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6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사진/스트라스부르관광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알자스는 접경 지방이다. 프랑스와 독일이 번갈아 점령했던 탓에 양국의 문화가 모두 녹아 있다. 건물의 생김새나 음식을 보면, 프랑스에 속해 있으면서도 독일의 영향을 받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스트라스부르는 알자스주의 주도이자 크리스마스의 수도로 일컬어진다.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스 마켓이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 올해로 444주년을 맞이한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구한 역사, 장대한 규모, 다채로운 볼거리로 정평이 높다...
'개발원조의 날 맞아 지구촌 이슈 알리며 한국 홍보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대한민국이 원조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변화하는 과정, 세계의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세계지도에 담았습니다." 2009년 11월 25일.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했다.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바뀐 것이다. 이를 기념해 정부는 2년 뒤 이날을 '개발원조의 날'로 지정했다. 올해 5회째를 맞아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가 '한국형 개발원조 해외 홍보 세...
"통일의 주역에게 위대한 꿈 불어넣자"…영어로도 제작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어린이를 위한 통일 교육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youtu.be/H0qlzvUV6jI)에 올렸다. '통일 한국의 미래'라는 제목 아래 통일의 필요성과 미래상을 6분 50초 분량에 담았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1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한국 정부는 주로 전 세계 오피니언 리더들과 국내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반도 통일에 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으나 정작 한반도 통일의 주역...
두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 발매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에이오에이가 그동안 섹시한 모습과 귀여운 모습을 보여드렸죠. 이번에는 그 둘을 합친 것에 카리스마를 더해보았어요. 도도한 매력을 기대해주세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예스24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 쇼케이스에서 7인조 걸그룹 에이오에이(AOA, 지민·초아·유나·혜정·민아·설현·찬미) 멤버들은 "전보다 더 성숙한 모습을 기대해달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용감한 형제'가 만든 타이틀곡 '사뿐사뿐'과 팬에게...
트위터페이스북밴드구글플러스 내년 국내 초연 프랑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여주인공에 바다·서현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새로운 시작을 해볼 시기라는 생각에 이번 작품 출연을 결정했습니다.뮤지컬 첫 출연에 대한 부담감도 있지만, 각오가 더 단단합니다. 죽을 각오로 노래 연습을 할 생각입니다. 색안경을 벗고 봐주세요."내년 초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랑스판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Autant en Emporte le Vent)의 남자 주인공 레트 버틀러 역으로 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구글플러스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전국 유일의 도개교이자 6·25 전쟁 때 피란민들의 애환을 간직한 부산 영도대교의 재개통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도개(跳開)란 배가 다리에 걸리지 않고 밑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상판을 들어주는 기능을 말한다. 부산 영도구는 '영도다리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이달 내내 영도대교 주변에서 영도다리 사진공모전, 개통 1주년 기념 걷기대회, 재개통 축하 문화공연 등을 연다. 영도다리 사진 ...
박기태 반크 단장 특강 듣고 공공외교 대사로 위촉돼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한인 차세대들이 '동해·독도 알리미'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하고 나섰다. 재외동포재단 주최 '2014 세계한인차세대대회'에 참가한 21개국 126명은 6일 오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의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해 독도, 동해, 대한민국 역사·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독도와 대한민국 홍보 영상을 보고, 박기태 반크 단장의 '독도 평화교육과 세계지도를 바꾸는 청년들의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
탈북자 200명 넘게 상담…첼리스트이자 번역가로도 활동 "내 재능 전부를 탈북자들의 인권 보호에 쓰고 싶어" ※ 편집자주 =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제17회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21개국 126명의 한인 차세대 리더가 참석한 가운데 4∼7일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새 시대 새 혁명 글로벌 창조 리더'란 대회 슬로건 아래 한인사회의 미래를 논의하고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입니다. 참석자 가운데 주목할 만한 인물을 인터뷰해 시리즈로 소개합니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2살짜리 입양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검거된 어머니 김모씨가 지난 달 29일 오전 울산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입양아 숨지게 한 40대, 재산·직업 관련서류 위조해 제출경찰 "비공개 입양일수록 검증 소홀…제도적 맹점" 지적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에서 40대 여성이 25개월짜리 입양아를 때려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 이 여성이 입양 과정에서 재산을 부풀리거나 직업을 위조한 서류를 제출했음에도 아무 문제 없이 입양 절차가 마무리됐던 것으로 드러났...
中文 日本語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를 맡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게 됐다.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한 김연아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겨주셔서 영광"이라며 "동계 스포츠인이자 더 나아가 한국인으로서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창 올림픽 유치 과정에서도 홍보대사를 맡았던 그는 "3년 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