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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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지원사령관 이취임식이임 사령관 마크 시멀리 (Mark T. Simerly)준장과 취임 사령관 스티븐 앨런(Steven L. Allen) 준장의 이취임식대한민국, 대구 – 주한미군 제 19지원사령부는 이임 사령관 마크 시멀리 (Mark T. Simerly)준장과 취임 사령관 스티븐 앨런(Steven L. Allen) 준장의 이취임식을 2020년6월9일 오전 10시 캠프워커 캘리연병장에서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군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신상균 소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뿐만 아니라,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의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신임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하였다. 이임 사령관 시멀리 준장은 주한미군 병참부장으로 보직을 변경하게 되며, 이임사에서, “제 2의 고향인 대구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지내게 되어 감사했으며,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한반도 전역에 걸쳐 있는 제19지원사령부는 항시 준비태세가 완료되어 있다. 장병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하였다. 신임 사령관 알렌준장은 취임 직전 육군지원사령부 부사령관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알렌준장의 지휘관으로서 아이티 민주주의 수호작전, 아프가니스탄 항구적 자유작전, 이라트 자유작전 등에 참여하였다. 이날 취임사에서, 알렌준장은 “미8군의 즉시출전 태세를 지원할 것이며 승리는 19지원사에서 부터 시작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이취임식 행사에서 바이러스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써 장병과 내빈들은 마스크 착용을 하였으며, 병사들의 열병을 예하부대 깃발로 대체한채 이취임식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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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보유량「주의」단계 돌입...혈액보유량 2.7일분 불과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혈액보유량이 5월 13일(00:00) 기준 2.7일분(적정혈액보유량은 5일분) ‘주의’ 단계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향후 혈액수급 전망은 더욱 어두워 혈액부족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헌혈자수는 올해 5월 13일 기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1만명(12%) 이상 줄어들었다. 더욱이 최근 수도권의 지역감염 확산과 우리나라 헌혈인구의 약 43%를 차지하는 고등학교·대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혈액수급은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5월말 2.3일분까지 하락)되고 있다. 헌혈량은 크게 줄어들고 있는 반면에 혈액사용량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19 확산과 함께 병원의 정상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진료환자 감소 및 수술 연기 등으로 줄어들었던 혈액사용량이 4월 중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적혈구제제 기준으로 2월 4주 평균 공급량이 3,693단위에서 4월 4주 평균 공급량 5,420단위로 1,700단위 이상 급증하였다. 이와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2일대 혈액보유량을 벗어나기 어려운 현실이다. 이와 같은 혈액보유량이 지속될 경우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의료기관에서는 긴급한 경우 외에는 대처가 어려워짐은 물론, 특히 재난, 대형사고 발생시에는 심각한 혈액수급 위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현재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는 정부 각 부처에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대처방안을 요청하고, 생애 첫 헌혈자 확대, 다양한 헌혈 참여 이벤트 등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월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헌혈 독려를 위한 범부처협조 방안과 대국민 홍보 대책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각 부처에 개학 후 학생 단체헌혈과 군·민간·공공기관·정부 부처의 헌혈 독려 및 범정부적인 헌혈 인센티브 제도 마련을 요청하였으며, 개인 헌혈 제고를 위해 5월 11일부터 평일에도 사은품을 지급하는 등 헌혈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에서 적정 수준으로 혈액을 사용할 수 있도록 대한병원협회 등을 통해 “혈액위기상황 시 수혈 우선순위”에 따른 혈액 사용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공공, 민간부분의 지속적인 헌혈참여와 함께 학생들을 포함한 10~20대와 헌혈 경험이 없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헌혈참여만이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채혈 장소와 기기에 대하여 수시로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였고, 채혈직원들은 KF-94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헌혈자 접촉 시마다 손 소독을 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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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거리두기 생활시인 김행숙과 소설가 이기호가 제14기 문학집배원으로 활동한다. 2020년 4월부터 시인 김행숙(시집『1914년』, 2018)과 소설가 이기호(장편소설『목양면 방화 사건 전말기』, 2018)가 선정한 시와 문장을 전문 성우의 내레이션에 일러스트가 포함된 짧은 영상으로 작가의 감상평과 함께 매주 목요일 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사이버문학광장(www.munjang.or.kr) 〈문학집배원〉을 통해 국민들이 문학을 좀 더 쉽고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온라인 문학 서비스를 2006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역대 문학집배원으로 시인 도종환․안도현․나희덕․문태준, 소설가 성석제․김연수․은희경․김애란 등이 있다. 〈문학집배원〉의 시와 문장 배달은 사이버문학광장 누리집에서 메일링 신청을 통해 구독할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 시와 문장을 격주로 발송하고 있다. 또한 메일링 서비스 외에 사이버문학광장 누리집, 네이버 오디오클립, 유튜브 문장 채널을 통해서도 〈문학집배원〉을 이용할 수 있다. 사업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문학집배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 개학으로 전국 국어교사들에게 유용한 시청각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교육 자료 활용 시 저작권 보호를 위해 영상은 문학광장 누리집에서, 음원 형태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요일엔〈문장의 소리〉” 작가가 기획하고 작가의 생생한 목소리로 직접 전해 듣는 문학 신간소식 〈문장의 소리〉제609회(2020.4.8.)부터 새로운 문인들이 기획 및 제작한 문학 라디오를 만나볼 수 있다. 시인 박소란이 연출하고, 소설가 최진영이 진행하며, 시인 방수진과 소설가 정선임이 구성작가가 된다. 한강, 김중혁, 김애란, 최민석 작가 등이 역대〈문장의 소리〉진행을 맡은 바 있다. 〈문장의 소리〉는 사이버문학광장에서 제공하는 문학서비스로 2005년부터 진행된 문학을 주제로 한 현존 최고(最古) 인터넷 라디오 방송이며, 진행·연출·구성작가 모두 문인들이 중심이 되어 기획과 제작을 진행하는 문학 라디오다. 신간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코너 ‘지금 만나요’와 작가들이 빠져 있는 취미생활에 대해 전문가 못지않은 방대한 지식을 자랑하는 코너 ‘작가들의 수성한 취미생활(작.수.취)’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주 공개된 610회(4.16) 1부에서는 김혜진 소설가의 신간 『불과 나의 자서전』을 중심으로 소설과 작품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2부에서는 김유태, 이병철 시인이 낚시에 대한 깊은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문장의 소리〉는 매주 수요일 사이버문학광장 누리집과 네이버 오디오클립, 유튜브 문장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업 담당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도서관, 대형서점 등을 찾기 어려운 국민들이 <문장의 소리>, <문학집배원> 과 함께 슬기로운 거리두기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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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외입국 도민들에 AI콜센터‧전용 공항버스 제공▲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이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 경기도제공 해외 입국자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AI 콜센터와 전용 공항버스 서비스를 도입한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해외유입 확진자의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 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1명 증가한 466명이다. 경기도가 4월 초 도입 예정인 AI콜센터는 한글과컴퓨터가 개발해 현재 대구시에서 사용하고 있다. 사람이 아닌 AI음성로봇이 관리대상자에게 1일 1회 자동으로 전화해 미리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관리대상자의 발열, 호흡기 증상 등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기능을 한다. 도는 AI콜센터 서비스를 통해 자동으로 관리대상 해외 입국자에게 전화를 걸어 3일 이내 검진을 받도록 독려하고 자가격리자 앱 설치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 자가격리 기간인 14일이 지난 후에도 1주일 동안 추가로 전화를 걸어 이들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상이 있다는 답변이 있다면 대상자 거주시 보건소와 연락처를 안내하고, 다음날 해당 보건소에 이상자 명단을 통보하게 된다. 해외입국자의 대퉁교통 이용으로 인한 2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30일부터 미국·유럽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전용 공항버스도 운행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7일 내 신규 확진자 129명 중 해외유입 관련 사례는 58명으로 전체의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 공항버스는 10개 노선으로 인천공항 탑승자를 도내 15개 거점 정류소로 이송한다. 거점 정류소에서 내린 이용자는 시군이 제공한 관용차, 콜밴 등 연계 교통수단 85대를 활용해 귀가하게 된다. 도는 이용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후, 배치시간과 노선을 보완할 계획이다. 임 단장은 "증상이 있건 없건 어느 나라에서 왔다고 하더라도 입국 후 3일 이내에 도내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특히 가족들이 공항으로 마중가서 추가 확진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전용 공항버스 등의 교통수단을 이용해 귀가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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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소자동차 보조금 1대당 3250만원 지원용인시는 올해 수소자동차 신차 구입 보조금을 1대당 3250만원, 150대를 지원하고 16일부터 접수한다.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를 저감을 위해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자동차를 보급하려는 정부 정책에 따른 것으로 시는 지난해 45대를 보급한 바 있다.보조금 지원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 넥쏘 단일 종으로 1대당 3250만원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신청 전 6개월 전부터 용인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단체다. 개인의 경우 1세대당 1대, 법인이나 단체에도 1대만 지원한다. 단, 용인시에서 전기자동차나 수소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엔 대상에서 제외된다.시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가족, 생애첫차구매, 노후경유차 폐차 후 수소자동차 구매, 상이유공자 등에 보급 대수의 20%를 우선 보급할 방침이다.신청은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차량 구입 계약을 한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해 저공해차 구매지원 시스템에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용인시 관내엔 올 하반기 에버랜드 주차장 등 2곳에 수소자동차 충전소가 생길 예정이다.한편, 수소차 최초 사용등록일 이전 180일, 최초 사용등록일 이후 90일 이내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를 폐차하는 경우 500대에 한정으로 2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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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주대병원 외상센터 운영 관련 2차 조사 실시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운영과 관련해 중중외상환자 진료방해, 진료기록부 조작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아주대병원에 대해 6일간 현장조사를 벌인 경기도가 17일 2차 조사에 들어갔다.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을 총괄 반장으로 도 감사관 및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원시영통구보건소 등이 참여한 조사반은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0일 동안 현장에 나가 조사를 진행한다.의료법 제61조(보고와 업무 검사 등)에 따라 경기도는 아주대병원 보조금 집행내역 등 병원회계에 대한 조사를 벌인다. 필요시 관계인 진술을 들을 계획이며 위법여부가 확인되면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 등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중증외상환자 진료방해, 진료거부, 진료기록부 조작 등 최근 아주대병원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자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1차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일 완료 예정이었던 아주대병원 현장조사 기간을 연장해 의혹을 명확히 밝히라고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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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등 관내 대학과 중국인 유학생 철저 관리중국유학생 관리 대책회의 용인시는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단국대·명지대·용인대 등 관내 10개 대학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관련, 다음 달 개강을 앞두고 입국할 중국인 유학생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이들 대학에는 현재 2600여명의중국인 유학생이 있는데 이 가운데 250여명은 사전 입국해 각 대학 기숙사 등에서 체류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지역 사회에 코로나-19 감염을 막도록 각 대학이 기숙사에 중국인 유학생을 최대한 수용하고 기숙사에 들어가지 않는 학생은 지역 시설 등에 입소시킨다는 방침만 세웠을 뿐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시는 우선 각 대학의 요청에 따라 중국인 유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입국하는 시기인 오는 24~26일에는 공항에서 각 대학으로 유학생을 직접 수송할 차량을 지원키로 했다. 또 자가격리된 중국인 학생들이 기숙사 등에서 14일간 매일 발열 여부를 스스로 체크 할 수 있도록 체온계를 지원키로 했다. 이와는 별도로 중국인 유학생들이 스스로 몸의 상태를 매일 체크하는지 확인하고 관리할 중국어 소통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해 각 대학과 연계할 방침이다. 시는 각 대학 기숙사에 입소하지 않아 별도 관리가 필요한 유학생을 일정기간 격리할 별도의 대책도 강구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각 대학들과 핫라인 연락체계를 구축해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이들을 최대한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2일 이후 중국에서 입국한 학생에 대해선 특별입국절차를 거치고 자가진단 앱을 필수적으로 깔도록 해 매일 자기 상태를 입력하게 하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따로 연락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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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참 오자경 한국어학당 강사“질의 응답으로 배우는 한국 전통문화의 이해”인기저자 오자경 총신대 한국어학당 강사 도서출판 참은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구성된 질의 응답으로 배우는 한국 전통문화를 작년 12월 중순에 신간을 발간했다. 현재 이 책은 서점가에서 단행본 스테디셀러로서 현재까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베트남 원어민 교수들과 한국인 편저자가 함께 만든 한국어 교재로서 한국 전통문화를 베트남어와 한국어로 배울 수 있다. 대한민국부터 시작하여 태극기, 무궁화, 애국가 등을 도입부에 다루었다가 의식주를 중심으로 주거 문화, 음식, 식사 예절, 한복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이 책의 공동 저자는 (현)베트남 하노이 국립 외국어 대학교, 한국어 문화 학부 강사인 HOÀNG THỊ YẾN (chủ biên) 황티옌, (현)베트남 FPT 대학교 강사인 NGUYỄN THỊ NGUYỆT MINH 윗밍, (현)서울 총신대 한국어학당 강사인 오자경이다. 베트남인과 한국인이 서로 대화하는 질의 응답으로 구성하여 학습자들이 대화를 따라하면서 보다 실생활에 가까운 표현들을 배울 수 있다. 또한 한국 전통문화와 베트남 전통문화를 비교하며 대화를 나누기 때문에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적 차이와 공통점을 함께 배우는 장점도 있다. 각 주제마다 질의 응답 이후 관련 어휘들을 학습할 수 있게 하였으며, 주제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어휘들 뒤편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는 학습자들이 관련 어휘들을 연쇄적으로 연상하여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효과를 준다. 마지막에는 원고지가 있어서 학습자들이 주제를 정리하여 글쓰기를 할 수 있다. 제20과 식사 대접 예절 Phong tục khi đãi khách 1. 문: 여러 사람이 같이 식사를 할 때 돈을 내는 방식은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들었는데 한국 사람들은 어때요? 답: 한국에서는 남자와 여자가 식사를 할 때는 보통 남자가 내요. 베트남 사람도 그렇죠? 2. 문: 예. 그런데 네다섯 명 정도 모여서 식사를 할 때는 누가 식사비를 부담하게 되나요? 답: 나이가 많은 사람이 내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지만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죠. 예를 들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이 내기도 하고 좋은 일이 생긴 사람이 친구들을 초대해서 한턱을 내기도 해요. 친구와 같이 짝이 되어 대화하고 통역하십시오. 1. Hỏi: Tôi nghe nói là khi nhiều người cùng ăn, cách thức trả tiền ở mỗi nước ít nhiều có sự khác biệt. Người Hàn Quốc thế nào? Đáp: Ở Hàn Quốc, khi một chàng trai và cô gái đi ăn với nhau, thường người trả tiền sẽ là chàng trai. Người Việt Nam cũng thế đúng không? 2. Hỏi: Ừ. Nhưng ai sẽ trả tiền nếu có khoảng 4 -5 người cùng ăn? Đáp: Phần lớn là do người nhiều tuổi hơn thanh toán. Nhưng cũng tùy trường hợp. Ví dụ, người dư dả hơn sẽ trả tiền, hoặc ai đó có việc tốt đáng mừng cũng có thể khao bạn bè. 도서출판 참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의 이론과 실제, 참 한국어 1‧2, 토픽(TOPIK)시리즈 등 한국어 교재와 청소년상담사2급·3급, 관광통역안내사 수험서, 한국어교원 필독서“나는 한국어 교사입니다”와 해외여행필독서“고수의 여행비법(항공편)”등 각종 단행본을 발간하는 출판사이다. 관계사인 토픽코리아 베트남 법인은 베트남에 한국어교육법인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브이토픽(V-TOPIK) 한국어학원을 하노이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토픽코라아(TOPIK KOREA) 브이토픽은 2014년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 이래로 고급 한국어 통번역과 토픽(TOPIK) 준비과정에서 하노이 1위라는 입지를 다지고 있다. 베트남 브이토픽(V-TOPIK)은 한국내 의뢰인의 통번역 서비스에 적합한 전문 인력을 매칭 및 주선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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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염병 우선관리계층 대상 ‘신종 코로나’ 집중 관리 나서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도내 공공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중국 방문이력을 조사해 즉시 조치하는 등 감염병 우선관리계층에 집중 대응하고 있다.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9일 14개 공공의료기관(경기도의료원 7곳,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 6곳, 경기여주공공산후조리원 1곳)에 대해 최근 2주간(1.13.~1.28.) 종사자 본인과 가족을 포함한 중국 방문이력을 전수조사했다.이는 지난 2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중국을 방문한 도청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 전수조사를 지시하면서 이뤄졌다. 이 지사는 아울러 중국인 간병인이 많은 노인전문병원 등도 필히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조사결과 7명의 중국 방문자와 설 연휴기간 중국을 방문했던 가족·친지 접촉자 12명, 확진자 발생 병원인 평택 365연합의원 방문자 1명이 확인돼 즉시 이들에 대한 감염예방 조치에 들어갔다.365연합의원 방문자는 도립노인병원 종사자로 감기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도록 했으며, 중국 방문자 7명은 근무에서 배제하고 관찰 중이다. 그 외 중국 방문자 접촉자 12명은 증상이 없고 역학적 연관성도 낮지만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14일간 지속 관찰하기로 했다. 도는 종합병원 64곳과 요양병원 345곳 및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14,716곳, 재가서비스 수행기관 7,427곳에 대해서도 최근 14일 이내 중국 방문 여부, 방문자 접촉 이력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에는 안전매뉴얼 배부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자 등 외부인 출입자제 안내(불가피할 경우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사회복지사협회 등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도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국 여행자 등에 대한 잠복기간(14일)이 아직 지나지 않아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고 많은 환자를 접하는 의료기관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등 감염병에 취약한 계층에 특히 집중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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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막아라!...도, 긴급대책회의 열고 선제적 대응 나서경기도는 20일 국내에서 첫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여는 등 선제적 조치에 들어갔다.도는 이날 오후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 발생에 따른 경기도와 시‧군의 조치현황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설 연휴(1.24~27), 중국 춘절(1.24.~30.) 대비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김희겸 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메르스 사태 등을 감안했을 때 감염병 관리는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개인의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며 사회 불안감 확산, 경제적 타격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한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김 부지사는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추가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는게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해당 시·군에서는 단계별 비상조치와 능동적 감시를 포함한 적극적 대응에 특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대책반’을 즉시 가동하고, 시·군별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감시와 대응 강화에 나선다.이와 함께 경기도홈페이지 등을 통해 예방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도민에게 신속하게 전파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이번 확진 환자는 중국 국적의 35세 여성(중국 우한시 거주)으로 입국자 검역*하는 과정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는 환자를 검역 조사하여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하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인천의료원)을 이송하였으며,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시행하여 20일 오전 확진환자로 확정했다. 특히, 검역단계에서 확인되어 지역사회 노출은 없는 상황으로 항공기 동승 승객과 승무원 등 접촉자는 관할 보건소에 통보하여 능동감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현지에서 야생동물 및 가금류 접촉을 피하고, 감염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 자제와 함께 호흡기 유증상자(발열, 호흡곤란 등)와의 접촉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관할 보건소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보건 당국은 감염증 확진 환자 발생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