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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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가족뮤지컬 ‘우리는 친구다’ 티켓 오픈(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우리는 친구다>를 개최한다. 가족뮤지컬 <우리는 친구다>는 공연예술단체 ‘학전’의 어린이 무대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초등학생 민호와 7살 동생인 슬기, 그리고 동네에서 제일가는 악동 뭉치까지 서로 다른 세 사람이 진정한 친구가 돼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권선징악이나 로봇, 영웅 캐릭터가 등장하는 전형적인 어린이극에서 탈피한 이야기로 어른들의 오해와 예기치 못한 상황들을 통해 더 단단해지는 우정과 따뜻한 가족애를 담아내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무대 위로 옮겨 시민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본 공연은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용인문화재단이 선정돼 추진됐으며,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작품성 및 대중성 등을 검증받은 작품이다. 가족뮤지컬 <우리는 친구다>는 5세 이상(2019년생부터) 관람가로 전석 1만 원이며, 오는 7월 26일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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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2회 정기연주회…협력지휘자 박주현 지휘봉 잡아(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8월 5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2회 정기연주회 ‘what is your Color?’를 개최한다.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협력지휘자 박주현이 지휘봉을 잡아 ▲청산에 살리라 ▲친구야 ▲Dynamite-BTS ▲Here Comes The Sun-Beatles 등을 선보인다. ‘What is your Color?’라는 주제의 이번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은 ‘나의 색깔’ ‘정체성’에 대한 화두를 던져 관객 누구나 자신만의 색깔을 그려나가며 주제에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하는 무대들로 구성됐다. 특히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의 독주 무대도 준비돼 관객들에게 친근하고 다채로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댓글 이벤트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1인 4매까지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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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재즈 드러머 최보미, 라틴풍의 신곡 ‘RIO’ 공개재즈 드러머 최보미는 페루 리마 인터네셔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다이브뮤직은 드럼 치는 작곡가 최보미(BOMI CHOI)가 여름을 겨냥한 라틴풍의 신곡 ‘RIO’를 7월 17일(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싱글 ‘Slow Tree’를 발매한 지 4개월 만이다.이번에 선보이는 신곡 ‘RIO’는 최보미가 2019년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Rock in Rio’에 연주 차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방문했을 당시 느꼈던 감정들과 이미지들을 담은 곡이다. 2019년도에 쓴 곡이지만 오랜 기간 팬데믹과 결혼, 출산, 그리고 육아 등의 개인적인 이유로 거의 3년 만에 녹음 작업을 통해 세상에 나왔다.그동안 최보미의 공연 현장에서 라이브로만 접할 수 있는 곡이었지만, 올해 한국음향예술인 협회 & 음반산업 협회에서 주관한 콘텐츠 음반 제작 &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돼 정식음원으로 발매됐다.최보미는 이전 2장의 정규 음반에서 선보인 정통 뉴욕 스타일의 재즈를 벗어나 최근에 발매된 싱글 음원들을 통해 대중적인 팝재즈 작곡가로서의 역량을 보여줘 대중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이번 음원에서는 보컬에 이지민, 건반에 박종현, 기타에 현용선, 콘트라베이스에 최성환 등 최보미와 다수 공연에서 호흡을 맞춘 국내 재즈 뮤지션들이 참여했다.드러머 최보미는 재즈를 연주하는 연주자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 프로젝트에 작곡자이자 편곡자로 활동 중이다.그녀는 현재 ‘멜로우민트’라는 팀에서는 일상을 이야기하는 소박한 어쿠스틱 팝 스타일의 곡을, ‘비오DA’라는 밴드에서는 가야금과 전자기타와 드럼의 구성으로 록과 재즈의 퓨전 국악 스타일의 곡들을 작업하고 있다.최보미는 “저는 아직 연주자로서의 저 자신이 가장 편한 옷을 입은 것 같다. 하지만 연주에서 결과물이 나온 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 혹은 의도했던 만큼 충분히 발휘되지 못했던 음악적 아이디어들과 함께 음악적 상상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 작곡가로서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고 작곡가로서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그녀의 자작곡에는 삶에 대한 그녀의 시각이 담겨있다. 무수한 선택이 모여 그 사람의 현재를 만드는 것과 같이 그녀가 순간순간 느끼는 감정이 모여 어느 날 문득 흥얼거리고 있는 멜로디로 툭 튀어나온다. 절실하게 하고픈 말이 그녀의 삶의 스토리가 돼 음악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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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최정원,신영숙,송일국 등 출연, 뮤지컬 ‘맘마미아!’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뮤지컬 <맘마미아!>를 개최한다. <맘마미아!>는 세계적인 팝그룹 아바(ABBA)의 노래들을 엮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로, ‘맘마미아’, ‘댄싱퀸’, ‘허니허니’ 등 대중에게 친근한 히트곡들로 뮤지컬 넘버를 구성해 1999년 영국 초연 이후 2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용인문화재단에서 선보이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최정원, 신영숙, 홍지민, 김영주, 박준면, 김정민, 이현우 등 기존의 ‘맘마미아!’를 이끌어온 주역들은 물론, 25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김환희와 최태이를 비롯해 장현성, 민영기, 김진성, 송일국 등 실력파 멤버들이 함께하는 최고의 캐스팅으로 최상의 호흡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로 인터파크티켓, 예스24티켓, 멜론티켓, 그리고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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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 출신 손지훈 제17회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콩쿠르 성악 1위한예종-손지훈-성악 1위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음악원 성악과 출신의 테너 손지훈(32세)이 6월 30일 러시아에서 열린 ‘제17회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콩쿠르(The XVII INTERNATIONAL TCHAIKOVSKY COMPETITION)’에서 성악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와함께 첼로 부문에서 박상혁(18세, 예술사 4학년)이 3위, 이동열(26세, 전문사 독주자과정 3학년)이 5위를 차지했으며, 목관 부문에서 김예성(31세, 전문사 독주자과정 1학년)이 3위를 수상했다. 안지원(41세, 전문사 반주자과정 졸업)에게는 베스트 반주자상이 돌아갔다.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콩쿠르’는 러시아의 대표 콩쿠르로 1958년에 개설되어 4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1958년의 제1회 때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2개 부문이었으나, 1962년 제2회 때 첼로부문을, 1966년의 제3회 때 다시 성악부문을 추가하여 4개 부문이 되었다. <박상혁, 김예성, 이동열, 안지원(사진 왼쪽부터)> 성악 부문에서 우승한 손지훈은 본선에서 차이코프스키 오페라 <에프게니 오네긴> 중 렌스키의 아리아 ‘어디로 가버린 것인가, 나의 화려했던 날들이여’와 로시니 오페라 <윌리엄 텔> 중 아놀드의 아리아 ‘내 선조들의 집이여’를 연주해 심사위원과 청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손지훈은 “제가 올해 만 서른 두 살이기 때문에 사실상 마지막 국제콩쿠르 도전이었다. 마지막 기회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며 “저의 음악의 기초를 가르쳐주신 양희준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항상 믿고 기다려주는 우리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끝으로 모든 경연마다 후원해주시는 세아이운형문화재단에도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손지훈은 2015년도에 파파로티 성악콩쿠르 전체대상을 시작으로 세일한국가곡콩쿠르 1위, KBS-한전 음악콩쿠르 동상, 광주성악콩쿠르2위 및 특별상, 중앙음악콩쿠르 3위, 성정음악콩쿠르 전체대상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비오티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유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악원 성악과에서 베이스 양희준 교수를 사사했다. 첼로 부문 3위를 차지한 박상혁은2019년 동아주니어 음악콩쿠르 1위, 2021년 신한음악상 첼로 1위, 2021년 포퍼 국제첼로콩쿠르 1위 및 그랑프리, 2022년 제31회 성정음악콩쿠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 예술영재로 주목 받았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거쳐 음악원에 영재입학했으며 현재 4학년이다. 첼로 부문5위를 수상한 이동열역시 서울예고 재학 당시 동아음악콩쿠르, 부산음악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를 1등으로 입상했으며,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예술사 졸업 후 현재 전문사 독주자과정에 재학하고 있다. 두 명 모두 음악원에서 이강호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목관 부문 3위를 차지한 김예성은 홍콩 플루트 국제콩쿠르 우승, 로제티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서울대학교, 독일 하노버 음악대학 졸업 후 현재 음악원 기악과 전문사 독주자과정에 재학하고 있다. 음악원에서 이예린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이번 콩쿠르에서 박상혁과 이동열의 반주를 맡은 안지원은첼로 부문 베스트 반주상을 받았다.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전문사 반주자과정을 졸업했으며, 음악원에서 이영희 교수를 사사했다. 도쿄음악콩쿠르, 비바체 뮤직 페스테벌, CANTUS 음악캠프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했다. 현재 트리오 에클레시아, PoAH 피아노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 역대 한국인 입상자로 피아노 부문정명훈(1974년 공동 2위), 백혜선(1994년 공동 3위), 손열음(2011년 2위), 조성진(2011년 3위), 바이올린 부문 이지혜(2011년 3위), 김동현(2019년 3위), 성악 부문 테너 최현수(1990년 1위), 바리톤 김동섭(2002년 3위), 소프라노 서선영(2011년 여자 성악 1위), 베이스 박종민(2011년 남자 성악 1위), 바리톤 유한승(2015년 3위), 바리톤 김기훈(2019년 2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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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열광한 라스베이거스 쇼 ‘썬더 프롬 다운 언더’ 한국공연 확정‘썬더 프롬 다운 언더(Thunder From Down Under)’ 공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여성 관객들이 가장 열광하는 ‘썬더 프롬 다운 언더(Thunder From Down Under)’가 ‘2023 겟 럭키 월드투어(2023 Get Lucky World Tour)’의 한국 공연을 확정했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독일, 네덜란드, 캐나다, 남아공 등 전 세계 4개 대륙, 100개 이상의 도시의 관객들을 만나왔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해외 관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맞아 보다 열정적이고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대부분 호주 출신의 남성 댄서들로 구성돼 탄탄한 몸매를 바탕으로 강렬한 안무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지금까지 수 백만 명 이상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SPI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YING HAI CULTURE가 주관하고, 라이브엑트가 제작을 맡은 이번 한국 공연에서는 출연진들이 공연 내내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색다른 경험은 물론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퍼포먼스로 라스베이거스 여행의 첫날 밤처럼 약간의 설렘과 더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또한 새로운 무대와 조명, 음향 등 화려하고 판타지한 의상을 선보일 예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공연 종료 후에는 출연진과의 특별한 시간인 밋앤그릿(Meet & Greet)도 준비했다. 공연의 남은 여운을 출연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밋앤그릿 참여 방법은 추후에 예매 페이지와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월드투어의 일환인 한국에서의 공연은 9월 1일(금)~2일(토) 양일 간 진행한다. 첫 내한 공연인 만큼 기대평, 리그램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연 예매는 6월 30일(금) 오후 2시부터 YES24, 인터파크 등을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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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의 생활 밀접형 공연 ‘아임버스커-찾아가는 우리동네’ 신청자 모집2022년 아임버스커 진행 현장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 곳곳을 찾아가는 거리아티스트 <아임버스커(I’m Busker)>의 기획형 공연인 ‘찾아가는 우리동네’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11월까지 선보이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사업은 관내 아파트와 마을에 아임버스커 아티스트가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생활 밀접형 사업으로, 각 아파트와 마을당 연 1회(공연팀 2팀)의 공연을 무료로 지원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우리동네’ 사업 운영으로 단순 거주지였던 공간을 문화와 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시민들과 소통하고, 생활 곳곳에 문화예술이 녹아들어 있는 용인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임버스커>의 ‘찾아가는 우리동네’ 사업의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확인해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 기한 내 선착순 접수로 우선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축제팀(031-323-6342)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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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용인에서 펼쳐지는 디즈니의 마법! ‘디즈니 인 콘서트’ 개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7월 15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디즈니 인 콘서트 : 비욘드 더 매직(Beyond the Magic)’를 개최한다. ‘디즈니 인 콘서트 : 비욘드 더 매직(Beyond the Magic)’은 대형 LED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상뿐 아니라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와 30인조 디토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하모니까지 더해져 디즈니의 감동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디즈니 공식 라이선스 공연이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선보일 이번 공연은 <인어공주>, <라이온킹> OST 등 클래식 명작부터 <겨울왕국>, <엔칸토> 등의 최신 작품 수록곡들로 구성됐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이자, 용인에서 처음 선보이는 공연으로 용인 시민들에게 디즈니의 마법처럼 황홀한 여름밤을 선사하고자 한다. 본 무대에는 뮤지컬 ‘킹키부츠’, ‘몬테크리스토’ 등에서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보여준 뮤지컬 배우 신재범이 캐스팅 됐으며, 뮤지컬 ‘하데스타운’, ‘킹키부츠’의 히로인 김환희와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 이종석, 홍경아가 디즈니 싱어즈로 합류해 실감 나는 연기와 노래로 디즈니의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티켓가는 R석 9만 원, S석 7만 원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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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구텐버그',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귀환! 8월 개막(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뮤지컬 <구텐버그>가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6년 만에 관객들을 다시 찾아온다. 오는 8월 2일부터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개막 예정인 뮤지컬 <구텐버그>는 ㈜쇼노트와 ㈜랑이 함께 제작에 참여해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재단장하고, 더그 역에 정민, 최호승, 정욱진, 버드 역에 기세중, 선한국, 정휘까지 새로운 얼굴로 무장하여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뮤지컬 <구텐버그>는 열정 넘치는 뮤지컬 작가 ‘더그’와 작곡가 ‘버드’가 자신들이 쓴 뮤지컬 ‘구텐버그’를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리기 위해 겪는 모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작품을 알리기 위해 작가와 작곡가가 프로듀서들을 초청해 놓고 그 앞에서 직접 노래하고 연기하는 극중극 구조의 2인극이다. 작품은 2005년 뉴욕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워크숍 형태로 처음 선보인 후 2006년 뉴욕 뮤지컬 페스티벌 최우수 뮤지컬 대본상을 비롯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외부 비평가 협회상 등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 아시아 최초로 초연되었고, 2014년 재연, 2016년 삼연을 거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23년 8월, 6년여 만에 다시 돌아오는 <구텐버그>는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400석 미만), 극본상, 음악상(작곡) 등 3관왕에 빛나는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의 주요 스탭들이 합류해 기대를 더한다. 표상아 연출(연출, 윤색)과 김보영 음악감독, 송희진 안무가가 다시 한 번 <구텐버그>로 의기투합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023년 <구텐버그>는 새로운 캐스트로 중무장하였다. 진실하고 순수한 성격의 열정 많은 뮤지컬 작가 ‘더그’ 역에는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 ‘비스티’, ‘라흐마니노프’ 등의 정민과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인터뷰’, 연극 ‘뷰티풀 선데이’ 등의 최호승,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라흐마니노프’, ‘미드나잇 : 앤틀러스’ 등의 정욱진이 함께한다. 더그의 단짝이자 자칭 천재 작곡가 ‘버드’ 역은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 ‘일라이’, ‘종의 기원’ 등의 기세중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뮤지컬 ‘비스티’,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인간의 법정’ 등에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선한국과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 ‘뱀파이어 아더’, ‘이토록 보통의’ 등의 정휘가 함께 한다. 한편, 뮤지컬 <구텐버그>는 오는 8월 2일(수)부터 10월 22일(일)까지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오는 6월 22일(목)에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 멜론 티켓에서 오픈위크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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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3 어텐션 엠지 라이브’ 시리즈 두 번째 공연 선보여(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7월 29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3 어텐션 엠지 라이브(ATTENTION MZ – Live) : 영지X키코>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5월 ‘죠지X새벽공방’과 함께한 첫 번째 <2023 어텐션 엠지 라이브>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료해 상대적으로 문화 불모지인 용인시 처인구에서 젊은 관객을 유입시켜 활기 넘치는 공연 현장을 만들었다. <2023 어텐션 엠지 라이브>는 용인의 대중문화예술 활성화와 현 세대를 주도하는 MZ 세대의 문화 충족을 위해 용인문화재단에서 기획한 공연 브랜드로 오는 7월에는 힙합 아티스트로 출연진을 구성했다. M.net ‘쇼미더머니11’의 여성 최초 우승자이자 tvn ‘뿅뿅 지구오락실’,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등 각종 인기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MZ 세대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래퍼 ‘영지’가 출연하고, 해외에서 먼저 주목한 M.net ‘아티스탁 게임’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우승자인 ‘키코’가 함께해 파워풀한 여성 힙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CS센터 전화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