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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 독도의 날(10.25.) 기념 공동기획전 개최독도 서도와 해국. 사진 : 문화재청 제공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독도의 날(10.25.)을 맞이하여 독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관계 기관들과 함께 공동기획전 ‘독도천연보호구역’을 오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울릉군 독도박물관, 동북아역사재단 등 독도와 관련된 국‧공‧사립기관들이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전시는 독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3부로 나누어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 제1부 ‘독도의 과거’에서는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로 표기된 지도 가운데 최근 스페인에서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던 ‘조선왕국도’를 비롯한 9점의 고지도와 동해가 표기된 고지도 7점 등 총 16점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전시하는 고지도는 동북아역사재단과 독도박물관에서 제공한다. 제2부 ‘독도의 현재’는 천연기념물센터가 보유한 흑비둘기, 팔색조, 새매 등 10종의 천연기념물인 조류 박제표본과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제공한 괭이갈매기 표본, 독도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세밀화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흑비둘기 박제표본은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된다. 제3부 ‘독도의 미래’는 문화재청과 독도박물관이 보유한 항공 영상과 홍보 영상, 동북아역사재단이 제공한 만화영상 등 독도와 관련된 총 18편의 영상과 다양한 사진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람을 위해 동시 입장 가능인원은 7명으로 제한하며, 마스크 착용과 발열 확인, 안전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관람해야 한다. 또한, 오는 11월 2일부터 온라인으로도 공개할 예정으로 추후 국립문화재연구소 누리집(http://www.nrich.go.kr)과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http://www.nhc.go.kr:1500/main/main.do)에서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자연유산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홍보하고자 여러 기관과 꾸준히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더 많은 국민이 자연유산을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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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코로나19 감염으로 한국으로 이송됐던 필리핀 선교사 깨끗이 완치제 44회 백석대신 정기총회에서 선교내용을 발표하고 있는 강동열 목사(순천화평교회) (국민문화신문) =18일 개최된 백석대신 총회(황규식 총회장) 제44회 정기총회에서 강동열 목사(순천화평교회 담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위독한 상태에 있던 필리핀 선교사 가정의 한국 이송을 위해 힘을 더해준 선교회와 교단, 성도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동열 목사는 지난 9월 12일, 필리핀 오순옥 선교사로부터 가족 모두가 코로나19 감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특히 둘째 딸인 조예은 선교사(25세)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위독한 상태임을 전해들었다. 이에 순천화평교회는 급히 대출을 받아 1억 5천여 만원의 에어 앰블런스를 필리핀 현지로 보내 오 선교사 가족을 한국으로 이송했다. 상황을 전해들은 백석대신 교단은 실행위원회를 통해 즉시 모금을 시작하기로 결정하고 곧바로 실행에 옮겼다. 교단내 개교회와 교단 각 선교회에서 뜻을 모아 조예은 선교사의 치료에 힘을 더했다. 후원금은 백석대신 교단 내 지교회 및 농어촌선교회와 관련 개인과 단체가 112,443,100원, 순천화평교회와 화평선교회가 약 7천만 원이 모아졌다. 후원금은 소요경비를 제하고 나머지는 오순옥선교사의 고아 사역을 위해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이송 당시 조예은 선교사는 현지 의사가 동반해야 할 정도로 상태가 위급했고, 왼쪽 폐 아래부분이 심하게 손상된 상태로 치료를 시작했다. 감사하게도 현재, 조예은 선교사는 완치판정을 받았다. 치료한 의료진 역시 “최소 3개월에서 6개월을 치료해야 하는데, 이렇게 단기간에 깨끗하게 치료된 경우를 본 적이 없다”라고 할 정도로 깨끗이 치료된 상태다. 한편, 오 선교사 가정은 1999년부터 필리핀 마닐라 쓰레기 빈민촌인 아르헨다 지역에서 구제와 교육 및 태권도 선교 사역을 하다가 2010년 8월, 강도들의 총에 맞아 순교한 고 조태환 선교사의 가족들이다. 고 조태환 선교사의 순교 이후, 사모였던 오 선교사와 두 딸 조하은, 조예은 선교사는 가장의 비극적 죽음으로 인한 심각한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을 앓아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현지 목회와 구제 사역을 이어왔다. 그러나 사건 이후 제대로 돌보지 못한 건강과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한국의 후원교회와의 연락을 신경 쓰지 못했고, 사건 당시 조태환 선교사에 대한 보도와 다큐 영화 제작을 통한 수많은 후원금 답지로 인해 선교 사역에 소홀하다는 오해가 더해져 파송교회를 포함한 후원처의 지원이 중단되기도 했다. 그 후 필리핀 방문을 계기로 오 선교사 가정의 파송을 입양, 후원하게 된 강동열 목사는 오 선교사 가정을 만난 당시를 회상하며 “당시 세 모녀는 몸과 마음에 중병을 앓고 있었다. 특히 공황장애가 심각했다. 안전한 거처 마련, 터키 성지순례 등 심신안정을 위한 지원과 오랜 시간을 거쳐 회복될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사각지대에 있는 현지 선교사 가정에 대한 세심한 관심의 필요성을 소명했다. 또한 “어려서부터 현지 학교 교육을 받은 조하은, 조예은 선교사는 능통한 따갈로그어 실력으로 필리핀 현지 복음사역과 부흥회 및 예배 통역 사역 등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라며, “오 선교사 가정은 앞으로 목회, 구제사역과 더불어 고아원 사역을 펼쳐갈 계획.”임을 전했다. 강동열 목사는 “조예은 선교사가 기적적으로 완치된 것은 여러분의 기도 덕분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기에, 여러분께서 물질만 보내신 것이 아니라 기도로 힘을 모았을 것이기 때문”이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함께 이 위대한 일의 산증인이 되어주신 교단 해외 선교회 관계자 여러분들과 교단 모든 동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강동열 목사는 백석대신 교단을 향해 이렇게 전했다. “조태환 선교사를 제대로 예우하기 시작한 교단에 마음에 깊은 감격이 있었습니다. 또한 교단이 순수하고 열정적으로 하나 되는 모습 속에서 신생 교단의 역동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습니다.”라고 말하면서 “한국 교회를 향해 쇠퇴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없지 않지만, 아직도 한국 교회에는 예수님의 선교 명령을 기꺼이 받드는 건강한 교단과 많은 헌신을 아끼지 않는 사역자들이 있기에 여전히 희망을 노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으로 이송중인 조예은 선교사 오순옥 선교사 가정의 필리핀 현지 사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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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전문교육 기관과 함께 우리 한복에 주목하다(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인사동 KCDF 갤러리 1전시장에서 10월 20일(수)부터 25일(월)까지 2021 한복 전문교육 지원 성과전시 ‘펼치다’ 展을 개최한다. 해당 전시에서는 참여 프로그램 기관에서 제작한 한복 및 소품 작품 약 90점을 선보이게 된다. <한복 전문교육 지원> 사업은 한복분야 전문 교육 강화를 통한 한복 산업 역량 강화와 미래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한복전문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국내 한복 산업 관련 교육 분야 8개 · 창작 분야 8개 · 연구 분야 3개로 총 19개 프로그램, 15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각 분야의 프로그램에 따라 교육 분야에서는 배내옷과 배자, 원삼 등을 제작했고 창작 분야에서는 단령, 원삼, 도포, 백제의 승려 복식인 가사와 장삼 그리고 새롭게 창작된 신한복 및 아얌, 팔토시 등의 한복 소품을 제작하였으며 연구 분야에서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포 그리고 한복 인형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10월 17일 마무리된 한복문화주간에 이어 한복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한복전문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소개하고 예비 한복인들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공진원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나온 학생들의 결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한복교육보급 지원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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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있던 밤의 궁궐이 다시 빛난다.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별빛야행' 등 순차적으로 재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코로나 19로 그동안 진행이 중단되었던 궁궐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오는 20일(수)부터 순차적으로 재개된다. 다만, 백신 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전면 사전 예약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21일부터 창덕궁 달빛기행·경복궁 별빛야행, 20일부터 경복궁 생과방 운영 한국을 대표하는 궁궐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창덕궁 ‘달빛기행’과 궁중음식을 곁들여 경복궁을 야간에 탐방하는 경복궁 ‘별빛야행’, 궁중병과를 체험하는 경복궁 ‘생과방’이 다시 돌아온다. 21일부터 시작하는 경복궁 ‘별빛야행’은 ‘흥례문-외소주방-교태전-집경당-경회루’로 이어지는 기존 탐방․체험 코스를 변경해 경복궁 북측 공간의 중심인 ‘국립민속박물관(경복궁 출입구)-외소주방-장고-집옥재-건청궁-향원정’으로 새롭게 바뀌었다. 새코스에는 최근 3년여의 복원 공사를 통해 새 단장을 마친 향원정이 포함되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같은 날인 21일부터 창덕궁에서 시작하는 ‘달빛기행’은 기존 조별 도보 이동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되 조별 인원을 기존 25명에서 20명으로 축소하여 더욱 안전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에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경복궁 ‘생과방’도 오는 20일(수)부터 전면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덕수궁만의 특별한 문화유산 체험 <밤의 석조전> 20일 첫 공개 덕수궁만의 특별하고, 품격 있는 문화유산 향유를 위해 올해 첫 선을 보이게 되는 ‘밤의 석조전’은, 접견실 공연과 해설사와 함께하는 석조전 야간 탐방(2층 테라스 카페)이 결합된 야간체험 프로그램으로, 대한제국 시기의 복식과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최고의 시간, 창경궁 야연 <악가삼장>도 23일 첫 선 창경궁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야연 <악가삼장>은 조선시대 궁중잔치 중 가장 작은 규모로 왕세자가 아버지인 국왕을 위해 직접 주관해 온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기존 기존 궁궐 체험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부모님이 체험자로 직접 참여하고 그 가족들은 관람객이 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창경궁 야연’을 통해 부모님에 대한 공경, 가족 간의 소통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에 선보이는 모든 궁궐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은 전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장에서 전체 참여자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자) 예방접종증명서’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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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UHD 역사스페셜> 어긋난 선택, 명성황후의 네 번째 죽음어긋난 선택, 명성황후 네 번째 죽음. 사진출처 : KBS KBS를 대표하는 정통 다큐멘터리 '역사스페셜'이 다시 돌아온다. 지난 2012년 종영된 이후 약 9년 만에 새롭게 제작되는 ‘역사스페셜’은 UHD 화질로 만나는 고품격 다큐멘터리이다. 명품 다큐멘터리의 명맥을 이을 첫 회는 조선 그리고 대한제국의 비극적인 운명을 상징하는 명성황후 시해 사건으로 문을 연다. 1895년 10월 8일 새벽, 고종과 명성황후의 처소인 건청궁에 어둠의 그림자가 침입한다.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가 일본인들에 의해 무참히 살해당한 것이다. 이미 1882년, 개화파와 보수파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던 임오군란 당시, 시아버지인 흥선대원군에 의해 한 차례 정치적 죽음을 맞이했던 명성황후. 그녀는 일본인 무리의 칼에 살해당한 이후 폐서인이 되면서 또 한 번의 사회적 죽음을 맞이한다. 그것으로도 모자라 일제는 명성황후에게 망국의 책임을 덧씌웠고, 한 세기 넘도록 죽음의 진실은 여전히 감춰져 있다. 명성황후를 또 다른 죽음으로 내몬 것이다. 그동안 명성황후는 일본인 자객에 의해 시해된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최근 명성황후를 처음으로 찌른 자의 정체가 일본군 소위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사건을 재조명하려는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일본군과 일본 정부의 공식자료에 따르면, 명성황후를 시해한 소위는 동학농민운동을 진압했던 일본군 장교이며, 일본 정부와 주한 전권공사 등의 계획 하에 명성황후가 시해되었음이 밝혀졌다. 그렇다면 일본은 왜 국제적 비난을 감수하면서 조선의 국모를 살해한 것일까. 명성황후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선 당시 한반도를 둘러싼 제국주의 열강들의 역학 구도를 살펴봐야 한다. 영국과 러시아의 대결이라 불리는 19세기, 일본은 뒤늦게 제국주의 열강에 들어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그 무렵, 고종과 명성황후는 국제정세의 변화를 읽기 위해 노력하며 러시아 측과 긴밀하게 연락을 취했다. 최근 입수된 러시아 해군성 문서에 따르면, 고종은 명성황후 시해 사건이 발생하기 약 3개월 전, 서울을 찾은 알렉세예프 러시아 태평양함대 사령관에게 극비리에 만남을 요청했던 사실이 역사스페셜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고종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 중이던 일본 측에서도 그들의 만남을 포착했다. 당시 일본은 대륙 진출을 계획하며 조선에서 전신선을 확보하기 위해 일본군 주둔을 희망하고 있었다. 그런 그들에게 러시아와 결탁해 일본에 대항하려는 고종과 명성황후는 장애물로 여겨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일본은 전신선을 확보하고 친일정권을 세우기 위해 명성황후를 시해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데. KBS UHD역사스페셜 첫 회의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강신일은 “9년 만에 선보이는 역사스페셜의 첫 내레이터로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 나 또한 근대사를 다룬 시대극에 참여한 적이 있어 같은 시대를 다룬 다큐멘터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당시 국제관계를 통해 명성황후 시해 사건을 재조명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최첨단 영상과 참신한 히스토리텔링을 통해, 명성황후 시해 사건의 진실과 그에 얽힌 국제관계를 들여다보는 KBS UHD역사스페셜 <어긋난 선택, 명성황후의 네 번째 죽음> 편은 KBS 1TV에서 10월 19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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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한글날 맞이 특별 이벤트 진행한국민속촌은 한글날을 맞아 10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특별 이벤트를진행한다. 한글날 훈장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한국민속촌 ‘한글날 우리말 겨루기’ 이벤트는 관람객 참여형 퀴즈 풀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퀴즈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관람객은 한국민속촌 전통 굿즈를 선물로 받는다. 이벤트는 한글날 연휴 기간 공연장에서 오후 3시에 시작한다. 한글날 민속촌을 찾는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달고나쇼’ 팝업 부스도 운영된다. 한국민속촌 인기 캐릭터 ‘달고니스트’는 관람객과 소통하며 달고나 장인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달고나쇼는 한글날 당일 오후 1시부터 2시,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총 2회 진행된다. 한국민속촌은 한글날 맞이 특별 이벤트인 ‘우리말 겨루기’와 ‘달고나쇼’를 통해 한글날 한국민속촌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민속촌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매표 및 입장 시 일정 간격을 두고 안내하며,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발열 체크 시 37.5도 이상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은 입장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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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 전시 시작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 전시장을 찾은 한 가족이 전시장 천장에 설치된 실러캔스 표본을 관람하고 있다. 출처: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이 25일 성황리에 전시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은 400년 역사를 가진 프랑스 대표적 과학기구이자 자연사 분야 공공기관인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에서 기획한 전시로 2022년 3월 6일까지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에서 오리지널 버전 그대로 관람할 수 있다. 1차 얼리버드에서 티켓 2만 장을 판매하고 추가 얼리버드를 진행하는 등 개관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은 차례대로 오픈하고 있는 예약 일자의 모든 주말 전 회차 전시예약이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최초 K-콘텐츠 투자 플랫폼인 ‘펀더풀’을 통해 진행된 콘텐츠 투자상품도 20분 만에 투자금 1억원이 모금된 것은 물론 하루도 되지 않아 목표 금액인 2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자녀와 함께 전시장을 찾은 신문희(41·서울 하월곡동) 씨는 “갇혀 있는 바다 생물을 보는 전시가 아닌, 바다와 다양한 생명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매료되는 시간이었다”며 “돌고래나 상어 같은 상징적인 해양생물이 아닌 평소 볼 수 없던 해양생물을 소개하는 내용과 다양한 멀티미디어 체험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브뤼노 다비드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바다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초점을 맞춰 불안을 유발하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바다의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춰 관람객 스스로 바다에 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이를 통해 무관심에 대한 예방주사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바다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바다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많은 문제의 해결점을 찾기 위한 고민이 더 깊고 다양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은 자연의 신비와 환경 문제 등 해양 과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인터렉티브(상호작용) 체험형 전시다. 교육적이면서도 사회적인 메시지를 두루 다루고 있는 이번 전시는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이 기획한 양질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이 직접 제작한 오리지널 레플리카를 통해 쉽게 볼 수 없었던 해양생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실감형 미디어 아트, 멀티미디어 체험 등 방대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에서 휴관일 없이 진행되며, 티켓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시간당 입장객 제한을 두고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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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진주박물관 조선무기특별전 <화력조선> 개막고총통에서 조총까지 고려~조선 소형화약무기를 망라하는 최초의 대규모 특별전. 사진출처:국립진주박물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상훈)은 2021년 9월 17일부터 2022년 3월 6일까지 고려 말~조선시대의 화약무기를 조명하는 조선무기특별전 <화력조선>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최초의 총통인 고총통에서 조총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소형화약무기를 망라한 최초의 대규모 종합 전시이다. 「만력기묘」명 승자총통(보물 제648호), 소형총통의 격목(총통의 파괴력을 높이는 재료로 국내 최초 공개), 비격진천뢰 등 국내 16개 기관의 화약무기와 더불어 화약 및 무기의 제작·활용 관련 유물을 망라한 202점(보물 3건 포함)을 선보인다. 조선무기특별전 <화력조선>은 국립진주박물관이 2019년 수행한 소형화약무기 연구결과를 소개하면서 조선 화약무기 발전사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조선군이 활과 창으로만 무장한 것이 아니라 각종 화약무기로 무장한 군대였음을 재인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전시는 프롤로그(화약시대의 개막), 1부(조선 화약무기의 발전), 2부(화력조선 비사),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고, 별도의 코너로 ‘조선화약무기 연구소’가 준비되어 있다. 프롤로그 ‘화약시대의 개막’에서는 신선이 되기 위한 단약의 재료에서 열병을 고치는 약으로, 다시 사람을 살상하는 무기로 변화하는 화약의 역사를 살펴본다. 중국 도교의 연단술을 대표하는 서적인 『포박자』, 화약을 약으로 기록한 『본초강목』을 비롯해 화약의 원재료 등이 전시된다. 1부 ‘조선 화약무기의 발전’에서는 외적을 효과적으로 물리치기 위해 화약무기의 위력에 주목한 조선이 화약무기를 어떤 과정으로 발전시켰는지를 살핀다. 고려 말, 화약과 화약무기의 태동과 선진적인 화약무기 체계를 마련한 세종~문종 대의 발전상, 세조~성종 대 총통체계의 개편을 살펴본다. 그리고 16세기 후반, 승자총통으로 대표되는 총통 발전의 대변혁과 화약무기를 이용한 임진왜란의 극복을 조명한다. 한반도 최초의 총통인 고총통(1377년), 가장 작은 총통인 세총통, 「만력기묘」명 승자총통(보물 제648호), 비격진천뢰를 비롯해 총통군을 이끌고 이시애의 난에서 공을 세운 정종(鄭種)의 적개공신교서(보물 제1835호), 이순신 장군이 우화열장(右火烈將, 총통수를 이끄는 장수)으로 공을 세운 시전부락 전투를 그린 장양공토시전부호도(서울시 유형문화재 제304호) 등이 전시된다. 이어서 활의 나라로부터 화약무기의 나라로 거듭난 조선의 연대기를 그린 실감형 주제영상 ‘불의 길’을 지나면, 17세기부터 19세기 후반까지 조선을 지킨 무기인 조총의 구조와 사용법, 부속품 등을 실물과 영상으로 소개한다. 2부 ‘화력조선 비사(祕史)’에서는 이제까지 잘 알지 못했던 화약무기의 숨은 이야기를 담았다. 총통의 사용법은 물론, 만성적인 화약 부족을 극복하면서 필사의 노력으로 총통을 만들어낸 장인들을 조명하고 각종 화약무기를 만들어낸 화력조선의 산실인 군기시(軍器寺)를 살펴본다. 또한 무기가 아니라 불꽃놀이와 귀신을 쫓기 위해 사용한 총통들도 공개한다. 화약과 격목이 장전된 채 발견된 총통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고, 불꽃놀이용 총통과 염초를 이용해 구운 청기와, 막금과 준금 등 생소하지만 화력조선을 만들기 위해 피와 땀을 흘린 장인들의 이름이 적힌 총통 등이 전시된다. 에필로그 ‘고총통에서 K2소총까지’는 한반도 개인화기의 계보를 대형영상으로 한눈에 보여준다. 이어서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진행한 소형화약무기 연구 결과를 체험과 직관적인 전시품으로 풀어낸 공간인 ‘조선무기연구소 화약무기연구실’로 이 전시를 마무리 한다. 인류의 역사를 바꾼 수많은 발명이 있지만, 화약은 전쟁의 방식과 양상을 근본적으로 바꾼 발명으로 평가된다. 화약무기로 무장한 군대는 창과 칼, 활로 무장한 군대를 압도하였고, 화약과 화약무기의 보유량와 사용능력은 그 나라의 군사력이자 국력이 되었다. 우리나라도 일찍부터 화약무기의 위력과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리고 더 많은 화약을, 더 우수한 무기를, 더 많은 무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외적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켜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국립진주박물관은 2018년부터 조선화약무기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여 2019년 조선무기특별전 <비격진천뢰> 개최, 『소형화약무기』종합보고서 발간 등의 성과를 거두었고, 2020년부터 유튜브 콘텐츠 ‘화력조선’을 제작·공개하고 있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앞으로도 임진왜란과 조선무기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여 그동안 우리가 잊고 있었던, 선조들의 피와 땀, 지혜와 노력을 계속해서 조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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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부여 왕릉원 밤길 야간 조명 설치부여 왕릉원 일원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 사진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백제왕도 핵심 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로 부여 왕릉원 일원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17일부터 연중 상시 야간관람을 시행한다.' '부여 능산리 고분군'이 '부여 왕릉원'으로 명칭을 바꾸면서 시작하는 야간개방이니만큼 관람객들에게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여 왕릉원은 국보인 백제 금동대향로와 석조사리감이 출토된 능산리 사지와 나란히 위치하고 백제의 수도 사비를 둘러싼 도성인 나성과도 인접해 있어 마치 자연의 한 부분인 것처럼 고즈넉하고 부여와 논산 간 국도를 이용할 때 유적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부여 왕릉원과 능산리사지, 나성 유적 모두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있으나 야간에는 조명이 설치된 나성 외에 왕릉이나 절터를 전혀 식별할 수 없어 우수한 역사문화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문화재청과 부여군은 세계유산에 걸맞은 품격 있는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관람객들이 야간에도 아름다운 역사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문화재위원회 검토를 거쳐 17일부터 야간 상시 개방한다. 개방은 오후 10시까지, 계절에 따라 개방 시간을 조정할 예정이다.' 조명은 왕릉원 내 봉분과 탐방로, 절터인 능산리사지에 설치해 유적이 연계되도록 했고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해 바닥면 조도를 확보하면서도 경관 감상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변을 은은하게 밝혀 세련된 경관을 연출했다.' 문화재청은 부여 왕릉원 야간 상시 관람을 통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 더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관광명소이자 세계유산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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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문화재 산업전 9.9.~11. 경주에서 개최2021 국제문화재산업전. 사진제공 : 문화재단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경주시(시장 주낙영)와 함께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경주 보문단지 소재)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회차인 ‘국제문화재산업전’은 국내 유일의 최대 문화재 전문 박람회로 문화재 관련 기업의 경제활동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70여 개 기관이 참가하여 문화재 관련 신기술 소개, 온라인 수출 상담 같은 기업 자문 등을 통해 문화재 산업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전시규모를 확대하여 280개 전시관을 운영하고, 전시 분야 또한 문화재 보존, 안전과 방재, 수리와 복원, 활용, 매장문화재, 디지털 문화유산, 박물관 등으로 다양화 하였다. 나아가, 동남아 4개국(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10개 단체가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만큼 국내 우수 문화재 기술을 해외에도 적극 홍보하여 판로를 확대하고자 한다. 문화재청은 올해 국제문화재산업전 주제인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강조하고 문화재행정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종합 부스를 설치, 문화재 행정과 산업발전의 흐름을 국민에게 알리고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높일 예정이다. 문화재 산업 활성화와 전문가 참여 확대 먼저, 문화재 산업 생태계 조성과 차세대 기술 확보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과 기업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한다. 문화재 산업 활성화를 돕고자 문화재 관련 일자리 박람회인 ▲ ‘문화재 잡페어’, 새싹기업을 적극 홍보하는 ▲ ‘스타트업 IR(Investor Relations) 피칭대회’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올해는 참여업체들이 전통재료와 기법으로 만든 천연향료, 나전칠기 공예품, 전통문양 디자인 상품과 같은 다양한 문화재 활용상품을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판매하는 ‘문화재 활용상품 라이브 커머스’를 9일과 10일에 걸쳐 총 3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처음 시작하는 HERI-TECH(헤리테크, Heritage Technology & Trend Conference)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의 가치 창출을 논하는 ▲ ‘2021 디지털 헤리티지’와 한국과 유럽 문화유산의 가상융합과 북한 문화유산 콘텐츠 등을 살펴보는 ▲ ‘한‧영 문화유산 가상융합 포럼’을 개최한다. 향후 문화재 산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행사로 꾸려 올해 국제문화재산업전은 문화재 산업 관련자들 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여하는 관심 있는 대중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행사장 내 유튜브 스튜디오를 조성해 일반 참관객들이 개별 사용자 생성 콘텐츠인 손수제작물(UCC)을 제작하고 일상생활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 K-Heritage Studio(케이-헤리티지 스튜디오)를 운영할 예정이며, ▲ 문화유산 인사이트 포럼에서는 문화재 전문가 뿐 아니라 광고기획자 박웅현, 뇌과학자로 유명한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등 인문학자들의 초청 강연도 펼쳐져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 인식 저변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중화 확대를 위해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한 홍보 활동인 ▲ 문화재 플로깅 챌린지를 새롭게 추진하여 대중 참여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방문객들에게 9일부터 11일까지 마스크, 손수건 등이 담긴 꾸러미인 ‘플로깅 키트’를 제공하는데, 꾸러미를 받은 방문객들이 약 한 달간 문화재 주변을 청소하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증하면 32명을 추첨하여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그리고 10일과 11일 양일간 사전신청자에 한해 경주지역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문화유산 관람행사도 펼쳐진다. ▲ ‘감성경주 인생샷 투어’는 전문 사진작가와 문화재해설사가 함께 무열왕릉, 월정교,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 경주 지역 문화재 현장을 주간과 야간에 나누어 관람하며, ▲ ‘학예연구사와 함께 떠나는 경주 역사기행‘은 경주지역 학예연구사와 함께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진행 중인 쪽샘, 월성 발굴현장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올해 행사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온라인 전시관과 유튜브 생중계 등 온라인과 현장 행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전시관은 국제문화재산업전 행사 누리집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국제문화재산업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자체 방역 지침 작성‧배포, 참관인원 제한, 출입자 통제, 행사장 동선 유도, 행사장 소독‧환기 등 철저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회 기간 중 현장 등록도 가능하지만 사전에 박람회 누리집(http://www.heritage-korea.com)에 미리 등록하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사무국(경주화백컨벤션센터, ☎054-702-1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정부혁신 중점 과제인 국제문화재산업전이 문화재 산업 분야의 창업과 제품 생산, 기술 개발과 투자 확대 등 문화재 관련 산업의 활발한 경제 활동의 계기가 되어 민간 일자리 확대로도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문화재 산업 진흥과 선순환 문화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