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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폭염에 전력수요 사상 최고…'비상경보' 직전까지[연합뉴스TV 제공]오후 3시 최고전력수요 8천370만㎾…예비율 7.0%정부 "시운전 발전소 운영 검토…개문 냉방 행위 단속" (서울=연합뉴스) 전국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최고전력수요가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8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최고전력수요는 8천370만㎾로, 지난달 26일 기록한 여름철 최고 수치 8천111만㎾는 물론 역대 최대전력수요인 지난 1월21일 8천297만㎾까지 훌쩍 넘어섰다.전력수요는 대체로 여름보다 겨울에 높지만, 올해는 '이상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서 여름철 최고전력수요가 지난 1월 겨울철 기록까지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여름철 기준으로만 따지면 올해 들어 최대전력수요는 이날까지 네 차례(이하 날짜 기준) 경신됐다. 지난달 11일 7천820만㎾로 종전 기록을 뛰어넘었고 지난달 25일에는 8천22만㎾로 여름철 전력수요로는 사상 처음으로 8천만㎾를 돌파한 바 있다.이날 예비율은 7.0%(예비력 591만㎾)로 뚝 떨어졌다. 예비율이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11일 9.3%(예비력 728만㎾), 지난달 26일 9.6%(예비력 781만㎾)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오후 들어 전력수요가 가파르게 몰리면서 이날 오후 2시15분 순간 최고전력수요가 8천421만㎾까지 치솟기도 했다. 당시 예비율은 5.98%(예비력 503만㎾)로 전력 수급 비상 경보가 발령될 상황까지 몰렸다.예비력이 500만㎾ 미만으로 떨어지면 전력수급 비상경보가 발령된다. 예비력에 따라 관심(400만㎾ 이하), 주의(300만㎾ 이하), 경계(200만㎾ 이하), 심각(100만㎾ 이하) 순으로 구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하면서 올해 전력공급이 작년보다 250만㎾ 증가해 여름철 최대전력공급이 9천210만㎾까지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최대전력수요는 8천170만㎾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폭염 등 이상기온으로 냉방수요가 급증하면 8천370만㎾까지도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하지만 전력 수요가 예상보다 더 가파르게 올라감에 따라 산업부는 전력수급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산업부 관계자는 "지난주에는 휴가가 몰려 폭염에도 전력 수요가 피크에 도달하지는 않았다"며 "하지만 이번 주와 다음 주에는 휴가를 갔던 사람들이 돌아오는 데다 우천 소식도 없어서 전력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문을 열고 냉방영업을 하는 업소를 본격적으로 점검하고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산업부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7조에 따라 '에너지사용 제한 조치'를 관계부처와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공고할 것"이라며 "에너지 소비절약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산업부는 전력수급 비상경보 단계까지 상황이 악화하지 않도록 석탄화력발전기 출력향상(49만㎾) 등을 통해 418만㎾의 가용자원을 비상시에 동원할 계획이다. 상황이 나빠져 비상경보가 발령되면 민간자가발전기 가동, 전압 하향조정 등 비상단계별 대책을 통해 252만㎾ 규모의 전력을 확보할 방침이다.이와 별도로 산업부는 현재 정비 중인 월성 1호기 등 발전기를 이른 시일 안에 재가동하는 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 화력 1호기, 신고리 원전 3호기 등 시운전 중인 4개 발전소의 생산전력도 수급상황에 따라 예비력에 포함해 운영하는 안도 검토하고 있다.또 수급 위기 때 빠르게 발전할 수 있는 양수발전소(470만㎾규모)의 수위도 가득 채워놓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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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정보, 1일부터 언제 어디서나 확인수원시가 시내버스, 광역버스에만 제공하던 버스정보 인터넷(스마트폰 포함) 서비스를 1일부터 마을버스를 포함해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 마을버스는 시 인‧허가 대상 14개 노선과 시를 통과하는 용인, 화성시 마을버스 노선 19개 노선을 포함해 총 33개 노선이다. 이번 서비스는 시가 구축한 마을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연계, 경기도 인터넷서비스(www.gbis.go.kr)와 스마트폰 어플(경기버스정보)을 통해 안내하는 방식이다. 시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서도 마을버스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후 8월 중 버스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광교‧호매실 개발로 마을버스 운행이 확대되고, 지하철 개통에 따라 마을버스 연계가 중요시되고 있다”며 “현실적으로 모든 마을버스 정류장에 버스도착알리미를 설치할 수 없는 만큼,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마을버스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부터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도착알리미에 마을버스 정보를 제공하는 등 마을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 : 경기버스정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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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이용자 10명 중 8명‘요금 비싸다’, 현재보다 21% 인하해야신분당선의 요금체계 개선을 위해 수익률, 사용료 등을 조정하는 사업재구조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연구원은 신분당선 이용요금을 이용자들이 기대하는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신분당선의 사업재구조화를 제안하는 <신분당선 요금, 논란과 대안> 보고서를 발간했다.연구원이 지난 7월 14일~15일 광교복합환승센터에서 신분당선 연장 이용자를 2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신분당선 요금이 비싸다(81.9%)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속도나 입석문제 등 타 교통수단의 서비스 와 비교하더라도 광역버스(68.5%)와 분당선(79.3%)에 비해 요금이 비싸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이용자들이 생각하는 신분당선의 적정요금은 광교~서울 기준 2,255원으로, 이는 현재 요금(2,850원)의 79%에 해당하며 광역버스(2,400원)에 비해서도 낮은 수준이다. 비싼 요금에도 불구하고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이유는 신속성(66.3%)에 있으며, 비싼 요금의 주된 원인으로 민자사업 건설(68.1%)을 꼽았다. 또한 민자철도인 신분당선의 요금인하를 위한 재정지원에 찬성(78.1%)하지만, 세금 추가납부는 부정적(47.7%)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경철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신분당선 요금제도 개선을 위해 ‘사업재구조화’를 제시했다. 사업재구조화란 주무관청과 민간사업가간 합의를 통하여 해당 사업의 수익률, 사용료 등 협약내용을 전면 변경하는 것이다. 신분당선 사업재구조화는 이용자를 고려한 합리적 요금에 초점이 맞춰야 한다. 이는 최소운영수입보장(MRG, Minimum Revenue Guarantee) 등 정부 재정지원금을 낮추려는 기존 민자사업의 사업재구조화와 차이가 있다. 신분당선의 사업재구조화를 통해 투명한 원가관리와 주무관청의 공공 요금결정권 확보도 가능하다.보다 적극적인 대책으로는 신분당선 시설물 중 하부선로 시설물만 재정인수하고 운영에 필요한 철도역, 차량 등은 민자사업으로 존치하는 방안을 강구할 수 있다. 하부시설물만 정부가 인수하고 건설한다면 운영관련 민자사업에 다수의 철도운영회사가 만들어져 경쟁체제 도입에 따른 운임 인하도 가능하며, 총 6개의 신분당선 민자사업 준공 후 발생할 수 있는 선로 운영권과 이용료에 대한 사업자간 갈등을 예방할 수 있다.박 연구위원은 “신분당선 1·2단계 사업처럼 민자사업자가 별도 요금을 징수한다면, 이후 추가 연장사업 시 이용자들의 구간별 추가요금 부담은 더욱 가중될 것이다”며 “신분당선 추가 연장사업 이전에 1·2단계 요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외에도 민자 철도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으로 ▲철도 건설과 운영 주체의 이원화 ▲수도권 통합요금제도로의 요금정책 일원화를 제시했다. 건설과 운영을 모두 민간사업자가 담당하는 현행 사업 구조내에서는 수도권 통합요금제도와 동일한 요금체계 적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다.한편 신분당선은 2011년 10월 개통된 1단계(강남~정자) 구간에 이어 2단계(정자∼광교) 구간도 2016년 1월 개통했다. 신분당선 요금체계는 수도권 통합요금제도 형태이지만, 구간별 별도의 민자운임 900원을 추가 지불하고 있어 이용객들의 요금인하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사진 출처 : 신분당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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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민원신고 누락 방지 ‘해피콜 시스템’ 도입‘전화로 신고되는 시민들의 생활불편민원은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관리합니다.’ 용인시는 이달부터 전화로 신고되는 생활불편 민원을 바로 민원접수대장인 ‘해피콜 시스템’에 등록해 관리하는‘생활불편신고 해피콜’제도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는 생활불편민원 전화가 콜센터로 들어오면 해당 부서로 바로 연결하기 때문에 담당자가 부재중이거나 전달되지 못할 경우 민원이 누락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불편 전화를 받으면 해피콜 시스템에 등록해 바로 담당부서로 바로 접수되도록 했다. 담당부서에서는 접수되는 생활불편 내용을 실시간 확인하고 진행사항을 등록하면, 콜센터에서는 진행사항을 시스템에서 확인해 손쉽게 민원을 안내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6월 구청 생활불편처리부서 담당자들 대상으로 생활불편신고 해피콜 구축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의 생활불편 민원을 빠트리지 않고 관리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해피콜시스템을 조기에 정착해 시민들의 불편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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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 37.8도…강원영동 제외한 전국 폭염특보(종합)더위야!가라! (포천=연합뉴스 ) 이희열 기자 =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계속되면서 전국 곳곳에 열대야까지 나타나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과 주말이 겹친 30일 백운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에 여념이 없다. joy@yna.co.kr대전·광주 등 올 들어 최고기온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채새롬 기자 = 서울과 부산, 세종 등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추가로 발령되면서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기상청은 31일 오후 4시를 기해 충남 공주시, 세종에 폭염 경보를 발령하고 강원 영월군·화천군 등, 충남 태안군·당진시 등, 충북 청주시·보은군 등에 폭염 주의보를 발령했다.앞서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대전과 전북 고창군·부안군, 경남 의령군·진주시, 충북 영동군, 전남 여수시·장흥군·영암군·함평군 등에 폭염 경보를, 서울과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폭염 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대전, 부산, 대구, 울산, 광주시와 경북, 경남, 제주도, 전북, 전남, 충북, 충남 일부 지역 등이다. 이같은 '찜통더위'로 이날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올 들어 가장 높은 최고기온을 기록한 곳도 여러 곳이다.대전 34.7도, 충남 부여 34.3도, 광주 36.0도, 경남 창원 36.7도, 합천 36.5도, 경북 의성 36.0도, 상주 35.9도 등을 기록했다.공식 기록은 아니지만 무인 자동기상관측망(AWS) 측정으로는 대구 달성 37.8도, 창녕 37.5도, 광양 37.0도, 보성 복내 36.9도 등 37도 내외까지 올랐다.국민안전처는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고 물놀이 안전 등에 유의해야 한다"며 "노약자들은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할 것"이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습한 상태에서 우리나라를 덮으면서 서울은 최고 기온 30도 초반의 습한 무더위가 계속되겠다"며 "장마 전선은 현재 북한 쪽에 머물고 있고 이동 경로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주의보는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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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예방교실…교육 효과에 힘입어 확대 운영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환경보전협회와 함께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층간소음 예방교실'을 하반기부터 도서관, 문화센터 등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그간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층간소음 예방교실'을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추구하는 정부3.0의 취지에 맞춰 도서관, 문화센터 등으로 확대하는 것이다.'층간소음 예방교실'은 만 3세에서 초등학교 2학년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좋은 소리와 불편한 소리 구분하기', '층간소음 역할극' 등 층간소음 예방 관련 교육을 1~2회 제공하고 있다.이 예방교실은 이웃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어릴 때부터 체험할 수 있게 하여 층간소음에 대한 근본문제의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환경부가 올해 4~6월 수강자 662명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교실'에 대한 교육 효과를 평가한 결과, 교육전 69.4점이던 층간소음 예방행동에 대한 인지도가 교육후 89.4점으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이 같은 효과에 힘입어 8월 17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아이코리아연수원에서 초등학교 교사 50명,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 관련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 분쟁을 각 공동주택 자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단지 층간소음 맞춤형 서비스'를 연말까지 100개 단지에 제공할 계획이다.이 서비스는 공동주택 단지별로 층간소음 관리규약을 마련하고, 층간소음 관리위원회의 역할과 범위를 안내하여 자체 조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입주민의 교육과 홍보도 병행한다.'공동주택단지 층간소음 맞춤형 서비스'는 국가소음정보시스템(http://www.noiseinfo.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후 담당자가 개별로 연락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1661-2642, 032-590-3575)로 문의할 수 있다. 류연기 환경부 생활환경과장은 “층간소음은 벽과 천장, 바닥을 공유하는 공동주택의 구조적 특성으로, 일상생활로부터 나오는 일시적, 불규칙적 소음이 원인”라며 “공동주택에서 아이들 뛰는 소리, 발걸음 소리 등은 당연히 날 수 있는 소리지만 이웃에게 큰 고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사진출처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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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름휴가 ~‘안전 보다 뭣이 중헌디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특히, 시민이용이 많은 버스정류장, 지하철 역사. 대형마트 등에 물놀이 안전수칙을 배포하고, 구내방송 및 대형전광판, LED TV 에 물놀이 안전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용인소방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특히, 어린이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다가오는 23일부터 8.21(일)까지 30일간 개최되는 용인시 물놀이 체험장에 이용시민의 안전을 위한 구급차 배치, 물놀이 안전수칙 동영상 상영, CPR 교육체험부스 운영 및 기타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등 각 종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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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요리를 어디서든 즐긴다…프리미엄 딜리버리 ‘셰플리’ 오픈맛집 음식 배달 서비스 <푸드플라이>를 운영하는 플라이앤컴퍼니㈜가 셰프의 요리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 <셰플리>를 1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셰플리>는 고급 레스토랑에 방문해야 먹을 수 있던 셰프의 요리를 <셰플리>의 전문 셰프들이 오리지널 레시피 그대로 요리하고 <푸드플라이>의 배달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배달해준다.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배달음식이 가진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셰플리>에는 다양한 셰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런칭 라인업으로는 서래마을 유명 레스토랑 ‘도우룸 바이 스와니예’의 윤대현 헤드셰프, 2016 블루리본서베이에 맛집으로 선정된 이태원 브루터스(Brutus)의 유성남 오너셰프, 도사(DOSA by Akira Back)의 조계형 셰프 등이 참여할 예정이고 국내 유명 레스토랑 스와니예, 마누테라스 등을 비롯해 해외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경험을 가진 이경섭 총괄셰프가 <셰플리>의 키친을 책임질 예정이다. 임은선 플라이앤컴퍼니㈜ 대표는 “<푸드플라이>를 통해 짜장면이나 치킨 말고도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배달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면, <셰플리>를 통해서는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유명 셰프의 요리도 얼마든지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배달로도 충분히 고급스럽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셰플리>에서는 런칭 기념으로 ‘무료배달 이벤트’를 펼치고 있어 1만원 초반대의 금액으로 유명 셰프의 요리를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1개부터 단체 주문까지 가능해 최근 크게 증가한 1인 가구의 식사 주문은 물론 직장 단체 식사, 피크닉 도시락 등의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셰플리>는 맛집 배달 서비스인 ‘푸드플라이’ 앱과 모바일 웹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오픈 초기에는 강남구 지역만 한정해서 주문이 가능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배달가능 지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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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8명은 행복주택 입주(권유)할 의향 있어!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난 6.20일부터 6.24일까지 전국 성인(만19세에서 59세) 1천명 대상으로 진행한 ‘행복주택 국민인식조사’ 결과 국민 87.2%는 행복주택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행복주택에 입주(권유)할 의향이 있다는 비율은 79.3%였으며, 특히, 행복주택을 알고 있는 국민의 입주(권유) 의향은 87.8%로 높았다. 아울러, 행복주택이 청년층 주거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비율은 76.5%로, 작년말 조사결과(65.1%) 보다 11.4%p 높아졌다. 또한, ‘행복주택 입주알림 서비스*’를 지난 4월 도입한 결과 일일 6백여명씩 신청하여 100여일 만에 신청인원이 7만명을 넘어섰다.* 입주희망지역과 핸드폰 번호를 남기면 해당 지역에서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시기에 맞춰 문자로 청약정보 전송 신청자의 現 거주지는 서울 2만8천명, 경기도 2만명, 인천 4천명 등 수도권이 74%, 부산 3천명, 대구 2천4명 등 지방이 26% 이다. 입주희망지역은 서울 3만3천명, 경기도 1만6천명 등 수도권이 74%, 대구 3천명, 부산 2천명 등 지방이 26% 이다. 신청자 연령은 20대가 3만4천명, 30대가 2만7천명으로 2030세대가 87%, 40대 이상이 13%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행복주택 입주알림 서비스 신청자수가 연말이면 15만명, ‘17년말이면 35만명 이상 될 것”으로 보았다. 아울러, 행복주택 사업지구 현황과 입주자격 자가진단 및 입주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는 행복주택 블로그ㆍ행복주택 월간 조회건수가 작년 30만건에서 올해 입주자를 모집하기 시작한 4월부터는 100만건 수준으로 증가 하는 등 행복주택에 대한 국민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은 올해 행복주택 1만여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지난 4월 서울가좌 등에서 1천6백여호 모집에 이어 7.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마천3(148호), 고양삼송(832호), 화성동탄2(608호), 충추첨단산단(295호) 등에서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아울러, 이번 입주자 모집 이외 하반기에 전국적으로 7천여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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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주택매매거래량은 46.8만건으로 예년과 유사한 수준국토교통부(장관:강호인)는 올해 상반기 주택매매거래량은 46.8만건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15년(61.1만건)에 비해서는 23.4% 감소하였으나, 5년평균(47.4만건) 대비로는 1.3% 소폭 감소하여 예년수준에 근접하였다고 밝혔다.* 6월 누계 거래량(만건):('11)50.1→('12)34.4→('13)44.1→('14)47.3→('15)61.1→('16)46.8 6월 거래량은 92,611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6.1% 감소하였으나, 전월 대비 3.7% 증가, 5년평균(9.0만건) 대비로는 2.6% 증가하였다.* 6월 거래량(만건): ('11)8.1→('12)5.7→('13)13.0→('14)7.4→('15)11.0→('16)9.3 최근 수도권 일부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택매매거래량은 2월 이후 꾸준히 증가하였다.* 수도권 전년동월 대비 증감률(%): ('16.2월)△25.1→(3월)△34.2→(4월)△31.8→(5월)△16.1→(6월)△7.6 ** 전국 주택매매거래량(만건): ('16.2월)5.9→(3월)7.8→(4월)8.6→(5월)8.9→(6월)9.3 상반기 지역별 거래량은 수도권은 전년동기 대비 22.0%, 지방은 25.0% 각각 감소하였으며, 6월 거래량은 수도권은 전년동월 대비 7.6% 감소하였으며, 지방은 25.2% 감소하여 수도권에 비해 지방의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다. 전국의 상반기 유형별 거래량은 아파트는 전년동기 대비 29.9%, 연립·다세대는 8.0%, 단독·다가구는 9.5% 각각 감소하였으며, 6월 거래량은 아파트는 전년동월 대비 17.9%, 연립·다세대는 8.1%, 단독·다가구 주택은 18.3% 각각 감소하였다.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계약일자 기준)은 강남권은 재건축 상승세, 수도권은 일반단지 중심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강남 대치 은마(76.79㎡): ('16.5월,2층) 103,000만원 → ('16.6월) 108,000만원 ·강남 개포 주공1(50.64㎡,3층): ('16.5월) 103,000만원 → ('16.6월) 105,000만원 ·송파 잠실엘스(84.80㎡,7층): ('16.5월) 100,000만원 → ('16.6월) 104,000원 ·강동 둔촌 둔촌주공4(99.61㎡,4층): ('16.5월) 88,000만원 → ('16.6월) 90,000원 ·노원 중계 주공2(44.52㎡,14층): ('16.5월) 17,500만원 → ('16.6월) 17,500만원 ·분당 정자 한솔마을주공5(41.85㎡,14층): ('16.5월) 28,000만원 → ('16.6월) 28,500만원 ·동안 평촌 초원부영(50.00㎡,6층): ('16.5월) 28,800만원 → ('16.6월) 29,150만원 ·일산서 일산 산들마을5(59.31㎡,11층): ('16.5월) 29,000만원 → ('16.6월) 29,500만원 ·인천 부평 십정 동암신동아(59.80㎡,13층): ('16.5월) 21,500만원 → ('16.6월) 22,000만원 ·부산 해운대 좌동 대림(59.82㎡): ('16.5월,7층) 27,000만원 → ('16.6월,6층) 27,200만원 ·울산 남구 야음 롯데캐슬골드2(84.96㎡): ('16.5월,14층) 39,000만원 → ('16.6월,12층) 38,400만원 ·세종 한솔 첫마을5푸르지오(84.70㎡): ('16.5월,6층) 26,200만원 → ('16.6월,9층) 26,5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