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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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너는 내 운명, ‘펜트하우스’ 유진, ‘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로 출격! 18일 방송'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로 출격하는 배우 유진 사진제공 : SBS ‘펜트하우스’ 유진, ‘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로 출격! 18일 방송된다. ‘펜트하우스’ 비하인드부터 남편 기태영과의 스킨십까지…솔직 입담 예고 종영 후에도 폭발적인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배우 유진이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다. 18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유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유진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비하인드스토리부터 남편 기태영과의 스킨십에 대한 이야기 등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유진은 ‘2020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유진은 “첫째 딸 로희가 굉장히 좋아했다. 상을 들고 동생에게도 자랑을 하더라”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남편 기태영 역시 실시간으로 축하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기뻐했다고. 이어 유진은 “집에 들어갔을 때는 자고 있더라. 신혼 때는 새벽 한두시까지도 기다렸을 텐데”라며 장난스럽게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진은 최근 화제가 된 ‘오윤희의 나쁜 손’의 뒷이야기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펜트하우스’ 배우 엄기준과의 키스신 촬영 중 유진이 엄기준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기사에 대한 기태영의 반응을 공개한 것. 그런가 하면 유진은 남편 기태영에 대해 “스킨십에 거리낌 없는 편”이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유진은 ‘남편 기태영을 평생 남자로만 보고싶냐’는 질문에는 “남자 그리고 친구이고 싶다”라면서 “친구와의 우정이 갈라서는 건 쉽지 않지 않냐. 그래서 남편과도 사랑과 우정이 같이 있으면 더 오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여전히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는 유진♥기태영 부부의 이야기는 18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너는 내 운명’은 지난 11일 ‘신년 맞이 홈커밍 특집’을 통해 노사연♥이무송, 안현모♥라이머의 이야기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18일 방송에는 ‘청정부부’ 조현재♥박민정이 등장할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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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X정우성의 정의구현은 현재 진행형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사진제공 : 스튜디오앤뉴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내일(1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는 권상우X정우성의 정의 구현은 현재 진행형이다. 재판 거래 입증 성공한 권상우, 기자회견 포착 정우성, 새로운 사건 취재 나섰다. 그가 포착한 것은? ‘킹메이커’ 김갑수 앞에 무릎 꿇은 김응수·조성하·박지일, 더욱 거세진 개천용들의 반격, 폭풍우 휘몰아친다. 제작진은 “박태용, 박삼수가 엘리트 집단의 유착 관계 끊기 위해 치밀한 반격 나설 것. 마지막까지 뜨겁게 불타오를 두 개천용의 분투 기대해”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 정우성이 정의구현 역전극의 마지막 라운드에 돌입한다. 박태용의 진정성은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엘리트 집단의 협박에 넘어간 진범 이재성(윤정일 분)의 허위 자백은 오성시 살인사건 재심의 판도를 뒤집었다. 그러나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박태용의 분투는 또 한 번의 기적을 이뤄냈다. 재심 승소를 거머쥔 그는 한발 더 나아가 조기수(조성하 분) 대법원장의 재판거래를 입증해내는 데 성공했다. 엘리트 집단을 움직이는 숨은 배후에 깊숙이 다가선 박태용은 정·재계를 주무르는 ‘킹메이커’ 김형춘(김갑수 분)과 본격적인 맞대결을 예고했다. 과연 박태용, 박삼수가 거대 권력에 맞서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뜨거울 개천용들의 정의구현 역전극에 기대가 쏠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의지를 불태우는 박태용과 박삼수, 그리고 위기에 봉착한 엘리트 집단의 대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조기수의 재판거래 증거를 찾아낸 박태용은 더욱 거센 반격을 준비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박태용과 이유경(김주현 분)의 모습에선 비장함이 스친다. 박태용이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꺼내든 카드는 무엇일지 기대가 모인다. 이어진 사진 속 새로운 사건 취재에 나선 박삼수의 모습도 흥미롭다. 학교의 비리를 고발하기 위해 직접 그를 찾았던 선생 구혜영(공현지 분)과 학생 전다영(신혜지 분). 또 무슨 일이라도 벌일 듯 눈빛을 반짝이는 박삼수가 두 사람을 찾아 학교로 가게 된 사연도 궁금해진다. 김형춘이 본격 등판을 예고한 가운데, 변방의 개천용들과 엘리트 집단의 맞대결은 마지막 라운드에 돌입한다. ‘날아라 개천용’ 제작진은 “박태용과 박삼수가 엘리트 집단의 유착 관계를 끊어내기 위해 치밀한 반격에 나선다”라며, “치열해지는 맞대결 속 허를 찌르는 반전도 이어진다. 마지막까지 뜨겁게 달아오를 두 개천용의 정의구현 역전극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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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 김현수→이태빈 6人 펜트키즈도 함께 한다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 사진제공 : SBS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는 오늘(화)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SBS ‘펜트하우스' (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시즌1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스페셜 방송에 펜트키즈들도 출연한다. 12일(화)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에 김현수, 진지희, 김영대, 한지현, 최예빈, 이태빈, ‘펜트하우스’의 키즈 6명이 모두 출연한다. 이로써 ‘펜트하우스’의 어른 연기자 9명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더해 ‘펜트키즈’ 6명 역시 출연 합류를 알렸다. ‘펜트키즈’의 인터뷰를 맡아줄 MC로는 Z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문명특급’의 재재가 확정됐다. 우선 스페셜 방송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펜트하우스’의 명장면을 다시 보며 제작과정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대거 방출할 것으로 예정된다. 뿐만 아니라 시즌1에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았던 씬들을 모아 배우들이 직접 그 궁금증을 해소 시켜 주는 코너와 배우들간의 케미를 확인해 볼 수 있는 토크 게임, 그리고 촬영 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메이킹 하이라이트 영상 등도 준비되어 있다. 또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펜트하우스’ 시즌2 관전 포인트부터 시즌2 맛보기 영상도 최초 공개된다. '펜트하우스' 제작진은 "스페셜 방송과 더불어 앞으로 시즌2에서 더욱 활약 할 것으로 기대되는 ‘펜트키즈’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펜트키즈’에 대한 애정과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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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 우아한 파티룩+행복한 미소의 촬영 현장KBS 2TV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사진제공 : (주)유비컬쳐 / (주)메이퀸픽쳐스 '비밀의 남자' 후속으로 2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 연출 박기호, 제작 (주)유비컬쳐 / (주)메이퀸픽쳐스) 제작진이 이소연의 꽃보다 화사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로 이소연은 이번 작품에서 ‘동대문 완판 여신’으로 불리는 열혈디자이너 고은조로 열연한다. 이와 관련 사진 속 이소연은 화관과 꽃팔찌까지 꽃으로 둘러싸인 화사한 파티룩으로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특히 한껏 고조된 행복감 속에서 환한 미소를 짓는 그녀의 우아한 자태는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한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이소연은 은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는 후문. 이소연이 지닌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오롯이 녹아든 ‘미스 몬테크리스토’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이소연은 연기자로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얼굴을 지닌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라며 “향후 사랑스러운 여인과 복수의 화신을 넘나드는 고은조를 오롯이 표현할 이소연의 열연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꽃보다 아름다운 이소연의 촬영현장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는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후속으로 오는 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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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시즌1 초특급 스페셜 방송SBS ‘펜트하우스' 스페셜 방송. 사진제공 : SBS 최고 시청률 31.1%를 돌파하며 5년만에 지상파 드라마 30%의 벽을 깬 SBS ‘펜트하우스' (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가 시즌1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는 12일(화)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에는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까지 ‘펜트하우스’의 주역 9명이 모두 출연한다. 여기에 신동엽과 장도연이 MC로 나서 초특급 스페셜 방송을 예고한다. 우선 스페셜 방송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펜트하우스’의 명장면을 다시 보며 제작과정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대거 방출할 것으로 예정된다. 뿐만 아니라 시즌1에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았던 씬들을 모아 배우들이 직접 그 궁금증을 해소 시켜 주는 코너와 배우들 간의 케미를 확인해 볼 수 있는 토크 게임, 그리고 촬영 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메이킹 하이라이트 영상 등도 준비되어 있다. 또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펜트하우스’ 시즌2 관전 포인트부터 시즌2 맛보기 영상도 최초 공개된다. '펜트하우스' 제작진은 "시즌1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보답하고자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배우분들과 함께 시즌1의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분들의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해 드릴 예정이다. 시즌2의 모습을 먼저 맛 볼 수 있는 영상 또한 준비될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는 오는 1월 12일(화)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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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펜트하우스,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잠시만 굿바이!' 주역 4인방의 시즌 1 '마지막 인사'!SBS ‘펜트하우스’ 사진 제공=SBS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5일 SBS ‘펜트하우스’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이 시즌 1을 마감하는 종영 소감과 시즌 2에 대한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일그러진 욕망과 부동산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무엇보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도록 몰입하게 만드는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이 뜨거운 호응과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상황. 이와 관련 ‘펜트하우스’ 주역인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이 시즌 1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이 묻어나는 종영 소감과 함께 시즌 2의 기대감을 담은 메시지를 직접 밝혔다. 먼저 이지아는 “처음 작품 출연을 결정지을 때 심수련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어갈지 두근거리며 고민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 소감을 전하다니 감회가 새롭다”고 첫 마디를 꺼내면서 “촬영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심수련의 복수가 더 통쾌하고 짜릿하게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되는 지점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시청자분들이 많은 관심과 응원을 주신 덕분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소연은 “처음 대본을 받고 설레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즌 1 종영이라니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 2020년 어려운 시기를 함께 했기 때문인지 ‘펜트하우스’ 팀과 더욱 돈독해진 느낌이다. “천서진은 많은 악행을 저질렀지만, 연기자 김소연으로서는 천서진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현재, 펜트하우스 시즌2를 촬영 중이고 시즌3도 남아있기에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서 더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뭉클한 심경을 내비쳤다. 유진은 “‘펜트하우스’에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쉽지 않은 촬영이었지만 많은 사랑을 받아 보람된다. 저희 드라마를 시청하시면서 집에서 지내는 갑갑함에 조금이라도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고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시즌2는 시즌1과는 인물관계도가 많이 달라진다. 또 큰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시즌 2에 대한 기대 포인트를 덧붙이면서 “추운 겨울 건강 잘 챙기시고, 더욱더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돌아올 시즌2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따뜻한 끝인사를 전했다. 엄기준은 “너무 좋은 작가님, 감독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함께해서 정도 많이 들었고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에 임했던 것 같다”고 운을 떼며 “많은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에게 정말 감사를 드린다. 마지막까지 펜트하우스와 ‘주단태’를 지켜봐 달라. 시즌2 촬영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너무 아쉬워하지 마시고, 기대하면서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말과 함께 훈훈한 부탁을 남겼다. 제작진은 “혼신의 열연을 다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뜨거운 열정, 시청자분들의 큰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어려운 시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었다”라며 “더욱더 강렬해질 시즌2 스토리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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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배우 김선호의 차기작, 연극 ‘얼음’연극'얼음' 출처:PLAY DB (국민문화신문) 경혜령 기자= 8일부터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연극 “얼음”의 예매가 내일(6일) 13시에 시작된다. 연극 ‘얼음’은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 소년과 그 소년을 범인으로 만들어야 하는 두 형사의 이야기를 작/연출한 장진 감독의 작품으로 5년 만에 무대로 돌아와 코로나19로 주춤한 연극 무대의 기대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월 말 공개된 연극 ‘얼음’의 출연 배우 6인의 포스터에서는 극 중 형사 캐릭터로 분한 배우들의 강렬한 눈빛과 비장한 분위기가 더해져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으려는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부드러워 보이지만 냉혈한 성격의 형사1 역에 배우 정웅인, 이철민, 박호산이 캐스팅 되었고, 거칠어 보이는 외형과 달리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형사2 역은 배우 이창용, 신성민, 김선호가 맡아 3인 3색의 두 형사의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극 ‘얼음’은 독특한 구성의 2인극으로 무대에 실재하지 않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내는 열여덟의 살인사건 용의자 소년과 살인이 일어난 날의 정황을 짚어가는 두 형사가 팽팽하게 펼치는 심리전을 선사하여 긴장감을 더한다. 본 연극은 2016년 초연 당시 장진 감독 특유의 작가적 상상력과 뛰어난 이야기 구성,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 공연 또한 굵직한 연기 내공을 가진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고, 최근 드라마 <스타트업>과 예능<1박 2일>에서 화제가 되었던 배우 김선호가 연극 무대로 돌아와 장진 감독과의 매력적인 합으로 더욱 강렬해진 무대가 꾸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얼음'은 2021년 1월 8일부터 3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되며, 내일(6일) 13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연극'얼음' 출처:PLAY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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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JTBC ‘월간 집’으로 안방극장 컴백JTBC 새 드라마 ‘월간 집’ 출연 하는 채정안. 사진제공 SM ENTERTAINMENT (서울=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배우 채정안이 JTBC 새 드라마 ‘월간 집’ 출연을 확정했다. 채정안은 ‘월간 집’ 비혼주의 에디터 ‘여의주’ 역으로 출연한다. 지난 JTBC 드라마 ‘리갈하이’를 통해 인간미 넘치는 변호사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채정안이 이번에는 쿨한 성격이 매력적인 ‘여의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JTBC 새 드라마 ‘월간 집’은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과 시즌2를 성공적으로 이끈 이창민 감독이 연출을, ‘막돼먹은 영애씨’, ‘혼술남녀’에서 톡톡 튀는 설정과 공감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호평을 받은 명수현 작가가 집필을 맡아 최상의 시너지를 예고했다. 2021년 상반기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월간 집’은 집을 사는 남자와 집에서 사는 여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채정안은 극 중 리빙 잡지사 ‘월간 집’의 13년 차 베타랑 에디터 ‘여의주’로 역을 맡았다. ‘여의주’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게 남는 것’이라는 신념을 가진 비혼주의자로, 매 순간을 열정적이고 화끈하게 사는 인물이다. 이에 평소 솔직 털털한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채정안이 보여줄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가 이 시대를 사는 현실 비혼주의자들의 많은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의주는 ‘내 집’에 큰 의미를 두는 직장 동료 영원(정소민 분)과는 달리 ‘내 집 마련’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월세130만 원을 내며 럭셔리 자취 중인 ‘부동산 하락론자’이기도 해 채정안과 정소민이 보여줄 티키타카 ‘절친 케미’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배우 채정안을 비롯해 정소민, 김지석, 정건주, 김원해, 안창환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완성도 높은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 ‘월간집’은 올해 상반기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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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2막에서 인물들 사이 ‘비밀의 장막’이 벗겨진다.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사진제공 : '바람피면 죽는다'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 / 연출 김형석 김민태 / 제작 에이스토리)가 심장을 바짝 조여오는 미스터리한 전개로 반환점을 돈 가운데, 충격적인 비밀과 진실이 밝혀지며 안방을 뒤흔들 ‘2막 핵심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 봤다. 2막 핵심 관전 포인트 1. 조여정-고준-연우, ‘아슬아슬한 관계’의 결말! 어떻게 될까? 범죄 소설가 아내 강여주(조여정 분)와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 한우성(고준 분)의 아찔하고 공포스러운 밀당(?)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국민 남편’ 우성의 바람 때문. 우성은 여주의 의심을 눈치채고 자신의 ‘바람 흔적’을 들키지 않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난 7-8회에서 여주는 우성이 쓰레기통에 버린 ‘만년필 상자’의 향기와 상자 속 메시지를 통해 그의 바람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했고, 본격적인 증거 찾기에 나섰다. 마침내 여주는 그 주인공이 서연대 여대생이라는 사실까지 알아내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정치 입문을 위해 서연대 강의에 섰던 우성과 미대생 고미래(연우 분)는 첫 만남 이후 우연한 만남이 반복되며 두 사람의 거리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 여주의 의심이 점점 확신으로 변하고 있는 가운데, 여주와 우성 그리고 미래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막 핵심 관전 포인트 2. ‘백수정(홍수현 분) 살인사건’의 진범 찾기.. 흥미로워진 경우의 수! 백수정은 한류스타 출신으로 갑자기 미국으로 떠났다가 돌아온 후 아침 방송 진행자로 활동했다. 과거 여주 때문에 자신이 미국으로 쫓겨났다고 믿는 수정은 그녀에 대한 복수를 위해 여주의 남편인 우성을 유혹해 내연 관계로 지냈다. 그러나 돌연 실종이 된 후 한강에서 익사체로 발견돼 충격을 안겨줬다. ‘백수정 살인사건’을 맡은 형사 장승철(이시언 분), 안세진(김예원 분)은 진범을 찾기 위해 수사망을 좁히고 있다. 앞서 매니저 김덕기(유준홍 분, 이하 매니저), 여주, 우성 등 수정의 주변 인물들이 용의 선상에 올랐으나 여전히 진범의 실체는 오리무중이다. 여기에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며 진범을 찾기 위한 예측불가 ‘경우의 수’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CCTV 영상으로 우성을 협박하던 수정의 오피스텔 관리 소장 배정식(김정팔 분)이 납치되고 생매장될 위기에 처했다 풀려난 사실이 밝혀지고, 그 납치범으로 매니저가 지목됐다. 그러나 매니저는 이미 필리핀으로 도주해 버린 상태. 지난 7회에서 여주가 매니저와 은밀하게 통화를 하는 모습과 8회에서 국정원 과장 마동균(오민석 분, 이하 마과장)이 사람을 시켜 매니저를 찾는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을 대 혼란에 빠트렸다. 이처럼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과연 ‘백수정 살인 사건’의 진짜 진범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2막 핵심 관전 포인트 3. ‘비밀의 중심’ 조여정, ‘셜록 여주’의 숨겨진 과거X진실! ‘바람피면 죽는다’ 속 비밀의 중심에는 여주가 있다. 그녀의 숨겨진 과거 속 백수정과 국정원 마과장 그리고 사라져버린 그녀의 책 ‘비밀기도실’까지, 얼마나 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시청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마과장으로부터 여주를 감시하라는 지시를 받고 여주의 어시스트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 차수호(김영대 분)는 전임자들을 찾아가 그녀의 과거를 캐기 시작했다. 그녀의 과거는 모두가 마과장과 연결이 되어 있었다. 마과장이 여주에 관한 모든 사항들을 의문의 인물에게 보고하는 모습과 여주의 과거를 쫓는 수호에게 검은 그림자가 붙은 모습도 공개됐다. 특히 8회 엔딩에는 수호의 집에 침입한 정체불명의 인물이 수호를 향해 총을 겨눈 모습까지 그려지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과연 여주에게는 어떤 과거가 있을지, 그 안에서 많은 인물들과 어떤 관계로 엮인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9회부터 시작될 2막에서는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충격적인 사실들이 밝혀질 것이 예고돼 더욱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2막이 시작되며 여주를 둘러싼 인물들 사이 ‘비밀의 장막’이 벗겨진다. ‘백수정 살인사건’ 범인의 실체가 드러나며 충격적인 비밀과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함께 휘몰아칠 반전의 ‘바람피면 죽는다’ 2막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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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김명수를 찾아온 아리따운 여인의 정체는 누구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사진 제공: 아이윌 미디어 오늘(4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연출 김정민/ 극본 박성훈, 강민선/ 제작 아이윌 미디어) 5회에서는 의문의 여인이 등장함으로써 김명수(성이겸 역)와 권나라(홍다인 역) 사이 묘한 기류가 흐른다고 해 시선을 모은다. 앞서 성이겸(김명수 분)과 홍다인(권나라 분)은 함께 어사단으로 활약하며 고을의 비리를 파헤쳤다. 암행어사의 죽음을 은폐하고 백성들을 착취하는 등 수령 부자가 저지른 악행을 하나둘 밝혀 나가며 숱한 고난을 함께 겪은 것. 지난 4회 말미에는 인질로 잡힌 홍다인을 구하려던 성이겸이 위기 상황을 맞닥뜨리며 손에 땀을 쥐는 엔딩이 탄생했다. 이렇듯 두 사람이 어사단의 일원으로서 끈끈하고 애틋한 동료애를 쌓아 가는 가운데 오늘 방송에서는 이전과 묘하게 달라진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이겸을 찾아온 규수 미옥(하영 분), 그리고 두 사람을 수상하게 바라보는 홍다인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성이겸은 따뜻한 미소로 미옥을 맞이하고, 뒤이어 방문에 귀를 바짝 대고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는 홍다인까지 포착됐다. 양반가의 규수가 성이겸의 집까지 찾아온 이유는 무엇인지, 은근한 경계심을 드러낸 홍다인이 어떤 행동을 취할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처음에는 앙숙이었으나 동료로서 점차 가까워지는 성이겸과 홍다인의 묘한 관계 변화는 오늘(4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