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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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기도 지식(GSEEK)콘서트 10일 용인에서 개최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0월 10일 오후 7시 용인 강남대학교 우원관에서 ‘알면 더 성장합니다’라는 주제로 ‘2018년 제2회 경기도 지식(GSEEK) 콘서트’를 개최한다. 경기도 지식(GSEEK)콘서트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순회하는 강연회로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이번 콘서트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류재언 변호사, 송정훈 유타컵밥 대표, 고은령 스튜디오뮤지컬 대표,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가 초청돼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에 대해 5인 5색 강연을 펼친다.콘서트 현장에서는 강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콘서트 방청 참가를 원하는 희망자는 지식(GSEEK) 홈페이지에 이벤트 게시판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지식(GSEEK) 홈페이지 지원센터 ‘1:1 상담하기’ 또는 전화(031-547-26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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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9월 가을 시즌 상설공연 개최365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인천국제공항이 9월 공항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을 위해 재즈와 성악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감미롭고 아름다운 하모니의 공연을 개최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9월 상설공연은 무더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시작되는 달로 품격 있고 아름다운 목소리의 성악과 감미로운 재즈, 화려한 퍼포먼스의 쇼콰이어까지 다채로운 공연들로 구성되었다. 정통 클래식만의 품격을 들려줄 크로스 오버 그룹 ‘더 드림 싱어즈’는 정통 성악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전통적인 클래식과 오페라, 성악을 기반으로 뮤지컬, 팝페라 등의 음악으로 하나의 오페라 공연을 보는 듯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와 오페라 리골레토, 돈 조반니, 일 트로바토레 등의 유명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고의 뮤지션으로 구성된 재즈 밴드 ‘판도라’는 대중적인 곡을 연주하는 스탠다드 재즈를 기반으로 팝과 가요, CF음악, 영화 OST까지 선보여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소통할 수 있는 재즈 무대를 선사한다. 판도라는 10여년 동안 이어져온 멤버간의 탄탄한 호흡과 실력을 자랑하며 보컬, 건반, 콘트라베이스, 퍼커션 등의 풍성한 사운드로 감미롭고 감성적인 스탠다드 재즈를 연주할 예정이다. 합창과 쇼가 접목된 새로운 장르의 퍼포먼스형 공연도 준비된다. 세계합창올림픽 금메달 2관왕에 빛나는 국내 최초의 쇼콰이어(Show Choir) 그룹 ‘하모나이즈’는 합창을 기반으로 춤과 연기를 결합한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양한 팝과 재즈하모니를 중심으로 한국무용, 스트릿 댄스 등으로 화려하고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질 것이다. 이외에도 팝페라, 퓨전국악 등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총 3회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컬처포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은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공항으로서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펼치는 시즌별 정기공연을 비롯해 1년 365일 열리는 상설공연, 왕가의 산책 퍼레이드, 한국전통문화센터, 한국문화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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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생활문화 한 눈에 즐기기 딱 좋은 축제2018 동아시아 보자기 페스티벌 개막식한국·중국·일본 3국이 오랜 세월 함께 해온 ‘보자기’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개념의 문화축제인 ‘2018 동아시아 보자기 페스티벌(이하 ’대구 보자기축제‘라 한다)’이 8월 31일(금)부터 9월 2일(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대구시가 주관하고 (재)대구문화재단이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구 보자기축제는 2017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대구시가 중국 창사시, 일본 교토시와 함께 도시 간 지속적인 문화교류 플랫폼 구축을 위해 3국의 공통 콘텐츠인 ‘보자기’를 테마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축제이다.이번 축제는 ‘보자기로 하나되는 삼국문화대축전’을 슬로건으로 크게 공연과 전시·체험 및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① 3국 보자기 및 섬유소품 전시 ② 3국 공연 및 전통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③ 가위바위보 대회 ④ 이효재 보자기쇼, 대구시 무형문화재 공연 등이 펼쳐진다.특히, 첫째 날 개막식은 한국 무용 ‘보자기, 마음에 담다’를 시작으로 한·중·일 참가자가 가위바위보를 겨루는 ‘도전 삼국열전’과 일본·중국 여행상품권을 두고 개인전인 ‘전국 가위바위보 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한·일 대학생 음악공연, 일본 교토산쿄큐협회의 전통악기연주, 중국 창사의 고금연주 등 3국의 다양한 공연과 함께 개막식의 백미인 보자기 아티스트 이효재의 ‘보자기 쇼’가 마지막을 장식한다.대구 보자기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시민참여 축제이다. 가위바위보 대회는 지난 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프로그램으로 참가자 신청이 봇물을 이뤄 모두 775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개인전, 커플전(2인 1조), 팀전(5인 1조) 등 3개 부문으로 개최되며, 개인전 1, 2위에게는 일본 또는 중국 여행상품권이 지급되며, 커플전과 팀전 우승자에게도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내만보(내가 만든 보자기) 콘테스트는 시민들이 직접 만든 보자기를 전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3점을 제출해 심사위원의 선정 여부에 따라 전시품으로 활용되며, 선정된 7명에게는 경품을 제공한다.또한, 한·중·일의 섬유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실내 전시관이 개설된다.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관 1, 2층에는 한국 보자기 전문가 이효재의 보자기 소품과 일본의 우치카케·기모노 등 일본의 섬유 문화와 중국의 상수·활자·하포 등 자수 및 섬유 소품 등 3국의 소박하면서도 화려한 섬유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9월 1일과 2일에는 보자기 전문가 이효재의 보자기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삼국전통 놀이터가 운영된다. 한국의 널뛰기, 굴렁쇠, 국궁 등과 중국의 콩쥬놀이, 찌엔쯔, 지샹버랑구, 대형칠교 등이 있으며, 일본의 대형 다루마오토시, 캔다마, 일본팽이, 파다파다 등 동아시아의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이 외에도 한·중·일의 전통문화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부스는 민속화, 천연 염색, 전통 바느질 등 6개 부스가 마련되며, 중국의 전통문화 체험부스에서는 베틀로 자수를 짜는 상수체험을, 일본의 전통문화 체험부스에서는 직물체험, 코후로시키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이번 축제의 새로운 볼거리 중 하나는 보자기축제를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과 다양한 포토존이다. 대구 보자기축제를 상징하는 보자기를 쌓아놓은 듯한 모양의 대형 조형물이 설치되고, 대구·교토·창사시의 명소를 배경으로 한 대형 포토존은 관람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또한, 축제장 주변 나무들에 삼국의 전통 등불을 설치하여 동아시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체험존의 모든 부스를 형형색색의 보자기 이미지로 디자인하여 시각적 분위기를 살리고 자연스런 포토존이 되도록 다른 축제와의 차별화를 꾀하였다.이 밖에도 일본 교토의 전통 악기 연주와 현대무용, 중국의 전통악기 고금 연주, 대구시 무형문화재 공연 등 3국의 수준 높은 다양한 문화공연이 메인무대, 야외무대, 버스킹존 등에서 펼쳐지며, 이외에도 국내 예술단체의 뮤지컬, 댄스, 성악, 퓨전국악, 저글링,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은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대구보다 앞서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제주, 광주, 청주도 도시마다 가진 특색을 주제로 홍보관을 개설한다. 광주시는 관광명소 VR기기 체험, 제주는 갈옷 체험프로그램, 청주는 젓가락 페스티벌과 관련한 젓가락 만들기, 교구체험 등을 진행한다.대구·창사·교토시는 작년 3개 도시 간 합의를 통해 상호 간 지속적인 문화교류와 다양한 분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기 위해 예술 분야 청소년 교류, 문화플랫폼 교류, 예술단체 교류 지원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하였다.이에 따라, 올해 ‘Post 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사업으로 지난 2월 교토대학 연극제에 지역 대학생 연극 교류단이 참가하였고, 8월 교토시 주최 예술분야 대학생 문화교류 행사, 이번 대구 보자기축제 및 이와 함께 추진하는 대학생 문화교류 행사 등 동아시아 문화도시 후속사업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대구시는 작년부터 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 플랫폼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 보자기축제가 보자기의 ‘포용성’과 ‘다양성’에서 시작하여 3국의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바탕위에 새로운 동아시아문화를 창조하고 문화교류 사업이 산업과 관광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세 도시 간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작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으로 3개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가 활발히 이루진 결과, 올해 7월 대구와 창사의 우호협력도시 체결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구 보자기축제가 시민들께서 3국 상호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한·중·일 문화를 즐기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대구가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처음 개최된 대구 보자기축제에는 3만 8천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아 한·중·일 3국의 보자기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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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과 경기도립극단이 함께 선보이는 로맨틱 뮤지컬공감(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과 경기도문화의전당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경기도립극단 합창뮤지컬 ‘오!솔레미오!’가 오는 9월 8일(토) 오후 6시와 9일(일) 오후 3시, 6시(총 3회)에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선보인다.김나영 작가와 남궁련 연출로 탄생된 합창뮤지컬 ‘오! 솔레미오!’는 경기도립극단의 ‘2018 한류프로젝트’ 시리즈의 첫번째 무대로 혼혈 천재 지휘자인 ‘시영’이 지원이 끊긴 다문화 합창단 ‘피나콜라다’의 음악감독을 맡아 구 대항 합창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을 다양한 인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좌충우돌 대회 도전기를 유쾌하게 그리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립극단 배우들이 외국인 역을 맡아 펼치는 각양각색의 우리말 사전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다양한 목소리로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오는 감동을 더하여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웰메이드 연극의 메카’를 지향하고 있는 경기도립극단(단장 윤봉구)은 지난 1990년 창단하여 100여 회의 정기 및 특별공연과 수백 회에 이르는 순회공연을 통하여 서울에만 집중되어 있던 극예술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시켜 도민의 문화소양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재단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단위 관객을 위해 가족할인(4인 이상, 티켓 가격 20%)을 비롯해 용인시민 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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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동안 꺼내지 못한 태극기였습니다”서울시가 광복 73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36년) 동안 꺼내지 못했던 태극기를 광복 직후 남산에 게양하던 감격의 순간을 통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서울광장 꿈새김판을 새단장한다.서울광장 꿈새김판에는 광복의 기쁨 뒤에 잊어서는 안될 가장 어두웠던 일제강점기 시절, 태극기를 숨기고 독립을 위해 힘들게 투쟁한 역사가 있었음을 기억하고 그 날의 함성과 태극기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36년 동안 꺼내지 못한 태극기였습니다” 문구를 담은 대형 현수막을 8.13(월)부터 8월말까지 게시할 예정이다.서울시는 광복 이후 73년이 지난 현 시대에도 우리가 직면한 여러 갈등과 문제들에 대해 그 시절 꺼내지 못했던 태극기처럼 말하지 못하고 마음속에만 묻어두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고, 아픔의 역사를 딛고 모두가 하나된 간절한 마음으로 8·15 광복을 맞이하였듯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바는 이제는 꺼내놓고 다함께 소통함으로써 사회갈등을 해결하는 것이고, 더 나아가 시민 모두가 화합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서울광장 꿈새김판을 기획했다.한편, 서울시는 제73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시민청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였다.광복절과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처음 맞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14)을 기념하여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현 일상을 조명하며 위안부 문제가 현재진행 중임을 전하는 영화 ‘아이캔스피크(I can speak)’와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 가 각각 시민청, 삼각산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무료 상영된다.또한, 시민청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께 보내는 메시지를 적어 나비모양으로 접어 보내는 ‘희망의 나비 날리기’와 ‘태극기 의미를 이해하며 그리기’ 체험행사뿐 만 아니라 시민청 예술가들이 준비한 뮤지컬, 해금연주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아울러, 지난 9일부터 서울시 대표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서 ‘나의 태극기 인증샷 올리기’ 시민참여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서울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15일 저녁 8시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서울시향 광복73주년 기념음악회’를 라이브서울,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며,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독립운동가 임우철 선생님(99세)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93세)가 들려주는 광복이야기도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서울시 대표 SNS 등을 통해 공유한다.그 외에도 민족대표들이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태화관이 있었던 종로구 인사동 ‘태화관길’ 등 광복절에 가볼 만한 의미 있는 장소와 광복절 기념행사 및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 등 광복절과 관련된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광장 꿈새김판과 광복절 행사를 통해 단순히 그날의 기쁨에 머무르지 않고, 다시는 되풀이 되어서는 안될 불행한 역사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과 위안부 할머니 등 광복의 이면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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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음악과 아이스크림! 귀와 입이 시원한 음악회[사진] 인천시립합창단우리가 사는 세상 이야기를 합창으로 노래하는 인천시립합창단이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온 가족을 위한 시원한 음악회로 제161회 정기연주회를 꾸민다.김종인 부지휘자와 함께 하는 이번 <청소년과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쿨한 음악회>는 한 여름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 번째 무대는 초등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곡들로 마련된다. ‘아름다운 세상’, ‘네모의 꿈’ 등의 곡을 모은 <가요메들리>와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이 세상에 좋은 건 모두 주고 싶어’ 등의 곡을 모은 <새로운 동요메들리> 그리고 교과서에 수록되어 초등학생들에게 익숙한 케냐 노래인 ‘잠보 브와나(안녕, 선생님)’를 들려준다.두 번째 무대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시간으로 뮤지컬 라이온 킹의 대표곡인 ’Circle of Life’를 세 명의 테너와 함께 힘차게 연주하며, 잘 알려진 가요인 ‘팥빙수’를 재미있게 들려준다. 이어 현대음악의 기법 중 하나인 의미 없는 음절로 노래하는 방법과 비트박스 등을 사용한 ‘니온 니온’을 흥겹게 노래한다. 마지막 무대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합창으로 준비된다. 상처 받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로하는 곡인 ‘아주 특별한 선물’과 영화 수퍼배드2 의 대표곡인 ‘해피’, 흑인 음악 풍으로 신나게 편곡한 ‘영혼의 축제’로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물들인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관람하는 청소년들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종인 부지휘자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함께 온 부모님들도 모두 만족하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 신나는 합창음악과 차가운 아이스크림으로 시원하고 즐거운 방학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인천시립합창단 제161회 정기연주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쿨한 음악회>는 8월 9일(목) 오후 7시30분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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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계 아이돌 남상일, 뮤지컬 디바 박혜미와 함께하는 ‘2018 용인 예술인 큰잔치’(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예총(회장 노승식)과 공동주최로 오는 8월 3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18 용인 예술인 큰잔치’(부제 : 박해미, 남상일과 함께하는 2색 쿨썸머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용인 예술인 큰잔치’는 용인지역 문화예술인 창작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용인문화재단과 용인예총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1부에서는 국악계 아이돌 명창 남상일과 함께 용인연극협회, 용인무용협회에서 고전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감상하는 퓨전 마당극 코믹 ‘방자뎐’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 박해미 주연의 뮤지컬 ‘키스앤메이크업’ 갈라쇼로 흥미로운 스토리와 빠른 전개, 개성 있는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기혼부부 뿐만이 아니라 결혼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공연관람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선착순 티켓 이벤트(1인 2매 한정)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관람을 위한 사전 예매는 7월 24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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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 뮤지컬, 무용 등 청소년들이 선보이는 즐겁고 재미있는 무대 ‘용인국제청소년아트페스티벌’(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용인국제청소년아트페스티벌을 오는 7월22일 오후 5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용인문화재단 소속의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러시아 나호트카시 문화센터 소속의 청소년무용단 ‘First Line’을 비롯하여 용인예총 연극협회 소속의 ‘리틀용인’이 어우러져 한국과 러시아가 문화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본 공연은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바람의 빛깔’, ‘Believe’, ‘구두 닦는 소년’ 등의 합창과 러시아 청소년 무용단의 ‘아다지오’, ‘포푸리’, ‘소녀의 꿈’ 등의 무용 공연 그리고 리틀용인이 보여주는 뮤지컬 ‘2등 재판’의 무대가 준비되어있으며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러시아 무용단의 합동 공연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교류행사는 용인의 청소년들과 러시아 청소년들이 우정을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류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이번 페스티벌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공연 관람은 (재)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선착순 댓글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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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많은 나무, 그늘이 시원" … 2018 수원시 다둥이 가족 축제 '성황'가지 많은 나무, 그늘이 시원 … 2018 수원시 다둥이 가족 축제“‘아이가 셋이면 행복도 세 배’라고 하잖아요. 활짝 웃는 아이들을 보며 가족 모두 모처럼 행복한 하루 보냈습니다.” 다자녀 가족을 위한 행복 한마당 ‘2018 수원시 다둥이 가족 축제’가 지난 7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3000여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축제에서는 수원이 인형극, 어린이 난타 ‘잼스틱’, 가족 뮤지컬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 경기남부경찰 홍보단 특별공연 등 어느 해보다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시민들은 ‘우리 가족 문패 만들기’, ‘오물조물 점핑 클레이’, ‘인구절벽 극복 클라이밍’ 등 18개의 체험 부스에서 가족·이웃과 신나는 추억을 만들었다. 에어바운스, 물총놀이 등 시원한 여름 물놀이 거리가 가득한 ‘놀이존’에는 삼삼오오 모여든 아이들로 쉴 새 없이 붐볐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김영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다둥이 가족을 격려했다. 염태영 시장은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 속담은 ‘가지 많은 나무가 그늘이 시원하다’로 바뀌어야 한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수원시 다둥이 가족 축제’는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 가족에게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일깨우는 행사다. 해마다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전후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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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대회기 인수수원시가 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대회기를 인수했다. 수원시는 26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전북 군산시)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도시 자격으로 박람회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시를 대표해 폐막식에 참석한 이용영 수원시 장안구청장은 한준수 군산시 부시장으로부터 받은 대회기를 흔들며 내년도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2019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내년 5월 23~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와 여성가족부·경기도가 공동 주최한다. 2005년 시작돼 내년 15회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전국의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형·참여형 박람회다. 단일 청소년 행사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을 주제로 지난 24일부터 사흘 동안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올해 박람회에는 전국의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청소년지도사, 청소년 단체 관계자 등 15만여 명이 방문했다. 미래존·진로존·행복존·창의존·안전존 모두 5개 주제별 체험관에서 165개의 청소년 체험부스가 운영됐고, 댄스·노래·뮤지컬·재즈·락·국악·탈춤·난타 등 청소년들의 꿈과 끼가 가득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유명 멘토들의 토크쇼·강연도 눈길을 끌었다.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 ‘공부의 신’ 강성태 대표, 주한 호주대사 제임스 최, 홍병희 서울대 교수 등이 청소년을 위한 1일 멘토로 나섰다. 박람회 기간 수원시는 청소년 체험관 ‘진로존’에 수원화성의 북문인 장안문을 본뜬 대형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방문객들에게 ‘2019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준비 현황, 수원시 주요 청소년 정책과 교육 정책,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비롯한 주요 관광자원 등을 알렸다. 수원시는 ‘2019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주제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향한 플랫폼’으로 정하고 ▲변화하는 가정·사회 환경에 맞는 ‘청소년 정책개발의 장’ ▲글로벌 청소년으로 성장하기 위한 자질을 갖추는 ‘배움의 장’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첨단기술 체험의 장’ ▲청소년들의 꿈과 끼가 펼쳐지는 ‘교류·화합의 장’ 등 박람회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시는 오는 7월 시·도 관련 부서,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하는 ‘2019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회 실무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박람회가 개최될 수원컨벤션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만 7620㎡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광장으로 조성된다.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공정률은 45%(24일 기준)다. 송영완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은 “‘2019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박람회로 만들 것”이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며 스스로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데 도움이 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