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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한류스타 김수현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가 다음 달 8일 첫 방송 된다. KBS는 9일 이같이 밝히면서 '프로듀사'를 비롯한 2TV 프로그램 부분 조정안을 공개했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가 쓰고 김수현 외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 등이 출연하는 '프로듀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그 여파로 시사프로그램 '추적 60분'은 다음 달 9일부터 토요일 밤에서 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 미국 지상파 방송에서 최근 한인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13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이달 초 지상파 방송 ABC에서 전파를 타기 시작한 화요 시트콤 '프레시 오프 더 보트'(Fresh Off the Boat)에 랜달 박(40)이 주연을 맡았다.랜달 박은 지난해 말 소니픽처스 해킹 사태를 촉발한 영화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역을 맡아 주목을 받은 바 있다.갓 도착한 이민자를 뜻하는 '프레시 오프 더 보트'는 대만계 셰프 에디 황의 동명 자서전을 토...
美 한류드라마 스트리밍사이트 이용자의 80% 非아시아인"미국서 드라마포맷 문의 2년전만 해도 연간 1~2건, 이제는 매달 문의전화" ※ 편집자주 =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미국 빌보드차트를 뒤흔든 이후 한류는 미국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거쳐 현재 중국에서 한류가 활활 타오르고 있다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은 여전히 한류에 꿈의 무대이자 갈 길이 먼 넓은 땅입니다. 하지만 최근 의미심장한 변화가 잇달아 감지됩니다. 한류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의 포맷이 미국에 수출됐고, 한국영화도 현...
강호동 '별바라기'·유재석 '나는 남자다'·이효리 '매직아이' 고전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강호동도, 이효리도, 유재석도 맥을 못추고 있다. 몸값에서 최고 수준인 이들 예능계 스타 MC들이 평일 밤 11시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에서 나란히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다. 강호동의 MBC '별바라기', 이효리의 SBS '매직아이', 유재석의 KBS2 '나는 남자다'는 모두 각 방송사가 기대했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눈물의 시청률'이라는 표현까지 쓰고 있다. 방송 3사는 광고시장이 얼어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