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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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상훈, 유튜브 '스튜디오 정상' 개설 첫 콘텐츠 공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배우 정상훈이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정상’을 개설하고 숏 콘텐츠 시장에 새 바람을 넣어 줄 준비를 마쳤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정상’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도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자 탄생한 신개념 콘텐츠 스튜디오다. 정상훈은 채널의 메인 호스트를 담당하며 스케치 코미디 ‘아윌비백’을 시작으로 다양한 시리즈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드라마, 영화, 예능, 공연 등 다방면의 매체를 넘나드는 정상훈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더불어 긍정적인 에너지와 예능감을 겸비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매 시즌 화제와 인기를 이끄는 코미디쇼 ‘SNL 코리아’에서 ‘양꼬치 앤 칭따오’, ‘기가후니’ 등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인기 캐릭터를 탄생시킨 부캐(부캐릭터) 활약의 원조이기도 하다. 연기력과 코미디 감각을 모두 갖춘 정상훈이 보여줄 새로운 콘텐츠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스튜디오 정상'의 첫 콘텐츠는 10분 내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스케치 코미디 '아윌비백'이다. 첫 콘텐츠의 게스트도 화려하다. SNL 크루인 이수지를 필두로 이후 공개될 에피소드에는 정이랑, 김민교 등이 출연하며 'SNL 코리아'에서 특급 호흡을 보여준 배우 조정석도 출연해 지원 사격한다. 배우 정상훈의 연기력과 코미디 센스를 모두 살린 첫 콘텐츠 ‘아윌비백’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봤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이라는 생각이 실현되는 타임워프 소재로 난감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정상훈의 다양한 노력이 상상치 못한 전개로 펼쳐지며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상훈은 숏 콘텐츠에서 자신의 강점인 생활연기와 코미디 센스를 발휘하는 한편 새롭게 시도하는 색다른 장르들과 고퀄리티 영상미를 갖춘 차별화된 웰메이드 콘텐츠로 찾아 올 예정이다 한편,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정상’의 첫 번째 콘텐츠 ‘아윌비백’은 오늘 오후 6시에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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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로맨스’ 공명, 순도 100% ‘맑은 눈의 광인’ 등극…역대급 판타지 캐릭터 열연 예고킬링 로맨스 사진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군 복무 중인 배우 공명이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판타지 영화 ‘킬링 로맨스’를 통해 4월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 공명은 S대를 고집하는 집안 가풍에 때문에 고독하게 입시를 준비하는 사수생이자 여래바래 팬클럽 3기 출신의 여래바라기 범우 역을 맡아 최애 배우 여래의 기상천외한 컴백작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공명은 군 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대형 등신대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데뷔 이래 가장 판타지적인 캐릭터 열연을 예고했다. 공명은 극 중 천성이 착해 벌레 한 마리도 못 죽일 만큼 ‘순수’한 인물이 최애의 행복을 위해 ‘용기’를 내어 엉뚱하고도 살벌한 살인 모의에 가담하고, 거듭되는 실패와 역경에도 여래를 구하려는 ‘열정’의 아이콘으로 3단 변신하는 빌드업 과정을 거쳐 마침내 순도 100% ‘맑은 눈의 광인’ 캐릭터를 구축하고 몰입감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그동안 공명은 영화 ‘극한직업’, ‘행복의 진수’, ‘수색역’과 더불어 드라마 ‘홍천기’, ‘멜로가 체질’, ‘죽어도 좋아’, ‘변혁의 사랑’, ‘혼술남녀’ 등 10여 년간 작품을 통해 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꾸준히 대중들에게 호감과 신뢰를 쌓아왔다. 언제나 도전에 주저함이 없는 배우 공명의 귀엽고 똘끼 충만한 매력은 스크린 속에서 강력한 웃음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더불어 강렬한 색채의 황여래, 조나단과 자연스럽게 합을 이루며 세상에 없던 캐릭터들의 향연 속 극의 중심을 잡는 키플레이어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공명 주연의 영화 ‘킬링 로맨스’는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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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딜리버리맨’ 종영소감…”휴머니즘 가득한 작품에 참여해 감사”배우 김승수가 지니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종영소감을 전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6일 종영한 ‘딜리버리맨’에서 김승수는 강력계 팀장 지창석 역을 맡아 강지현(방민아 분) 사건과 대훈병원 연쇄 살인범을 잡기 위한 끈질긴 집념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강인하고 정의로운 형사의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냈다.특히 최종회에서 도규진(김민석 분)과 치열한 심리전과 팽팽한 기(氣)싸움을 펼친 김승수는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도망치는 규진을 잡기 위해 아슬아슬한 차량 추격전을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김승수는 “추웠던 겨울에 감독님과 배우들, 그리고 스태프들이 열심히 뛰어다니며 만든 작품이었는데 이렇게 꽃이 피고 따스한 봄에 종영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오싹하지만 가슴이 뭉클해 지는 휴머니즘 가득했던 ‘딜리버리맨’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딜리버리맨을 통해서 함께 화내고 웃고 울어준 모든 시청자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 가슴 따듯하고 다채로운 재미를 드릴 수 있는 작품으로 여러분들을 찾아오겠다”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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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인사이트> 유승호, 메디컬 다큐 ‘코드블루’ 내레이션 출연배우 유승호. (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애스더 기자 = 사극과 현대극, 로코부터 장르물까지, 23년간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배우 유승호가 이번엔 ‘메디컬 다큐멘터리’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전국에서 대표적인 의료취약지로 꼽히는 전남, 가장 위급하고 가장 위독한 환자들이 365일 24시간 밀려드는 광주-전남의 지역거점병원을 생생하게 기록한 다큐인사이트 <코드블루>가 배우 유승호의 목소리를 타고 6일 목요일 밤 방송된다. ‘의업에 봉사하게 되는 이 마당에 나는 인류에 봉사하기 위해 내 일생을 바칠 것을 엄숙히 맹세한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외치고 의사들이 출발선에 서는 3월. 광주-전남 최대 거점 병원, ‘전남대병원’에 발 디딘 새내기 의사들은 첫날부터 녹록지 않은 현실과 마주한다. ‘골든아워’라는 말처럼 1분 1초에도 생사가 갈리는 환자들이 의사를 찾아 끊임없이 밀려들고, 하루에도 몇 번씩 코드블루(심정지 환자 발생 응급 코드)가 원내에 울려 퍼진다. 물러설 수 없는 생명의 최전선에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이야기가 배우 유승호의 목소리로 펼쳐진다. 다큐멘터리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된 유승호는 병원까지 먼 길을 달려와야 하는 환자들의 현실을 안타까워하고 전남대병원이 있었기에 구해낼 수 있었던 사람들의 사연에 공감했다. “여기가 마지막 병원이라는 환자들 사연에 울컥하기도 하고 지역에 이런 병원 없으면 정말 큰일 나겠구나, 겁도 나더라고요. 지역 의료진의 노력과 지역 의료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배우 유승호 지역 거점 병원과 의료진의 치열한 사투가 생생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배우 유승호.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그 진심을 담아낸 다큐인사이트 <코드블루>는 2023년 4월 6일 목요일 밤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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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화→’최설’로 활동명 변경! 다양한 활동 예고에 ‘귀추 주목배우 최설이.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배우 최설이 활동명 변경 후 tvN '카르마 :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에 출연한다. tvN 새 드라마 ‘스틸러-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다. 극 중 최설은 ‘진애리’역을 맡았다. 문화재청 막내 공무원으로 대명(주원 분)의 직속 부하직원이지만 한심한 그를 무시하며 돌직구도 서슴없이 날리는 인물. 대명의 비밀을 알게 되고, 자의 반 타의 반 팀 카르마에 합류하게 되며 그려낼 그의 활약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최설은 2021년 가수 신용재의 ‘꽃이 예뻐봤자 뭐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 사랑스럽고 청순한 비주얼로 주목을 받았으며 웹드라마 ‘파트타임 멜로’에서 파워 이과녀 ‘최지서’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드라마 ‘킬힐’에서 김성령의 아역 ‘어린 옥선’ 역으로 분해 신인답지 않은 섬세하고 복합적인 감정연기를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그가 보여줄 ‘진애리’역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설은 민수화에서 이름을 변경하여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tvN 새 드라마 ‘스틸러-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4월 12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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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 사극 최고의‘주체적 여성 캐릭터’입증SBS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 사진 제공= SBS ‘꽃선비 열애사’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SBS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이 사극 최고의 ‘주체적 여성 캐릭터’ 윤단오로 완벽 변신, ‘멘탈 갑 명장면’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환호를 일으키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겸비한 대세 배우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가 주연을 맡아 색다른 ‘상큼 발칙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를 이끌고 있다. 더불어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3월 4주차 드라마 TV 화제성 4위, 신예은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3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예은은 ‘꽃선비 열애사’에서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를 찰떡같이 소화, 몸에 꼭 맞는 ‘맞춤 열연’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꽃선비 열애사’에서 신예은이 표현하고 있는 윤단오가 ‘주체적 여성 캐릭터’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멘탈 갑 명장면’들을 통해 정리해봤다. ‘멘탈 갑 명장면’ #1. 발로 뛰는 영업 “우리 집으로 가시지요. 오늘 밤” ‘꽃선비 열애사’ 속 윤단오(신예은)는 양반가의 귀한 막내딸이었지만 죽은 아버지가 물려준 이화원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생활력 만렙’의 면모로 첫 회부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윤단오는 이화원을 홍보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는 것은 물론 눈에 확 띈 선비 강산(려운)을 영업하기 위해 “우리 집으로 가시지요. 오늘 밤”이라며 씽긋 윙크를 날리고, 놓치고 간 봇짐을 챙기는 치밀함으로 까칠한 강산을 영업하는데 성공하는, 뛰어난 추진력을 자랑했다. ‘멘탈 갑 명장면’ #2. 이설 찾기 제안 “제가 찾아드리면 되겠습니까?... 사라진 폐세손 이설!” 더욱이 윤단오는 자신에게 닥친 시련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애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단오는 갑자기 이화원에 쳐들어와 죽은 아버지의 빚을 얘기하며 쑥대밭을 만든 왈패들에게 다가가 누가 시킨 일인지를 과감하게 물었다. 여기에 과거 사돈이 될 뻔한 사이였고 얽히지 말아야 할 사람인 장태화(오만석)가 막무가내로 빚 독촉을 시도하며 이화원을 내놓으라고 횡포를 부리자 이를 막으려는 묘안을 고심했다. 그리고 장태화가 이화원보다 더 가치 있게 여기는 이설을 찾아주겠다고 선언하며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 과감함으로 응수했다. ‘멘탈 갑 명장면’ #3. 칼날 앞 굳건한 의지 “그렇다 해도, 내 답은 바뀌지 않을 것이오!” 윤단오는 자신이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이화원을 지키겠다는 뜻을 꺾지 않아 진정한 조선의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캐릭터임을 알렸다. 윤단오는 강산, 김시열(강훈), 정유하(정건주)와 화령(한채아) 까지 모두 이설을 찾다 죽은 이들이 한둘이 아니라며 강력한 경고를 날렸음에도 불구, 이화원을 빼앗길 수 없다는 의지를 더욱 불태웠다. 이어 한밤중 자신의 목에 칼이 들어오는데도 “그렇다 해도, 내 답은 바뀌지 않을 것이오!”라고 결연하게 공표해 단단한 내공을 드러냈다. ‘멘탈 갑 명장면’ #4. 체면보단 호소 “사람 목숨 하나가 달렸소” & “꼭 좀 부탁함세” 윤단오는 어려움에 닥쳤을 때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를 생각하기보단 ‘해결이 먼저’라는 행동으로 ‘내유외강’의 모습을 뽐냈다. 윤단오는 화령이 과거 페세자와 가까웠던 금령대군을 모셨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사람 목숨 하나가 달렸소”라며 인간적인 호소를 해 이설이 가지고 있다는 귀보 얘기를 들었다. 또한 같이 길을 걷던 강산이 피를 흘리며 쓰러지자 지나가던 가마꾼들에게 달려가 “여기 좀 도와주시오! 급한 환자가 있어. 옮겨야 하오. 꼭 좀 부탁함세”라고 노리개를 주며 부탁해 체면을 먼저 생각하는 일반적인 양갓집 규수들과 차별화되는 강인한 정신력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신예은은 장면마다 ‘꽃선비 열애사’ 속 윤단오가 살아 숨 쉬는 것 같은,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극의 활력을 부여한다”라며 “가마를 타고 쓰러진 강산과 이동하던 윤오는 코앞까지 다가온 장태화의 압박을 어떻게 극복할지, 오는 4월 3일(월) 밤 10시에 방송되는 5회에서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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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오아시스> 추영우, '구수한 사투리+능글능글한 모습' 80년대 청춘 ‘최철웅’ 역에 완벽하게 녹아 들었다.추영우가 ‘오아시스’로 완벽한 캐릭터 변신에 나섰다. 사진=KBS2 ‘오아시스’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연출 한희/극본 정형수/제작 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에서 언제나 전교 1등 자리를 놓치지 않는 수재이자 부잣집 도련님으로 두학(장동윤 분)의 가족이 모시는 주인집의 2대 독자 ‘최철웅’ 역으로 분한 배우 추영우가 첫 방송부터 완벽하게 캐릭터에 녹아 든 모습으로 눈부신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추영우는 극중 철웅과 두학의 상전과 하인 같아 보이는 관계 속에서도 두학을 믿고 의지하며 친형처럼 따르는 철웅의 모습으로 극 초반 훈훈한 형제 케미를 그려내는가 하면,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최철웅 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주는 다채로운 면면들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능글능글 하면서도 장난기 많은 유쾌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는데 이어 정신(설인아 분)을 향한 두학의 마음이 자신과 같다는 것을 깨닫고 정정당당하게 겨루자며 상남자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반면, 두학에게 전교 1등을 빼앗기고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나자 두학의 아버지가 철웅의 집에서 머슴살이를 했다는 사실을 정신 앞에서 밝히며 두학의 자존심을 짓밟아 버리는 등의 행동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을 이기려 하는 철웅의 성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긴장감을 높이기도. 뿐만 아니라 정신이 자신이 아닌 두학을 선택하는 걸 목격해 이들 사이에 불어올 심상치 않은 바람을 예감케 하는 동시에, 철웅을 대신해 두학이 살인죄로 교도소에 들어가 있는 상황이 암시되면서 얽히고 설킨 관계들을 철웅이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추영우는 자연스러운 사투리 구사와 섬세한 내면 연기로 지금까지 맡아왔던 캐릭터들과는 전혀 결이 다른 새로운 인물을 탄생시키며 그가 앞으로 펼칠 열연에 더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 2회는 오늘 7일(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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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폴킴, '더 글로리' 메인 OST 밴드 라이브 버전 최초 공개KBS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가 각기 다른 개성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는 가수 임창정, 폴킴, BIG Naughty(빅나티, 서동현), 프롬올투휴먼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고막 남친' '어린왕자' 등의 수식어로 만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출연해 현장을 달달하게 물들인다. 부드러운 매력과 여유 가득한 리액션으로 박재범은 물론 관객의 호응을 절로 이끌었다는 후문. '재벌집 막내아들' '더 글로리' 등 핫한 드라마들의 OST 참여로 작품과 동반 흥행몰이 중인 폴킴은 이날 '더 글로리' OST '너는 기억한다' 밴드 라이브 버전을 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짜임새 있는 연출이 몰입감을 더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 폴킴은 뉴진스의 'Hype boy(하입 보이)' 퍼포먼스부터 '더 글로리' 상황극까지 노래가 아닌 다채로운 끼를 발산하며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국민 발라더다운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민다. 라이징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한 아티스트 BIG Naughty는 잔잔한 토크와 함께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로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할 계획이다. 신인 발굴 야외 코너 '타라웃'에는 감성 R&B 밴드 그룹 프롬올튜후먼이 출연한다. 프롬올투휴먼은 박재범의 'All I Wanna Do(올 아이 워너 두)'와 'GANADARA(가나다라)'를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이는가 하면, 박재범과 즉흥 듀엣으로 그들만의 감성을 한껏 선보인다. 한편, KBS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영상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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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안,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종영소감…”입분이도, 작품도 애정이 많이 간다”배우 김수안이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종영소감을 전했다. 사진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이봄·오소호,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미디어캔·일취월장)은 아픈 자들에겐 따뜻한 처방을, 나쁜 자들에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조선시대 정신과 의사들의 행복 처방전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9월 종영한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매회 유쾌한 웃음 속 따스한 감동을 안겼다. 김수안은 명랑 발랄 계수의원의 마스코트 ‘입분’역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매력으로 극의 활력소로 등극했다. 특히 계지한(김상경 분)과의 인연이 공개되어 반전을 선사한 입분은 자신을 지켜준 아빠에게 진심 어린 애틋함을 표하며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김수안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안녕하세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2'에서 입분 역을 맡았던 김수안입니다. 작년 한 해 사계절을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과 함께 보낸 만큼 입분이도, 작품도 애정이 많이 가는데요.”라며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작품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 만들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또 너무나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라며 함께 고생한 스태프와 배우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새로운 한 해 시작에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 활기를 넣어드렸길 바라며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입분이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끝까지 함께해준 시청자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저는 다음에 다른 작품으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힘찬 포부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김수안은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1과 시즌2까지 극의 전반을 아우르며 뚜렷한 존재감을 알렸다. 당차고 귀여운 입분이를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그가 보여줄 행보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은 9일(목) 1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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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일타 스캔들> 신재하, 카메라 안팎으로 돋보이는 ‘훈훈 매력’‘일타 스캔들’ 신재하의 훈훈한 매력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 연구소의 메인 실장 ‘지동희’ 역으로 분한 배우 신재하가 카메라 안팎으로 훈남 자태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신재하는 극중 치열과 환상의 케미로 재미를 더하는 ‘동희빈’, 지동희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로 풍성하게 표현하는 동시에 군백기가 무색한 동안 비주얼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훈훈함으로 맡은 인물을 더욱 매력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함께 공개된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 속에서도 다정한 눈빛으로 카메라에 눈을 맞추며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낸 신재하는 어느 각도에서 봐도 완벽한 외모를 보이는가 하면 NG가 나자 함께 호흡을 맞추던 정경호(최치열 역)에게 애교를 부리는 귀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들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신재하는 실제 SNS에서도 올리는 컷마다 저장을 부르는 남친짤을 탄생시키며 훈훈한 일상을 공유해 시선을 모으기도. 또한, 라디오 출연당시 보였던 노래 실력은 물론, 군입대 전에도 팬들을 위한 깜짝 노래 선물로 다재다능 하면서도 스윗한 면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나날이 깊어지는 신재하의 매력으로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 보여줄 그의 활약에 기대가 치솟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9회는 내일(1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