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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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숲물빛근린공원에 분수와 LED 조명을 설치 야간개장한숲물빛공원에 아름다운 분수 야경 보러 오세요 (야간) 사진제공 :용인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는 13일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681-1번지 소재 한숲물빛근린공원에 분수와 LED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고여있는 물을 순환토록 하는 부유식 분수를 설치해 수질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곳은 인근에 6725세대 아파트 단지가 있어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많았으나 공원 내 저수지 수질에 대한 민원이 있었다. 이에 시는 특별교부세 5억원을 투입해 지난 6월 착공했다. 2.1m에서 8m까지 다양한 높이와 모양의 분수 19개를 설치했으며, 114개의 LED 조명도 설치해 야간 경관도 개선했다. 시는 오는 9월까지 분수를 주간에는 다섯 차례(12시·13시·14시·16시·17시) 야간에는 두 차례(19시30분·20시30분) 각 30분씩 가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 조성한 분수가 낮에는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밤에는 멋진 야경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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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쉼이 필요할 때 ‘청년 김대건길’로 오세요”청년 김대건길 내 은이성지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가 '청년 김대건길'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시민과 여행객을 맞는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청년 김대건길을 정비하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먼저 여행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인도 및 주요 도로변에 이정표와 안내판, 표지석, 관광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또 인도가 단절돼 보행이 어려웠던 묵리 일부 구간에 인도를 설치해 안전한 도보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등산로 내 노후시설 및 이정표 정비, 안내시설을 확대하고 집중호우로 유실된 등산로를 복구하는 등 여행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세심하게 신경 썼다. 특히 등산로 중간에 벤치, 전망데크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여행자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하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 장촌1교차로 진입로 입구에 진행 중인 공중화장실 설치 공사는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청년 김대건길을 찾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도 빼놓지 않았다. 갈림길과 편의시설 위치를 담은 상세지도를 제작해 배포하는 것은 물론 청년 김대건길의 시작점인 은이성지에 포토존과 조형물을 설치했다. 지난 6월 14일부터는 청년 김대건길 스탬프 투어 완주자 선착순 2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1일부터는 용인농촌테마파크·법륜사·와우정사·석포숲공원·용인대장금테마파크 등 용인의 명소도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이라는 스탬프 투어도 시작했다. 시는 이벤트를 더욱 확대하고, 시 홈페이지를 비롯 SNS와 각종 채널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는 등 청년 김대건길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청년 김대건길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올해의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를 느껴보기 위한 분들뿐 아니라 자연 속에서 쉬어가고 싶은 분 누구에게나 힐링의 공간이 되고 있다”며 “새 단장을 마친 청년 김대건길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김대건 신부가 사목 활동을 다닌 길이자 순교 후 신부의 유체가 이동한 경로를 따라 처인구 양지면 은이성지에서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에 이르는 10.3㎞의 길을 청년 김대건길로 조성해 지난해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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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실학박물관 로비에서 힐링 체험, 여름방학 맞이 소장품 드로잉 공간 운영(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8월 4일(수)부터 경기도박물관과 실학박물관 로비에서 드로잉 공간(‘성수미술관’ 팝업스토어)을 한 달간 운영한다. ‘성수미술관’은 그림을 그리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드로잉 카페’로 누구나 손쉽게 미술을 접할 수 있는 이색 문화 공간이다. 이번에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관람객 서비스를 높이는 차원에서 마련하였다. 경기문화재단은 박물관 로비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관람객과 지역사회 문화공간의 재탄생을 기대하는 사업으로 시범 운영한다. 박물관은 모든 연령층에서 사랑 받는 소장품을 한층 더 가깝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안을 개발하였다. 경기도박물관의 <책가도 8곡 병풍>은 책과 문방구, 기명절지 등을 그린 그림이다. 형태가 정교하고 화려한 색조를 차분하게 정리한 아름다운 작품으로 이미 다양한 문화상품으로 개발된 작품이기도 하다. 실학박물관은 작년 ‘실학박물관 디자인 북’을 통해 선보인 조중묵의 <붕어도>를 도안으로 개발했다. 붕어 부분을 현대적으로 변용하여 재미있고 청량한 느낌으로 만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팬데믹의 확산이 지속되어 박물관 관람이 힘들어졌지만, 박물관은 방역을 최우선으로 모든 직원들이 안전에 신경 쓰고 있다. 박물관이 ‘안전한 놀이터’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안전한 힐링 공간’을 마련했으니 지친 일상을 다양한 색으로 채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팝업스토어는 8월 2일(월)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장 진행은 8월 4일(수)부터 진행된다. 지지씨 멤버스를 통하여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박물관, 실학박물관 로비에서 힐링 체험. 사진제공 : 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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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가족들과 ‘루지 월드’로 쌩쌩~ 시원하게 나려버리자~경기도 포천시 소재한 베어스타운에 체험형 레저스포츠시설 ‘루지 월드’.(사진제공=AK레저) AK레저 (대표 이준형)가 운영하는 루지월드가 경기도 포천시 소재한 베어스타운에 체험형 레저스포츠시설 ‘루지 월드’를 개장했다. 루지월드 체험 시설 신규 개장을 위해 전문 기관 및 지자체로부터 안전점검과 인허가 절차를 마쳤으며, 금일 29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6개월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선보이는 루지 월드는 950m 길이의 다양하고 스릴 넘치는 회전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사도가 완만해 보호구 착용 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루지 월드의 무동력 썰매는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달릴 수 있도록 설계돼 방향 조정과 제동을 할 수 있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나이에 따른 탑승 규정을 마련, 해당규정에 따라 36개월 미만 어린이 및 65세 이상의 성인 등 일부 고객은 루지 탑승이 제한된다. 루지 월드 관계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루지를 통해 포천지역 가족 단위 관광객 방문을 증대시키고, 추후 포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 균형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루지 이용 가격은 1회권 1만 5,000원, 2회권 2만 5,000원 3회권 3만 3,000원이다. 또한 포천 지역 주민은 주중 20%, 주말 10% 등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픈하는 7월 29일부터 11월초까지 매일 운영될 계획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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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경부고속도로와 GTX 환승체계를 구축한다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이하 플랫폼시티 공동사업시행자)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를 관통하는 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용인역을 연결하는 환승체계를 구축한다. 고속도로에 GTX 역사를 연계한 환승체계는 국내 최초다. 경기도는 최근 플랫폼시티 공동사업시행자, 고속도로 관리청인 한국도로공사와 이런 내용을 담은 ‘경부고속도로-GTX 용인역 환승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마북동·신갈동 일원 약 275만7,186㎡ 규모로 2028년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 수인·분당선 구성역에 환승역으로 설치될 GTX-A노선 용인역(보정동 소재)은 2023년 개통할 예정으로, 하루 기준 철도 이용 수요가 2030년 약 7만2,000통행으로 예상된다. GTX 용인역은 GTX 30개 환승센터 중 유일하게 고속도로 연계 환승이 가능한 곳이다. 플랫폼시티 공동사업시행자와 한국도로공사는 GTX 용인역 인근 경부고속도로에 환승정류장과 보행통로를 설치·연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버스(고속, 시외, 광역, 통근 등) 및 차량에서 GTX 용인역으로 바로 환승이 가능해 이용자들의 편익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용인시는 환승체계 구축 관련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총괄하고 용인도시공사와 한국도로공사는 환승체계 구축 타당성 용역을 수행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플랫폼시티 조성계획과 연계를 검토한다. 협약기관들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해당 지역의 환승 수요 확대와 효율적인 도시공간 활용을 위한 환승지원시설(친환경 충전시설, 편의시설, 복합 상업‧업무 시설 등) 설치 등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경부고속도로로 단절돼 토지이용계획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고속도로에 환승체계를 구축하면 버스-철도(GTX, 분당선)-택시-자동차-보행으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도시가 조성될 것”이라며 “협약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교통에 큰 강점을 가진 특화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해 11월 GTX 용인역과 경부고속도로를 연계하는 환승정류장 설치 아이디어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제출해 기본계획비(국고보조금) 1억5,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3일 ‘경부고속도로-GTX 용인역 환승체계 구축 타당성 검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년 5월까지 용역을 통해 환승센터 사업 대상지 일대 교통·환승·시설 이용수요 등을 예측하고, 환승시설 설치 규모·배치 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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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도 서쪽 끝에 설치되어 배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소청도 등대’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 소청서로 279에 위치한 소청도 등대. 사진출처 : 한국향로표지기술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소청도 등대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 소청서로 279에 위치해 있으며, 1908년초에 점등하여 섬의 서단 83m 산 정상에 자리 잡고 있어 청청바다를 내려다보는 재미와 갯바위 낚시를 즐기는 이들의 발길이 멈추지 않는 곳이다. 소청도 등대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설치된 등대(1908년)로 소청도 서쪽 끝에 설치되어 배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 왔다. 등대 주변에서 텐트 야영이 가능해 밤 별들과 함께 등대 불빛이 세계 어느 휴양지 못지않은 낭만을 선사한다. 소청도와 대청도의 지명이 고려 인종 원년의 기록에 있으며, 원래 "푸른 섬"이라는 것을 그 음에 따라 소리 나는 대로 한자로 쓰게 된 것이 포을도(包乙島)이고, 그 뜻에 따라 한자로 청도(靑島)라 표기되었으며, 중국을 오가는 뱃사람들에 의해 항해중의 표적인 "푸른 섬(포을 도)"으로 불려지다가 오늘날 소청도(小靑島)가 되었다. 소청도 등대는 서해 최북단에 푸른 바다와 이국적 아름다움이 잘 조화된 섬에 건축되어 그 절경이 가히 환상적이다. 소청도는 멀리서 섬을 바라볼 때 울창한 산림이 검푸르고 이 검푸른 색깔이 마치 눈썹 먹 색깔과 같다 하여 이를 푸른 섬(검푸른 섬)이라 하여 청도(靑島)라 불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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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들 스탬프 투어 ‘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 운영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 안내 포스터.(사진제공=용인시)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가 다음달 1일부터 용인의 관광 명소를 여행하며 스탬프를 획득하는 스탬프 투어 ‘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을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청년 김대건의 길을 걷다’ 스탬프 투어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것으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한적한 곳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용인농촌테마파크, 법륜사, 와우정사, 석포숲공원, 용인대장금테마파크 등 총 5곳을 여행하며 스탬프를 찍는 프로그램이다. 스탬프 명소 중 용인농촌테마파크, 와우정사, 용인대장금테마파크 등 3곳에서는 용인관광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하면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는 각 명소에 설치된 인증대에서 스탬프북을 수령해 5개의 스탬프를 모두 찍은 후 완주인증처 ‘여행⁺머뭄(경전철 용인시청역 1번 출구 맞은편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에 방문하면 완주인증 스탬프와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스탬프 명소 중 용인대장금테마파크에서 찍은 스탬프북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본인에 한해 입장권 할인(2천 원)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시는 두 번째 스탬프 투어 오픈을 맞아 완주자 선착순 300명에게 특별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용인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성지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청년 김대건 길의 스탬프 투어인 ‘청년 김대건의 길을 걷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완주자 200명에게 ‘성지 마그넷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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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러시아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느끼다2021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 단체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체 사진. 사진제공 : 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7월 1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용인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사업 수행 단체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기획 공연 ‘<Russian Rhapsody>’를 진행한다. 본 공연은 2021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되며,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의 협연으로 진행 된다. <Russian Rhapsody>는 러시아 후기 낭만주의의 대표 작곡가들의 곡을 중심으로 진행 되며, P.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4번 전악장, M.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S.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등 대중적으로 알려진 곡들을 토대로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 되었다. 방성호 지휘자의 해설과 더불어 진행되는 이번 연주는 협연자와 오케스트라의 섬세한 연주와 함께 러시아 음악의 정수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러시아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가 본 공연의 협연자로 출연한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영재 아카데미에서 수학하여, 국제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콩쿠르 2위, 영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2위를 거쳐 유럽과 아시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오스트리아 국제 음악 페스티벌 ‘Allegro Vivo’의 상주 음악가이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21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사업의 수행 단체로 선정 되어 올 한해 용인문화재단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2003년 용인시에서 설립되어 2018 경기 음악상, 2020 용인시장 표창장 등을 수상하여 공연을 통해 용인시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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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14일부터 100만인 도시 `용인`으로 찾아간다배달득급 용인 서비스 개시 현수막. 사진제공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는 14일부터 용인시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배달특급은 도내 총 16개 지자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배달특급이 진출하는 두 번째 100만 인구 도시인 ‘용인’은 풍부한 생활 시설과 편리한 교통, 학군 등으로 꾸준히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 이번 배달특급 개시로 신규회원 확보는 물론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용인시는 35개 읍·면·동에 배달특급 대표 서포터즈를 선정, 전담운영팀(TFT)을 결성하기로 하는 등 배달특급 시장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회사와 힘을 모으게 된다. 배달특급은 용인시 소재 소비자를 위해 6월 한 달 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신규 회원 가입 시 3000원, 같은 기간 내 첫 주문 완료 시 7000원 등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한편,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10%를 추가 할인하는 특급세권 용인 쿠폰을 중복 지급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100만 인구 도시 용인은 배달특급에게 굉장히 중요한 지역"이라며 "용인시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밀착 서비스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이달 말 광명, 안산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올해 총 28개 지자체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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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테마파크에 열대풍 가로화단 시범 조성농촌테마파크에 열대풍 가로화단 시범 조성 농촌테마파크 들꽃광장 모습. 사진제공 : 용인시 농촌테마파크에 열대풍 가로화단 시범 조성 농촌테마파크 들꽃광장 모습. 사진제공 : 용인시 용인시는 7일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 내에‘열대풍 가로화단’을 시범 조성하고, 다이아나 등 국내에서 육성한 나리 3개 품종도 방문객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함께 ‘테마있는 경관용 화훼의 이용확대를 위한 기술개발 과제 시험재배’의 일환으로 화단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열대풍 가로화단은 꽃 색감이 짙고 이파리가 커 열대 지방의 식생을 떠올리는 화훼식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시는 6월 중으로 농촌테마파크 내 다정다감 체험장과 매표소에 화단 조성을 완료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5월 농촌테마파크 내 들꽃광장에 국내에서 육성한 다이아나, 그린스타, 핑크펄 등 나리 품종 3개 식물을 억새와 함께 심었다. 시 관계자는 “농촌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관용 화훼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열대풍 화단을 시범조성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