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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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수원SK아트리움 8월 문화가 있는 날 <한 여름 밤의 클래식 with 경기심포니커>지휘자 김창석 .바리톤 한명원. 피아니스트 안소희. 사진제공 : 수원문화재단 수원 SK 아트리움 대공연장 전경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021. 8. 25.(수) 19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1 수원SK아트리움 문화가 있는 날’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 수원SK아트리움은 오는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특별 기획한 <한 여름 밤의 클래식 with 경기심포니커>를 개최한다. 지역의 우수 문화예술단체와 협업하여 무더운 여름을 한방에 날려줄 한여름 밤의 클래식 공연이다. 수원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민간오케스트라 경기심포니커와 세계적인 바리톤 한명원, 피아니스트 안소희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발레음악 <스파르타쿠스> 中 ‘사랑의 테마 아다 지오’, 한국가곡 ‘청산에 살리라’, 영화 <스타워즈>, <사운드 오브 뮤직> OST, 조지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 피아노 협연 등 뜨거운 한 여름밤에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한다.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과 가족단위의 관람객에게 여름밤 나들이로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한 여름 밤의 클래식 with 경기심포니커> 공연은 코로나19로 두렵고 지친 마음을 녹여, 새로운 여름밤을 맞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기획팀 031-25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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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의 날, 경기문화재단 문화 소식(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7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 문화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경기도가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제정,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달은 28일에 진행된다. 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방문 전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경기상상캠퍼스, 전곡선사박물관, 실학박물관, 경기창작센터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지지씨 멤버스(members.ggcf.kr)를 통하여 사전 관람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 경기도미술관 <2018-2020 신소장품전 빈지 워칭; 14284“>은 경기도미술관에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수집한 작품을 소개하는 소장품 전시이다. ‘빈지 워칭’은 ‘몰아보기’를 뜻하고 ‘14284”’는 ‘약 4시간’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 작품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몰아’보는데 드는 시간이다. 전시는 경기도미술관에서 한 번도 소개된 적이 없는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회화, 드로잉, 판화, 뉴미디어, 퍼포먼스 등 현대 미술의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을 선보인다. 온라인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경기도미술관 빈지 워칭룸(14284.org)’도 함께 운영한다. 전시 외에 경기도미술관에서는 ‘몸짓말’ 전시와 연계하여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1 몸짓말 여름방학 프로그램 ‘함께 읽는 그림책’>은 퍼포먼스 아트와 관련된 그림책을 선정하여 미술관 선생님과 함께 그림책을 읽어볼 수 있다. 준비된 활동지를 통해 자신이 느낀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참여하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관찰력, 표현력 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비대면 활동지 프로그램 몸,짓,말>은 몸짓말 전시를 VR도슨팅 앱으로 감상하고 몸짓말 전시 장르인 퍼포먼스 아트와 현대미술과 관련된 PDF 활동지를 통해 참여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매달 첫 번째 목요일에 새로운 주제가 공개되고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gmoma.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백남준아트센터 <오픈 코드. 공유지 연결망>은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을 디지털 코드로 된 세계로 성찰하는 전시이다. 우리 주변에 매일 접하고 있는 텍스트, 이미지, 소리 등을 디지털 코드로 변환되어 데이터로 존재한다. 이 디지털 코드의 세계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언어로서의 코드를 다양한 시각으로 접할 수 있다. <증강현실로 만나는 백남준 : 음악과 미술관>은 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백남준의 전시와 대표 작품을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부는 증강현실 앱을 통해 백남준의 대표 작품들은 감상하고, 2부는 가상현실로 구현한 백남준의 첫 번째 개인전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2부는 선택 사항으로 진행된다. <백남준 플럭서스 연구회>는 백남준과 현대미술을 탐구하는 NJP 아카데미의 강좌이다. 프로그램은 백남준전 ‘웃어’와 연계하여 다양한 변화에 대한 고민과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던 예술가들의 예술 세계를 살펴본다. <백남준의 편지>는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백남준의 작품에서 주요하게 다뤄지는 ‘음악’과 ‘시간과 공간(비디오 아트)’를 주제로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경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포함한 가족이며 한정된 교육자료 수량으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백남준아트센터 홈페이지(https://njp.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실학박물관 <다산 인문학 강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실학에서 인공지능까지를 주제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이 강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선 현대에 전통과학기술과 문화유산이 주는 가치가 무엇인지 새롭게 조명한다. 이번 강좌는 온라인 채널(줌-웨비나)을 동시에 개설해 코로나19로 참석이 어려운 시민도 함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실학박물관 홈페이지(silhak.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문화예술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지지씨(ggc.ggcf.kr)’에서 ‘문화의 날’을 검색하면 더 다양한 경기문화재단의 문화 사업과 도내 다양한 문화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지지씨에 소개된 주요 소식으로, 의정부문화재단에서 문화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무한상상 아트캠프>가 있다. 행사는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매달 새로운 주제로 전문예술단체의 공연과 버스킹 공연,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7월에는 교감을 주제로 운영되고 메인 공연으로 어른들을 위한 동화와 클래식 만남을 다룬 ‘테디베어 이야기’가 진행된다. ‘테디베어 이야기’를 제외한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중계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ua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흥시에서는 <우리들의 행복섬>을 진행한다. 여름방학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나의 삶과 연결시켜 자연이 가지는 의미를 알아간다. 한성민 작가의 ‘행복한 초록섬(파란자전거, 2014)’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탐색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siheu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개된 내용 외에 경기도 문화의 날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함께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이 진행된다.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전시와 연계된 미술사 이야기부터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 등 다양한 강의와 소통하는 <미술인문학 - ART COLLOQUIUM> 이 있고, 김포문화재단에서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유스오케스트라가 함께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으로 공연을 구성하여 연주하는 <평화를 樂하자>가 있다. 동두천시에서 공연, 인문학,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오늘, 동두천>이 있고 11월까지 매 달 문화의 날 주에 행사가 진행된다. 증강현실로 만나는 백남준. 사진출처 : 경기도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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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천에 목교·야외무대 등 주민 편의시설 설치수지구, 정평천에 새로 조성한 목교와 야외무대 모습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7일 신봉동 정평천에 목교, 야외무대와 가림막, 관람석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구가 정평천 정비를 위해 지난해 8월 주민참여예산제로 시비 3억원을, 9월엔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로 도비 2억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구는 주민들이 하천을 건널 수 있도록 목교 1곳을 조성하고 야외무대와 가림막, 관람석 데크도 설치해 휴식·공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비가 오면 물이 고이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상습침수구역도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편의시설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며 “주민 편의를 고려한 하천 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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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창작준비금 지원사업 공모수원문화재단 외경. 사진제공 : 수원문화재단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예술인을 위한 긴급 재난지원 성격의 공모지원사업이다. 사업 추진과정은 창작활동 준비에 대한 계획안 심의 후 최종 결과 보고서 제출로 이루어진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공고일 기준 유효한 예술인 활동증명 확인자를 우대한다. 사업 기간은 내달 7월부터 10월까지이며, 10월 15일까지 창작활동 준비에 대한 결과 보고서 제출을 확인한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예산 규모는 총 9,500만 원으로 95인의 예술인들에게 1백만 원을 동액 지원할 예정이다. 공고기간은 내달 2일까지이며,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 18시까지 3일간 진행한다.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www.swcf.or.kr/swdb)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하며, 서류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수원문화재단 예술창작팀 031-290-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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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행동그룹 '이어위그'가 기후위기와 불평등에 대응하는 관객 참여 예술행동 '포텐트 시티'를 선보인다.예술행동 '포텐트 시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포텐트 시티'는 오는 25~26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문화비축기지 T2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텐트 시티란, 노숙자들이 모여 살며 이룬 커뮤니티 혹은 난민들이 일시적으로 거주하는 텐트촌을 의미한다. 이어위그의 '포텐트 시티'는 그런 뜻을 포함해 예술적으로 텐트 시티의 의미를 더 확장시킨다. '포텐트 시티'는 캠핑 도구이자 일시적인 피난처인 텐트가 사회적인 부조리로 인해 장기적인 주거지가 되고 해결책 없이 방치된 현실을 인류가 공통으로 직면한 기후 위기의 맥락에 대치시킨다. 그런 메시지가 무대에 전시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장소 특정형 설치 및 참여예술 프로젝트인 '포텐트 시티'는 그림자극 '홈 스쿼트 홈', 온라인 화상 워크숍 '내 옷이 기억하는 이야기', '내가 어둠을 무릅쓰고 만드는 팻말', 미디어파사드와 융합된 기후 그림자 시리즈의 프로젝션 공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포텐트 시티' 참여 희망자들은 소형 텐트, 돗자리, 우산, 손전등, 물, 간단한 먹거리 등을 직접 준비하면 된다. 공원에서 음주는 금지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자율기부제로 진행된다. 한편, 예술행동그룹 이어위그는 한국인 이민아와 캐나다인 롸일리 앤더슨이 2년 동안의 공동작업 이후 2020년에 함께 시작한 다원예술 공동체다. 이들은 일상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소소하고 창의적인 예술활동을 통해서 개인과 집단의 연대, 기후위기와 사회 불평등 등을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 상상해 왔다. 서울과 벤쿠버 등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해당 구글 링크에서 할 수 있다. https://forms.gle/evghWttkX3pbX9X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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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콘텐츠 공연 <허수아비 VRC>, 7월 유네스코 파리 본부 전시회에서 선보여‘허수아비 VRC’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아트앤테크놀로지 랩(이하 AT랩)에서 제작한 실감콘텐츠 공연 <허수아비 VRC>가 오는 7월 6~16일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한국: 입체적 상상’(Korea: Cubically Imagined)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유엔(UN)이 지정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창의경제의 해’를 맞아 코로나 19 이후 새로운 미래에 대한 한국의 상상력을 세계인들과 공유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유네스코 사무국 문화다양성 협약 부서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실감형 콘텐츠 <허수아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AT랩에서 첨단 콘텐츠 선도 연구 프로젝트로 제작한 작품이다. 2020년 미국선댄스, 대만 가요슝 영화제 등에 초청되었으며, 이후 국내 최초 메타버스 인터렉티브 공연 <허수아비 VRC>로 재탄생해 영국 레인댄스 영화제 ‘최우수 실감미디어상', 미국 콜롬비아 대학 DSL의 '스토리텔링 혁신상'등을 수상하는 등 ‘언택트 시대에 꼭 필요한, 시대를 앞서가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작품의 크리에이터인 이승무 AT랩 소장(영상원 영화과 교수)는 “팬데믹 이후 언택트 콘텐츠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상에서 ‘사람들 사이의 연결과 교류’라는 지금 시대에 가장 중요한 주제를 실감형 미디어를 통해 세계인들이 함께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답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첨단 융복합 콘텐츠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시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허수아비 VRC>와 함께 BTS의 ‘MAP OF THE SOUL ON:E’ 공연의 확장현실(XR) 버전과, 영화 <기생충>의 주요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콘텐츠를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의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하다’와 디스트릭트의 ‘플라워’ ‘웨이브’ ‘비치’, 비브스튜디오스의 ‘더 브레이브 뉴 월드’, 태싯그룹의 ‘Morse ㅋung ㅋung’, 강이연의 ‘비욘드 더 신’ 등도 선보인다. <허수아비 VRC>를 제작한 AT랩은 과학 기술, 문화 예술, 산업과 교육의 융합을 목표로 하는 창·제작 연구소로 국내외 유수 기업과 대학, 연구진과의 협업을 통해 실감 미디어, 첨단 의료와 인공지능 콘텐츠 분야의 창작과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허수아비> 외에도 <레인 프루츠> 등의 작품이 선댄스,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트라이베카, 칸 XR 등 세계 첨단 주요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고, 디지털 도메인 산하 아이코닉엔진과 국제 배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첨단 융복합 콘텐츠 창작·연구 분야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1 콘텐츠 원캠퍼스 구축운영 사업’과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볼류메트릭 및 콘텐츠 메타버스 구축과 관련된 첨단 콘텐츠 개발과 선도 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 입체적 상상’(Korea: Cubically Imagined) 전시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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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저녁 차 안에서 문화예술 즐겨요지난 2020년 진행된 드라이빙 씨어터 현장 사진. 사진제공: 경기문화재단 (재)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6월 19일(토) 저녁 7시 경기도 안성맞춤랜드에서 ‘2021 드라이빙 씨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안성맞춤 드라이빙 씨어터’는 경기문화재단과 한국관광공사, 안성시가 협업하여 뉴노멀 시대 안심 여행과 공연을 접목한 행사다. ‘비대면 드라이브인 공연’과 함께 안전하고 건전한 여행문화 확산을 위한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을 병행할 예정이다. ‘드라이빙 씨어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대에 설 수 없었던 지역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한편 문화 향유기회가 줄어든 국민들을 위해 집과 차량 안에서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경기문화재단, 안성시 유튜브)과 현장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무대공연의 진수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청년 인디뮤지션을 발굴하여 드라이빙 씨어터 무대에 선다. 지난 2020년 진행된 드라이빙 씨어터 현장 사진. 사진제공: 경기문화재단 지난 5월 공개 공모를 통해 총 20팀을 선정했으며, 이날 무대에서는 R&B,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인디뮤지션 4팀이 참여해 특색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인기가수 박정현과 함께 안성시가 자랑하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과 비보이팀의 콜라보 공연, 한국관광공사가 공연관광 활성화를 위해 특별 초청한 넌버벌 뮤지컬 ‘점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260여 분간 관객들에게 오감을 자극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티스트들의 공연 이후에는 배우 안재홍 주연의 저예산 다양성영화 <족구왕>(2014)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6월 11일(금)부터 선착순으로 차량 180대(동승인원 최대 4명)를 대상으로 예약을 진행하며, 자세한 예약 방법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연이 개최되는 ‘안성맞춤랜드’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서 남사당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공간과 더불어 친환경 힐링 여행지로 그 가치가 높은 곳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와 전화(031-853-9474, 문의시간 평일 10:00~1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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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가지 않고도 집에서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발코니콘서트 사진(신동백롯데캐슬에코1단지). 사진제공: 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코로나 19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용인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인 ‘2021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수지구 ‘동천자이’를 시작으로 상현엘지자이, 힐스테이트기흥, 탑실마을대주피오레 1단지, e편한세상용인한숲시티, 용인역북신원아침도시 아파트를 순차적으로 찾아가 연주회를 선보인다. 지난해 재단은 용인 시민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클래식 시리즈_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를 1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작년 본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방에서, 거실에서 창문을 활짝 열고 멋진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집에서 주로 생활하는 요즘 생동감 있는 라이브 음악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호응했다. 이번 연주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단원으로 구성된 소규모 기악 앙상블(13명 내외)이 맡아, 비제의 ‘카르멘서곡’, ‘고향의 봄’,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렛 잇 고’ 등 친숙한 10여 곡을 연주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공연단체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용인시의 다양한 곳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용인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안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로 전화해서 확인하면 된다. 발코니콘서트 사진(동천파크자이). 사진제공: 용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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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송예지의 다양한 매력과 다채로운 선율 즐길 수 있는 독주회 개최피아니스트 송예지. 사진제공: 앙상블리안 피아니스트 송예지가 서울과 전주에서 송예지의 다양한 매력과 다채로운 선율을 선보일 수 있는 독주회를 연다.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조금씩 활기를 띄는 사회에 응원의 메시지는 전하는 차원에서 열리는 이번 독주회는 전문 공연장과 하우스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7월 1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독주회에 앞서 6월 5일 서울 앙상블리안 홀에서 ‘The Delicate’라는 주제로 연주한다. 앙상블리안 홀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섬세한 작곡가 쇼팽과 드뷔시의 대표적인 피아노 작품을 통해 송예지의 다양한 매력과 풍부하고 다채로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는 리스트의 ‘3개의 콘서트를 위한 에튀드’ 가운데 ‘La leggierezza’까지 만나볼 수 있다. 송예지는 국내에서 조선희, 조주연, 전민숙, 한동일을 사사하고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인디애나주립대학교에서 Norman Krieger와 함께 석사 과정을 수학했다. 아름다운 음색과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보여주는 송예지는 익산예술의전당, 서래홀아트홀, 국민대학교, 전북대학교 외 여러 공연장과 국내를 넘어 독일 Deutsches Museum, Trossingen National Music University, 스페인 마요르카 섬 Hotel Centido de Mar Morning Concert에서 관객을 만났다. 또 라면음악회와 전북도민을 위한 야외 음악회 기획 및 연주 등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문화 예술 공유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에는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청년 예술가로 선정돼 다양한 연주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에서 하우스콘서트를 주관하는 앙상블리안 심은별 대표는 “전라북도 청년 예술가로 선정된 송예지의 음악을 서울 관객들에게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송예지의 음악 색깔을 관객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예지는 “제가 사랑하는 곡들 가운데 꼭 한번 연주하고 싶었던 작품들로 독주회 프로그램을 정했다. 귀국 후 첫 독주회인 만큼 청중들과 음악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 공연은 문화N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1만5000원이다. 전주 공연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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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지는 6월 공연 어떤 게 있을까?벼랑끝날다 공연사진. 사진제공: 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에서 지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가 5월에 이어 6월에도 어김없이 경기도 곳곳의 공연장에서 음악극, 오페라, 연극, 국악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여름이 시작되는 6월, 경기도 곳곳의 공연장에서는 문화 나들이 맞이 공연준비가 한창이다. 하남에서는 하남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벼랑끝날다’가 오는 5일부터 6일 음악극 <더 클라운>를 올린다. 클라운은 서커스 공연이 시작되기 전 먼저 나와 재치 있는 말이나 몸짓으로 사람들을 웃기며 판을 어울리게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음악극인 <더 클라운> 은 빨강코 광대의 사랑과 희망 그리고 그리움과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Magic Frame(신비한 액자), My Typewriter (타자기) Odd Family (이상한 가족), Prison Break(탈옥) 네 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펼쳐지는 클라운들의 상상 속 세상 이야기, 6월 첫 주 아주 멋진 ‘넌벌버 휴먼 클라운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 전석 1만원. 구리에서는 구리아트홀 상주단체인 음악그룹 ‘고래야’가 오는 12일 토요일 <박수무곡> 공연을 선보인다. <박수무곡>은 ‘고래야’의 정규 4집 음반이자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공연으로, 한국 전통장단과 박수의 만남을 주제로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박수치며 즐길 수 있는 경쾌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랜 시간 전통음악과 팝의 융합을 추구해온 ‘고래야’의 공연인 만큼 다채로운 악기들의 조화와 싸이키델릭한 밴드 사운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박수무곡>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응원과 박수를 담고 있다. 티켓은 전석 무료로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guriart.or.kr/)에서 공연 상세페이지 하단에서 댓글로 신청 가능하며,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 전석 무료. 파주에서는 운정행복센터 상주단체인 ‘파주오페라단’ 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오는 12일 토요일 2회 공연으로 파주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라 트라비아타>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상징적인 인물인 작곡가 쥬세페 베르디 작품으로 비올레타라는 귀족 아가씨와 평범한 청년 알프레도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연극적이 요소를 가미하여 관객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만들어진 오페라 작품으로 실력 있는 성악가들이 참여하여 멋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전석무료. 연극 <외톨이들>. 사진제공: 경기문화재단 안산에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지역상주단체인 ‘극단 명작옥수수밭’ 의 연극 <외톨이들>이 오는 17일부터 1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선보인다. <외톨이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외되고 해체된 가정 속에서의 청소년들이 보다 주체적인 모습으로 삶을 극복하고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이 작품은 중국산동국제연극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극단의 검증되고 노련한 배우들과 함께 참여하며, 이번 공연에서는 걸그룹 나인뮤지스 활동 이후 성공적으로 배우로 안착한 ‘표혜미’가 주인공 ‘기쁨’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 전석 3만원. 수원에서는 수원sk아트리움 상주단체인 ‘발광엔터테이먼트’ 의 액션연희극 <쌈구경가자>가 오는 26일 토요일에 선보인다. 연희극 <쌈구경가자>. 사진제공: 경기문화재단 연희극<쌈구경가자>는 여느 시대, 여느 국가에나 있었던 ‘싸움구경’, 하지만 조금 다른 ‘싸움구경’ 을 만나볼 수 있다. ‘나만 아니면 돼’, ‘강한자만 살아남아’ 의 싸움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 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이상한 싸움 말이다. 어쩌면 우리 시대에 필요한 진짜 싸움은 더 자극적이고, 더 파괴적인 싸움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그런 치열한 싸움이 아닐까? 그 치열한 싸움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택견꾼들이 출동한다. 실제 택견꾼들이 펼치는 대한민국 전통액션을 만나볼 수 있다. ※ R 3만원, S 1만원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공연장(지역)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에서 공연장 16곳, 공연예술단체 15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연말까지 신작 공연 15여 편을 포함해 40편 내외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느새 계절을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공연장에서 더위를 날리며 문화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분명 소소하지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