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주 6일·하루 1시간 운동…엔도르핀·혈액순환이 비결"(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할리우드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턴(47)이 미국 피플지(紙)가 선정한 '2016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뽑혔다.피플은 지난 2004년에도 애니스턴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선정한 적이 있다.20일(현지시간) AP통신과 LA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피플은 '2016년 가장 아름다운 여성' 명단이 실린 최신호 표지에 애니스턴의 사진을 실었다. 커버스토리에서 애니스턴은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재차 선정된 ...
'시간이탈자', '해어화', '헌츠맨: 윈터스 워' 등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총선이 치러지는 13일 유권자들의 선택만 있는 것이 아니다. 법정 공휴일인 이날에 맞춰 개봉한 영화들도 관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일인 13일 개봉하는 영화는 모두 8편으로, 주요 신작 영화들이 첫선을 보인다. 금·토·일요일, 주말 '대목'을 앞두고 구전효과를 노려 신작영화들이 목요일에 개봉하는 것이 관례이지만 이번주는 'D-데이'가 수요일로 잡혔다. 이는 선거일인 13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투표를 마치고 ...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정신병원으로의 납치·감금 실화를 바탕으로 한 한국영화 '날, 보러와요'가 주말 극장가를 접수했다. 1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날, 보러와요'는 이달 8∼10일 사흘간 관객 30만8천61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날, 보러와요'는 보호자 2명과 정신과 전문의 1명의 동의만 있으면 합법적으로 정상인을 정신질환자로 둔갑시킬 수 있는 잔혹한 현실을 고발한 스릴러 영화다.정신병원이라는 소재의 신선함, 주연을 맡은 배우 강예원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특히 강예원은...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배트맨과 슈퍼맨간 대결을 처음으로 영화화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이 주말 극장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한국영화인 '글로리데이'와 코엔 형제의 신작 '헤일, 시저!'의 선전 여부도 눈여겨볼만 하다.25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배트맨 대 슈퍼맨'은 개봉일인 24일에 관객 21만9천664명(매출액 점유율 75.1%)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배트맨 대 슈퍼맨'은 워너브러더스가 DC코믹스의 히어로를 본격적으로 영화화하기로 나선 ...
불세출의 두 배우, '꿈의 공장' 할리우드에 대한 관심 다시 높여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한동안 국내 관객과는 동떨어진 시상 결과를 내놓으며 '이름값' 하향세를 보여줬던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2월 마지막날 명성을 되찾는 데 성공했다. 그런데 그 이유는 작품상을 받은 '스포트라이트' 때문이 아니었다.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외국어영화상 시상자로 나선 이병헌 덕분이다. 역시 잔치의 흥행을 위해서는 스타가 떠줘야한다. 디캐프리오에 대한 한국 관객의 사랑은 뿌리가 깊다.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히트한 '타...
외국어영화상은 이변 없이 '사울의 아들'에 돌아가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배우 이병헌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아카데미 무대에서 시상자로 나섰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28일(현지시각)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이병헌은 콜롬비아 출신 미녀 스타 소피아 베르가라와 함께 외국어영화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검은색 턱시도를 차려입고 나비 넥타이를 맨 이병헌은 조금은 긴장한 듯한 표정이었으나 유창한 영어 실력과 차분한 스피치로 외국어영화상의 취지와 수상 후보작을 설명했다.시상식 이후 이병헌은 소속사...
연합뉴스TV 제공(서울=연합뉴스) 구정모 홍국기 기자 = 영화 '레버넌트'의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4전5기' 만에 오스카상을 받았다. 디캐프리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크리스 록의 사회로 진행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에디 레드메인('대니쉬 걸'), 마이클 패스벤더('스티브 잡스') 등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아카데미 개혁안' 난관…여성·유색인종 비율 미미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 "아카데미는 쉽게 깨지지 않을 백인 남성들의 철옹성."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카데미 시상식이 '백인만의 잔치'라는 오명 속에 몸살을 앓고 있다. 2년 연속 남녀 주·조연상 후보 20명이 전부 백인 배우들로 채워지면서다.이에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이하 아카데미)가 개혁의 칼을 빼들었지만, 아카데미의 체질 개선은 쉽게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26일(현지시간) 전했다. 아카데미 측은 지난달 '오...
서울 대광고 최태성 교사는 사비 들여 무료관람 행사 진행(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픈 삶을 조명한 영화 '귀향'이 개봉 첫날 15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향'은 개봉일인 지난 24일 전국 507개 스크린에서 2천114회 상영되면서 15만3천783명(매출액 점유율 23.1%)을 모았다. 이는 같은 날 13만8천57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할리우드 오락영화 '데드풀'의 스크린수(723개)와 상영횟수(3천635회)를 고려할 때 ...
한국, 5년간 48조원…중국 344조원·일본 371조원"기업가 정신 부족…M&A로 새로운 성장동력 얻어야"(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중국과 일본 등의 기업들이 해외 인수합병(M&A)을 무섭게 늘리며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하지만, 한국 기업들은 해외(아웃바운드) M&A에 소극적이어서 이들 나라와의 경쟁에서 뒤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18일 블룸버그 자료에 따르면 2011∼2015년 5년간 한국의 해외 M&A 규모는 389억4천만달러(47조8천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