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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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 ‘의료대란’ 수습을 정부와 의료계에 강력히 요청한국교회연합 송태섭 대표회장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교회연합 송태섭 대표회장은 금일 성명서를 발표하며 의료대란 수습을 정부와 의료계에 강력히 요청했다.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성명서를 통해 “의사가 환자를 포기하면 당장 위급한 환자는 누구에게 환부를 보이고 치료를 간청한단 말인가. 병든 내 육체를 원망하라는 것인지 의사들은 이 물음에 답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의사들은 본연의 자세로 돌아와 환자 곁을 지켜 주길 요청한다. 환자는 투쟁의 대상이 되어서도 갈등의 피해자가 되어서도 안 된다. 환자와 환자 가족을 내 부모 내 형제라고 여긴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교회연합 성명서 전문 <성명서> 의료대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우선이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에 의료계가 집단 반발하면서 ‘의료대란’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서울의 5대 대형병원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내고 근무를 중단함으로써 당장 수술이 급한 환자들의 생명이 경각에 처하는 위급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우리는 이 사태의 원인과 잘잘못을 떠나 먼저 의사들이 국민 건강과 생명을 돌보는 현장인 병원에 사직서를 던지고 떠나면 과연 그 마음이 편할지 묻고자 한다. 의사가 환자를 포기하면 당장 위급한 환자는 누구에게 환부를 보이고 치료를 간청한단 말인가. 병든 내 육체를 원망하라는 것인지 의사들은 이 물음에 답하기 바란다. 의사가 병원을 떠나 벌어지는 의료 공백이 앞으로 어떤 사태를 초래하게 될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그건 누구보다 의사들이 더 잘 알 것이다. 만에 하나 위급한 환자들이 치료 시기를 놓쳐 생명을 잃게 되는 일이 발생한다면 의사들 스스로 다짐한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조롱거리가 되고, 의료인에 대한 국민적 신뢰는 영영 회복이 불가능해 질 것이다. 국민 대다수는 역대 정부마다 왜 의대 증원을 국민 앞에 약속했는지 잘 알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병원 등 의료현장을 지킬 의사들이 태부족한 현실 때문일 것이다. 윤석열 정부도 이런 국민적 요청을 무시하거나 외면할 수는 없다. 정부의 의사 증원 발표에 모든 종교계와 시민사회가 절대적으로 지지를 보내는 이유가 여기에 있음을 의료계 또한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걱정스러운 것은 정부와 의료계가 서로 마주 달려오는 기차처럼 부딪치는 상황은 누구도 원치 않을 것이다. 정부가 법과 원칙대로 하는 데 의료계가 이에 반발해 집단적으로 의료현장을 떠나면 그 피해는 아무 잘못없는 국민에게 돌아간다. 그 피해가 어디까지 이를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따라서 그 어떤 일이 있어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볼모가 되어선 안 될 것이다. 정부가 내년부터 2000명 의대 증원을 발표하기까지 이미 의사를 대표하는 단체와 이미 수차례 머리를 맞대고 숙의를 거듭한 것을 알고 있다. 다만 각자 자기 할 말 만하고 서로 물러서라고 요구한다면 대화는 원점을 맴돌 수밖에 없다. 우리는 모든 의사들이 제 밥그릇 지키기 위해 국민을 볼모로 투쟁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 의사도 있겠지만) 수많은 의사들이 응급실 등에서 쪽잠을 자며 과로사의 위험에 몰리면서까지 환자들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해 온 것을 잘 알고 있다. 의료인들이 그 어려운 과정을 거쳐 이룬 의사의 직을 포기하겠다고 하기까지의 고민과 갈등의 무게를 모든 국민이 다 알 수는 없다. 그러나 그것이 의사로서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국민 건강을 볼모로 삼는 정치 투쟁이 아니라면 앞으로 정부가 국민을 대신해 좀 더 세심하게 귀 기울여야 살필 과제다. 국민들도 의료계 전체를 무조건 비난하기보다 의사들이 다시 환자 곁으로 돌아와 본연의 직에 충실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도 필요하다고 본다. 다만 그 전에 의사들은 본연의 자세로 돌아와 환자 곁을 지켜 주길 요청한다. 환자는 투쟁의 대상이 되어서도 갈등의 피해자가 되어서도 안 된다. 환자와 환자 가족을 내 부모 내 형제라고 여긴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정부와 의료계 모두에 간곡히 요청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의료 공백 사태는 막아야 한다. 서로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지 말기를 당부드린다. 우리는 이번 사태가 국민의 무한 희생이 뒤따르는 의료 ‘파국’이 아니라 국민적 고통을 나눠짐으로써 사회 통합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는 성숙한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2024년 2월 23일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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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 성명서, 국민 생명 담보로 한 집단행동 반대한다.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은 성명서를 발표하며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집단행동을 반대하고 나섰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성명을 통해 “의대 정원 확대는 역대 정부마다 논의한 것으로, 의료계 집단 반발로 미루어져 왔을 뿐, 언젠가는 시행해야 할 국가적 중대 사안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계가 반대하며 총파업을 예고하고 강경 대응에 나선 소식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깊은 우려를 표하며,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집단행동의 철회를 촉구하는 바이다.“라고 했다. 또한 ”지역 의료 격차를 해소하며 공공의료를 확충하여 국민 건강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피할 수 없는 결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교회총연합 성명서 전문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집단행동 반대한다! 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는 국가적 과제다. 정부가 장기적 안목으로 의사 수급 계획을 발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의료계가 반대하며 총파업을 예고하고 강경 대응에 나선 소식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깊은 우려를 표하며,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집단행동의 철회를 촉구하는 바이다. 한교총은 지금까지 국민 생명과 건강을 첫째로 생각하며 정직하고 명예롭게 의술을 펼쳐온 대한민국 모든 의료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는 사랑으로 생명을 귀히 여기는 의술은 언제나 칭송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지금 의료 현실은 인력 부족으로 인한 응급체계 마비, 비인기 진료과 기피 현상, 의사들의 과중한 업무와 피로 누적 등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대한민국 의사 수는 인구 1천 명에 2.6명으로 OECD 평균 3.7명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불과 10년 후인 2035년에는 1만 5천 명의 의사가 부족하게 되어, 국민이 제대로 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해 생명권이 위협받는 불안한 상황을 맞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의대 정원 확대는 역대 정부마다 논의한 것으로, 의료계 집단반발로 미루어져 왔을 뿐, 언젠가는 시행해야 할 국가적 중대 사안이었다. 이는 지역 의료 격차를 해소하며 공공의료를 확충하여 국민 건강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피할 수 없는 결정이다. 의료계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의대 정원 확대를 결정한 정부의 합리적인 판단을 적극 지지하며, 국민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추진의 결단에 온 국민과 함께 감사드린다. 향후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를 시작으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보건 의료정책을 추진해 주길 바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 생명이 우선으로 보호받는 의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한교총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밤낮 환자들을 돌봐온 전공의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다시 환자 곁으로 돌아가 생명 수호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하는 바이다. 2024년 2월 14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회 대표회장 장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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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임역원회의를 통해 “차별금지 및 동성애 조장 철폐운동”등 안건처리한교연 제 13-1차 임원회.임역원 간담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제13-1차 임원회 및 임역원(임원, 상임·특별위원장) 간담회가 16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지하 1층 연회실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의 사회로 김창수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김노아 목사(상임회장)의 ‘천국길의 등과 기름통’ 제하 설교, 김바울 목사(명예회장)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가 진행한 임원회는 제13회 총회 위임사항 중 하나인 임원 및 감사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명예회장(10명), 공동회장(45명), 부회장(6명), 서기 정광식 목사(개혁), 부서기 정복희 목사(합동해외), 회계 안충수 장로(월드선), 부회계 윤영숙 목사(합동총신), 감사 곽명선 목사(호헌), 박성신 장로(한기연)를 각각 임명했다. 또한 교회일치갱신위원회를 비롯한 20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의료선교 등 10개 특별위원회 위원장 역시 대표회장이 임명했다. 한교연은 이와 함께 △차별금지 및 동성애 조장 철폐운동 △국가발전 및 안보를 위한 기도회 △크리스천타운 조성사업 지원 △회원 상호 연합과 일치를 위한 모임 활성화 △기독언론의 활성화 및 지원 △교육 및 세미나를 통한 신학 교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등 제13회기 7대 중점사역과 사무처 및 상임위, 특별위 사업계획도 그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임원회에선 또 법인이사 추천의 건을 다뤄 김노아 목사(예장성서 총회)와 김진성 목사(합동해외 총회), 주녹자 목사(합동해외 총회)를 각각 추천했다. 법인이사는 실행위와 임시총회 인준을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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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청 시목위원회 신년감사예배, “2024 새해의 희망찬 서막”비전나눔을 진행하고있는 시목위원회 위원장 김태영 목사 축사를 하고있는 용인특례시 시장 이상일 (국민문화신문) 조재선 기자 = 금일 아침, 동백지구촌교회(담임 최성균 목사)에서 용인특례시 시목위원회 신년감사예배가 열렸다. 이 예배는 용인특례시 시목위원회와 용인특례시청 기독신우회 그리고 세개의 구청 공무원들의 복음화를 위한 목적으로 주최되었으며, 매주 화요일 본청 예배와 목요일 구청 정기 예배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시목위원회 위원장 상미교회의 김태영 목사의 사회로 예배가 진행되었다. 설교를 맡은 동백지구촌교회 담임 최성균 목사는 고린도전서 10장 31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구원을 얻자'라는 내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최 목사는 지옥에 가지 않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복음 메시지를 전하면서 “신앙생활의 최종 목적은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 가야 된다. 아무리 큰일하고 명예를 얻었다 하더라도 감옥 간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지옥 간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반드시 천국 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하례식에서는 용인중앙교회 담임 신동권 목사가 격려의 말씀을 전했고, 이상일 용인특례시 시장, 용기총 회장 유석윤 목사, 용인특례시 윤원균 의장 등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65명이 참석했으며, 동백지구촌교회에서는 참석자들을 위해 세심한 배려와 함께 선물과 식사를 제공했다. 현재 시목위원회 활동은 참석자 수의 꾸준한 증가와 매주 화요일 화요 묵상 그리고 매주 수, 목, 금 시청에서 기도회와 화요일 본청 정기예배 목요일 구청 예배를 통해 점점 더 활발해지고 있다. 이는 용인특례시의 공무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4,000명의 공무원 복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신년감사예배는 용인특례시에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며,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용인시 복음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목위원회와 용인시청 신우회 활동이 용인특례시 4,000여 명의 시청, 구청 38개 주민센터, 그리고 의회 의원들의 복음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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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2024년 용인특례시 지도자초청 신년감사예배 및 목회자부부 조찬기도회 성황리 개최2024년 용인특례시 지도자초청 신년감사예배 및 목회자부부 조찬기도회에서 설교하고있는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유석윤 목사 이하 용기총)는 8일 오전 7시에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용인제일교회(담임 임병선 목사)에서 2024년 용인특례시 지도자 초청 신념감사예배 및 목회자부부 조찬기도회에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기도회에는 용기총 목회자들과 총신대 총장 박성규 목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대학교 총장 정인찬 목사가 참석했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 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 의회 의장, 그리고 의회에서 남홍숙 의원, 김상수 의원, 장정순 의원, 황미상 의원, 박은선 의원, 안치용 의원, 김윤선 의원, 기주옥 의원이 참석했으며, 그외에도 많은 국회의원 예비 후보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독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새해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유석윤 목사(용인사랑교회)의 묵도로 시작됐다. 설교는 박성규 목사(총신대학교 총장)가 새해의 결심이 일 년 내내 지속하기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특히 "주여! 새 날을 열어 주소서!"라는 구호 아래 2024년에는 잘못된 관행들을 극복하고 건강한 변화를 추구할 것을 촉구했다. 박 목사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앞으로 도약하자는 내용으로 용인특례시의 발전 또한 강조했다. 기도는 김현기 목사가 "새 소망, 새 마음, 새 출발"이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능력 아래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과 특히 용인특례시가 건강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도했다. 축사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축사하고 있는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새해를 맞아 존경하는 분들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지난해 용인특례시가 이룬 중요한 발전들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정 운영 과정에서 관점의 전환과 창의력을 활용하여 시장과 시민이 함께 지혜를 나누고 용인특례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윤 의장은 "용인특례시는 행복하고 축복받은 도시이며, 2024년 한 해 동안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110만 용인 시민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용인특례시의 목회자들과 지도자들 및 시민들이 모여 서로 격려하고, 새해를 맞이하여 공동체의 힘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참석자들은 이 자리를 통해 앞으로의 도전을 위한 격려와 지지를 나누었다. 더 나아가, 이러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통해 용인특례시의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 또한 제시하며, 2024년이 더욱 발전적이고 축복받은 해가 될 것임을 약속하는 순간이었다. 여주봉 상임회장으로부터 취임패를 전달받고 있는 유석윤 회장. 좌로부터 회장 유석윤 목사, 상임회장 여주봉 목사 조찬기도회 참석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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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장종현 대표회장 2024년 신년인사회 종교계 대표 덕담 ‘한마음 한뜻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새해가 되길’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인사회에서 “새해에도 더욱 비상한 각오로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경제를 향해 온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2024년 신년인사회는 김진표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한덕수 국무총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과 정부·종교·경제·사회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대표총회장]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종교계 대표로 덕담을 전했다. 장종현 대표회장은 “경제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기업이 살아야 한다”며, “기업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 젊은이들이 활기차고 힘찬 인생을 살기를 소망한다”고 하였다. 이어서 “경제발전과 자유민주의를 위해 여야의 구분이 없는 만큼,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한마음과 한뜻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새해가 되길” 전하면서, “국민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대통령님을 비롯해 이 자리의 모든 분께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며 축복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윤 대통령의 인사말 후 김진표 국회의장이 건배제의를, 조희대 대법원장과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이 신년 덕담을 했고 한덕수 국무총리는 신년 다짐을 발표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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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제7회 총회 개최, 신임 대표회장에 장종현 목사 추대한교총 제7회 총회 대표회장 취임 (좌로부터) 신임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직전회장 이영훈 목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은 2023년 12월 7일(목)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제7회 총회를 갖고 대표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를, 공동대표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감독,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임석웅 목사를 추대하는 등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제7회 총회에 보고된 주요 사업으로는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 운동’을 전개하며 튀르키예 지진재난 복구 사업과 전문인초청 문화유산 탐방, 기후환경 보전 사업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 우리마을 공감음악회, 평화음악회, 코리아 퍼레이드 등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종교문화자원 보존법 제정,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건강가정기본법과 사립학교법 등의 개정을 통해 기독교적 가치를 세우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취임한 장종현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영적 지도자들이 먼저 무릎 꿇고 기도하는 회개와 용서 운동으로 한국교회가 하나 되고, 다음세대들을 위한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저출생 극복과 아동 돌봄, 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회원 교단들과 힘을 모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제6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는 설교를 통해 “다가오는 새해에는 한교총이 영적 대부흥의 중심이 되어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며,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하나 될 때 정치적 불안정, 경제적 어려움, 남북 긴장 상태가 모두 풀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국회 조찬 기도회 회장 이채익 의원과 부회장 김회재 의원의 축사와 제5회기에 착수하여 제6회기에 완료한 경북 울진 ‘2022 사랑의 집 짓기 백서’ 발간 및 사랑의 집 짓기 추진위원장 류영모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초의 한글 성경 번역자 존 로스’, ‘한국인 최초 목사 김창식’, ‘한국 오순절의 초석을 놓은 메리 럼시’, 이상 3명의 선교사 전기를 출판하며 제7회 공동대표회장 이철 감독이 출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외에도 월드비전, 더불어 배움, 기아대책 등 18개 협력 기관의 기관장들이 초청되어 축하했다. 한교총은 제7회 총회를 마무리하면서 한국교회 개혁과 부흥, 저출생으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사회의 창조 생명 문화개선, 하나님의 창조 세계 회복과 세계 평화, 분단 조국의 평화통일 운동을 전개하고 한국교회의 연합을 통해 교회에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과 헌신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결의문 전문과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취임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한국교회총연합 제7회기 대표회장 취임사 오늘 부족한 저에게 한국교회를 섬길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지난 한 회기 동안 한국교회와 우리나라를 위해서 많은 수고를 해주신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님을 비롯한 공동회장님들과 상임회장님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엇보다 한교총을 위해 기도와 헌신으로 동참해주신 35개 회원 교단 총회장님들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총대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이 함께해 주셨기에 오늘의 한교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평생 한길을 걸어오면서 하나님의 일이라면 조건 없이 계산하지 않고 무조건 순종했습니다. 저를 한교총의 대표회장으로 세우신 것도 모든 일에 계산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이라면 순종하며 섬기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교총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겠습니까?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진정으로 하나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을 내려놓고, 나만 항상 옳다는 고정관념과 교만도 버리고, 우리 신앙과 삶의 유일한 표준인 성경의 정의를 이 땅에 실천하며 모든 문제의 해답을 성경에서 찾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한국교회의 힘을 모으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기도성령의 새바람을 일으키고자 합니다. 기도성령운동은 우리 선배 목사님들께서 한국교회를 지키고 부흥시키기 위해 기도의 골방에서, 제단에서, 기도원에서 생명을 다해 무릎 꿇고 눈물로 이루신 한국교회의 자랑스러운 신앙 유산입니다. 이 정신을 이어받아 기도성령운동으로 한국교회가 뜨거워져서 우리가 하나 되어 한목소리를 내며 사회로부터도 신뢰받는 한교총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영적 지도자들이 먼저 무릎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함으로써 서로를 용납하는 ‘회개와 용서운동’이 한국교회에 일어날 때 비로소 한국교회는 하나 되고,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도 치유될 것입니다. 다음세대들을 위하여 아름다운 환경을 만드는 일에도 힘쓸 것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대로 아이를 낳아 기르는 생명의 문화가 교회로부터 확산되도록, 저출산 극복과 아동 돌봄, 고령사회에 대비하는 활동 역시 모든 회원 교단들과 함께 힘을 모아 펼쳐 가겠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국가가 없이 교회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위한 소망이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한교총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특별히 대통령님과 위정자들을 위해 먼저 뜨겁게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는 나라를 살리는 힘이 있습니다. 기도는 나라를 지키는 힘이 있습니다. 잠언 15장 22절에 보면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지고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회기에 저보다 훌륭하신 기감 이철 감독회장님, 예장 합동 오정호 총회장님, 예장 통합 김의식 총회장님, 기성 임석웅 총회장님께서 공동대표회장으로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참으로 든든합니다. 공동대표회장님들과 함께 서로 의논하면서 지혜를 모으고, 늘 깨어 기도하면서 맡겨진 일들을 잘 감당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상임회장님들, 그리고 공동회장님들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 오직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한교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교회가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여 다시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동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그리고 사역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사랑이 항상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교회총연합 제7회기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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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기념…따듯한 성탄트리 불빛이 온누리에 가득성탄트리 점등식이 12월 3일 처인지역연합 주관으로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됐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아가페문화원은 매년 연말마다 용인특례시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불을 밝히며 시민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 있다. 올해도 지역에 어두움을 밝히며,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소식을 알리는 성탄트리 불빛이 곳곳에서 일제히 불을 밝히며 성탄의 소식을 알렸다. 이번 성탄 첫 점등식은 지난 11월 25일 기흥구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신갈톨게이트 입구 광장을 시작으로 11월 26일 구성동백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동백호수공원 삼거리 안전지대에서, 12월 3일에는 처인지역연합 주관으로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됐다. 성탄 첫 점등식이 지난 11월 25일 기흥구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신갈톨게이트 입구 광장에서 개최됐다. 용인특례시에서 진행되는 성탄트리 점등식은 매년 크리스마스 25~30일 전에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지역에서 점등을 통해 불을 밝히고 있다. 이 땅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고, 이 땅에 진정한 회복을 위해 메시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용인특례시의 후원과 지역 연합회의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3일 용인아가페문화원이 주최한 처인지역 성탄트리 점등문화 축제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운봉 부의장, 김수읍 목사, 용인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자 용인아가페문화원 대표인 유석윤 용인사랑교회 목사와 처인기독교중앙연합회 회장 김태진 서부교회 목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모현기독교연합 회장 이동호 목사는 누가복음 2장8절~14절 “레갑의 아들들을 알고 있나요?”라는 말씀을 통해 진정한 성탄 트리의 의미를 설명했다. 말씀이 끝나고 축사 시간이 이어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빈 병에 생수나 꽃을 넣으면 이웃에게 전할 수 있는 사랑이 되고 받는 이 또한 감사의 마음으로 받겠지만 오물이 담긴 병을 이웃에 줄 수는 없을 것”이라며 “오늘 점등식을 계기로 미움과 증오, 배척의 마음 대신 사랑과 평화의 마음을 채우고 실천하면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유석윤 목사는 “용인지역 곳곳의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고 모두가 그 기쁨과 사랑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11월 26일 구성동백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동백호수공원 삼거리 안전지대에서 개최됐다. 성탄트리 점등문화 대축제를 마친 참석자들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 찬양을 부르며 트리 설치대 앞까지 행진하고, 이어 점등식을 진행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한편 용인특례시 성탄트리 점등식의 역사는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주관으로 2002년 12월에 통일공원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500여 명이 모여 예배와 점등식, 그리고 통일공원에서부터 구 마평동 용인제일교회까지 시가행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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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복지부저출산고령사회위, 저출생 대책 공동 협력하기로저출생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 예배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고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교총과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주관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 예배>가 26일 오후 5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초대인사로 시작된 예배는 인구 위기에 처한 국가의 문제를 정부와 종교단체가 협력하여 돌파하고자 하는 의지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예배는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예장대신 직전총회장)의 사회, 이철 감독(기감 감독회장)의 설교, 보건복지부·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한교총의 협력선포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 비전선언문 낭독, 한교총 회원 교단 총회장들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특별기도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종현 목사의(예장백석 대표총회장) 축도로 마무리했다. 이영훈 대표회장은 초대 인사를 통해 “이 예배는 한 번의 예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미래를 세롭게 만들어내고, 위대한 조국을 만들어내는 기초가 되는 예배이다.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고, 나라가 하나가 되는 위대한 일을 이루어야 한다.”고 인사했다. 이철 감독회장은 ‘여호와의 기업과 상급’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나라의 인구 정책에서 예측이 틑렸다. 우리나라는 격동의 발전으로 가치의 혼란이 왔다. 가정의 상처가 많았다. 이제는 이대로 가다가는 큰일 나겠다고 생각하고 처방을 시작했을 때는 늦었다. 막대한 예산으로도 성공하지 못했지만, 이 실패를 거름으로 삼아되는 방향으로 가도록, 정부와 정치권과 민간 모두 한 방향으로 가면서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만일 이 저출산 문제에 대하여도 서로 협력하지 않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며, 혼돈과 재앙의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이므로 먼저 교회는 이 일에 대하여 더 깊은 마음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저고위 김영미 부위원장이 대독한 메시지를 통해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는 저출산 상황에 놓여있다고 진단하고, 이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된다며, 정부는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양육 부담 완화와 일과 가정의 양립, 주거 특별 지원과 함께 내년부터 1세 이하 자녀를 가진 가정에 대하여 월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며, 육아 휴직 제도도 최대 18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아이를 낳고 기르는 즐거움과 자아실현이 동시에 충족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오늘 한교총과 협약을 진행하면서 가족 친화적 가치관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정부는 결혼, 임신, 출산, 행복한 선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 자리에는 국회의장 김진표 의원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영상으로 인사했으며,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정운찬 이사장이 예배 자리에 함께 참여하여 인사했다. 또한 정부측에서는 저출산고령사회위 김영미 부위원장과 교계에서는 활발하게 저출생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CTS 감경철 회장과 CBS 김진오 사장이 저출생 해결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예배에는 한교총 회원교단 교단장 8명의 특별기도와 30여 교단 총무들이 참석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교회 운동 확산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선창으로 함께 모인 이들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 비전선언문을 낭독했다. 예배에 앞서 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한교총 이영훈 대표회장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공동 대응과 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저출산 고령화 대응을 위해 가족 친화적 가치관 확산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다음은 이날 한국교회가 선포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 비전선언문> 전문이다. 한국교회는 인구절벽으로 국가소멸의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이 당면한 저출생 문제를 국민과 함께 극복하며, 안전한 출산과 좋은 양육을 위한 비전을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 우리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 우리는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임을 믿습니다. ○ 우리는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 우리는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하며, 늙은이는 꿈을 꾸고, 젊은이는 이상을 보는” 축복의 나라를 소망합니다. ○ 우리는 젊은이들이 출산과 양육의 축복을 믿음으로 소망하는 대한민국이 될 것을 기도합니다. ○ 우리는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함으로, 모든 교회가 양육에 헌신하겠습니다. ○ 우리는 생명을 출산하고 양육하는 모든 부모를 돕고, 칭찬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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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제36회 정기총회 안양 성산교회에서 개최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신임 회장 오범열 목사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 = 금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성산교회(담임 오범열 목사)에서 (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 총회장 유만석 목사/ 이하 경기총)가 제 3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 총회장에 성산교회 담임 오범열 목사를 추대하였다. 이날 오전 10:30분에 진행된 정기총회는 1부 예배, 2부 총회를 진행하여 임원 선거 및 각종 회무를 처리를 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유만석 목사는 성경 빌립보서 2:1~4절 말씀을 통해 “서로 돌아보라”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어 의장 유만석 목사의 사회로 제2 상임수석 윤호균 목사의 개회기도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회칙 수정 시간이 있었다. 회칙 수정은 5장 11조(임원) 1. 대표회장을 대표 총회장으로 수정 하였다. 이어 7장 (임원선거) 1항 임원선거는 전형위원회에서 하되, 전형위원 구성은 증경회장, 직전 대표 총회장, 대표 총회장, 수석 상임회장, 상임회장, 공동회장, 사무총장, 실무회장, 부회장 중에서 대표총회장이 지명하며 15인을 넘지 않는다. 단, 당해 연도 회비를 납부하지 않은 자는 임원으로 선출할 수 없다를 1항 임원선거는 전형위원회에서 하되, 전형위원 구성은 총회장과 증경총회장으로 한다. 단, 당해 연도 교회 분담금(회비)을 납부하지 않은 자는 임원으로 선출할 수 없다.로 수정했다, 또한 7장 (임원선거)에 7항을 신설하여 소속 교단에서 은퇴한 자는 임원으로 선출할 수 없다. 전형위원회에서 추천된 임원단 대표 총회장 오범열 목사, 제1 상임수석 신용호 목사, 제2 상임수석 윤호균 목사, 사무총장 이승준 목사, 서기 이교현 목사, 부서기 정복균 목사, 회계 서성란 목사, 부회계 이요한 목사 등을 만장일치로 신 임원으로 선출하였다. 이임사에서 직전 대표 총회장 유만석 목사는 “ 감사합니다. ”라고 밝혔다. 취임사에서 오범열 목사는 “ 직책을 주신 하나님께, 성산교회 당회와 성도들에게 감사하며, 아내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꿈을 디자인하는 일에 쓰임받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추대된 오범열 대표 총회장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한남대학교 대학원 졸업, 미국 훼이스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안양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산교회 담임으로 시무하고 있다. 경기총 전체 임원 사진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