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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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혜성이 '셀럽뷰티3' MC로 합류한다.배우 정혜성. 사진출처 : 정혜성 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5일 "정혜성이 오는 2월 처음 방송되는 KBS Joy 뷰티 예능 프로그램 '셀럽뷰티 시즌3'의 새 MC로 발탁됐다"며 "데뷔 후 첫 뷰티 예능 MC로 활약하며 그만의 뷰티 꿀팁 대방출을 예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물론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패션, 뷰티 등 리얼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정혜성은 '셀럽뷰티3'를 통해 더욱 알찬 정보와 뷰티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할 계획이다. 이에 정혜성이 MC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 뿐만 아니라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에서 주연급 활약을 예고한 그는 드라마, 사회관계망서비스, 유튜브, 뷰티 예능까지 다방면 활동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선구마사'는 '감격시대', '닥터 프리즈너'를 집필한 박계옥 작가와 '육룡이 나르샤', '녹두꽃' 등을 연출한 신경수PD가 의기투합했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사극이다. 극 중 정혜성은 국무당의 도무녀 무화 역으로 강렬한 연기변신에 나선다. 무화는 가족을 모두 잃고 원명왕후에 의해서 홀로 살아남았다. 일곱 살 때부터 신기가 돌았고, 열 살이 되던 해에 꼬마 만신이 되어 무녀로 키워진 인물이다. 도무녀로 캐릭터 변신을 앞둔 정혜성은 첫 촬영 전부터 극에 필요한 안무 연습에 매진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정혜성이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5년 만에 보여줄 사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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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문가영, 특수 분장부터 감정씬까지 디테일한 노력문가영은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 연출 김상협). 사진제공:SM ENTERTAINMENT 문가영은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 연출 김상협)에서 메이크오버 여신 '임 주경' 역을 맡아 러블리한 매력을 여과 없이 과시하며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신신 커플(여신+수호신)' 주경-수호의 성장 스토리와 로맨스가 무르익어 갈수록, 문가영의 섬세한 연기력이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반 아이들의 괴롭힘으로 극심한 외모 트라우마를 겪었던 주경은 메이크업이라는 자신만의 방법과 전학 후 새롭게 사귄 친구들, 특히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좋아해 주는 수호(차은우 분)와의 만남을 통해 스스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나가고 있다. 또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꿈을 향해 한 걸음 내디딘 모습으로 응원받고 있다. 문가영은 여러 인물을 만나 자각하고 성장해가는 주경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드라마의 집중도를 높였다. 주경은 평소 다정하고 당차지만, 사람들의 호의를 낯설어할 만큼 자기 확신이 부족한 상태다. 아직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 수호와 비밀연애를 시작한 이후에도 끊임없이 불안해하는 모습이 그렇다. 문가영은 이 행복과 두려움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주경의 불안정한 감정들을 미세하게 흔들리는 눈빛과 목소리로 고스란히 전달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이해하고 공감하게끔 만들었다. 진지함과 코믹함이 교차하는 극의 분위기 속에서도 인물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담아내는 내공을 발휘했다. 문가영은 감정씬뿐 아니라, 외적으로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주경의 낙천적인 성격을 드러내는 목소리 톤부터 민낯 분장까지 김상협 감독과 촬영 전부터 상의하고 여러 시도를 거쳐 완성했다. 화장 전후 대비를 명확히 보여주기 위해 거의 매일 특수 분장에 임한 문가영은 쉼 없는 뜀박질은 기본, 고공 액션, 음치·몸치 연기, 여전사, 성춘향, 처녀 귀신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혈 활약으로 극을 하드캐리 했다. 이 가운데, 편안한 홈웨어에서부터 발랄함과 귀여움이 묻어나는 스쿨룩, 사복 패션까지 상황별 맞춤 스타일링은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김상협 감독은 앞서 "주경이는 동적인 에너지가 강한 친구다. 주경이가 활개 치면서 요리조리 다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면에서 문가영 씨가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아역부터 시작해서 또래에 비해 연기 내공이 있었고,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밸런스가 좋았다"라며 문가영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드러낸 바 있다. 시청자들 역시 문가영의 사랑스러움이 로맨틱 코미디를 과하지 않으면서도 맛깔스럽게 살리고 있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여신강림’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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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신년기획 끝내 이기리라 제2편 인천상륙작전KBS 1TV <역사저널 그날> 신년기획 끝내 이기리라. 사진제공 : KBS (국민문화신문) 유석윤기자=1월 12일 화요일 밤 10시 KBS 1TV <역사저널 그날> 신년기획 끝내 이기리라 제2편 인천상륙작전에서 위기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전세를 뒤집고 승리를 이끌어낸 우리 역사의 순간을 살펴본다. 1950년 9월 15일. 낙동강까지 밀린 전세를 뒤집기 위해 맥아더 장군은 인천상륙작전을 구상하는데... 맥아더 장군은 단 4일 만에 상륙작전을 구상했다? 인천상륙작전은 사전에 계획이 누설되었다? 북한도 이미 알고 있었다? 인천상륙작전에 대해 우리가 잘 몰랐던 숨은 이야기를 <역사저널 그날>에서 알아본다. 인천상륙작전을 이끈 맥아더는 1,2차 세계대전부터 한국전쟁까지, 20세기 주요 전쟁에 모두 참전한 베테랑 지휘관이었다. 맥아더 장군은 왜 상륙지점으로 인천을 고집했을까? 큰 조수간만 차, 좁은 수로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인천을 선택한 이유를 알아본다. 인천상륙작전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맥아더 장군은 작전 개시 한달 전, 첩보부대를 파견하는데... 인천상륙작전의 승부사, 맥아더의 사진에 얽힌 뒷이야기부터, 이력, 패션까지 모든 것을 알아본다.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또 다른 주역들이 있다. 인천에 침투해 상륙작전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한 해군 첩보부대원과 켈로부대원.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총을 들고 나선 학도의용군과 바다를 건너온 재일학도의용군, 상륙작전을 수행한 해병대와 낙동강 전선을 지켜낸 국군과 유엔군이 그들이다. 학도의용군이 군복이 아닌 교복을 입은 이유, 해병대의 고향이 모두 제주도였던 이유와 ‘귀신 잡는 해병’의 유래! 인천상륙작전을 곳곳에서 도운 이름 없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역사저널 그날>에서 살펴본다. 한사람 한사람의 힘이 모여 기적을 이뤄낸 인천상륙작전의 그날. 역사학자, 군사 전문가, 심리학자, 영화감독, 역사를 전공한 가수가 다양한 시각에서 인천상륙작전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첩보전의 역사, 사진으로 본 지도자들의 심리학, 노르망디 상륙작전까지, 동서양의 역사를 넘나들며 인천상륙작전을 입체적으로 재조명한다. 인천상륙작전으로 6.25전쟁은 또 다른 상황을 맞았다. 전쟁의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한국을 구하는 기회가 된 것이다. 한 지도자의 결정이 한 국가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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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윤보라가 뷰티 예능 ‘언니들의 뷰티카풀’ MC로 발탁'언니들의 뷰티카풀' MC를 맡은 윤보라. 사진출처 : SM ENTERTAINMENT '언니들의 뷰티카풀'은 뷰티 분야에 고민이 많은 의뢰인을 위해 뷰티 매니저로 변신한 윤보라와 함께 소녀시대 효연, 두 MC가 T.P.O(때와 장소, 상황)에 맞는 메이크업을 선물하는 신개념 뷰티쇼다. 윤보라는 프로그램의 MC이자 뷰티 멘토로 변신해 뷰티카를 찾은 셀럽들의 고민을 타파하는 메이크업을 직접 해주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메이크업 비법과 아껴왔던 꿀팁까지 아낌없이 공개한다. 그간 윤보라는 건강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패션과 뷰티 분야의 워너비 스타로 꼽혀왔다. '언니들의 뷰티카풀'을 통해 10년 이상의 걸그룹 활동으로 다져진 뷰티 내공부터 뛰어난 메이크업 실력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뷰티계 레전드' 탄생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윤보라는 공동 MC인 효연과 절친 케미를 보여주며 뷰티 카풀을 위해 SUV 차량을 직접 운전, 의뢰인의 이야기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전문가급 메이크업과 넘치는 흥으로 고민을 날려주는 등 멀티테이너의 면모를 자랑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윤보라의 뷰티 MC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언니들의 뷰티카풀'(제작 글랜스TV)은 격주 금요일,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윤보라는 드라마 '심야카페' 시즌 2 '힙업 힛업(연출 정윤수)'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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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궁궐 담은 사진과 영상으로 한국의 아름다움 알린다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한복과 궁궐의 아름다움을 함께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코리아 인 패션'(KOREA IN FASHION) 프로젝트를 1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콘텐츠는 궁궐의 아름다운 풍경에 한복 고유의 멋을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낸 패션 필름과 화보로 구성됐다. 역사 속 공주의 삶을 현대적 상상력으로 풀어내 꿈을 좇는 공주의 하루를 담아냈다.’ 모델 12명이 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등장하는 장면은 장엄한 궁궐 경관과 화려하게 재해석한 한복이 어우러지며 패션쇼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덕수궁에서는 전통 공주 복식과 서양식으로 재해석한 한복을 함께 선보인다.이번 프로젝트에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영화 '해어화' 의상을 담당했던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차이킴)이 패션 디렉터로 참여했다. 조선 23대 왕 순조의 딸들인 복온공주와 덕온공주 등의 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복 21벌을 제작했다.프로젝트 영상과 화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대중들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우선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유튜브(www.youtube.com/문화유산방문캠페인)에 공개되고, 이후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코리아 인 패션'은 우리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 관광 자원화하기 위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코리아 인 패션' 화보 사진 사진출처,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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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콕'에 파자마 많이 찾네…패딩 수요는 시들’쌍방울 파자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경우가 늘면서 실내복 업계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반면 대부분 패션업체는 동절기 대표 상품인 패딩 수요의 부진으로 '겨울 대목'마저 놓치고 있는 모습이다.1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스파오의 지난 9~11월 파자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0% 급증했다.스파오 관계자는 "특히 영화 해리포터, 주토피아 등과 협업한 상품은 발주량을 2배로 늘려 판매하고 있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같은 기간 속옷업체 BYC(직영점)와 쌍방울, 비비안의 파자마 등 실내복 매출도 각각 37%, 34%, 20% 늘었다.쌍방울 관계자는 "비대면 원격 수업으로 아동 파자마 수요가 증가하고, 성인과 아동이 세트로 입을 수 있는 '패밀리 파자마' 판매량도 급증했다"면서 "집을 호텔이나 카페처럼 꾸미고, 집에서 입는 옷도 자신의 개성을 살려 입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패딩을 입은 시민들 이와 달리 대부분의 패션업체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일반적으로 11~12월은 상대적으로 고가인 겨울 의류를 판매하면서 1년 중 최대 매출을 올리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르는 경우가 늘면서 새로운 외출복을 사는 경우가 줄었기 때문이다. 백화점을 비롯해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소비자가 급감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LF 관계자는 "지난 11월부터 이달 9일까지 패딩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다"면서 "특히 이달 수도권에서 '오후 9시 봉쇄령' 수준의 방역 조치가 시작되면서 패션업계 전반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아웃도어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의 패딩 매출도 지난해 수준에 그쳤다.올해는 10월 말부터 이른 추위가 시작되는 등 날씨 효과로 지난해보다 겨울 의류 판매가 일찍 시작됐는데도 수요가 지지부진한 것이다.다만 일부 고가 브랜드의 외투 매출은 성장세를 보였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준명품' 브랜드인 톰브라운과 아미는 지난 11월부터 이달 9일까지 외투 매출이 각각 62%, 53% 뛰었다.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주요 소비층인 MZ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 세대)는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고가 브랜드 제품을 살 때 느끼는 만족감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며 "실용성보다도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가 주는 '감성'이 구매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말했다.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1년 가까이 지속한 코로나19로 온라인 판매가 늘어 매출에 심각한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면서도 "이달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겨울 의류 판매가 주춤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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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64번째 '진'(眞) 주인공은 김혜진(22·동덕여대 방송연예과, 미스 전북)(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FREE'를 메인 슬로건으로 내건 '202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성료됐다. 올해 '진'(眞) 왕관은 김혜진(22·동덕여대 방송연예과, 미스 전북), '선'(善)에는 이화인(21·숙명여대 무용과, 미스 서울), 류서빈(19·뉴욕대(상해) 심리학과, 미스 부산울산), '미'(美)에는 전연주(20·이화여대 패션디자인전공, 미스 서울), 전혜지(22·한서대 항공관광학과, 미스 경북)가 선발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무관중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된 '202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23일 웨이브(wavve)와 네이버를 통해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모든 참가자와 운영 직원은 코로나19 검사 음성을 확인한 후 집결했고,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김혜진(22·동덕여대 방송연예과, 미스 전북) / 사진제공 = 한국일보E&B 올해 미스코리아 '진'의 영예는 방송인을 꿈꾸는 김혜진이 안았다. 김혜진은 대회 내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각종 미션을 소화하며, 자신의 개성과 역량을 발휘해 심사위원과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2020 미스코리아'로서 인상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한국일보와 한국일보이앤비(한국일보E&B)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일보이앤비가 주관한 '202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기존 미스코리아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진정성 있는 '차세대 여성 리더'를 발굴했다. 이에 SM C&C와 함께 지난 15~16일, 22~23일 웨이브로 공개된 '#FREE MISSKOREA 2020'을 제작, '메이크업 프리' 프로필과 '젠더 프리' 화보 촬영을 비롯한 다양한 미션을 통해 참가자들의 개성과 본연의 아름다움을 이끌어냈다. 2020 미스코리아 '진' 김혜진, '선' 이화인 류서빈, '미' 전연주 전혜지는 한국일보이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MC 슈퍼주니어 이특-이윤지 아나운서/ 사진제공 = 한국일보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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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코리아’ 정두영 디자이너, 리빙샵 ‘디어 마이 디어’ 론칭'패션왕 코리아’, ‘패션왕 - 비밀의 상자’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서울패션위크 패션쇼를 통해 남성복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린 정두영 디자이너가 리빙샵 디렉터에 새롭게 도전한다.요즘 20~30대가 주로 찾는 ‘힙 플레이스’ 성수동에 리빙샵 ‘디어 마이 디어’를 론칭한 것이다.정두영 디자이너는 론칭 과정에서 “테이블 웨어에 패션을 입히다”라는 콘셉트로 패션 감성을 테이블 웨어를 통해 새롭게 재창조하는 디렉터 역할을 맡았다.세계 유수의 패션 브랜드들이 ‘메종’이나 ‘리빙샵’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집콕’ 생활에서 즐거움을 얻기 위해 테이블 세팅을 SNS로 전파하는 것이 요즘 MZ 세대의 대세로 자리 잡으며 리빙샵을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실제로 기은세, 문정원 등 많은 셀럽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유쾌하게 집콕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리빙샵 디어 마이 디어 디렉터 정두영 디자이너는 “패션의 세련된 감성을 테이블 웨어를 통해 재창조하기 위해,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을 거쳐 그릇, 도자기, 인테리어 작업을 수행했다”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트적 감성을 리빙샵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디어 마이 디어 정두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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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명동, 10월 19일부터 ‘영업 전 프로젝트: 페이지 공백기’ 진행올 10월 공식 오픈을 앞둔 ‘페이지 명동’이 ‘영업 전 프로젝트: 페이지 공백기’(이하 ‘페이지공백기’)를 개최한다.페이지명동은 사회혁신기업 더함(대표 양동수)이 한국YWCA연합회관(서울미래유산 지정)을 마스터리스 방식으로 20년간 운영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지하 1층~지상 6층, 2개의 루프탑으로 구성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올 10월 오피스와 리테일의 복합상업공간으로 재개관할 예정이다.페이지 공백기는 프로젝트 이름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예상치 못한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오프라인 기반의 사업자 및 창작자들과 함께 언택트 시대에 공간 운영 방식을 함께 실험해 보는 취지의 행사다.기존 페스티벌들이 짧은 기간에 집객력을 높여 대규모 행사를 진행했다면 페이지공백기는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42일간 느슨한 페스티벌로 제한된 인원이 안전하게 공연, 전시, 마켓을 경험할 수 있는 언택트 방식으로 운영된다.국내에서 가장 임대료가 높은 명동의 중심 상권에서 진행되는 페이지공백기는 이전에 명동에서 볼 수 없었던 인디 브랜드와 창작자들이 함께 공간을 채우는 페스티벌이다. 내국인의 관심을 불러 모을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코로나로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은 명동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언택트 시대에 맞게 새로운 오프라인 경험과 판매 방식도 적극 도입, 적용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단계별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전 예약제, 시간제 운영 및 입장 인원 제한, 언택트 결제 방식 도입 등 선정된 파트너와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게 행사를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페이지공백기에 함께할 공연, 전시, F&B, 마켓 분야 파트너 사전 모집은 9월 3일부터 진행 중이며 마감은 9월 25일이다. 파트너는 본인만의 콘텐츠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파트너에게는 페스티벌 기간 페이지명동 내 상업 임대 공간이 무료로 제공된다. 페스티벌이 끝난 뒤 우수 활동자들에게는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한 더함은 명동이 가진 역사성에 주목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독립운동, 민주화운동, 산업화 등 시대 전환의 역사를 담은 공간이자 문화 예술 및 패션의 중심지였던 명동이 ‘페이지명동’을 중심으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내국인도 즐겨 찾는 공간으로 회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더함은 이를 위해 팝업스토어, 전시, 브랜드쇼룸, 마켓과 커뮤니티기반의 소셜 살롱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1967년 준공 이후 53년 동안 개방된 적 없는 루프탑은 인근 직장인과 일반인들의 쉼터이자 산책 공간으로 조성돼 명동대성당과 함께 명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더함 공간콘텐츠실 방은영 실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누구도 도전하지 않으면 이 공백기를 끝낼 수 없을 것 같아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함께 고민하고 시도하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방법이 있을 것이라 믿는다. 이번 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공백기를 맞이한 브랜드 및 창작자분들과 함께 언택트 라이프에 대한 새로운 답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페이지 공백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도 이곳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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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2>, <하이에나> 주지훈 <에스콰이어> 8월호 커버 장식배우 주지훈이 남성 패션·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의 2020년 8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주지훈과 에스콰이어 코리아 그리고 럭셔리 패션브랜드 생 로랑이 함께 한 2020년 8월호 커버 촬영은 주지훈의 ‘관능미’에 초점을 맞췄다. 2020년 들어 <킹덤2>와 <하이에나>로 연타석 흥행 홈런의 주인공이 된 주지훈은 지금이 커리어의 정점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에스콰이어 코리아>의 질문에 “아직 시작도 안 했다”라며 “(선배들 말로는) 배우는 마흔부터 시작이라고 하니, 마흔이 되는 내년에 스타트라인에 잘 서기 위해 지금은 몸을 가다듬는 단계다”라고 밝혔다.국내외의 상황 탓에 작품활동을 이어 나가지 못하는 데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주지훈은 “시청자들이 볼 때는 제가 오랜만에 6개월 정도 쉬는 걸로 보일 것 같다”라며 “그런데 사실 코로나 때문에 영화 <피랍>도 미뤄지고, 준비하던 영화며 드라마가 다 미뤄졌다. (이 작품들) 관계자들이 개인적으로도 친하고 존경하는 분들이라 한동안 그분들과 만나서 같이 고민하고 회의하느라 시간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주지훈이 요즘 일상에서 가장 즐기는 건 자전거 타기와 걷기다. 그는 “양양에서 낙산으로 가는 장장 7km짜리 언덕 정상에 올라 길바닥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쉬던 때가 최근 가장 좋았던 순간”이라며 “일이 없을 때는 같이 작품을 했던 동료 배우들과 걷거나 자전거를 탄다”고 밝혔다. 주지훈이 커버를 장식한 <에스콰이어> 8월호는 7월 20일부터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에스콰이어 코리아 웹사이트(https://www.esquirekorea.co.kr/)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출처: 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