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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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만경강, 야생조류 분변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최종 판정(전주=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전북도는 지난 10월 26일 군산 만경강일대에서 채취하여 31일 중간검사 결과 H7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야생조류 분변시료에 대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H7형 조류인플루엔자로최종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해당 지역에 설정되었던방역대를 해제하였으나,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해당지역에 대해서는 검출일로부터 7일간 소독 강화 조치가 유지된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AI 발생위험이없어질 때까지가축방역상황실24시간 연락체계가동, 철새도래지 주변 매일소독, 오리농가 사육제한(46호) 실시, 거점소독초소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물샐 틈없는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축산농가에도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있는 위험한 시기인 만큼출입 인원과 차량에 대한 철저한 출입통제와 농가 진출입로 및축사 주변에 충분한 생석회를 도포하라고 권고하였다. 아울러, 매일 축사 내ㆍ외부를 소독하고,축사별 장화 갈아신기와 축사 출입전 소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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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에서 집 살 때 ‘자금조달계획서’ 제출해야수원시는 10월 27일부터 수원시에서 주택 거래를 하는 사람은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투기 과열지구인 수원시 전 지역에서 집을 살 때는 자금조달 계획서와 증빙 서류를 의무적으로 제출하게 되었다. 변경된 개정은 기존에 투기과열지구에서 3억 원 이상의 주택을 거래하면 자금조달 계획서(주택 취득 자금 조달·입주계획서)를, 9억 원 초과의 주택을 거래하면 증빙 서류도 함께 제출해야 했지만, 이번 개정으로 주택 가격에 상관없이 모든 주택으로 대상 확대되어 법인이 주택 거래를 할 때는 법인 등기 현황, 거래 상대방 간 특수 관계 여부, 주택 취득 목적 등의 내용이 포함된 ‘법인 주택 거래 계약 신고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수원시는 이번 개정으로 효과적인 부동산 실거래 조사를 할 수 있고, 거래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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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륙선 철도구축사업’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화성시를 비롯한 6개 지방정부(경기도·충청북도·화성시·안성시·청주시·진천군)가 ‘상생협력 업무협약(’19.11.)’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수도권내륙선 철도구축사업’ 정책토론회가 29일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 토론회는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국회의원 송옥주, 이원욱, 권칠승, 이규민, 임호선, 정정순, 이장섭, 도종환, 변재일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위원회 국회의원들과 서철모 화성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한범덕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각 지방자치단체 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수도권내륙선 철도구축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문진수 본부장의 발제와 함께 각 지자체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화성시 패널로 참석한 경기연구원 박경철 박사는 ‘어떠한 목적으로 수도권 내륙선을 추진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정책목표 설정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수도권내륙선의 필요성 △타당성 확보를 위한 대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 한편, ‘수도권내륙선 철도구축사업’은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준고속철도로, 편도 약34분의 이동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본 노선의 타당성 검토 용역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공식 요청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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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변화를 위한 민관협력 협치 포럼 개최용인시는 2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3차 협치포럼을 간부공무원 및 민관협치위원 대상으로 개최했다. 포럼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과 민관협치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젊은 도시 용인, 미래 비전 모색’을 기조로 열린 이날 포럼에선 윤주선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마을재생센터장이 ‘민관협력, 도시변화의 원동력과 혁신사례’ 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선 과거엔 공간을 먼저 짓고 콘텐츠를 생각해 운영자를 뽑는 체계였다면, 개성있는 운영자가 자신이 개발한 콘텐츠를 부각시킬 가장 적합한 장소를 찾아야 한다며,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건 건물이나 콘텐츠가 아니라 실력과 열정을 갖춘 운영자들임을 강조했다. 백 시장은 “도시 변화의 현장에서 느끼고 경험한 이야기들을 공직자들이 잘 습득해 우리 시 현장에 접목시킬 부분을 적극 찾아 정책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포럼, 토론회, 강연회 등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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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대규모 신입 채용사진출처 현대자동차 대자동차가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인재 발굴에 나선다.현대차는 19일(월)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함으로써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모집 분야는 △연료전지 △전동화 △배터리 △샤시 △바디 △자율주행 △전자제어 시스템 개발 등 연구개발본부 내 다양한 부문으로, 채용 규모는 000명 세 자릿수다.모집 대상은 자격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자 및 2021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서류 접수는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다.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현대자동차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과 관련해 다양한 정보를 지원자들에게 제공하고자 마이크로 페이지 ‘H-리쿠르트’도 개설했다. 마이크로 페이지에서는 각종 채용 정보 및 이벤트, 지원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FAQ)을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 관련 궁금한 점에 대한 1:1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현대자동차는 이번 대규모 신입 채용은 현대자동차의 미래의 새로운 장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부문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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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군함,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의 잠정등거리선 290회 침범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민기의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중국은 인도와의 국경 분쟁과, 필리핀.베트남과의 남중국해 분쟁, 대만과의 분쟁, 또한 홍콩 문제, 일본과의 영토 분쟁 문제가 진행되고 있고, 또한 중국 군함의 한반도 인근 해역 활동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민기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시을)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주요 외국 군함의 한반도 인근 활동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주요 외국 군함은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ZZ)의 잠정 등거리선을 총 370여 회 넘어왔다. 이중 중국 군함의 침범 횟수는 총 290여 회로, 전체의 78%에 해당한다. 최근 5년 간 중국 군함이 EEZ 잠정 등거리선을 넘어 한반도 인근에 출현한 횟수는 총 910여 회로, 연도별로는 2016년 110여 회, 2017년 110여 회, 2018년 230여 회, 2019년 290여 회, 2020년(~8월) 170여 회로 나타났다. 2017년 THAAD 한반도 배치 이후 2018년 2배 이상 대폭 증가했고,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배타적경제수역은 모든 자원에 대해 독점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유엔 국제해양법상의 수역으로, 자국 연안으로부터 200해리까지이다. 우리나라는 일본, 중국과 일부 겹치는 구간이 있어, 어업 협정을 체결해 중간수역(한일공동관리수역, 한중잠정조치수역)을 공동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중간수역 내 경계선과 관련해, 우리는 국제관례에 따라 중첩되는 수역의 한가운데 ‘중간선(등거리선)’을 설정하고 이를 군사작전 경계선으로 간주하고 있는 반면, 중국은 인구, 국토 면적, 해안선 길이 등을 고려하여 이를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양국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일본 군함의 EEZ 잠정 등거리선 침범 역시 2회에 불과하던 2016년 대비 상당히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일본 군함은 2016년 2회, 2017년 10여 회, 2018년 30여 회, 2019년 30여 회, 2020년 8회, 5년간 총 80여 회 잠정 등거리선 안쪽 수역에 출현한 것으로 확인됐다. 러시아 군함은 2016년 30여 회, 2017년 20여 회, 2018년 10여 회, 2019년 50여 회, 2020년 20여 회, 총 130여 회 우리 EEZ 안쪽에서 활동했다. 김민기 의원은 “중국 군함이 우리 EEZ 경계선 안쪽으로 들어오는 빈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군은 우리 영해 침범행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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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파워 “(가칭)센트럴파크 공원사업 지지와 성명서 발표”시민공원제안 관련 사업에 함께하는 단체대표들 (국민문화신문=용인) 유석윤 기자 =용인시민파워가 10월15일 오전 10:30분에 용인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가칭)센트럴파크 공원사업 지지와 시민 참여형 공원 제안’을 위한 기자회견 및 성명서를 이번 시민공원제안 관련 사업에 함께하는 단체와 함께 가졌다. (가칭)센트럴파크 공원사업은 지난 9월 17일 백군기 용인시장이 “35년간 많은 시민들이 찾은 역사적, 공간적 상징성이 있느 용인종합운동장을 용인시 최대 평지형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자 한다”고 조성계획을 밝힌 사업이다. 이날 가자회견에서 용인시민파워 이윤미 대표는 (가칭)센트럴파크 공원사업에 지지를 보내는 한편 “지난 9월 4일 발표된 2035 용인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천명된, 시민이 참여하는 공원녹지관리 계획이 성공적으로 실현되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용인시민파워 소속 각 단체들은 (가칭)센트럴파크에 대한 환영과 시민 참여형 공원으로의 바람을 담아 현수막을 제작하여 성명에 동참했다. 현수막 제작에 동참한 협동조합협의회 박형영 회장은 “용인시가 난개발이라는 오명을 썼었다. 이번백시장의 결정은 용인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난개발이라는 오명을 벗을 좋은기회다.”라고 지지입장을 밝혔다. 이어 질의응답에서 시민단체에서 시민공원 정책을 주도하는 이유에 대한 답으로 - 2 -에코서번시 황부경 대표는 “기후문제가 심각하다. 이번 사업은 환경문제로 시민들이 참여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에 동참해야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용인시민파워는 시민참여의 한 가지 방안으로 펀딩을 통해 시민 나무 심기, 분양사업을 통해 시민 참여형 공원사업을 시작할 것을 밝혔다. 이후 용인시민파워는 시민이 참여하는 공원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계속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시민공원제안 관련 사업에 함께하는 단체는 용인환경정의, 용인에코컨서번시, (사)용인YMCA, (재)느티나무도서관, (사)사람과 평화, 흥덕지역아동센터,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식생활교육용인네트워크, 용인청년공동체연합, 열린사회적협동조합, 용인시협동조합협의회, 용인작은도서관협의회, 다돌봄넷, 용인포럼, 용인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생명정의평화종교인연대, 용인시마을네트워크, 중앙동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 용인장애시민파워 이상 19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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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용인시는 14일 백군기 시장이 서울 여의도 CCMM 빌딩 12층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부문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대한민국헌정회가 현직 광역・기초단체장, 시・도교육감,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헌법가치 수호, 국리민복 증진, 국가미래전략 수립, 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공적을 평가해 수여한다. 백 시장은 35년간 군인으로 복무하며 총 45회에 걸쳐 훈포상・표창 등을 수상했고,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돼 4년간 활발한 활동을 펼쳐 20여차례에 걸쳐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민선7기 용인시장 취임 후엔 시의 고질적 문제였던 난개발 해소를 위해 개발행위허가 기준 등을 강화하고 각종 조례 등을 개정하는 한편 실효 위기에 처했던 12개 장기미집행공원을 모두 지켜내며 등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해왔다. 더불어 시를 경제자족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향후 10년간 120조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유치하고 GTX용인역 일대 플랫폼시티 조성 등 시의 100년 먹거리를 마련했다. 백 시장은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이라는 큰 비전을 갖고 쉼 없이 달려온 지난 2년간의 공적을 높이 평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남은 임기 역시 더 나은 용인을 건설하는 일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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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사업자 불법행위 4년 새 22배 이상 폭증”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민간임대주택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 현황’자료에 따르면 임대사업자가 민간임대주택법을 위반한 건수는 5년간 3,344건에 이르렀으며 이에 따라 부과된 과태료도 28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사업자들의 위법행위는 해마다 늘어 2015년 91건에서 2019년 2,050건으로 4년 새 2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적발된 사례는 △임대의무 기간 내 미임대·양도, △임대차계약신고 위반, △임대료 상한 제한 위반순이었다. 전체 위반 사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임대의무기간 내 미임대·양도 사례는 2,738건으로 2015년 77건에서 2019년 1,742건으로 22배 이상 증가했다. 임대차계약 신고 위반도 2015년 3건에서 2019년 156건으로 52배 폭증했으며, 임대료 5% 상한 제한 위반은 2015년 6건에서 2019년 38건으로 6배 이상 증가하며 뒤를 이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제출한‘민간임대사업자 주택 등록 현황’자료에 따르면 임대사업자 또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13만 8천명이었던 임대사업자는 2020년 6월 기준 53만명에 육박해 총 160만 7천여개의 주택을 보유하게 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은 “임대사업자는 세제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아왔던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민간임대주택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지적하며“철저한 조사를 통해 부동산 불법행위를 뿌리 뽑고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정부가 힘을 써야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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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한 달 앞둔 미국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19 양성 판정도날드 트럼프 대통령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한 달을 앞두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와 함께 워싱턴 DC 인근 군 병원으로 이동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보좌하는 측근인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어,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도 진단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힉스 고문은 지난달 29일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에어포스원을 타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대선 토론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날인 30일에는 미네소타주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자신의 보좌관과 자신의 코로나19확진 소식을 전했다. “잠깐 쉬지도 않고 열심히 일해온 Hope Hicks는 방금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끔찍합니다! 영부인과 저는 테스트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본인이 COVID-19 양성 반응을 확정받은 이후 트위트에서 “COVID-19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즉시 격리 및 복구 프로세스를 시작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함께 극복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위해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와 현재 개발 중인 항체 약물을 투약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그는 유성 메시지를 통해 "엄청난 격려에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내 생각에 난 아주 괜찮은 것 같다. 하지만 모든 것들이 다 좋게 진행되도록 확실히 하려고 합니다."라고 했다.한편 이번 확진으로 미국 대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미국의 대선 날짜는 11월 3일(화요일)로 확정돼 있다. 그러나 후보인 트럼프 대통령이 확진되면서, 추후 일정과 대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