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마동석·조한선 주연의 스릴러 영화 '함정'이 개봉 첫날 3위로 출발하면서 주말 극장가에서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 '앤트맨',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과 3파전 구도를 형성했다.1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함정'은 개봉일인 10일 3만2천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 성적으로 출발했다.권형진 감독이 연출한 '함정'은 온라인상에 떠도는 정보를 무심결에 받아들이는 세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범죄를 소재로 삼은 영화다. 그러나 이 영화는 '앤트맨'과 '베테랑'이라는 강자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마...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한류스타 소지섭과 신민아가 KBS 2TV 새 월화극 '오 마이 갓'의 남녀 주인공을 맡는다고 홍보사 3HW가 9일 밝혔다. 오는 11월 방송하는 '오 마이 갓'은 극과 극의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주군의 태양'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지섭은 극중 얼굴 없는 할리우드 스타 트레이너 김영호 역을 맡았다. 재벌 2세지만, 어린 시절 받은 상처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온 캐릭터다. '아랑사또전' 이후 3년 만에 ...
통념 깬 다양한 시도…"만들어서 보여주는 문화공장" (광주=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2006년부터 10년간 정부 예산 약 8천억원이 투입된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의 광활한 땅을 상징하듯 그 규모부터 엄청났다. 전체면적 약 16만1천㎡에 민주평화교류원, 문화정보원, 어린이문화원, 문화창조원, 예술극장 등 5개 원이 들어섰다. 서울 예술의전당(12만8천㎡), 국립중앙박물관(13만7천㎡)보다도 큰 국내 최대의 복합문화시설이다. 아시아문화전당은 지난 4일 전당을 둘러싼 울타리를 제거하고, 보수 중인 민주평화교류원을 제외한 4개 원의...
"사실상 역대 최다…스크린수보다 상영횟수에 영향"(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올해 여름(7∼8월) 애니메이션 영화 관람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지난 23일까지 총 14편의 애니매이션이 영화관에서 개봉해 864만6천431명의 관객을 모았다. 지난 4년간 7∼8월 애니매이션 관객(편수)은 2011년 535만명(16편), 2012년 596만명(10편), 2013년 475만명(28편), 2014년 410만명(26편) 등이다. 관객 ...
'암살'은 '해운대'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9위에 올라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국영화 '베테랑'이 개봉 이후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지난 주말 관객 900만명을 돌파했다.올해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을 기록 중인 '암살'은 '변호인'과 '해운대'를 잇달아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9위에 올랐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지난 21∼23일 주말 사흘간 전국 906개 스크린에서 1만3천702회 상영되면서 134만5천811명(매출액 점유율 43.5%...
현실과는 완전 딴판…미국 부부간 연령차 1∼3년 `최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 미국 할리우드 영화에서 남녀 주연의 연령차는 보통 10∼15년 차이를 보이는 게 다반사다. 최근 개봉한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남녀 주연을 맡은 톰 크루즈와 레베카 퍼거슨은 각각 53세·32세로, 21년 차이다.2013년 개봉한 '투건스'에서 남녀 주연을 맡았던 덴젤 워싱턴과 폴라 패튼의 나이 차이도 21년이다.또 해리슨 포드, 아널드 슈워츠제네거, 윌 스미스, 마이클 더글러스는 영화에서 최고 30세까지 차이가 나는 '딸 같...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싸움을 담은 영화 '암살'이 1천만명 돌파를 목전에 뒀다. 13일 배급사 쇼박스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이날 오후 7시까지 960만명을 모았으며 광복절인 15일 1천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 경우 올해 1천만명을 돌파하는 한국영화로는 처음이 된다. 가장 최근 1천만명을 돌파한 영화는 지난 4월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1천49만명), 한국영화로는 작년 말 개봉작인 '국제시장'(감독 윤제균, 1천425...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올해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의 흥행 가도를 달리는 '암살'이 개봉 14일째 관객 수 700만명을 돌파했다. 이 영화 배급사 쇼박스는 4일 오전 7시30분 기준 '암살'이 누적 관객 수 706만4천429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암살'은 개봉 3주차를 맞이한 전날 하루에도 41만9천555명을 모아 개봉 주와 비슷한 관객 동원력을 보이고 있다.또 할리우드 시리즈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하 '미션임파서블5')의 개봉에도 평균 52%에 달하는 좌...
'미니언즈'·'인사이드 아웃' 등 애니메이션 3∼6위 차지(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할리우드 인기 시리즈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 5')과 한국영화 '암살'이 지난 주말 극장가 박스오피스를 석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5'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1천202개 스크린에서 1만8천529회 상영되면서 198만9천670명(매출액 점유율 43.7%)이 관람했다. 누적관객 수는 246만2천745명에 이...
'미션 임파서블5'는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국영화 '암살'이 개봉 11일 만에 관객 수 600만명을 돌파했다.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지난 1일 전국 1천50개 스크린에서 관객 58만5천705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가 600만5천639명에 이르렀다. 개봉 11일 만에 600만명 관객 돌파는 올해 선보인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1천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크게 성공한 최동훈 감독의 전작 '도둑들'(2012)의 600만 고지 돌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