 대표단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추진하는 국가 간 청소년교류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8박 9일간 한국을 방문 중이다. 모로코 청소년체육부 공무원을 단장으로 11명의 청년리더로 구성되었다. 한국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수원홈스테이에 참여한 대표단은 대면식을 마치고 각자 배정된 호스트가정으로 이동해 일정을 시작했다. 양 국 대표단은 수원 홈스테이 기간 동안 한국의 가족문화를 실제로 체험하고 시민과 직접적인 교류에 기반을 두어 수원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운영하는 홈스테이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평가하였다. 이번 홈스테이에 참여한 리옌 중국인민대학 석사 2학년 학생은“홈스테이를 통해 단순한 관광이 아닌 한국 가정의 모습을 배우고 교류할 수 있게 되어 유익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모로코 청년인 아이만 마아라프는 “호스트 가정의 배려로 인해 오랜 역사와 현대적인 문화가 공존하는 수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언급하였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16년부터 시민주도형 민간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수원 홈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국적의 방문단을 수원에 초대해 방문단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6개국에서 382명의 외국인이 홈스테이 체험에 참가하였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수원권 대학에 유학생들 (16개국 29명)을 대상으로 ‘수원 Family Day’를 주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하반기에는 브루나이 대표단 홈스테이와 ‘제 2회 수원 Family Day’가 계획되어 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세계시민들과의 교류를 통한 수원시민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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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인되는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한다-주민자치회 토론회지난 6월 25일 수원 평동·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주민 투표가 진행됐다. 대회의실에 모인 주민들은 후보자들의 토론을 보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수원시에서 처음으로 주민이 동장을 선출한 날이었다. 올해 도입한 ‘동장 주민추천제’는 주민이 추천한 공직자를 동장으로 임명하는 제도다. 수원시가 공모에 지원한 5급 공무원(5급 승진 의결된 6급 공무원)을 해당 동에 통보하면 동 단체원, 일반 주민 등으로 구성된 ‘주민 추천인단’이 동장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날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김상길 평동장과 민효근 행궁동장이 동장 대상자로 선발됐고, 두 사람은 7월 15일 인사에서 동장으로 발령났다. 평동 2명, 행궁동은 3명이 후보로 등록했고, 주민추천인단은 평동 143명, 행궁동 150명이었다. ‘시민 민주주의’를 완성해가고 있는 수원시가 동(洞) 행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며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다. 수원시는 정책을 추진할 때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동장주민추천제를 도입했다. ‘집행’ 중심 행정이 아닌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행정’을 펼치는 것이 목표다. 동장 투표에 앞서 열린 토론회에서 후보자들은 동 운영계획과 비전을 발표하고, 주민 질문에 상세하게 답했다. 또 공약 등을 담은 홍보물을 만들어 주민 추천인단에게 미리 배부해 주민들에게 동 행정을 가장 잘 이끌 동장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시에서는 올해 동장주민추천제 대상동 2곳을 추가로 선정하고, 앞으로 8개동(구별 2개 동)까지 대상동을 늘릴 계획이다. 수원시는 동장주민추천제를 거쳐 임용된 동장에게 인재추천권, 승진·근평 우대, 예산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동장이 공약 사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동장주민추천제를 거쳐 임용된 동장의 임기는 2년이다. ‘수원형 주민자치회’도 풀뿌리 주민자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형 주민자치회는 기존에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 기능에 ‘마을 만들기’와 ‘복지’ 기능을 통합한 것이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개최 ▲마을자치계획 수립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탁처리 ▲주민세환원사업·주민참여예산 계획안 수립 등 역할을 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3개 동에서 시범 운영하던 주민자치회를 올해 율천·송죽·서둔·호매실·행궁·인계·매탄2·광교1동 등 8개 동으로 확대했다. 2021년부터는 모든 동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하나로 모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대표기구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공개 모집과 추첨으로 60%, 동장 추천으로 40%를 선정한다. 또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특정 성별 비율이 구성원의 60%를 넘기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주민자치회 사업의 하나인 ‘주민세 스마일 사업’(스스로 마을을 일구는 사업)도 추진해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선정하고, 마을공동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별로 사업비 3000만 원 범위 내에서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마을 만들기 사업, 마을 환경 개선, 동 지역특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2020년에는 사업비를 ‘5000만 원 범위 내’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6~7월에는 6회에 걸쳐 주민자치회 시범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해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높였다. 또 1월·6월 두 차례 ‘수원형 주민자치회 토론회’를 열고, 수원형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주민자치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한다”며 “주민자치회가 안착할 수 있도록 주민·의회·행정기관과 힘을 모아 주민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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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화초등학교에‘가상현실(VR) 스포츠 공간’ 조성-수원 영화초등학교에‘가상현실(VR) 스포츠 공간’ 조성 수원시가 영화초등학교 유휴 교실을 활용해 조성한 스포츠 체험 공간 ‘VR(가상현실) 스포츠실’이 22일 문을 열었다. 전체면적 82㎡ 규모의 VR 스포츠실은 영화초등학교 한빛관(2층)을 고쳐 지었다. 스크린 기반 스포츠존, HMD(Head Mounted Display, 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 장치)존, VR 바이크존 등이 있다. 지난 6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공했고, 사업비 7200만 원(문체부 기금 50%, 시비 50%)이 투입됐다. VR 스포츠실에서는 야구·양궁·축구를 비롯한 117개의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보급 공모 사업에 선정돼 2개 학교에 VR 스포츠실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아름학교 VR 스포츠실(영통구 광교로 32 5층)은 8월 말 문을 열 예정이다.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보급 사업은 관내 학교의 유휴 교실을 활용해 V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스포츠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미세먼지, 폭염 등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전한 공간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병규 장안구청장, 장덕진 영화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축사에서 “학생들이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도 VR 스포츠실에서 마음껏 뛰어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해 빈 교실을 활용한 공유경제 우수사례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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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첸 만능요리기 “멀티쿠커”로 중국시장에 도전(주)다첸(www.dachen.co.kr)의 송영현 대표는 압력중탕 및 압력솥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온 중요인물로 동종업계에서는 주목받는 인물로 평가 받는다. 그 도 그럴 것이 (주)대웅의 압력밥솥과 약탕기,홍삼 제조기 등 주부들에게 익숙한 제품의 개발과 공급의 산증이고, (주)오쿠의 10년 성장기를 주도해온 전문 경영인으로 동종업계의 시장영역을 확장하여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대상에 오르기까지 송영현 대표의 역할이 결정적이고 적잖았기 때문이다. 2016년 자신을 오래동안 보좌하고 함께해온 동료들과 (주)다첸을 창립하여 선보인 만능 중탕 요리기 “멀티쿠커”는 30여년간 송대표의 경험과 첨단의 전자식 기술력이 고스란이 묻어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기존 중탕기의 내솥 크기가 작아 음식 및 보양식 요리제조에 아쉬움을 갖는 주부들의 의견을 개발에 반영, 52%의 확장을 통해 홍삼달이기, 찜질요리, 약달임, 보양식 등 100 여 가지 이상의 요리를 만들어 여유롭게 사용가능하도록 온갖 편의기능을 구현했기 때문이다. 특히 내솥 구성품 중 게르마늄 용기는 친환경 소재인 백토를 1200도의 온도로 구워 어지간한 충격에도 견뎌내는 내구성은 유사제품들과 차별화되는 고난도의 응집된 기술력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송영현 대표는“ 다첸 제품은 30여년의 개발경험을 바탕으로 한정된 국내시장보다는 거대한 중국 대륙시장을 겨냥해 3년여 기간 동안 20억여원을 투자해 출시된 제품입니다. 우리나라와 음식문화가 비슷하고 중국 현지 라인을 통해 중국 전역의 확장성을 확인했기에 7명의 평생 동료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개발에 성공해 수출물량까지 확보되어 생산까지 진행을 해 놓은 상황에서 창업기업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사드”라는 메가톤급 장애물을 만나 또다시 3년이라는 긴 터널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다행이 국내시장에서 기존 시장 제품과 차별화되는 기능들이 사용자인 주부들로부터 입소문을 타며 CJ홈쇼핑 등 전파를 타면서 월1,000대씩 꾸준히 공급이 되어 수출에 막힌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온갖 어려움을 함께하며 믿음으로 따라온 임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평생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대표는 “사드여파로 수천대의 제품이 창고에 쌓여 있었지만, 오랜 기간 형성되고 유지해온 현지 에이젼트와 관계자들에게 불평 없이 인내하고 기다려온 점을 인정받아 최근에는 다시 수출 공급 협의가 재개되어 3/4분기에는 1,000대씩 단위로 공급이 시작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현지 유통물류를 통한 지역별 총판, 대리점 계약이 성사되어 샘플 공급이 개시되었고, 현지 국내 굴지의 기업 판매망을 통한 공급계약도 성사되어 그동안 공들여온 중국시장의 진출이 가시화 될 것 같다”는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회사 관계자는 “ 기존 만능요리기 제품 외에도 중국 현지 대형 업체로부터 개발 의뢰받아 완성된 제품 3종류를 조만간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다첸은 중국시장 진출과 월 1,000여대 이상의 국내시장 공급, 3/4분기 내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금년 하반기에 약 50억원 규모의 매출성장이 예상된다고 영업 관계자는 전망했다. 송영현 대표는 “그동안의 숨고르기와 현재의 여세를 몰아 2020년엔 내실화를 다지며 150억원의 매출계획을 달성 후 3개년 차 상장 프로그램을 수립해 1단계로 코넥스 진입과정을 거쳐 2014년 전후 동종업계 최초로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거듭나고 싶습니다”라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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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형 수경시설 43곳 관리실태 점검한다-물놀이형 수경시설 43곳 관리실태 점검수원시는 여름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를 활용하는 인공시설물 가운데 일반인에게 개방돼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설치된 곳을 말한다. 바닥분수, 공원 내 물놀이장 등이 대표 시설이다.현재 수원시에 운영 신고된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광교호수공원을 포함해 모두 43곳이다. 수원시 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반은 수소이온농도(pH),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등 수질기준 준수 여부와 청소상태 등 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자는 월 2회 이상 수질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또 저류조(저장고)를 주 1회 이상 청소하거나, 저장된 물을 하루 1회 이상 여과기로 소독해 위생적으로 운영해야한다. 점검반은 청소상태 미비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을 권고하고, 수질기준 초과시설은 즉시 시설 개방 중지·개선 조치와 함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성기복 수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여름철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수경시설에서 물놀이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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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기금 2억5천여만원 전달-9일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복지기금 배분 전달식 용인시는 9일 시장실에서 지난해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서 모은 기금 2억5천여만원을 관내 복지시설 13곳과 저소득 청소년 등에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최완우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단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한울장애인공동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기금은 지난해 10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의 참가비와 삼성전자의 매칭 기부로 모은 것이다. 시는 이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과 교육청에 전달해 사회복지 시책 공모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저소득 아동 장학금 지원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최완우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단장은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 용인시민이 함께 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 용인시민과 기금을 전달한 삼성전자에 감사하며, 모두가 함께 하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용인시와 함께 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오는 9월7일 열릴 예정이다. 신청을 하려면 해당 홈페이지(www.samsungwalking.com) 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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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러쎌 미19지원사령관,‘저, 대구시민 됐어요’2019.07.09_마이클_러쎌_美_19지원사령관_명예시민증_수여식(시청본관_2F_상황실)_(7) 마이클 러쎌 사령관은 2017년 9월 부임 이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우 호협력 강화를 위해 크게 노력한 점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권영진대구 시장으로부터 대구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사령관은 7월중 임무를 마치고 곧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공적으 로는 지역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문화체험 기회를제공하는 프로 그램을 통해 대구 청년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상호문화에 대한이해를높이기도 했다. 또한,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남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0여명의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령부 장병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마이크 러쎌 미19지원사령관은 “대구시 명예되사가 된 것을 매우 영 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대구시와의 우호증진의 필요성을 펜타곤에 돌아가서도 지속적으로 대구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끊임없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한반도의 안보증 대와 평화유지에 기여를 한 사령관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본 국으로 돌아가더라도 대구의 문화와 역사를 가슴 속 깊이 기억해 주시기 를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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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육플랫폼 ‘찾아가는 배움교실’, 올해 도민강사 400명 일자리도민강사 발대식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8일 오후 3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경기도 교육플랫폼 찾아가는 배움교실’ 도민강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배움교실은 경기도가 양성한 도민강사가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의 청소년 학습공동체를 방문해 학습지원함으로써, 도민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생에게는 교육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강사 및 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발대식에는 기존에 활동해 온 강사 중 200여명과 올해 신규로 강사가 된 3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임명장 수여 및 강사선언에 이어 미니토크, 명사특강과 강사 이미지메이킹 지원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도는 배움교실 사업을 시작하면서 ▲기초보충학습 ▲코딩교육 ▲문화예술교육 ▲인성함양 ▲세계시민교육 등 5개 분야에 대해 경력단절여성, 청년 등을 대상으로 강사활동 취업희망자를 모집, 942명의 강사를 양성했다. 이 중 현재 400여명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올해 활동 중인 도민강사들은 지난 3월부터 도내 31개 시군의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 300여개 학습공동체를 방문해 학습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도내 아동 4만 4천여명이 교육혜택을 받았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본 사업은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가치인 일자리 창출과 교육복지 확대 두 가지 목표를 충족시키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며, 앞으로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도민강사들이 강사로서의 자긍심과 상호 연대감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도민강사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찾아가는 배움교실은 올해 11월 말까지 31개 시군에서 분야별 학습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강사의 학습지원을 희망하는 학습공동체를 계속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행복배움실(031-547-6548, 65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