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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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전하는 호스테라피, 말박물관 초대전, 조영려의 “너와 함께 꾸는 꿈”말과의 교감을 그리는 조영려 작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 초대작가전 조영려의 “너와 함께 꾸는 꿈”이 오는 10월 1일(토) 막을 올린다. 2022년 초대작가전의 대미를 장식하는 조영려 작가는 말을 소재로 한 화려하고 밝은 분위기의 작품을 소개하여 “말작가”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유분방하고 생동감 넘치는 작가의 말 그림 2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조영려 작가가 말을 그리게 된 이유는 승마를 통해 말과의 특별한 교감을 경험한 때문이다. 말도 사람처럼 희로애락이 있고 인간과의 특별한 관계를 인지한다는 것에 작가는 경이로움을 느꼈다. 그리고 당시 말을 타면서 느낀 말의 위로, 생명, 건강, 자연, 행복, 순수와 같은 여러 가지 아름다운 개념과 감정들을 캔버스 위에 기록하기 시작했다. 특히 말을 통한 호스테라피(Horse Therapy)를 직접 확인한 작가는 그 연장선에서 작품 속의 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있다. 코로나로 많은 활동이 제한되고 관계와 소통이 단절된 상황에서 작가의 이러한 바람은 더 강하게 작품으로 분출됐다. 빠르고 힘찬 드로잉, 다양한 재료와 물성을 이용해 신선하고 경쾌한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정적인 구도 속에서도 리드미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강렬한 컬러와 터치는 인간의 정신적, 정서적 동반자로서의 ‘말’에 대한 작가의 경외감과 애정이 드러낸다. 작품을 통해 우리는 말을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작가의 마음에 닿을 수 있다. 말과의 공감을 사람들과의 공감으로 확장하고 있는 조영려 작가의 전시는 11월 6일(일)까지 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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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찾아 현장 홍보활동 성황리 전개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제25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현장 홍보. 사진 : 경기도청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주말 우리나라 대표 도자기 축제를 찾아 활발한 현장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6일 금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경기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된 ‘제25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자기 축제로, 이번 행사는 도자기 전시와 왕실도자 판매전, 체험행사와 다양한 공연 및 부대행사로 꾸며져 많은 인파가 몰렸다. 배달특급은 현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축제를 찾은 시민에게 홍보 물품과 할인 쿠폰을 배부하며 배달특급 가입을 독려했다. 지난 2020년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공공배달앱은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으로 서비스 대상 지역을 넓힌 후, 올해는 서울시 성동구까지 영역을 확장한 바 있다. 더불어 배달특급은 서비스 지역 확장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시민을 만나며 다양하고 애정 서린 의견과 조언을 청취함과 동시에, 배달특급 사용을 독려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축제 현장을 찾은 방세환 광주시장 역시 배달특급 부스를 들러 “배달특급이 꾸준히 잘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우리나라의 대표 축제인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찾아 시민을 만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은 더욱 다양한 지자체를 방문해 꾸준히 의견을 들음과 동시에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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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라는데 나만 몰랐나봐 클래식과 함께하는 여름, 세계초연곡 洋樂器 恩平(호른 은평) 최초공개한국전문예술인협회 차유진 대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공동 성장, 상생, 협업을 슬로건으로 예술 활동을 모색하는 한국전문예술인협회(이하 한전협)는 2022년 09월 01일 은평문화재단 공연장 에서 해설이 있는 비대면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의 나이인 18세로 우승한 임윤찬과 같은 예술요원 군복무자로서 과천시립교향악단,청주시립교향악단,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한국 최초의 최연소 교향악단 상임수석(호른)을 지냈으며, 연예인 유재석과 가수 싸이가 받은 미국 예술인 비자(O1-visa)를 받고 미국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공지능 융합 작곡가, 현대음악 지휘자로 알려진 권석준 교수의 인공지능 융합 창작곡 洋樂器 恩平(호른 은평)이 세계최초로 국내에서 초연 된다. 본 음악회는 한전협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 할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 한국 역사를 만나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연, 그리운 금강산, 바람의 노래 등 주옥 같은 가곡들을 바이올리니스트 차유진이 지역의 역사 이야기와 함께 깊은 울림을 들려주며 West Virginia University의 Chloe Sodonis와 권석준 교수가 공동 작업한 호른 독주곡 OCEAN from A to Z 가 연주된다. 이번에 연주와 해설을 맡은 차유진 대표(한전협)는 “무더위와 엄청난 폭우 속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잠시 어려움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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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2년 경기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시·군 정담회 개최2022년 경기도 통합문화이용권 시·군 정담회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12일 ‘2022년 경기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시·군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올해 경기도 통합문화이용권의 발급 및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그동안의 추진 경과와 하반기 이용률 제고를 위한 계획과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의 통합문화이용권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현재까지 경기도의 문화누리카드 발급·이용 실적과 운영 현황을 바탕으로 지역별 현안과 이용 촉진 서비스 추진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오는 9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연간 1인당 지원 금액이 기존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상향 지급이 확정됨에 따라, 추가적인 홍보와 이용 독려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이에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에서는 카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이나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집중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손쉽게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하여 주민센터나 문화시설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경로당 등 이용자가 있는 곳까지 직접 찾아가 장터, 공연, 체험 등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 1일부터 1인당 11만 원이 지원되는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카드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의 등록된 가맹점이면 전국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라면 9월 1일(목)부터 보유한 카드에 자동으로 1만 원이 추가 지급되며, 9월 1일 이후 신규로 발급받을 경우 당일 오후 6시 이후부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앱, 주민센터에서 11만 원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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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숨은 맛집을 영상과 라디오로 소개해주세요2021 우리동네 숨은 맛집 콘텐츠 공모전 선정작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미디어센터는 ‘2022 우리동네 숨은 맛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 상권과 상생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미디어 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수원지역 내 숨은 동네 맛집으로 영상(3분 이상) 또는 라디오(15분 이상) 콘텐츠이다. 콘텐츠에 대한 심사는 전문가 심사위원을 구성해 인지도, 완성도, 창의성, 적합성을 토대로 이뤄진다. 이후 최종 선정자에게 편당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8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공고일 기준 경기도민 또는 수원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이뤄진 개인이나 팀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수원미디어센터 누리집(www.swmedia.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제작한 콘텐츠와 함께 기재된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콘텐츠는 수원 사람들이 만들고 수원의 이야기를 쌓아가는 공공미디어플랫폼 ‘똑똑수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수원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수원미디어센터는 작년 진행한 공모전의 좋은 취지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며 “두 번째 개최하는 만큼 특색있는 콘텐츠들이 많이 출품되어 지역 상권 홍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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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구 탐방] 둘레길과 쾌적한 환경이 자랑인 용인시 "용담저수지"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55에 위치한 용담저수지 풍경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지난22일 용인특례시 관내에 있는 문화 관광시설 용담저수지를 정 원장과 부숙진 연구위원, 이학준 부연구위원 외 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답사는 용담저수지 실태조사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문화시설 보존과 관리 그리고 현장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방안 및 관광 연계를 구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용담저수지는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55에 위치해있으며, 원삼면 일대에 위치한 농수 공급용 저수지로 목재데크 교량 및 산책로, 포켓쉼터 등의 시설과 주차장, 화장실 등이 구비되어 있다. 용담저수지 주변 문화 관광 여건은 협동조합 ‘문화와함께’가 주관하는 친환경 문화 예술 수공예 장터인 '뚝!마켓'이 개최되고 있다. 주요 관광코스는 둘레길(4.1km)이며 소요시간은 도보 기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뚝!마켓은 용인시 관광 두레사업체 중 하나인 협동조합 ‘문화와함께’가 주관하는 친환경 문화예술 수공예 장터로 개최되고 있다. 주 참석인원은 인근 주민들과 외부 방문객들이 참여와 지역 예술 인들이 참여한다. 뚝마켓의 세부 행사로는 수공예 체험부스, 로컬푸드 판매, 수공예 생활소품 및 예술품 판매와 용인시 관광 두레사업체(공유 농업, 장촌마을), 백암도예, 생각을 담는집, 스펙트우드 등 용인시 지역 예술인 참여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55에 위치한 용담저수지 위치도 용담저수지 둘레길은 용담저수지 주위를 도는 코스로 전체 길이는 (4.1km)이며, 소요시간은 도보 기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둘레길을 걷다 보면 군데군데 포토존과 쉴 수 있는 의자가 배치되어 있다. 이날 현장답사 후 위원들은 용담 저수지 둘레길 조성으로 과거에 비해 방문 환경이 개선되었으며, 지역 행사인 ‘문화와 함께’ 뚝! 마켓을 연 7회 운영하면서 생태공원 및 둘레길 활성화가 된 상황으로 파악되었다. 용담저수지 둘레길 일부 구간(약 0.3km)이 단절되어 있으므로 도로의 인도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저수지 내 낚시 업으로 둘레길 관리 운영이 어려움이 있으며, 수상 레저 등은 농어촌공사나 시청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의가 필요한 부분임을 확인했다. 이번 답사에 참여한 정 원장은 “향후 용담저수지 생태공원과 둘레길 활성화를 위하여 인근에 있는 농촌테마파크, 사암습지 및 경관농업 단지 등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연구가 필요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용담저수지를 찾는 이들은 평일에는 200~300명 주말에는 2,000~3,000명 정도로 보고 있다. 용담저수지 주위로 왕복 2차선 원양로 길이 있는데 일부 구간에 인도가 없이 차도만 있는 구간이 있었다. 주민들은 이곳을 지날 때 차가 없는 틈을 이용해 걷는다고 했다. 용인시 관계 기관은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히 인도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용담저수지 현장답사 실태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좌로부터 2) 용인시정연구원 정원영 원장과 참석자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55에 위치한 용담저수지 풍경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55에 위치한 용담저수지 입구에 있는 라미르 카페에서 바라본 용담저수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55에 위치한 용담저수지 입구에 있는 라미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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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랩 창작품 <Ballet Metanique>, '2022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공식 초청한예종-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초청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 AT랩 창작품 <Ballet Metanique>가 오는 9월 7~11일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리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2022’ 캠퍼스 부문에 한국의 대학 중 최초로 단독 초청되었다. 1979년에 시작되어 올해 43주년을 맞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이하 아르스 페스티벌)은 최첨단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며‘미디어아트 분야의 칸 영화제’로 불릴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융합예술 축제이다. 매년 20만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온라인으로 방문하고, 1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현장을 찾을 만큼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행사이다. 한예종 AT랩이 선보이게 될 실감형 메타버스 콘텐츠 <Ballet Metanique>(감독 박억)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 사업 문화기술 선도 대학원’연구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한예종과 포항공과대학(총장 김무환, 이하 포스텍) 연구팀, 그리고 첨단 콘텐츠 전문 업체 지피크루와 버드핸드가 힘을 합쳐 제작한 작품이다. 발레라는 클래식 예술에 최첨단 실감기술을 접목한 융합예술 작품으로 자제 제작한 네트워크 공연 시스템, 소리에 반응해 진동하는 햅틱 기술 등 현재까지의 R&D 결과를 작품에 접목시켜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과학의 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구개발과제 총괄연구책임자인 한예종 이승무 교수(영상원 영화과, AT랩 소장)는 “이번 초청은 한예종 AT랩의 축적된 콘텐츠 주도 R&D와 창작 역량, 포스텍과 우수 중소기업의 뛰어난 연구진, 그리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의 적극적 지원 덕분”이라며“공대, 기술 연구소, 국가기관, 전문기업들과의 융합 연구를 통해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전개될 차세대 콘텐츠와 예술을 AT랩과 한예종의 우수 창작자들이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예종 AT랩은 과학 기술과 문화 예술, 산업과 교육의 융합을 목표로 하는 창·제작 연구소로 융·복합 가상현실 작품 <허수아비>와 <레인 프루츠> 등의 작품이 선댄스 영화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트라이베카, 칸 영화제 XR등 세계 첨단 주요 영상제에 연이어 초청되어 레인댄스 영화제 실감미디어 부문 최고상, 샌드박스 페스티벌 최우수 기술혁신상등 다수의 주요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LG U+, SKT, 틱톡 등의 국내외 유수 기업과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스텍, 카이스트 등 기술대학과도 첨단 융복합 분야의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예술과 기술, 그리고 산업의 융합을 통한 글로벌 첨단 콘텐츠 분야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초청 작품 <Ballet Metaniques>의 실연을 가능케 한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의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첨단기술과 문화콘텐츠 장르의 융합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고급 문화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하는 연구개발 지원사업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포스텍과 지피크루, 그리고 버드핸드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2년차 과제를 수행 중이다. 콘텐츠 주도 R&D 교과 개설과 산학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약 3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한예종 AT랩 작품이 초정된 캠퍼스 부문은 아르스 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술/예술 융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전 세계 대학과 소속 학생들이 참여해 서로의 기량을 공유하는 전시행사이며, MIT 미디어랩, 바우하우스 대학 등 세계 유수의 융복합 연구 대학들이 참여해 매년 다채로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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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2022 심사위원장 <남매의 경계선> 플로랑스 미알레 감독 선정BIAF2022 심사위원장 플로랑스 미알레 감독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BIAF2021 장편 대상작 <남매의 경계선>의 플로랑스 미알레 감독을 심사위원장으로 선정했다. <남매의 경계선>은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계적 화두인 난민 문제를 아동의 주체적 관점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으며 BIAF2021 장편 대상, 관객상, 다양성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이다. 미술가로도 유명한 플로랑스 미알레는 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프랑스 아카데미 세자르상, 그리고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명예공로상 등을 수상한 거장 감독이다. 지난 4월 28일에는 <남매의 경계선>으로 프랑스 최고 예술상인 앙드레 마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BIAF2022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된 플로랑스 미알레 감독은 직접 제작한 BIAF2022 포스터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트레일러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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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대학생 새마을동아리”발대식 개최새마을 동아리 발대식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대구광역시새마을회(회장 최영수)와 영남이공대학교는 7월13일 영남이공대학교 시청각실에서‘대학생 새마을동아리’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새마을회 최영수 회장, 김기출 시협의회장, 채경애 시부녀회장, 권기준 시직장회장, 이승로 시문고회장과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군기홍 교학부총장, 박만교 대외협력 부총장, 변창수 취업지원처장, 고강호 학생복지처장, 장수현 지역사회봉사센터장(지도교수)과 새마을동아리 1기 회장을 맡은 서유나(간호학과 1학년) 학생을 비롯한 동아리 회원 그리고 남구새마을회 이현숙 회장과 관계자들 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동아리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동아리 회원들은 탄소중립 생활속 실천과 지역사회 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해외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새마을회 최영수 회장은 1기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반전에 원동력이 되었으며, 지금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무엇보다 새마을운동이 앞장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젊은 청년들이 참여해야 하고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축사 통해 “영남이공대학교는 새마을운동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와 국가발전에 헌신할 인재양성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새마을동아리 발대식 통해 교내는 물론 대구지역에서 모범이 되는 동아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새마을회는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에 이어 영남이공대학교 새마을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하였으며, 지역 내 모든 대학교와 “새마을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하여 청년 대학생들이 새마을운동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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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플러스글로벌, 발달장애 당사자 위한 발언대 ‘오티즘톡스’ 신설서플러스글로벌이 개최한 제1회 오티즘엑스포 ‘다름과 같음을 말하다’ 행사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서플러스글로벌이 7월 15일~16일까지 서울시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발달장애전문박람회 ‘제2회 오티즘엑스포’의 부대 행사 오티즘톡스를 신설,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오티즘톡스는 발달장애 당사자를 위한 무대로써 소외된 그들의 생각과 끼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제1회 오티즘엑스포의 발달장애 당사자와 가족들이 관객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코너를 단독 부대 행사로 발전시켜 만든 무대다. 행사 첫날인 15일 오전에는 발달장애 당사자 단체들의 활동 소개(세바다, estas, 피플퍼스트 성북, 광진센터)가 진행되며, 16일 오전에는 발달장애 당사자들의 주제 발표 세션, ‘우리가 말한다’를 통해 ‘성인기에 자폐를 진단받기까지의 이야기’, ‘발달장애인 참정권’, ‘우리도 동네에서 함께 살자’, ‘나의 유럽 여행기’, ‘내가 일하는 생활’ 등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행사 양일 오후에는 발달장애 및 신경다양인 당사자 누구나 5분 이내에 자유 주제로 자신을 표현하는 ‘오.톡.해!(오티즘에서 토크해!)’ 코너가 진행되며,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제2회 오티즘엑스포는 ‘꿈을 그리다, 함께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서플러스글로벌과 함께웃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오티즘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함께웃는재단,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에 대한 통합적 정보 제공과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와 힐링의 장, 발달·자폐성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목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오티즘엑스포에서는 오티즘아트페스티벌, 오티즘스쿨, 오티즘메이커스, 오티즘게임, 오티즘세이프티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오티즘아트페스티벌과 오티즘스쿨은 오티즘엑스포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