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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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성탄트리 문화 대축제용인을 섬기는 사람들이 성탄축하 메세지를 전하고있다.용인시기독교중앙연합회 에서는 지난 12월3일 오후4시에 용인시청 앞 광장에서 상탄문화 대 축제를 용인아가페 문화원 주최,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주관, 용인시와 용인기독교총연합회 국민문화신문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CCM가수 신현진 식전공연과 함께 경용수(용인한울교회)회장의 환영의 말씀과 1부 인도 임병선(용인제일교회)목사, 대표기도에 유행대(용인순복음교회)목사 특별히 이번 연합회에서는 시내 중심권에 있는 교회들이 연합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렸다. 말씀에는 권영호(용인교회)목사 광명한 새벽별이신 예수님 이라는 말씀으로 많은 은혜를 주었습니다. 축복기도는 김종원 (포곡제일교회)목사가 맡았다.2부 순서는 박용호(열린우리교회)목사 사회로 진행이 되어 테이프 커팅은 모든 연령층이 참여 하였다.용인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들이 성탄 축하 메세지를 전하고있다.3부 순서는 유석윤(용인사랑교회)목사 사회로 진행되었다. 용인을 섬기는 사람들의 성탄축하 메세지와 용인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들의 축하메세지가 이어졌다. 목회자들 중심의 성탄 문화축제가 범시민행사로 발전하게 되었다. 지역목회자들이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 하고 있다.마지막으로 부르는 하이라이트는 참여한 모든 성도와 함께 부르는 천사들의 노래를 부르면서 천사의 소리를 아름답게 하모니로 장식하였다.연합성가대가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찬양을 드리고 있다사진 :경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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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룩 강신효 작가, ‘카메라 들고 떠나는 인도 여행’ 출간프로젝트룩 소속 강신효(44세·남) 작가가 두 번째 사진집 ‘카메라 들고 떠나는 인도 여행(도서출판눈빛)’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지원으로 11일 출간한다.강 작가는 해외 오지의 아동을 위한 사진 프로젝트인 ‘꿈을 찍는 카메라’ 활동의 일환으로 준비한 작업을 사진집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강 작가는 2010년부터 작품 촬영과 ‘꿈을 찍는 카메라’ 프로젝트를 위해 라오스, 필리핀, 인도, 중국 등 국가의 오지를 찾아다니며 200여명이 넘는 아동과 만났다.이번에 출간되는 사진집은 10월 방문한 인도 스피티 밸리(Spiti Valley)의 아동들과의 만남과 아이들이 현재 바라보고 있는 시선을 기록한 것이다. 매 사진마다 촬영 정보와 촬영 팁을 실어 아마추어 사진가 및 사진에 흥미를 느끼는 일반인들이 사진 기술 측면에서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강 작가는 “아이들의 시선을 기록하는 일은 가치 있는 일이다”며 “아이들이 사진으로 하는 이야기를 들어주기 위해 앞으로 계속 카메라를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출간 후 개최되는 사진 아카데미에서는 사진 메커니즘 외 자기만의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촬영하는 방법, 이미지 언어를 이해하는 방법 등에 관해 다룰 예정이다.강신효 작가는 보아, SES, HOT, 장나라, Fly to the sky, 다나 등 다수 연예인을 촬영하고 LF 패션 등 커머셜 촬영, 블라디보스토크·우즈베키스탄 한민족 모델 촬영 감독, 골프헤럴드 사진기자, 광주비엔날레 홍보 영상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현재는 발달장애인, 성매매 피해 여성,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진 교육과 촬영, 사진 심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진을 통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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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뮤지컬 영화에 빠지다’ 10일 개최부산 해운대문화회관(관장 하필례)이 상주단체 아트레볼루션(대표 박정우)과 ‘2017부산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제작비를 지원받아 ‘뮤지컬 영화에 빠지다’를 10일(금) 저녁 8시에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해운대문화회관 상주단체 아트레볼루션은 뮤지컬 복순이할배, 연극 용서받은 시간, 창작 뮤지컬 해운대 연가, 구름 위를 걷는자 등의 공연을 통해 부산을 넘어 큰 사랑을 받아 온 뮤지컬 단체다.‘뮤지컬 영화에 빠지다’는 영화로 만들어진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장면과 뮤지컬 배우들의 라이브 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전설적인 팝 그룹 아바의 노래를 주크박스 형식으로 만든 뮤지컬 맘마미아를 영화화한 ‘맘마미아’, 프랑스의 대 문호 빅토르 휘고의 ‘레미제라블’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 마지막으로 디즈니 대표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의 하이라이트 장면도 함께 공연한다.이번 ‘뮤지컬 영화에 빠지다‘ 공연은 박정우가 연출을 맡고 배우 선승일, 신새봄, 김범수가 출연한다.해운대문화회관은 이번 공연은 무대에서만 만나 왔던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영화화 되었을 때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토크쇼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어 보려 한다며 관객들이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좀더 다양한 시각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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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도시 대구에서 열리는 제29회 대구컬렉션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사장 노동훈)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는 대구 대표 디자이너들과 서울의 김철웅 디자이너가, 해외팀으로는 중국과 이탈리아 디자이너들이 참가하여 2018년 S/S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데 개막 패션쇼는 오전 11시 C&BOKO의 최복호 디자이너가 선보인다. 이에 앞선 개막식에는 김연창 경제부시장, 류규하 시의회 의장 및 섬유‧패션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구 컬렉션은 섬유패션도시 대구가 디자이너와 브랜드 중심의 도시임을 세계에 알리는데 가장 적합한 전문 이미지 컬렉션이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삼는 대구가 중점 지원하고 있는 전문 컬렉션이기도 하다. 이번 대구컬렉션에는 최복호, 박연미, 한현재, 김남혁 등 4명의 대구 디자이너가 참여 한다. - C&BOKO(디자이너 최복호)는 대한민국 1세대 디자이너로 이번 대구컬렉션의 오프닝 쇼를 통해 아티스틱한 프린트와 구조적인 실루엣을 담은 의상을 선보인다. 그간 소녀시대, 우피 골드버그, 오현경 등의 스타 마케팅을 통해 한국적인 모티브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디 모먼트 (디자이너 박연미)는 디어(Dear)와 모먼트(Moment)의 조합으로 “소중한 당신의 하루를 시작하는 그 순간을 가장 멋있고 매력적인 순간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여성복 브랜드이다. 이번 대구 컬렉션에서는 현대적이고, 수공예적인 소재와 문양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모던 감성을 풀어낸 작품을 선보인다. 이즈 딥(디자이너 한현재)과 모디아노(디자이너 김남혁)는 이번 컬렉션에서 연합 패션쇼를 준비했다. 이즈 딥(디자이너 한현재)은 대구 유일의 가죽디자인 브랜드이며 이번 대구 컬렉션에 블랙과 화이트를 이용한 모던 심플한 디자인과 소재의 다양한 믹스를 통한 중성적 보이시함을 전달할 작품들을 선보이고자 한다. 모디아노(디자이너 김남혁)는 남성복 디자이너로 대구컬렉션에 남성복의 심플한 듯 하지만, 아방가르드한 매력이 돋보이는 감성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구컬렉션에서 눈여겨 볼 것 중 하나는 이탈리아 남성복 ‘비안코니’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지역 업체인 (주)시마와의 협업을 통해 대구컬렉션에 선을 보인다는 점이다. 자사의 원사,원단을 이용한 ‘비안코니’와의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주)시마의 김지미 대표는 이번 대구컬렉션을 계기로 이탈리아에 대구 섬유, 패션이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월의 어느 멋진 컬렉션’이라는 부제를 단 제29회 대구 컬렉션은 전문 이미지패션쇼로 대구 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관이가능하다. 또 한복협회가 주관하는 복주머니, 브로치 만들기 체험 및 뷰티, 스타일링 부스 운영 등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1층 로비에 디자인컨테스트 수상 대학생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대구컬렉션을 참관하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이번 대구 컬렉션이 지역의 패션브랜드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많은 시민들이 참관해 지역의 패션브랜드가 많은 시민들에게 친숙해지는 계기가되는 동시에 대구가 섬유, 패션 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이번 제29회 대구컬렉션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세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http://www.dgfashion.org)를 통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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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주역들, 수원정보과학축제에서 미래 산업 체험미래 주역들, 수원정보과학축제에서 미래 산업 체험‘4차 산업혁명 스마트시티 수원’을 주제로 20~21일 수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17 수원정보과학 축제’가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2004년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2017 수원정보과학축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상용화될 첨단 기술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종합운동장 마당에서는 로봇,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IoT(사물인터넷), 드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고, 미래기술을 경험해보려는 청소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드론을 체험한 한 초등학생(안산 양지초등학교)은 “꿈이 항공우주과학자여서 어릴 때부터 드론을 좋아했다”면서 “직접 조종을 해보니 뿌듯하고, 너무 재밌다”고 말했다. 20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홀로그램, 영상기기 등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796년 수원화성 축성부터 시작해 미래 ‘스마트시티’를 향해 나아가는 수원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스마트시티’인 수원시는 드론, 로봇 3D 프린팅, AR, VR 등 첨단 기술을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축제는 실내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 야외행사장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열한 ‘3D 프린팅 해커톤(팀을 이뤄 긴 시간 동안 시제품 단계 결과물을 완성) 대회’에 대한 관심이 특히 뜨거웠다. 15팀이 참가했고, ‘쿠브토이’팀이 대상, ‘3D스토리’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실내체육관에서는 ‘지능형 로봇대회’가 열렸다. 초·중·고등부에서 40팀이 출전한 로봇대회는 ‘과학상자’·‘웜홀탈출’(초등부), ‘수원愛가보자’·‘축구’(중등부), ‘미래도시수원’·‘퍼즐 찾기’(고등부) 등 6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ICT(정보통신기술) 아이디어 공모전’과 ‘캡스톤디자인페어’(창의적 공항설계)는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6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ICT 아이디어 공모전은 ‘푸미’팀이 대상, ‘SPACE DETECT’팀이 금상을 받았다. 캡스톤디자인페어는 ‘La Pista’(한국외대)팀이 대상, ‘충청도남자들’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초·중등부(40팀), 고등·일반부(20팀)로 나눠 열린 ‘드론 만들기 창작대회’에서는 ‘더탑’(초·중등부), ‘다산의 꿈’팀(고등·일반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ICT 아이디어공모전 6팀, 캡스톤디자인페어 5팀, 드론창작대회 8팀 등 6개 대회에서 총 49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보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강연도 특강도 열렸다. 김태원(구글코리아 상무) 수원정보과학축제 홍보대사가 ‘미래사회 변화와 창조적 인재’, 한명기 인텔리코리아 본부장이 ‘해외 각국의 3D 프린팅 최신 동향’, 김태균 경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이 ‘돈이 되는 아이디어 찾기’를 주제로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야외 행사장에서는‘정조대왕 거둥(擧動, 임금 행차)’ 행사가, 21일 오후 2시에는 ‘무예 24기’ 공연도 열렸다. 이틀간 열린 축제는 21일 시상식, 폐막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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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여성들의 축구 대잔치 2천여명 열띤 응원전 펼쳐‘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 용인시 여성들의 축구 대잔치인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21일 용인축구센터에서 2천여명의 시민들이 응원전을 펼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32개팀 줌마렐라 선수들은 축구센터내 5개 구장에서 리그전으로 경기를 펼치며 그 동안 다진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지난 2015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네 번째 열린 이번 대회에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연속 출전해 한결 여유와 자신감이 흘렀다. 각 읍‧면‧동팀들은 제각기 응원석에 부스를 마련해 선수들에게 경기전략과 전술을 코칭하느라 바빴다. 또 가족은 물론 동네주민과 친지들이 나와 북과 꽹과리를 치며 열렬한 응원전을 펼쳤다. 참가 선수들은 “축구를 통해 재미와 건강, 활력을 얻고 있다”며 “평소에 전혀 모르고 지내던 많은 사람들을 만나 즐겁게 사귀고 지역 사정도 잘 알게 되는 보람도 크다”고 입을 모았다. 보정동팀의 김정자씨(61)는 “3년째 줌마렐라 축구단으로 뛰고 있는데 운동을 하면서 더 젊어진다고들 한다”며 “팀 플레이가 중요한 스포츠여서 선수들끼리 서로 챙겨주는 끈끈한 정도 커진다“고 말했다. 원삼면팀으로 올해 처음 출전한 호주인 엘렌씨(50)는 “영어강사로 활동하면서 올해 처음 출전했는데 너무 재밌다”며 “선수들끼리 연대감을 키워주고 한국민 특유의 정을 나누는 좋은 축제”라고 호평했다. 지난 2015년 구성동으로 이사오면서 3년째 대회에 나서고 있는 중국 여성 진소미씨(37)는 “대만서 한국남자를 만나 결혼해 용인에 온 후 친정이 멀어 외로웠는데 축구단 선수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어 무척 좋다”고 말했다. 진씨의 남편은 “육아와 가사로 힘들고 소외감을 갖는 엄마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4년째 개최하는 용인시가 고맙다”며 진씨가 그라운드를 뛰는 모습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았다. 4회째 대회에 참가한 동부동팀 신성희씨(57)는 “팀원들이 첫 대회때는 무척 긴장했는데 이젠 실력이 많이 늘어 제법 경기를 즐긴다“며 ”훈련 강도가 높은 스포츠인 만큼 선수들을 위해 건강관리 등 돌봄이나 지원도 늘었으면 좋겠다“는 건의도 덧붙였다. 죽전1동팀을 응원하러 온 김유진씨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줌마렐라 선수로 뛰었는데 세째 아이를 임신하면서 올해 출전을 포기했다”며 “내년에 꼭 다시 선수로 뛰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 앞서 열린 개막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이우현‧한선교‧김민기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그 동안 많은 시민들의 성원과 참여 덕분에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용인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게 됐다”며 “오늘 대회에서도 선수들은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승패를 떠나 화합하는 멋진 경기를 펼쳐달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결과는 동천동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양지면, 공동 3위는 동백동, 포곡읍이 각각 차지했다. 페어플레이상은 죽전1동, 백암면, 상하동, 중앙동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예선 탈락팀을 대상으로 승부차기 이벤트도 열어 승패를 떠나 모두 함께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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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 시민주도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수원화성문화제가 축제 기획 단계부터 마무리까지 시민이 중심이 된 ‘완벽한 시민주도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종합평가보고회’를 열고, 9월 22~24일 열린 수원화성문화제 개최결과를 평가했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총괄평가, 전문평가단 평가, 시민평가단 평가, 발전방향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한규 제1부시장, 박흥식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시민추진위원회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은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전시 위주 행사에서 체험·참여 중심행사로 탈바꿈했다”면서 “특히 개막연 ‘화락’은 시민들이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전문평가단은 또 “축제가 수원시 곳곳에서 질서있게 진행됐다”면서 “기획력, 조직력, 진행력을 집결시켜 수원시의 저력을 잘 보여준 축제였다”고 평가했다. 개선할 점으로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대응태세’, ‘커지는 축제 규모에 걸맞은 운영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길’을 주제로 9월 22~24일 화성행궁, 행궁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 축제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75만 명이 참여했다. 수원화성문화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정조대왕 능행차’는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화성을 거쳐 화성시 융릉에 이르는 59.2㎞ 구간에서 1795년 을묘원행 이후 222년 만에 처음으로 완벽하게 재현됐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에는 연인원 4580명, 취타대 16팀, 말 690필이 투입됐다. 2016년보다 능행차 거리는 11.6㎞, 행렬단 연인원은 1511명, 말은 282필이 늘어났다. 역대 최대 규모였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 주도 축제’로 치러졌다. 지난 3월 출범한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 시민추진위원회’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발굴,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 기부금 모금 홍보 등으로 활동하며 수원화성문화제 준비를 주도했다. ▲시민참여 프로그램 기획분과 ▲시민참여 홍보분과 ▲어린이·청소년·청년분과 ▲재정분과 ▲음식 거리 기획·운용분과 ▲거리 질서 안전분과 등 6개 분과 위원 254명은 20여 차례에 걸쳐 분과회의를 열며 축제를 준비했다.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시민추진위원회가 제안한 프로그램이 10개, 시민공모로 선정한 프로그램 5개 등 15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의 가장 큰 성과는 시민들이 축제를 치르며 수원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자신감을 느끼게 된 것”이라며 “내년 수원화성문화제는 올해보다 한걸음 더 나아간 시민주도형 축제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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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화목원, 夜한 밤 국화전시회, 주말에 야간 개장강원도립화목원에서는 지난 9월 30일부터 시작하여 11월 5일까지 춘천 최대의 국화전시회를 반비광장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화 꽃길 및 국화 분재, 입국등 화분형 국화, 5미터 높이의 7층 국화탑 등 특수작품, 토피어리형 국화, 하트, 한반도 모형의 현애 작품 등 1년 이상 공을 들여 준비한 전국 최고 수준의 다양한 국화 특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다양한 국화 축제를 선보이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여 국화전시회를 운영중에 있으며 주말에는 1,500여명 이상이 화목원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쯤 국화가 만개하는 시기를 맞이하여 야간 조명 아래 국화 꽃길의 색다른 가을 추억을 선물하고자 토요일에 한시적으로 화목원 야간개장을 무료로 시범운영 한다. 특히, 도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하여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10월 21일, 28일 각 토요일에는 음악, 설치미술, 퍼포먼스를 결합한 ‘음악당 달다’의 공연, 산림과학연구원 내 직장동아리 ‘휘모리’의 사물놀이 공연, 통기타 공연 및 가을 숲속 크리스마스를 주제로한 마술공연이 화목원 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도립화목원 관계자는 “향후 수준 높은 차별화된 국화전시는 물론 국화전시회가 단순 관람으로 끝나지 않고 문화공연, 체험행사를 병행하여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내실있는 행사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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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종합사회복지관, 소외계층 주민 김장기금 마련 ‘사랑나눔 바자회’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미경)이 18일 소외계층 주민 김장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10시부터 4시까지 열린 바자회에서는 여성의류와 유아용품, 생활용품 등 40여종의 물품이 판매됐다. 먹거리장터, 친환경 EM제품 판매, 풍선아트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바자회는 오는 23일 대청공원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발생한 수익금은 11월 개최되는 ‘김장나눔 대축제’ 행사를 통해 일원1동 소외계층 주민에게 김장김치로 제공된다.대청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일원1동은 수서도시개발아파트 단지 내로서 독거노인·결식아동 등 저소득 주민이 밀집되어 있다. 이에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무료경로식당, 도시락배달, 후원금 결연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김장김치 지원을 위해 매년 두 차례 ‘사랑나눔 바자회’를 실시하고 있다.대청종합사회복지관 최미경 관장은 “지난 바자회에 이어 ‘티렌’과 ‘나이스클럽’ 등의 브랜드로 알려진 ‘엔씨에프’로부터 여성의류를 기증받아 더욱 풍성해졌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의미 있는 바자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문의 : 02-459-6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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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상 최대 규모 채용박람회 열린다용인시 사상 최대 규모의 채용박람회가 오는 19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용인시는 최근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구직자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9일 시청광장에서 122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용인시에서는 지난 2010년 이후 지금까지 총 64회에 걸쳐 채용박람회가 열렸지만 참여기업은 주로 20~30개였으며, 100개가 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 용인시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장애인 구인기업 26곳을 포함해 일양양품, 패션그룹형지(주), 오뚜기물류서비스 등이 참여한다. 채용인원은 600여명으로 예상된다. 구직자들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면 행사 당일 구인기업의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업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부스, 이력서 작성법‧면접요령을 지도하는 취업 상담부스, 이력서 사진촬영 무료서비스‧지문인적성검사 등을 해주는 취업 서포터부스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노사발전재단 경기센터, 용인상공회의소,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의 기관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기업 정보는 용인시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팀 031-289-2262~8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6~7회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에 구직자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참여토록 했다”며“구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