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TV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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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수의(囚衣) 입은 김남주의 폭발적인 열연이 뜨거운 반응(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원더풀 월드>의 김남주가 지옥 불에 뛰어든 처절한 모성애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6년 만에 돌아온 '드라마 퀸' 김남주와 전례 없는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차은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와 함께 본편 공개 직후 김남주의 폭발적인 열연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 2화에서는 완벽이라 부를 만큼 행복한 삶을 살던 유명 심리학 교수 겸 작가 은수현(김남주 분)이 어린 아들을 차로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하고 용서를 구하기는커녕 자신과 아들을 조롱하는 인면수심의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전과자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욱이 수현은 자신이 저지른 죄에 선처를 구하지 않고, 살인자 남편이란 꼬리표를 달게 된 강수호(김강우 분)에게는 이별을 고하는 등 지옥 불 속에 홀로 걸어 들어가며 보는 이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후 출소한 은수현이 아들의 죽음에 연루돼 있는 정치인 김준(박혁권 분)의 하수인 권선율(차은우 분)과 인연을 맺으며, 향후 그의 앞날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김남주는 폭발적인 열연으로 자신에게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유를 스스로 증명했다. 특히 초주검이 된 아들이 발견된 장소에 찾아가, 아들이 누워있던 차디찬 바닥에 몸을 뉜 뒤 심장이 뜯겨지는 듯 고통스럽게 오열하는 모습은 보는 이의 눈물샘까지 자극했고, 악마에게 영혼을 판 사람처럼 가해자를 처단하던 김남주의 표정은 은수현이 품은 극한의 모성을 보는 이에게 온전히 납득시켰다. 실제로 김남주는 앞서 디즈니+의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통해 "극 초반에 단 한 번도 울지 않은 씬이 없다. 화장이 필요 없을 정도였다. 역대 제가 했던 드라마 중에서 제일 눈물을 많이 흘렸던 것 같다. 이번 작품에서는 준비하지 않기, 연습하지 않기에 중점을 뒀다. 솔직한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집중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보는 이의 감정을 쥐락펴락하는 김남주의 폭발적인 열연이 결코 허투루 나오지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처럼 '드라마퀸' 타이틀을 재확인시킨 김남주의 열연 속에 첫 공개부터 화제 몰이를 하고 있는 <원더풀 월드>는 매주 금, 토 디즈니+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오는 3월 8일에 3화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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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로튼 토마토 96%, 팝콘 지수 91%의 수작(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12월 20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을 향한 전 세계의 반응이 화제다.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은 위험천만한 괴물들에 맞서 제우스의 번개 화살을 되찾아 전쟁을 막고 자신의 운명과 마주하는 반신반인 퍼시 잭슨의 위험천만한 여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1억권 이상을 판매한 판타지 소설 원작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을 토대로 원작자 릭 라이어던이 각본가이자 제작자로 참여해 탄탄한 시나리오를 완성해냈다. 또한 <거울나라의 앨리스>, <머펫 대소동> 시리즈 등 독창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놀라운 비주얼과 구현해내는 제임스 보빈이 연출을 맡아 책 속에서 현실로 튀어나온 듯한 작품을 구현해냈다. 이에 공개와 동시에 로튼 토마토 96%를 기록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은 것은 물론, 팝콘 지수 역시 91%의 높은 지수를 기록해 향후 공개될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해외 유수 평단들은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의 모든 요소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먼저 “오리지널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빠른 전개와 미친 재미로 우리를 사로잡는다”(AV Club), “번개처럼 빠른 속도감”(Seattle Times) 등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구현해낸 놀라운 세계와 이를 펼쳐내는 속도감 있는 전개에 감탄을 표했다. 또한 “앞으로 10년 동안 팬들을 사로잡을 스토리와 캐릭터의 탄생”(The Wrap), “영리한 각본, 화려한 액션, 흥미진진한 퍼시의 여정”(The Wrap) 등 ‘퍼시 잭슨’이 하늘의 신 제우스의 번개를 훔친 범인을 찾고, 올림포스의 질서를 회복하고자 하는 모험의 과정이 주는 재미 역시 웰메이드 요소로 손꼽혀 작품에 대한 흥미를 배가시킨다. 더불어 “라이어 던 작품에 걸맞은 시각적으로 광대한 영상화를 만들어냈다”(Variety), “보고 나면 더 궁금해할 작품”(Daily Telegraph UK) 등 비주얼적인 극찬 역시 이어져 판타지 액션 작품이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재미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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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이 직접 판정하는 댄스 이벤트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월드 파이널 2023’ 챔피언은 한국의 왁씨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월드 파이널 2023 우승자 왁씨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글로벌 1위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은 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에서 한국인 댄서 왁씨(정시연·30)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은 별도의 심사위원 없이 관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댄서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즐기자는 취지의 스트릿 댄스 이벤트이다. 왁킹, 팝핑, 크럼프, 하우스 등 모든 장르의 댄서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그렇기에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 현장에서 즉석으로 나오는 음악에 맞춘 창의성이 더욱 중요한 배틀이라고 할 수 있다.현장에 6000여 명이 넘게 참여한 이번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월드 파이널 2023에서 우승을 차지한 사람은 한국인 댄서 왁씨였다.총 45개국, 150개가 넘는 국가 및 지역 예선을 통해 선정된 우승자들은 월드 파이널 무대에 오르기 위해 배틀을 한 번 더 진행했고 여기서 이긴 8명과 와일드카드로 선정된 8명의 배틀이 월드 파이널에서 펼쳐졌다.왁씨는 와일드카드로 선정돼 일찌감치 월드 파이널행을 결정했으며 16강부터 차례대로 킹 다빈치(나이지리아), 조슈아(네덜란드), 더크라운(미국), 지오(네덜란드)를 상대했다.모든 배틀에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노래에 따라 자유자재로 무브를 바꾸는 노련함을 보여주며 역시 배틀에 강한 댄서라는 장점을 확실히 보여줬다. 주력인 왁킹뿐만 아니라 노래와 상대에 따라 팝핑, 크럼프, 브레이킹 등의 장르도 섞어가며 배틀한 왁씨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첫 한국인 우승자이자 첫 여성 우승자이기도 한 왁씨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에서 우승하는 게 꿈이었는데 이렇게 이뤄지다니 아직도 안 믿긴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밝혔다.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가 생방송으로 끝난 직후 독일행 비행기를 타며 극한의 스케줄을 소화한 것에 대해 “레드불에서 와일드카드 연락이 왔을 때 고민하지 않고 승낙했다. 하지만 방송과 겹치면서 연습을 거의 못 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하고 틈날 때마다 몸을 체크하며 배틀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회상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댄서로서 스트릿 댄스 씬을 놓고 싶지 않다. 배틀은 물론이고 방송 출연도 활발히 하며 스트릿 댄스 씬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미 세계적으로 많은 스타를 배출하고 있는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은 내년 처음으로 한국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여러 댄스 프로그램으로 스트릿 댄스에 대한 관심도가 여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남녀 혼성, 현장 관중 판정, 대중적인 음악 등으로 재미 요소를 더한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의 첫 한국 데뷔에도 큰 관심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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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유니버스, 청년 예술가들의 연구와 실험이 담긴 회화의 세계 펼쳤다청년 예술가들의 연구와 실험이 담긴 회화의 세계를 선보이는 2023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 ‘회화 유니버스’가 개최됐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2023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 ‘회화 유니버스’는 시각예술 분야 청년 작가들의 창작활동 및 발표 지원을 위해 서초구와 예술의전당, 서초문화재단이 협업한 전시 프로젝트다. 2022년 뉴미디어 아트 분야를 다루며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냈던 전시 ‘웰컴 제너레이션’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는 A.I 이미지 생성 소프트웨어의 등장 등으로 급변하는 예술 창작 환경 속에서 ‘회화’가 가진 본질적인 힘을 돌아보고, 회화 매체의 잠재적 확장성과 새로운 가능성을 전망하고자 기획됐다.‘회화 유니버스’는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에 위치한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공모 전시에 참여했던 청년 작가 중 엄선한 13인의 하이라이트 전시이기도 하다. 1980~90년대생으로 이뤄진 작가 △김영주 △김지용 △김효진 △며육 △신형록 △윤해승 △이유진 △이지연 △임윤묵 △장윤정 △장하윤 △조민정 △픽셀김의 작품 150여 점을 소개한다. 회화 장르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는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며 새로운 회화의 내일을 엿보고자 한다.탐구하고, 연결하고, 확장하는 회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은 ‘회화 유니버스’회화의 세계관이라는 전시 타이틀과 같이 이번 전시는 청년 작가들의 회화 장르에 관한 탐구에서부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실험까지 선보이는 전시다.전시는 △‘탐구하는’ △‘연결하는’ △‘확장하는’ 세 가지의 주제로 구성된다. ‘탐구하는’에서는 회화의 본질적 특성인 평면성이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대상의 재현, 빛, 기법에 대한 탐구를 진행하는 작가들을 소개한다. ‘연결하는’에서는 평면의 제약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와 연결을 시도하는 작가의 작품을 전시, 마지막으로 ‘확장하는’에서는 회화를 통해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확장해 나가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전시를 기획한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최이정 큐레이터는 “청년작가들과 함께 전시를 해오면서 청년 작가가 중년 작가가 되고, 또 원로 작가로 나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 험난한 창작 환경 속에서 두려움에 맞서 연구하고, 의심하며 모호함 속에 고군분투하는 청년 작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청년작가들이 선사하는 회화의 재미를 느끼고, 다양한 실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또한 전시를 위해 방문한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상설 프로그램인 이지연 작가의 ‘테이핑 드로잉_기억놀이터’, 김현우 작가의 ‘픽셀 초상화 그리기’는 체험 공간 내에서 상시 운영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오디오 가이드 앱 ‘큐피커’를 통해 참여 작가들이 직접 들려주는 작품 설명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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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정우성, 강렬한 몰입감과 존재감 예고 12.12 군사반란에 맞서다(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장르를 넘나들며 강인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연기로 사랑받는 정우성은 극 중 수도 서울을 지키기 위해 반란군과 첨예하게 대립하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으로 분해 스크린을 장악할 예정이다. 스틸 속에서 드러난 것처럼 정우성은 강렬한 눈빛과 굳은 표정으로 나라에 대한 충성심과 신념을 가진 군인 이태신의 모습을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군사반란에 맞서 흔들리지 않고 ‘나라 지키는 군인’으로서 본연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김성수 감독은 “이태신은 탐욕스럽고 권모술수에 능한 캐릭터인 전두광과는 확연히 다른 인물로 묘사했다. 정확히 말해 서로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라며 “신념을 지키며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듬직한 아버지 같은 인물로 이태신을 그려냈을 때 영화 속에서 전두광과 이태신의 대립이 더욱 긴장감 있게 보일 것이라 생각했다”고 이태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정우성은 연기에 대한 순수한 고집과 신념이 있는 배우로 이태신 캐릭터와 연결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다. 누구보다 이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며 극 중 정우성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정우성은 “감독님과 이태신이라는 캐릭터를 두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또 함께 치열하게 고민했다”라며 “무엇보다 이태신이 가진 신념이 관객 여러분께 잘 전달되도록 연기해야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배우로서 가진 역량을 이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에 모두 쏟아부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캐릭터로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이태신 캐릭터를 연기한 과정에 대해 말했다. 정우성이 신념과 충성심을 가진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으로 완벽하게 분한 영화 <서울의 봄>은 오는 11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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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2, 류승수X김호영 VS 송해나X유빈 출격…'동남아 히든 스폿' 大격돌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에는 배우 류승수와 김호영, 모델 송해나와 가수 유빈이 출연해 '동남아 히든 스폿'을 주제로 여행 배틀을 펼친다. 먼저 류승수와 김호영이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로 떠난다. 특히 극외향인 김호영이 극내향인 류승수의 심박수를 끌어올리는 '심박수 끌어올려 투어'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감이 모아진다. 말레이시아에 도착하기에 앞서 싱가포르에서 심박수를 예열한다. 두 사람은 싱가포르 MZ세대 핫플레이스에서 김호영 스타일의 시밀러룩을 맞춰 입고 여행 준비를 마친다. 이후 택시를 타고 다리를 건너 말레이시아에 입국한 두 사람은 비행기 한 번으로 2개국을 여행하는 색다른 경험을 소개한다. 조호르바루에서의 첫째 날은 전통과 문화 투어로 펼쳐진다. 먼저 류승수와 김호영은 웨이팅 필수인 100년 전통의 빵집에서 바나나 카스텔라를 맛보며 심박수를 높인다. 이어 조호르바루의 극강 비주얼 명소 유리사원을 찾은 두 사람에게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말레이시아 국왕이 찾는 단골 맛집에서 할랄 푸드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추운 겨울 더욱 매력적인 동남아 여행기가 펼쳐지는 KBS 2TV '배틀트립2'는 오는 28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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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정태우 엄마 “퍼스트 클래스 탄 것 같아!” 승무원 며느리 장인희의 특급 효도(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28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정태우 어머니를 감동시킨 장인희의 클라쓰가 다른 특급 효도가 펼쳐진다. 설을 맞아 사촌 집에 모인 정태우 가족은 직접 빚은 손만두를 비롯해 제주도 전통 음식인 무메밀전, 고사리부추전 등을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지난 연말 정태우가 신인상을 수상한 ‘연예대상’이 화제에 오르자 “왜 난 안 데려갔어?”라면서 내심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던 어머니는 체중 관리가 필요하다는 정태우의 말에 섭섭해했다. 이에 눈치를 보던 장인희는 어머니의 마음을 풀어 드리기 위해 베테랑 승무원답게 간식과 식사 케어는 물론 전속 사진사를 자청하는 등 1대1 밀착 효도 서비스를 펼쳤고, 감동한 어머니는 “퍼스트 클래스에 탄 느낌”이라며 흡족해했다는데. 여기에 장인희가 히든 카드로 재미와 효도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깜짝 이벤트로 어머니의 웃음을 완벽하게 되찾아드렸다고 해 과연 그것이 무엇일지 본 방송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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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전통성에 젊음 더한다…뉴 트렌드 뮤직 토크쇼 예고(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지난 30년간 이어온 KBS 뮤직 토크쇼의 전통성을 잇는 동시에 트렌디함을 예고하며 첫 방송 전부터 관심을 높이고 있다.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명맥을 이어가면서도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움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박재범이 MC로 발탁되면서 한층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 15년 차 올라운드 아티스트 박재범은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폭넓은 음악을 소개하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뮤지션들과 진솔한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풍부한 음악적 경험을 비롯해 자유로운 진행과 입담, 예능적 센스까지 박재범의 존재감이 프로그램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재치 있는 팀명으로 공개 후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우스 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밴드 마스터 정동환을 필두로 이태욱, 박종우, 장원영, 신예찬까지 탄탄한 실력을 갖춘 새 얼굴들이 한데 모인 만큼 이들의 음악적 케미와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 또한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통해 보여줄 변화에 대해 귀띔했다.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박석형 PD는 “30년간 이어온 뮤직 토크쇼 명맥을 잇는 일환이지만 기존과 다르게 시즌제를 시도했다”라고 밝혔고, 이창수 PD는 “많은 사람들이 ‘작은 음악회’에 가진 편견을 깨고자 했다. 박재범이 편견을 깨고 요즘 시대에 맞는 진행을 보여줬다”라며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KBS는 그동안 뮤직 토크쇼를 통해 원로 가수부터 싱어송라이터, 래퍼, 인디 뮤지션, 아이돌까지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을 꾸준히 소개해왔다. 대중에게 생소한 뮤지션들의 등용문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창구로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새롭게 배턴을 이어받은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트렌디한 감각을 앞세워 전 세대가 아우르는 웰메이드 뮤직 토크쇼의 첫발을 내디딜 전망이다. 한편 KBS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오는 2월 5일 밤 10시 55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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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천전, 중국을 삼킬 위험에 대적할 천하의 영웅이 나타났다. 12월 30일 개봉(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영웅을 꿈꾸는 인력거 소년이 동료들과 의기투합하여 중국 정부의 부정부패로부터 조국을 구해내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영웅천전>이 2022년 12월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웅이 되길 꿈꾸는 한 소년이 부패한 관원과 영국 영사의 음모를 눈치 채고, 중국을 부정부패의 구렁텅이로부터 구하기 위해 싸우는 액션 <영웅천전>. 언젠가 조국의 영웅이 될 것을 꿈꾸며 인력거를 몰던 소년 ‘천전’은 거리에서 흑호방 무리로부터 납치될 뻔한 기자 ‘바오칭’을 구한다. 기자로서 서민을 돕고 싶어 했던 바오칭은 천전 무리의 도움을 받아 취재를 진행하고, 그들은 곧 부패한 관원과 영국 영사 ‘찰스’의 흑막에 대해 눈치를 챈다. 진실을 밝혀 부패를 막으려 하지만 도리어 함정에 빠지게 된 천전과 무리들은 함정에서 빠져나와 위기로부터 중국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땀과 눈물이 담긴 수련을 함으로써 조국과 동료들을 구하는 소년의 모습을 담은 영화 <영웅천전>은 사이다 같은 무협 액션과 시원한 결말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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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더 유니버스2, “내 MBTI는 외계인!”이라는 하지원, 언제쯤 진짜 외계인 만나나오늘(15일) 첫방송을 앞둔 KBS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 (연출 : 나원식, 송웅달) 시즌2는 가상의 우주선을 타고 우주의 비밀을 찾아 빅뱅의 순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SF 우주 어드벤처 다큐멘터리‘다. ‘차마고도’, ‘누들로드’, ‘슈퍼피쉬’, ‘순례’ 등 명품 다큐멘터리의 산실 KBS가 제작하는 새로운 우주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주목받는 ‘키스 더 유니버스’. 지난해 1대 우주선 선장 주지훈이 출연했던 시즌1은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미래 세대의 과학적 호기심을 우주로 확장했다는 평을 받으며 국내외 각종 상을 휩쓸었다. 올해 시즌2 우주선 선장으로 명품 배우 하지원이 캐스팅되어 작년을 넘어서는 큰 활약이 예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