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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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 VFX 기술 참여 헐리우드 영화 ‘나이츠 오브 더 조디악’ 북미 개봉나이츠 오브 더 조디악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오는 12일 영화 ‘나이츠 오브 더 조디악’이 북미 관객에 첫 선을 보인다. 미국, 일본, 헝가리 합작 대형 프로젝트로 쟁쟁한 글로벌 VFX 스튜디오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기업으로 합류한 덱스터스튜디오가 이목을 끈다. VFX·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206560)는 VFX 기술 제작에 참여한 영화 <나이츠 오브 더 조디악(Knights of the Zodiac)>이 내일 북미에서 개봉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월 헝가리 제작사를 상대로 55억원 규모의 VFX 용역 계약을 공시하며 프로젝트 참여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 작품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세인트 세이야’ 원작으로 전세계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지혜의 신 아테나의 환생인 시에나를 보호하기 위해 활약하는 청년 세이야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자신에게 숨겨진 힘을 깨달으며 세상을 구하는 히어로 액션 판타지 영화다. 일본 유명 제작사 토에이 산하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제작을 맡았고 영화 인셉션, 인터스텔라, 다크나이트, 어벤져스 엔드게임, 듄 등 다수의 헐리우드 화제작 시각효과를 담당한 영국 DNEG 및 스페인 Orca 스튜디오가 참여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의 메인 VFX 스튜디오로서 작품에 합류했다. VFX 작업을 총괄한 박병주 수퍼바이저는 “이 작품은 처음 덱스터스튜디오가 의뢰 받을 당시 실사화 된 캐릭터 외에 구체적 디자인이나 프리비즈가 없었고 촬영 후 프리 프로덕션을 다시 진행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수행했다”며 “전세계 프로덕션들이 공동 참여하는 방식이기에 어셋과 이펙트들을 공유하고 룩을 맞추는 등 복잡한 진행과정을 거쳤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덱스터 컨셉팀이 풀CG 캐릭터 디자인과 실사 캐릭터 이펙트를 새롭게 구성했고 액션파트에서는 애니메이터들이 역동적 움직임을 덧입혀 장면을 완성해 나갔다”며 “우리는 전체 CG분량 중 3분의 1에 달하는 약 800여 샷을 담당했고 다양한 상황들이 포함된 장면이 많아서 연기, 불, 폭파와 같은 FX(이펙트) 난이도가 매우 높았다”고 설명했다. 덱스터스튜디오 강종익 대표도 “이번 프로젝트는 콘텐츠 특성상 본질적 리얼리티 보다 장르에 맞는 애니메이션적 요소가 작업의 포인트 였다”며 “이런 특성은 바긴스키 감독, 토에이, 덱스터가 긴밀히 협력해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우리가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전체적인 크리에티브를 주도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튜디오에 버금가는 실력으로 다양한 해외 레퍼런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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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작을 더 깊게, 더 재미있게 감상하는 방법! 특별한 프로그램 [단편... 더 보기] ☆<SAVE THE CAT>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오직 인디스페이스에서만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봉하는 장편 독립영화와 더불어 의미 있는 단편영화를 함께 상영하는 [단편… 더보기]를 기획, 지난 3월부터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다음 소희> 정주리 감독의 <11>(2008)을 시작으로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형슬우 감독의 <병구>(2015), <여섯 개의 밤> 최창환 감독의 <그림자도 없다>(2011), <흐르다> 김현정 감독의 <나만 없는 집>(2017)까지 총 4편의 작품이 스크린으로 관객들을 다시 만났다. 과거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단편들로 엄선하였으며, 과거 작품을 통해 새 개봉작을 더 깊게 이해하고 더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5월에 마련된 [단편… 더 보기] 프로그램은 <사랑의 고고학> 특집으로 이루어진다. 변화시키지 쉽지 않은 열악한 현실에 지친 청년들을 그린 이완민 감독의 2010년 작 <가재들이 죽는.>과 어느 날 집으로 들어온 고양이가 두 사람을 가로지르며 어두운 그림자를 지워가는 과정을 담은 옥자연 배우 주연작 <SAVE THE CAT>(2021, 허지예)이 준비되어 있다. 이완민 감독이 <사랑의 고고학>에 대해 ”10년 정도의 지층이 영화에 쌓여 있다.”라고 언급한만큼, 이번 [단편... 더 보기] <가재들이 죽는.>, <SAVE THE CAT> 상영이 관객들에게 감독과 배우의 지나온 자취를 살피고 매력을 발견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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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산업 프로그램, 제15회 전주프로젝트 수상작 공개제15회 전주프로젝트 시상식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전주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모를 통해 182편의 프로젝트를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선정한 총 21편의 프로젝트와 함께 제15회 전주프로젝트의 막을 열었다. 지난 4월 30일(일)부터 5월 2일(화)까지 3일 동안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에디션 피칭, 3회의 워크인프로그레스 비공개 시사를 진행했으며, 총 238회의 비즈니스 미팅을 마쳤다.행사 기간에 진행된 최종 심사 결과는 여정의 마지막 날인 5월 2일(화) 시상식에서 발표되었다. 시상식에 참석한 민성욱 공동집행위원장은 “이번에 선보인 프로젝트들은 경중을 따질 수 없을 정도로 개성 있고 깊이 있는 통찰력을 보여줬다”며 “그만큼 우리 한국영화산업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은 “전주프로젝트를 통해 프로젝트의 발전뿐만이 아니라 영화인으로서도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모든 참가자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전주랩’ ‘1차 기획개발비’ 부분에 <AMOS> 김태진 감독, <삼희: The Adventure of 3 Joys> 문혜인 감독, <정원> 강지원 감독, <터치> 조윤선 감독, <고개 숙인 신부> 조은솔 감독, <기계의 나라에서> 허철녕 감독, <레드 다이어리> 임대청 감독, <손님노동자> 이산하 감독이 수상했다.그중 <고개 숙인 신부> 조은솔 감독, <레드 다이어리> 임대청 감독, <삼희: The Adventure of 3 Joys> 문혜인 감독, <터치> 조윤선 감독이 ‘2차 기획개발비’ 부분을 추가 수상했다. 음향 마스터링을 지원받는 ‘JICA상’은 <손님노동자> 이산하 감독과 <삼희: The Adventure of 3 Joys> 문혜인 감독이, 촬영스튜디오를 지원하는 ‘전주영상위원회상’은 <터치> 조윤선 감독이 받았다.<기계의 나라에서> 허철녕 감독과 <정원> 강지원 감독은 ‘전주영화제작소상’을 수상해 디지털 색보정을 지원받는다. 전주숏프로젝트로 선정된 <서리다> 김태휘 감독과 <식물> 이명륜 감독은 ‘제작지원비’와 ‘전주영화제작소 현물지원’을 받는다. <식물> 이명륜 감독은 ‘후지필름제작 지원’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전주프로젝트 부문 중 해외영화제 출품용 영어 자막 제작을 지원하는 ‘푸르모디티 영어 자막 제작 지원’은 허철녕 감독의 <기계의 나라에서>와 박정미 감독의 <담요를 입은 사람>, 고봉수·노경근 감독의 <슬랩뱅뱅>이 수상했다. 박정미 감독의 <담요를 입은 사람>은 색보정 작업을 절반으로 할인받을 수 있는 ‘DVcat상’과 K-DOC CLASS 부문의 ‘SJM문화재단 러프컷 부스터’와 ‘퍼스트컷 완성 자동참가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국내 작품의 해외 배급 지원을 위해 신설된 ‘워크인프로그레스’는 올해 선댄스영화제, 로카르노영화제,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마르세이유 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단체의 프로그래머 및 배급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비공개 시사회를 진행한 후 작품에 관한 피드백 및 논의를 주고받는 시간을 거쳤으며, 참여작 가운데 1편인 김태양 감독의 <미망>이 배급지원금 500만 원을 받았다.마지막으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에디션’ 시상이 이어졌다. 지난 4월 30일(일) 피칭을 통해 경연을 벌인 국내 4개, 해외 4개의 프로젝트 중 국내 1 작품 해외 1 작품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로 선정된 부라크 체빅 감독의 <Nothing in Its Place>, 문창용 감독의 <나디아>는 각 1억 원을 투자받고 2024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프리미어로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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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동물권을 이야기한다.골칫덩어리 곰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와 서울동물영화제가 2023년 5월부터 9월까지 ‘월간 동물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공장식 축산, 멸종, 끝도 없는 감염병과 살처분, 폭염과 가뭄까지, 지금의 인간 중심 세계를 비판적으로 살피고 지구에 공존하는 동물의 삶에 집중하여 인간과 동물의 다양하고 새로운 관계들에 주목하고자 ‘월간 동물영화’를 기획하게 되었다. 상영회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5회 진행되며 매달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간 동물영화'의 시작을 여는 5월 프로그램은 작년 "동물이 열쇠다(Animal is a Key)"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서울동물영화제 단편경쟁 수상작들로 꾸려진다. 5월 9일(화) 오후 7시 인디스페이스에서 '우리 주변의 동물들: SAFF 단편경쟁 수상작'이라는 주제로 북극곰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캐나다 매니토바주 처칠을 배경으로 곰의 관점에서 본 인간을 다룬 캐나다의 다큐멘터리 <골칫덩어리 곰>(작품상 수상), 시골마을 할머니들과 고양이들이 공존하는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아옹다옹>(관객상 수상), 위기에 놓인 생명들의 이야기 <언니는 고양이>(특별언급)까지 세 작품이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구정아 영화 프로듀서의 진행으로 <아옹다옹> 김본희 감독, <언니는 고양이> 박은경 감독과 함께하는 인디토크가 이어진다. 다양한 주제와 영화로 동시대 동물권 이슈를 이야기해 나갈 ‘월간 동물영화’ 상영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인디스페이스, 서울동물영화제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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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 Road to D-DAY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하이라이트 영상 & ‘대취타’ 라이브 클립 깜짝 공개방탄소년단 슈가 [출처: 빅히트 뮤직/HYBE] <SUGA: Road to D-DAY>는 세계를 빛낸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슈가의 새 앨범 작업기이자, 전 세계 여러 도시의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며 지금 현재 음악을 통해 새롭게 하고픈 이야기를 찾아가는 슈가의 여정을 그린 로드무비 이번에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불안함을 표출했던 [Agust D],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D-2]에 이어, 이 모든 걸 아우르는 메시지를 [D-DAY]에 담고 싶었다”라는 슈가의 목소리와 함께 새 앨범의 제작 과정이 펼쳐진다. [D-DAY] 앨범의 수록곡들을 BGM으로 슈가가 직접 해당 곡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수록곡 ‘AMYGDALA’는 안 좋은 기억을 저장하는 편도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으로, 이전에 공개된 ‘대취타’ 뮤직비디오 속 눈의 상처를 함께 언급해 호기심을 높인다. 또 다른 수록곡 ‘SDL’이라는 곡에서는 추억을 바라보는 슈가의 생각과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해금’과 함께 “불확실한 미래와 고칠 수 없는 과거가 아닌 현재에 집중을 하는 이야기들”이라는 이번 앨범의 메시지를 소개하는 슈가의 이야기는 많은 팬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여행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고, 새로운 여정 속에서 느끼고 경험한 것들에 자신만의 색채를 더해 음악 작업을 하는 슈가의 모습이 자세하게 공개돼 깊은 인상을 남긴다. 함께 공개된 라이브 클립은 지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의 타이틀곡 ‘대취타’가 담겨 있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취타’는 임금이 행차할 때 연주된 한국 전통 군악 ‘대취타’를 샘플링해서 만든 곡으로 트랩 비트와 태평소, 꽹과리 등 전통 악기 소리가 어우러지는 곡이다. 슈가는 동양적인 분위기의 세트장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파워 있는 랩핑 실력을 발휘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흑백 영상으로 연출된 이번 라이브 클립은 ‘대취타’만의 이색적인 분위기를 돋보이게 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렇듯, 아티스트 슈가의 진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SUGA: Road to D-DAY>는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화제의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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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지프지기 발대식 “영화제에서 만나요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지프지기 발대식 현장 사진 지프지기 발대식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자원활동가인 ‘지프지기’를 공식적으로 인정함과 동시에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의무감 및 소속감을 부여하는 행사다.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열린 발대식은 집행부의 환영사 및 격려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 및 각종 영화제 행사 공간에서 활동하게 될 450여 명의 지프지기를 격려하기 위해 응원 영상으로 등장한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은 지프지기를 향해 “1회부터 7천 명의 지프지기가 함께 했다”면서 “지프지기를 비롯한 많은 스태프의 노력으로 이번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가 더욱 빛나는 행사로 거듭날 것”이며, 덧붙여 “안전하고 즐거운 영화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뒤이어 단상에 올라선 민성욱 공동집행위원장은 지프지기를 향해 짧고 굵게 “사랑합니다!”라 외쳐 지프지기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며 영화제를 앞둔 지프지기의 기대감을 다시금 확인했다.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지프지기는 중·장년층 자원활동가인 시니어 지프지기를 포함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전체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각종 행사의 진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7일(목)부터 5월 6일(토)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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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산, 모범택시2 ‘끝판왕 빌런’ 교구장으로 등장 소름 돋는 두 얼굴배우 박호산이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 등장해 정체를 밝혔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 지난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연출 이단/극본 오상호/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에서 배우 박호산이 금사회 보스인 교구장으로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박호산은 악행을 일삼는 교구장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자비롭고 자상한 표정으로 첫 등장했다. 하지만 김도기(이제훈 분)가 살아있음을 알고 계획을 변경하기를 제안하는 온하준(신재하 분)에게 싸늘한 태도로 원래대로 일을 진행하기를 지시했으며 계획했던 일이 실패하자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한 본성을 드러내며 소름 돋는 반전을 선사했다.이처럼 박호산은 선과 악이 공존하는 두 얼굴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분위기를 압도하는 살벌한 카리스마로 악의 끝판 왕, ‘최강빌런’다운 모습으로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다.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모범택시2’는 치밀하게 준비했던 계획이 ‘무지개 팀’에 의해 실패로 돌아가고 금사회의 수족을 잃은 교구장이 이를 되갚아 주기 위해 직접 얼굴을 드러내 정면승부를 걸어왔으며, 김도기를 향한 온하준의 분노가 극에 달해 살벌한 복수가 시작될 것을 암시해 궁금증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한편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오늘 오후 10시에 14화가 방송되며, 15일에 방송되는 최종화는 80분으로 확대 편성돼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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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비전스> 시즌 2 5/4(목) 스타워즈 데이 스트리밍 확정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 2가 5월 4일 스타워즈 데이를 맞아 전격 스트리밍 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장엄한 음악과 함께 극강의 긴장감 속 대결을 펼치는 캐릭터들의 모습으로 시작되어 호기심을 더한다. 이어 각기 다른 스타일로 완성시킨 우주 세계가 황홀함을 안기며 어떤 놀라운 볼거리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증가시킨다. 이어 “두려워하지 마. 포스가 함께하길”이라는 ‘스타워즈’의 모든 작품들을 관통하는 명대사와 함께 흥미진진한 어드벤처들이 펼쳐져 가슴 벅찬 설렘을 안긴다. ‘스타워즈’ 대표 캐릭터들의 특별한 변신도 주목할 부분이다. 예고편 속 깜찍한 모습으로 등장한 ‘츄바카’의 등장이 이를 암시하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소명이 이끄는 길을 선택할 순 없어요. 받아들이거나 거부할 뿐”이란 세계관을 관통하는 묵직한 메시지와 함께 스펙터클한 액션의 향연에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린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 2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 일본 등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총 9개국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참여해 신뢰를 더한다. 시즌 1보다 더욱 다채로워진 재해석을 통해 ‘스타워즈’ 세계관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 뿐만 아니라 극적 몰입도를 높이는 보이스 캐스트 역시 특별하다.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배우 시무 리우, 조셉 고든 레빗, 루시 리우, 헨리 골딩, 대니얼 대 킴 등 다양한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프리 프로덕션부터, 음악, 성우 녹음까지 원스톱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전문 제작 능력을 갖춘 대한민국의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미르’가 참여해 주목을 받았는데, 미국에서 공개된 <코라의 전설>로 북미, 유럽 등에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실력파 팀이다. 이에 5/4(목) 스타워즈 데이를 맞아 스튜디오 미르와 함께하는 GV가 진행될 예정으로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가고, 제작과정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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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로맨스’ 이하늬 파워 제대로! 은퇴한 톱스타로 완벽 변신…비주얼X연기 美쳤다.배우 이하늬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색다른 텐션의 영화 ‘킬링 로맨스’로 4월 극장가를 찾는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이하늬가 출연하는 영화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 여기서 이하늬는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황여래 역을 맡아 아름다운 미모부터 코믹 연기까지 거침없는 열연으로 관객들을 제대로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24일 진행된 ‘킬링 로맨스’ 제작보고회에서 이하늬는 “여래 캐릭터는 굉장히 독보적인 캐릭터다. 제가 소화하면서도 너무 매력있었다. 연기가 할 맛이 난다라고 생각이 들었던 캐릭터다”라고 밝히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를 만났음을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이원석 감독은 “이하늬 씨가 맡은 여래 캐릭터는 현실도 아니고, 현실이기도 하고 이런 중요한 인물이다.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진짜 같아야 하고, 웃길 때는 웃겨야 하는 캐릭터다.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를 찾다 보니 생각나는 사람이 이하늬 씨였다”라며 코믹 연기부터 넘사벽 비주얼까지 다 가능한 이하늬를 캐스팅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혀, ‘킬링 로맨스’에 최적합 배우인 이하늬의 영화 속 활약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동안 이하늬는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열혈사제’, ‘원 더 우먼’, 영화 ‘침묵’, ‘극한직업’, ‘블랙머니’, ’유령’ 등 사극부터 시대극, 현대극을 오가며 다양한 장르의 캐릭터를 소화, 시청자들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이 중에서도 이하늬의 코믹 장르에서의 활약은 독보적이다. ‘극한직업’부터 ‘열혈사제’ 그리고 타이틀 롤 ‘원 더 우먼’까지 매번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역시 이하늬”라는 호평을 얻고 있는 것. 그런 만큼, 다시 한번 맞춤 캐릭터를 만난 ‘믿고 보는 배우’ 이하늬의 ‘킬링 로맨스’ 속 활약은 어떨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배우 이하늬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색다른 텐션의 영화 ‘킬링 로맨스’로 4월 극장가를 찾는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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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5월 10일 공개 확정! 이연희X홍종현X문소리X정윤호, 무적의 K-직장인으로 변신(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가 5월 10일 공개를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레이스>가 5월 10일 공개를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레이스>는 드라마 [하이에나]의 김루리 작가가 대본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20세기 소년소녀]의 이동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스펙은 제로, 열정은 만렙 대기업 계약직 ‘박윤조’ 역의 이연희, 워라밸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대기업 에이스 ‘류재민’ 역의 홍종현, 모두의 롤모델이자 업계 최고의 PR 스페셜리스트 ‘구이정’ 역의 문소리, 회사도 직원도 행복한 대행사를 꿈꾸는 젊은 CEO ‘서동훈’ 역의 정윤호가 만나 회사라는 공간에서 각자 다른 위치로 인생 레이스를 달리는 인물들의 시너지를 선보인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힘찬 발걸음으로 회사로 향하는 이들의 출근길을 담았다. 마치 인생 레이스의 출발점에 선 듯한 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티저 포스터로, 소통과 위로가 필요한 시대, 회사라는 버라이어티한 트랙에서 이들이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주며 예측불가한 이야기를 펼쳐갈지 기대가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