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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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립극장 공연예술 평론가상’수상자 3인 선정(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국립극장은 지난해 공모(2021.9.1.~2021.11.30.)한 ‘국립극장 공연예술 평론가상’의 수상자 3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극장 공연예술 평론가상’은 공연예술의 질적 향상과 발전을 위해서는 비평이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는 인식 아래, 국립극장이 신진 평론가 발굴‧지원에 앞장서고자 마련했다. 이번 공모는 국립극장 작품 평론 1편과 자유주제 평론 1편 제출을 과제로 이루어졌으며, 심사위원 4인을 위촉하여 전공‧경력 등의 자격 제한 없이 평론 역량만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블라인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대상과 최우수상 당선자 없이 ▲우수상 변영미, ▲장려상 조순자‧장기영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코로나19로 공연예술분야가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비평에 대한 진지한 관심과 열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당선자들이 앞으로 평론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공연예술계 비평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국립극장은 지난 1월 19일(수) 해오름극장 2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우수상 1백만 원, 장려상 각 5십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국립극장 공연예술 평론가상 당선작 모음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며, 3월부터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자료실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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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 설, 집에서 우리 민속 예술 한마당 어떠세요” 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 온라인 개최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 해설 영상 미리보기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과 한국민속예술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헌선)가 주관하는 국내 최장수 민속축제 ‘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온라인에서 펼쳐진다. 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창설된 ‘한국민속예술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민속축제다. 탈춤, 강강술래 등 180여 개 종목의 국가 및 지방무형문화재 지정, 11개 종목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등 전국에 산재하는 700여 종목의 우리 민속 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데 기여해 왔다. 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예선을 실시하지 못해 지난해 참여단체가 대부분 재출전한 가운데,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지금까지 한국민속예술제의 주요 볼거리가 마당에서 민속의 신명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현장성이었다면, 온라인 한국민속예술제는 관람객의 민속 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해설과 현장의 소리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해설 영상은 조선판스타 우승자인 소리꾼 김산옥과 방송인 박요한이 사회를 맡고 민속 종목 전문 해설자 김헌선, 김광희, 박정경, 이윤선 등과 출연자들이 참여해 24개 민속 종목의 실연 영상을 중계하는 형식으로 관객에게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또한 올해 출전한 민속 종목별로 각 민속의 발생 배경, 공연 장면별 상세설명과 전승자 인물 탐색, 관람 팁, 사진은 물론 예술제 60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세한 설명이 담긴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해 한국민속예술제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의미 있는 민속예술제를 온라인 개최로 이어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해설 영상과 인터뷰 영상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우리 민속예술을 쉽게 느끼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후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공동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과 한국민속예술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헌선)가 주관한다. ‘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 영상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유튜브 채널과 한국민속예술제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해설 및 인터뷰 영상은 1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게시된다. 축제 관련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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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신년 첫 시즌 기획 공연 ‘오페레타 박쥐’ 무대 선봬대구오페라하우스가 선보인 2016년 당시 오페레타 박쥐 공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재단 최초의 시즌제를 시작하는 2022년 시즌 첫 기획 공연으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유쾌한 오페레타 ‘박쥐 Die Fledermaus’를 총 6회 무대에 올린다고 7일 밝혔다. 2022년을 희망차게 열어줄 유쾌한 오페레타, ‘박쥐’는 유럽 및 전 세계 오페라 극장들의 연말연시 단골 레퍼토리로, 세계의 클래식 애호가들이 연말연시에 가장 기대하는 작품 중 하나다. ‘오페레타 Operetta’는 작은 오페라라고도 하며, 일반적인 오페라에 비해 오락적인 요소가 풍부하다. 오페라는 대사를 포함해 작품 전체가 음악으로 작곡돼 있지만, 오페레타는 노래와 노래 사이에 뮤지컬처럼 대사가 있어 연출에 따라 얼마든지 변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페레타 박쥐는 바람둥이 남작 아이젠슈타인과 그의 아내 로잘린데, 그리고 그들의 하녀 아델레, 아이젠슈타인을 골탕 먹이기 위해 무도회를 연 팔케 박사 등이 벌이는 한바탕 소동을 내용으로 한다. 단일 연주곡으로도 유명한 ‘서곡’을 시작으로, ‘친애하는 후작님 Mein Herr Marquis’, ‘고향의 노래여-차르다슈 Klänge der Heimat’, ‘내가 순진한 시골 처녀를 연기할 때(Spiel ich die Unschuld vom Lande)’ 등 아리아들이 특히 유명하다. 원어로 만나는 오리지널 작품의 묘미… 지역 최고의 성악가 총출동 김봉미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오페라 ‘레드 슈즈’, ‘라 보엠’, ‘로미오와 줄리엣’ 등으로 유명한 연출가 표현진이 연출을 맡은 이번 오페레타 박쥐는 1800년대 원작의 시대적 배경을 바탕에 두고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해 완전히 새로운 무대와 의상, 연출을 선보인다. 특히 대사를 우리말로 각색하지 않고 독일어 대사를 그대로 사용해 원작의 위트 넘치는 유머를 그대로 살렸으며, 역동적인 춤과 코믹한 연기로 관객들을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년 오페레타 박쥐는 지역 출신 대표 성악가 27명을 기용해 총 6회 공연될 예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예술계에 활기를 더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에게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로잘린데 역에는 소프라노 류진교, 오희진, 박유리가, 아이젠슈타인 역에는 테너 김성빈, 강현수, 최호업이, 팔케 역에는 방성택, 박찬일, 허호 등 전국을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음악가들이 대거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며, 여기에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의 연주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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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 취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신임 이사장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김삼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임명된 신임 김삼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김삼진 이사장은 한국 무용가로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를 거쳐 현재 무용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무용 전문교육의 기틀 마련과 후학 양성에 힘써 왔으며, ‘김삼진의 사저의 서’, ‘야회’, ‘반야심경’ 등의 작품을 통해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삼진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통예술계의 중요한 위치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돼 큰 기쁨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통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강화해, 우리 전통예술의 가치 공유와 세계적인 브랜드화에 기여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 발전과 진흥을 목적으로 2009년 설립됐다. 특히 2020년 8월 전통공연창작마루를 개관하는 등 전통공연예술 분야 민간단체 창작 활성화 및 자생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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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트리(Y-Tree)에서 사진도 찍고 선물 까지!” KT, 대형 와이트리 인증 프로모션 진행KT 모델이 와이트리 앞에서 스페셜 와이 굿즈를 들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KT(대표이사 구현모,www.kt.com)의 20대 전용 서비스 ‘와이(Y)’가 신촌 연세로 스타 광장에 대형 ‘와이트리(Y-Tree)’를 설치하고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와이트리는 와이의 브랜드 슬로건 ‘있는 그대로 빛나는 Y’를 트리 조형물로 표현한 작품으로 다채로운 색으로 빛나는 다이크로익 재질의 장식품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KT는 와이트리를 통해 20대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응원하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와이트리 인증샷 이벤트는 와이트리를 촬영하고 SNS에 업로드 후, 지정된 KT매장(메가텔레콤 신촌연세대점, 브로 신촌연세로점, 가빈정 신촌현대점, 비룡 이대점, 펜타 홍대센트럴점 이상 5개점)을 방문하면 ‘스페셜 와이 굿즈(Y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굿즈, Y맥주잔+코스터 세트, 패러솔 장우산, 비건 디퓨저+비누세트)’중 하나를 제공한다. 21일부터 시작된 본 이벤트는 물품 소진 시 종료된다. 한편 KT는 Y아티스트 프로젝트, Y칼리버 LoL 아마추어 리그 및 KT 롤스터 PC카페 신촌점, 부산점을 오픈 하는 등 MZ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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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아이돌라디오 시즌2] 우주 뿌시고 심장 뿌시는 '케이팝 우주 해적' 에버글로우 '아이돌라디오' 점령하다'케이팝 우주 해적' 에버글로우 '아이돌라디오' 점령하다. 사진:MBC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신곡 ‘Pirate’을 발표하고 전 세계 케이팝 열풍을 이끌며 독보적인 항해를 펼치고 있는 에버글로우가 어제(21일) '아이돌라디오'를 정복하기 위해 나타났다. 등장부터 우주 해적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보여준 에버글로우는, 엡글의 해적왕으로 멤버 ‘시현’과 ‘미아’를 선정, 해적계의 명대사 ‘너, 내 동료가 돼라’를 선보이며 우주 해적 콘셉트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팬들을 위해 준비한 보물로, 흥과 힙이 넘치는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 라이브 무대와 메들리 댄스를 선보였다. 또한 신곡의 포인트 안부인 ‘MZ세대 시건방춤’을 스페셜 DJ 하성운에게 직접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는데, 스페셜 DJ 하성운은 ‘시건방춤’에 과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에버글로우의 곁에서 늘 함께하는 매니저가 남긴 찐 TMI가 공개되었는데, 에버글로우의 남다른 팀워크와 6인 6색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에버글로우를 위해 준비한 보물찾기 시간을 통해 ‘아샤’의 ‘애교 입덕짤’, 리더 ‘시현’이 직접 멤버들에게 쓴 ‘감동의 편지’를 공개,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우주 팬심을 저격하는 케이팝 우주 해적 에버글로우의 '아이돌라디오 시즌2-에버글로우'편은 오늘(22일) 낮 12시 엔씨(NC) 유니버스 앱에서 다시 보기와 하이라이트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아이돌라디오 시즌2’는 MBC라디오, MBC FM4U 두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MBC 라디오(서울·경기지역 95.9MHz)에선 매주 토,일 새벽 2시에, MBC FM4U(서울·경기지역 91.9MHz)에선 매주 토,일 자정에 방송되며, 매주 월, 목 오후 8시부터 엔씨(NC) 유니버스 앱을 통해서만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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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LA콘서트장에서 “Feel the Rhythm of Korea”출처: 빅히트뮤직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11월 27일 미국 LA에서 시작된 방탄소년단(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타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도 한국관광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콘서트는 세계 최정상에 올라선 방탄소년단이 약 2년 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콘서트인 만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참가 규모는 4일간 현장 관람객 20만 여 명, 온라인 관람객 200만 명(12월 2일 생중계, 12월 12일 녹화방송)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공사는 엄청난 BTS 열풍을 활용, 공연 현장과 온라인을 통한 한국 홍보에 적극 나섰다. 공사 LA지사는 콘서트가 열리는 27~28일, 그리고 12월 1~2일까지 4일간 메인 공연장인 소파이 스타디움 LED 전광판을 활용해 한국홍보 영상인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2’를 노출하며, 12월 2일(생중계)과 12일(녹화방송) 진행되는 온라인 공연 중계 때엔 사전 영상광고도 실시해 세계 200개 국 팬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브랜드를 홍보한다. 아울러 콘서트가 열리는 4일 간 공연장에서 관람객 대상 한국관광 홍보물, 방탄소년단 성지투어 지도, 태극선 등도 배포해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과 방한 욕구를 높인다. 공사 정병옥 LA지사장은 “영상광고 및 배포 홍보물을 통해 관람객 대상 ‘한국은 당신을 기다립니다(Imagine Korea Waiting for You)’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노출해 한국에서 곧 만나자는 메시지를 지속 전달할 것”이라며, “빠른 여행 회복속도를 보이고 있는 미국에서 한류팬 등 방한관심층 대상 한국을 코로나 이후 제 1순위 여행지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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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공감의 이야기 콘서트 '인생나눔 인생멘토', 최현숙 작가, 김창옥 강사 등 출연(국민문화신문) 최은영=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들에 희망을 주고 위로와 공감을 전하기 위한 이야기콘서트가 12월 9일(목)부터 2022년 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보건·의료분야 및 교육분야 종사자, 청소년 및 중장년층 등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의 인생담을 가진 유명인과의 만남을 통해 희망을 생각하며 일상으로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야기콘서트에서는 ▲12월 9일에는 강릉에서 최현숙 작가가 ‘길을 잃어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을 위한 이야기를 ▲12월 15일에는 부천에서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가 ‘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라는 주제로 좋은 사회를 만들고 싶은 청년들을 위한 이야기를 ▲12월 16일에는 서울에서 방송인겸 사업가인 홍석천이 ‘폐업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라는 주제로 소상공인을 위한 이야기를 ▲12월 22일에는 전주에서 강정화 간호사가 코로나와 맞선 사람들-의료인들의 코로나 분투기’라는 주제로 보건·의료분야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를 나눈다. 2022년 1월에는 ▲김창옥TV 대표인 김창옥이 소통에 관한 주제로 관계 회복을 원하는 사람들과, ▲시니어모델겸 크리에이터인 아저씨즈의 지성언, 이정우가 멋진 인생 2막을 주제로 중장년층과, ▲마을공동체교육연구소장 문재현이 코로나19 시대 교육에 대한 주제로 교육자,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1월에 개최되는 이야기콘서트의 세부주제와 일정·장소는 12월에 인생나눔교실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다. 위로와 공감의 이야기콘서트는 <김도연의 책읽는 다락방> 진행자인 김도연 작가의 사회로 진행되며 2022년 1월부터 회차별 영상을 유튜브(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생나눔교실TV, 인문360 채널)에서도 제공한다. 이번 이야기콘서트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신청서에 작성해 신청(http://naver.me/xIZQGHCr)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방법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인생나눔교실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들이 자신과 우리 사회에 대한 희망을 품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을 주고 싶었다.”라며 “어려움을 이겨내고 당당한 살아가고 있는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 위로하고 공감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출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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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초인 명작 연극시리즈 <우리 엄마는 선녀였다>꿈의숲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 극단 ‘초인’의 2021년 마지막 공연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사장 안호상)의 2021 공연장상주단체인 극단 초인(대표 박정의)는 오는 11월 19일(금)부터 12월 5일(일)까지 초인의 대표적인 레퍼토리 공연 <우리 엄마는 선녀였다>를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선보인다. <우리 엄마는 선녀였다>는 깊고 깊은 산 속에 늙은 어머니와 장성한 아들은 속세를 떠나 동물과 이웃하며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산속에 총성이 울리고 사냥꾼들이 나타나 동물들을 마구 죽인다. 이것을 보고 놀란 아들이 달려들어 몸싸움하던 중 사냥꾼이 죽게 된다. 이 사건 후 더 깊은 산속으로 숨어들던 노모와 아들은 우연히 목욕하는 선녀를 보게 된다. 노모는 늦도록 장가를 들지 못한 아들을 위해 선녀의 날개옷을 훔친다. 하늘로 돌아갈 수 없게 된 선녀는 노모의 꾀로 나무꾼의 아내가 된다. 하지만 노모의 예상과는 달리 선녀와 나무꾼은 사랑에 빠진다. 노모의 질투가 시작되고 산골짜기 움막에도 고부 갈등이 찾아온다. 갈등이 극에 달할 즈음 선녀는 아기를 낳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폭격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더니 거대한 군대가 움막까지 쳐들어온다. 나무꾼은 군인들에게 끌려가고 선녀는 노모와 아기를 이끌고 전쟁터로 남편을 찾아 나서게된다. 극단 ‘초인’은 2021년 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꿈의숲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되었다. 올해 <타이피스트>를 시작으로 <한여름 밤의 야외낭독극>, <99%>등을 꾸준히 무대에 올리며 좋은 평을 얻고 있으며, 11월 19일부터 2021년 마지막 명작 연극시리즈를 공연한다. 연극 <우리 엄마는 선녀였다>는 2006년 초연 이후 광주평화연극제 대상을 수상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후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아일랜드 등 세계 10여 개국 40여개 도시의 초청공연을 거친 작품이다. ‘선녀와 나무꾼’이라는 민간 설화에서 차용한 이야기에 한국적인 해학과 한의 정서를 담은 이번 연극은, 노모와 사는 가난한 나무꾼이 선녀를 만나 사는 이야기에 전쟁과 가족제도라는 폭력을 중첩해서 보여준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무대 디자인에 영상 맵핑 기술을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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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콜드플레이와 손잡고 첫 뮤직 콘서트 주최(국민문화신문) 경혜령 기자 =쿠팡플레이가 연말을 맞이해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 고객들을 위해 세계 최정상의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단독 온라인 콘서트를 주최하고 오직 쿠팡플레이에서만 라이브 스트리밍한다. “쿠팡플레이 콘서트: 콜드플레이”는 쿠팡플레이가 기획 및 주최하는 첫 번째 뮤직 콘서트로 오는 12월 4일(토) 밤 11시 30분부터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해외 아티스트 공연에 대한 국내 수많은 음악 팬들의 갈증을 달래줄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영국이 낳은 슈퍼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지난 2017년 내한 공연 이후 오랜만에 국내 팬들만을 위해 서는 무대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콜드플레이는 세계적으로 대중과 평단의 확고한 지지를 받고 있는 밴드로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스피드 오브 사운드(Speed of Sound)”, “옐로우(Yellow)”, “더 사이언티스트(The Scientist)” 등 수많은 글로벌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팬들 사이에서 콜드플레이는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몽환적이면서 따뜻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콜드플레이의 라이브 공연이 폭발적인 가창력과 웅장한 연주, 탁월한 무대 매너를 통한 관중과의 교감으로 잘 알려져 있는 만큼 이번 쿠팡플레이 콘서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되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콘서트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로 팬들과 콜드플레이 간의 온라인 팬미팅도 준비 중이다. 팬미팅 참가자를 선정하기 위한 사전 응모 이벤트는 쿠팡플레이 앱과 웹 사이트(www.coupangplay.com), SNS를 통해 별도 안내된다. 콜드플레이는 1997년 말 런던에서 결성된 4인조 록밴드로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멤버는 크리스 마틴(보컬, 피아노), 존 버클랜드(기타), 가이 베리맨(베이스), 윌 챔피언(드럼)이다. 콜드플레이는 총 9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으며, 그래미상, 브릿어워즈 등 세계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60회 이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올해 발매한 앨범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에 수록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는 BTS와의 협업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밴드 리더 크리스 마틴이 BTS와의 작업을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쿠팡 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추가 비용 없이 쿠팡플레이의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영화, 드라마, 스포츠, 예능, 키즈/교육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중이며, 모바일, 태블릿, PC 웹사이트, 스마트TV 등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