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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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스마트 뮤지엄으로 관람객 서비스 도입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안내 로봇 ‘오봇’ 사진제공: 경기문화재단 (동두천=국민문화신문) 심가원 기자=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표문송)은 2021년 새해를 맞아 스마트 뮤지엄으로 또 한 번의 도약에 나섰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로봇을 통한 스마트한 관람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내 뮤지엄 최초로 도입된 박물관 안내 로봇인 ‘오봇(오감이 친구 로봇)’은 전시장 및 엘리베이터, 화장실 안내 등 관람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 그리고 흥겨운 음악에 맞춰 댄스 실력을 뽐내며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또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발열체크를 온 가족이 함께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효과적이며, 관람객 서비스 만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오봇’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평일 오후에 시범운영 중이며, 추후 상황에 따라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로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오봇은 신선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안내 로봇 ‘오봇’ 사진제공: 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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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이볼브 챔버 리사이틀 ‘온새미로’, 1월 29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공연앙상블 이볼브 멤버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바하랑). 사진제공 : 아투즈 컴퍼니 (서울=국민문화신문) 심가원 기자= 앙상블 이볼브 챔버 리사이틀 ‘온새미로’가 1월 29일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을 포함한 다섯 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앙상블 이볼브(Ensemble Evolve)는 슈베르트와 케빈 풋츠의 곡으로 공연에 선다. 에드윈 킴(피아노)과 고주철(바이올린), 고유림(비올라), 김도연(첼로), 고로헌(더블베이스)으로 구성된 앙상블 이볼브(Ensemble Evolve)가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는’ 음악을 선사한다. 하루가 다르게 과학과 기술이 발전되고 있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자연, 즉 환경과 사람의 본성 간의 조화를 이루고 있을까. 앙상블 이볼브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환경에 ‘나’를 맞추는 것이 아닌, 유일무이한 존재인 ‘나’의 본모습을 일깨우고 그것에서부터 나오는 자연스러움이 발견됐을 때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을 포함한 다섯 명의 연주자들은 음악을 통해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관객 또한 신선한 이끌림에 꾸미지 않은 참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형식과 규격, 조건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 그저 음악으로 놀고 즐긴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와 2012 퓰리처상에 빛나는 작곡가 케빈 풋츠의 피아노 퀸텟 곡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슈베르트의 ‘The Trout’에서는 마치 맑은 숲 속 청량함을 떠올리게 하는 것에서 그의 순수함과 비범함을 느낄 수 있고 Jack Brannon 시인의 ‘도미’에서부터 이 곡이 탄생했듯, 케빈 풋츠 곡의 3악장 역시 ‘도미(The Red Snapper)’의 주제로 변주된다. 과거와 현재, 슈베르트와 케빈 풋츠로의 흐름 속에서 수많은 변화가 이루어지지만 여전히 음악은 사람이 쓰고, 연주하고, 듣고 있다. ‘물고기(Nature)’를 주제로 한 두 작품의 언어와 시대, 문화는 다르지만 결국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음악의 근본에는 변함이 없으며 오늘날, 여기에서 만난다. 앙상블 이볼브는 앞으로도 기존 클래식 음악의 보편적인 레퍼토리뿐 아니라 현대의 살아있는 작곡가들과의 협업으로 갈라진 두 음악세계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자 한다. 세계 각지에 같은 뜻을 가진 연주자들을 객원으로 초대해 유닛을 결성해 Ensemble Evolve 이름으로 다양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앙상블 이볼브 ‘온새미로’는 1월 29일(금)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온새미로’는 ‘자연 그대로’,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긴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등의 뜻을 가진 순우리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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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문화누리카드, 발급도 사용도 더 편해진다2021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진출처: 대구광역시 중구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1월 18일(월) 국민의 문화안전망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개선된 2021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5. 12. 31.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발급된다. 올해는 복권기금 1,261억 원과 지방비 531억 원 등, ’20년 대비 약 259억 원이 증액된 총 1,792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된 10만 원을 총 177만 명에게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2020년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2021년 지원금을 충전해 주는 ‘자동 재충전’ 제도를 처음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집에서도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가맹점(‘20년 756개)도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음악은 물론 인터넷 영상 콘텐츠, 웹툰, 문화 강습도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에게는 효도 라디오 등 고령층 선호 품목으로 구성한 ‘전화 주문 상품 안내지’를 배포하고,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 꾸러미 등을 지속 지원한다. 그동안 이용자들은 컴퓨터(PC)를 통해서만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어 외부에서 자신 주변의 가맹점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위치기반으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실시간 잔액 확인 기능도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잔액을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의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복지부 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하여 문화누리카드 수혜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문화누리카드를 신청하지 않은 사람들을 찾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권리구제서비스’도 계속 시행한다. 지난해 ‘권리구제서비스’를 통해 수혜 대상자 2만 6천여 명에게 문화누리카드 서비스를 안내했고, 이를 통해 8,383명이 추가로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받았다. 그리고 그동안은 만 14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문화누리카드를 신청할 때, 반드시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절차 때문에 가정위탁아동*의 법정대리인인 친부모와의 연락이 끊어진 가정위탁아동은 수혜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문화누리카드를 지원받지 못했다. 20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 이용으로 ‘카드이용 전보다 행복해지고(82.8점)’, ‘이전보다 생활이 더 활기차다(81.5점)’고 느끼는 등 개인의 행복감 증진이라는 긍정적인 사회 효과가 발생했던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20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산업연관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 산업에 걸쳐 약 3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497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및 취업 유발 인원은 1,904명, 고용 유발 인원은 1,360명으로 확인됐다. ‘20년 최고 소득(600만원 이상)과 최저 소득(100만원 미만)의 문화예술관람률 격차는 2020년 50.6%포인트로 증가했고, 저소득 가구의 경우 관람률의 감소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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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손 떨리는 9연승 도전, '부뚜막 고양이'를 벌벌 떨게 한 라이벌 등장부뚜막 고양이’와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4인의 무대. 사진제공 : MBC 내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랭킹 1위에 도전하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와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시작된다. 이번주, 9연승에 도전하는 ‘부뚜막 고양이’. 그가 만약 9연승에 성공하게 된다면, ‘음악대장’ 하현우와 함께 역대 가왕 랭킹 1위에 오르게 되는 상황. 하지만, 이번 주도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하며 가왕 ‘부뚜냥’을 긴장하게 만든 무대가 펼쳐진다고 해 기대감이 더해진다. 심지어 그는 무대 전 “정말 손 떨리는 9연승 도전이다”라며 긴장감이 가득한 모습까지 보인다고.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부뚜냥’의 공든 8연승 탑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가왕 ‘부뚜냥’의 9연승 도전 소식을 듣고 찾아온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복면가수가 “내 노래 실력은 상위 5%다”라고 자신하며 가왕석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낸다. 과연 그는 가왕 ’부뚜냥‘의 9연승 길을 가로막을 수 있을 것인지, 그는 어떤 무대로 가왕석을 노렸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 판정단석에서 큰 활약 중인 ’새싹 판정단‘ 최환희(Z.flat)가 한 복면가수의 무대에 ”정말 대단한 선곡이다. 대놓고 가왕석을 노리는 선곡“이라며 감탄을 표한다. 과연 그를 놀라게 하며 ’부뚜냥‘을 위협하는 복면가수의 파격 선곡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된다. 위기의 8연승 가왕 ’부뚜막 고양이‘와 쟁쟁한 실력을 가진 복면가수 4인의 무대는 내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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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그리운 가객 故 김현식 편’ 황치열부터 김재환까지, 화려한 라인업 무대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오는 1월 16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인생의 마지막까지 음악이 전부였던 천재 뮤지션 故 김현식의 명곡들로 꾸며진다. 故 김현식은 1980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 '내 사랑 내 곁에'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켰으며, 간경화로 33세의 젊은 나이에 별세했다. 그는 우리 곁을 떠난 지 30년이 넘었지만 현재까지도 추모 앨범, 공연 등으로 여전히 우리들의 가슴속에 남아 추억되고 있는 그리운 가객이다. 이날 출연자로는 황치열, 포르테 디 콰트로, 김재환 등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끈다. 먼저 명품 발라더 황치열은 폭풍 가창력으로 ‘내 사랑 내 곁에’를 소화해 추억의 무대를 선사하며, 불후의 스토리텔러 민우혁은 ‘사랑했어요’로 강렬한 보컬을 뽐낸다. 만능 밴드 에이프릴 세컨드는 이색적인 편곡으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며, 고품격 하모니를 자랑하는 포르테 디 콰트로는 ‘비처럼 음악처럼’을 선곡해 감성 가득한 무대를 펼친다. 이날 황치열은 “어릴 때부터 김현식 노래를 좋아했다, 김현식 특집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며 김현식에 대한 존경과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서 오늘 김현식 유작 앨범 타이틀곡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했다고 밝혀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황치열은 과거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 세션으로 참여했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호흡을 맞추는 것은 물론 김현식의 육성이 담긴 무대로, 마치 김현식과 함께 노래하는 듯한 특별한 듀엣 무대를 선사해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재환은 약 1년 5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 그동안 선보인 무대들이 <불후의 명곡> 공식영상 조회수 1위~4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토크대기실 MC의 소개에 ‘화제성 메이커’로 불리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김재환은 김현식의 ‘추억 만들기’ 무대를 준비, 직접 기타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했다. 무대를 본 민우혁은 “오랜만에 출연이라고 했는데 그사이에 무르익었다”며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황치열과 함춘호, 그리고 김현식이 함께하는 역대급 무대를 펼칠 예정으로 불후의 명곡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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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나운서연합회, 2020 한국아나운서대상 총 9개 부문 22명 수상자 선정...대상 OBS 유진영 아나운서한국아나운서대상’ 수상자가. 사진제공 : MBC 한국아나운서연합회(회장 MBC 차미연)가 주최하는 ‘2020 한국아나운서대상’ 수상자가 발표됐다.영예로운 대상은 OBS 유진영 아나운서가 차지했다. 유진영 아나운서는 탁월한 진행 능력으로 OBS 개국 초부터 메인 뉴스 앵커로 활약해왔으며, OBS 메인뉴스 최장수 여성 앵커의 자리를 지켜왔다. 뿐만 아니라, ‘뉴스아침’과 우리말 프로그램 ‘정말로’, 정오뉴스 ‘경인투데이’, 옴부즈맨 프로그램과 연예매거진, 인천 고교생토론대회와 바다동요대회, 특집 음악회 등 OBS 전 방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클럽상에는 ‘MBC 12시뉴스’ 진행 중인 MBC 박창현 아나운서, 유튜브 채널 ‘아나운서 엄마의 육아연구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CBS 이지민 아나운서가 선정됐다. TV진행상 교양 부문에는 TBS 김진현 아나운서(TBS 총선 개표방송), MBC 임현주 아나운서(‘생방송 오늘아침’), 예능 부문에는 KBS광주 김한별 아나운서(‘음악의 숲’), KBS 김보민 아나운서(‘언더퀴즈’), 시사 부문에는 KBS 오언종 아나운서(‘더 라이브’), KBS창원 이아롬 아나운서(‘감시자들’)가 이름을 올렸다. 라디오진행상 시사 부문에는 TBS 황원찬 아나운서(‘서울 속으로’), MBC 류수민 아나운서(‘아침&뉴스’), 교양 부문에는 MBC 허일후 아나운서(‘정치인싸’), 부산극동방송 차유미 아나운서(한국PD대상 라디오 지역특집 작품상 수상), 음악 부문에는 KBS 이상호 아나운서(‘드림팝’), SBS 이현경 아나운서(‘뮤직토피아’)가 선정됐다. 앵커상의 주인공은 SBS 박상도 아나운서(‘12시뉴스’), MBC 이재은 아나운서(‘뉴스데스크’)가 되었으며, 장기범상의 영광은 10년째 ‘우리말겨루기’를 진행하고 있는 KBS 엄지인 아나운서, 한국어 연구를 통해 국민들의 우리말 바르게 쓰기에 기여한 고려대학교 신지영 교수가 안았다. 스포츠캐스터상은 골프 중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SBS 최기환 아나운서가 선정되었으며, 공로상은 현역 최고령 캐스터로서 전설적인 업적을 이룬 송재익 前 아나운서가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특별상에는 故 최만린 아나운서(한국 1세대 조각가·한국아나운서대상 트로피 제작·KBS 라디오 아나운서로 활동)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2020 한국아나운서대상 수상자는 한국아나운서연합회 소속 10개 방송사인 KBS, MBC, SBS, OBS, JTBC, tbs, CBS, 극동방송, 불교방송, 평화방송 아나운서 약 200명 가운데, TV, 라디오 진행상, 스포츠캐스터상, 앵커상 등 각 수상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거나 지속적인 기여를 한 아나운서로 선정됐다. 또한, 원로 아나운서 협회인 ‘아나운서클럽’ 회원들이 방송진행능력 및 바른 언어생활로 귀감이 되는 후배에게 수여하는 상인 클럽상, 아나운서의 모범이었던 故 장기범 아나운서의 뜻을 기리고자 만들어진 장기범상, 이외 공로상, 특별상, 대상 등 총 9개 부문 22명의 수상자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20 한국아나운서대상 시상식’은 당초 작년 12월 18일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차원에서 시상식은 열리지 않고 수상자들에게 개별적으로 트로피와 부상만 전달되는 방식으로 대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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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라이브] 현빈♥손예진 핑크빛 연애의 흔적 大공개사진 제공 : KBS 2TV 생방송 <연중 라이브> 오는 15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중 라이브>에서는 결혼이 기대되는 달달한 사랑꾼 스타들부터 무대 위의 작은 거인, 이선희의 레전드 음악 인생을 만나본다. 이어서 스타들의 인생을 바꿔놓은 결정적인 순간들이 공개되는 ‘한순간 인생이 바뀐 스타 1탄’과 2020년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주역! 배우 박은석과의 입덕을 유발하는 특별한 인터뷰 현장 大공개! KBS의 초대형 프로젝트 <트롯 전국체전>속 화제의 무대들이 찾아갈 예정이다. 가장 먼저, ‘연중 이슈’에서는 결혼이 기대되는 연예계 핫 스타 커플들을 만나본다. 새해 첫날을 뜨겁게 달군 2021년 첫 스캔들의 주인공 현빈♥손예진 커플의 시간을 거스른 사랑의 흔적들과 2018년 <연예가중계> 인터뷰 당시 보여준 남다른 핑크빛 기류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서, 2012년 연인 관계로 발전해 9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 정경호♥수영부터 사랑의 힘으로 투병까지 이겨낸 김우빈♥신민아 커플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는 <연중 라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레전드 스타와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올타임 레전드’에서는 무대 위의 작은 거인, 이선희의 음악 인생을 만나본다. 데뷔 후 5개월 만에 각종 상을 휩쓸며 스타덤에 오르게 한 희대의 명곡 ‘J에게’ 속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선희 신드롬을 일으킨 레전드 명곡 무대들이 공개된다. ‘아 옛날이여!’, ‘아름다운 강산’부터 천만 관객 영화 <왕의 남자>의 OST로 삽입된 ‘인연’까지 대 히트를 기록한 명곡 퍼레이드가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언니 부대를 이끌었던 걸크러시한 매력까지 현재 진행형 레전드 가수 이선희의 그때 그 시절 모습을 함께 회상해 본다. 대한민국 연예 정보를 탈탈 털어 차트로 만나보는 ‘차트를 달리는 여자’ 에서는 스타들의 인생을 뒤바꾼 결정적인 순간들을 만나볼 수 있는 ‘한순간 인생이 바뀐 스타 1탄’이 공개된다. 트롯계의 아이돌 장민호의 1세대 찐아이돌 시절부터 트롯 대세가 되기까지의 인생사가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곱창, 김부각 먹방 신드롬을 일으킨 요즘 대세 화사의 사연과 함께 역대급 스타들의 인생 속 특별한 순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과연, 순위에 오른 스타들은 누구일지 이번 주 <연중 라이브>에서 공개된다. 다음으로, 전국을 뜨겁게 달군 2020년 최고의 화제작!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주역 배우 박은석과의 단독 인터뷰 현장이 공개된다. 구호동과 로건 리로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던 <펜트하우스> 속 명장면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박은석의 매력을 탐구해볼 예정인 가운데. 첫 등장만으로 실검 1위에 오르게 한 구호동 캐릭터를 완성 시킨 가발과 치아 모형을 직접 보여주며 소품 제작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 이어서, 데뷔 초 단역으로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이지아에게 총을 맞았던 박은석은 10년이 지나 이번에는 칼을 맞았다며 이지아에게 ‘누나 저한테 왜 그러세요?’라며 원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데뷔 초 배우 최민식과 한 약속을 10년 넘게 지켜온 남다른 사연까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 박은석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트로트 금메달을 향해 매주 피 튀기는 전쟁을 벌이며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고 있는 KBS 초대형 프로젝트 <트롯 전국체전>의 Best of Best 무대를 만나본다. 트로트 여신 송가인을 깜짝 놀라게 한 참가자의 무대부터 지난주 방송 후 많은 화제를 불러 모은 1:1 데스매치의 긴장감 넘치는 무대까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트롯 전국체전>의 BEST 무대들을 이번 주 <연중 라이브>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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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공감, 비밀의 문장들, 자이로(zai.ro) / 걸어온 걸어갈 최유리의 발자국비밀의 문장들, 자이로(zai.ro).사진제공 : EBS 걸어온 걸어갈 최유리의 발자국. 사진제공 : EBS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15일 (금) 밤 12시 5분, EBS1에서 이번주 방송되는 스페이스 공감은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두 싱어송라이터 ‘자이로(zai.ro)’와 ‘최유리’가 출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증명한다.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그리고 개성 있는 싱어송라이터…‘자이로(zai.ro)’의 무한 매력과 솔직 담백한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최유리’, ‘동그라미’·‘우리만은’ 등 자작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로 이름을 알렸던 자이로(zai.ro). 사실 그는 2012년 ‘고찬용 편’과 2014년 ‘박학기 편’에서 두 차례 세션으로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한 적이 있다. 유려한 연주 실력을 바탕으로 작곡을 시작한 그는 2017년 1집 「New Generation」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첫발을 뗐다. 이후 2020년 발표한 3집 「착한 남자」에 이르기까지 자이로는 발표하는 앨범마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실험적인 시도를 하며 자신의 음악 세계를 넓혀나갔다. 그리고 드디어, 세션이 아닌 가수로 처음 ‘공감’에 선다. 자이로는 “꼭 한번 서보고 싶었던 무대였는데 이렇게 나오게 돼서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감회가 남다른 만큼 ‘자이로’라는 뮤지션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곡들을 준비했다. 1집부터 3집까지 그간 발표했던 자작곡들을 골고루 구성했다. ‘새로운 음악 시대를 열겠다’는 패기로 고등학생 때 쓴 기타 연주곡 ‘New Generation’과 위로의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 ‘충분해’ 등 데뷔 앨범 수록곡부터, 강렬한 기타 간주가 매력적인 2집 수록곡 ‘재미.’ 그리고 가장 최근에 발표한 3집의 타이틀곡 ‘착한 남자’와 수록곡 ‘휘파람’ 등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자이로의 무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삶의 가치관을 녹여낸 음악…‘사람 최유리’를 느낄 수 있는 진솔한 시간 최유리가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다소 독특하다. 부모님이 먼저 그녀의 재능을 알아보고 음악을 권유했다. 고등학교 3학년, 누군가에게는 늦었다고 볼 수 있는 시기에 음대 진학을 준비하며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한 최유리는 대학교 2학년,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2018)’에서 자작곡 ‘푸념’으로 대상을 수상한다. 최유리는 자신의 음악에 대해 “제가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알려주고, 또 한편으로는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삶의 가치관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사람 최유리’로서 전하는 진솔한 메시지가 그녀의 따뜻한 음색과 어우러져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의 가장 큰 강점일 것이다. 최유리는 지난 해 두 번의 겨울에 맞춰 앨범을 발표했다. 연초에 발표한 첫 EP 「동그라미」와 연말에 발표한 「우리만은」이다. 최유리는 두 장의 EP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공감’에서 선보였다. 모진 구석 없이 둥근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은 마음을 노래한 ‘동그라미’, 마음 가득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가사가 인상적인 ‘모닥불’, 관계가 지속될수록 그사이에 쌓이는 흔적을 굳은살에 비유한 ‘굳은살’, 어떤 아픔을 겪더라도 자유로운 이곳에 머물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우리만은’ 그리고 나의 정제되지 않는 모습을 마주 보는 상황을 그린 ‘연못’ 등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음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 자이로는 사전 인터뷰에서 “(가사를) 소설책처럼 쓰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며 청중들이 가사에 숨겨둔 의미들을 찾는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최유리 역시 “제가 겪은 일들을 (가사로) 이야기한다”며 “공감을 얻기 위해 조금 더 닫히지 않은 가사들로 쓰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싱어송라이터 자이로와 최유리에게 ‘가사’란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하고 ‘재미’와 ‘공감’을 얻는 소통의 도구이다. 음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함으로써 독보적인 세계가 완성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이로와 최유리는 자신만의 언어와 목소리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독보적인 색깔을 지닌 두 뮤지션 ‘자이로’와 ‘최유리’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무대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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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컴백 카운트다운 생방송 18일 오후 5시 네이버 V 라이브 진행!동방신기 유노윤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앨범 스포일러 & 열정적 소통 예고! 동방신기 유노윤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새 앨범 발매 당일, 컴백 카운트다운 생방송으로 팬들과 만난다. 유노윤호는 새 미니앨범 ‘NOIR’(누아르) 공개 한 시간 전인 1월 18일 오후 5시부터 네이버 V LIVE SM TOWN 채널을 통해 생방송 ‘Sneak Peek: NOIR by U-KNOW’(시닉 픽: 누아르 바이 유노)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시사회’를 콘셉트로 앨범 기획 및 제작 스토리, 타이틀곡 ‘Thank U’(땡큐) 뮤직비디오 미리 보기, 트랙 필름 코멘터리 등 새 앨범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유노윤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NOIR’는 타이틀곡 ‘Thank U’를 비롯한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한 남자의 내면 속 감정들을 다양한 영화 장르에 맞춰 표현한 시네마틱 음악으로 구성된 만큼, 각 곡의 분위기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트랙 필름도 순차 공개되어 연일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유노윤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NOIR’는 1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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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0개 기관에 17억1,000만 원 기부해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사진제공 : MBC MBC(대표이사 박성제) 대표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0개 기관에 총 17억 1,000만 원을 기부했다. 2009년 ‘무한도전’ 기부 프로젝트로 시작된 예능프로그램을 통한 MBC의 사회공헌은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나혼자산다’, ‘같이펀딩’, ‘백파더’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외)는 2020년 상반기에도 유재석의 다양한 부캐 활동으로 이룬 부가수익 2억 9천만 원을 기부하였고, 2020년 연말에는 ‘유산슬’, ‘싹쓰리’, ‘환불원정대’의 부가사업 수익금 총 17억 1,000만 원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특히 ‘싹쓰리’가 코로나19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위해 기부한 음원 및 부가사업 수익은 총 13억 원이다. ‘놀면 뭐하니?’의 기부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유산슬’이 부가사업 수익금 1억 6천만 원을 취약계층 노숙인 무료급식 지원사업을 위해 ‘안나의 집’에 기부하였고, ‘싹쓰리’는 음원 및 부가사업 수익 중 소아암 백혈병 환아 지원을 위해 ‘한국소아암재단’에 2억 원, ‘사랑의열매’ 저소득가정 결식아동 지원에 2억 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소외계층아동 심리치료 사업과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에 2억 원, ‘세이브더칠드런’의 학대 피해 아동 회복지원에 2억 원, ‘밀알복지재단’의 아동청소년 악기.음악교육비 지원 2억 원, ‘동방사회복지회’의 입양대기아동 및 미혼양육모가정 지원에 2억 원, 전 세계 어린이 영양실조 예방 지원을 위해 ‘유니세프’에 1억 원을 기부하였다. ‘환불원정대’는 ‘지파운데이션’ 여성용품 지원사업에 1억 원, ‘함께하는 사랑밭’의 두리모(미혼양육모) 가정 지원사업에 1억5천만 원을 기부하였다. MBC 박성제 사장은 “MBC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냈다. 특히 소외계층 아동들의 돌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가운데 안타까운 아동학대 소식도 들려왔다. MBC 사회공헌의 전통인 시청자와 함께 하는 예능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계층 지원에 일조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올해는 MBC가 6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더욱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공영방송다운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는 ‘여은파’ 달력 부가수익금 15,571,668원을 올해도 보호종료아동 장학금 지원사업(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