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6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16일 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 시가총액 500대 기업 가운데 한국 기업수(전날 기준)는 3개로 1년 전(6개)과 비교해 반 토막이 났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500위 내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28위)와 현대차(360위), SK하이닉스(445위)였다. 사진은 서울 서초 삼성타운. (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성전자 26→28위, 현대차 201→360위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한국 주요 기업들의 가치가 1년 새 크게 뒷걸음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시가총액 500위 안에 든 기업수가 1년 만에 배...
장혁·남규리 '한국 콘텐츠 홍보할께요'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배우 장혁과 남규리가 8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 부산콘텐츠마켓' 발대식에 참석,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세계 4대 영상 콘텐츠 시장으로 부상한 '2015 부산콘텐츠마켓'은 5월 7일부터 사흘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2015.4.8 ccho@yna.co.kr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배우 장혁과 남규리가 세계 4대 영상 콘텐츠 시장으로 부상한 '2015 부산콘텐츠마켓'(BCM·5월 7∼9일 벡스...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제29회 이천도자기축제를 4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설봉공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세계3대 비엔날레축제로 꼽히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함께 열린다. 이 때문에 그 어느 해 보다 볼거리가 풍성하고 수준 높은 여러 도자기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천도자기축제는 지난 1987년 설봉문화제에서 처음 출발하여 이제 국내를 뛰어 넘어 명실공히 세계도자축제로 발돋움했다. 지난해에는 8월말 쯤 시작하여 한 달이 채 안 되는 축제기간 동안 약 33만 명의 관광객이...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걸그룹 써니힐이 식목일인 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명동 입구에서 시민에게 독도의 대표 식물인 '섬기린초'를 나눠주는 행사를 펼친다. 서 교수와 써니힐은 이날 1천 개의 섬기린초 화분을 시민에게 무료로 분양한다. 섬기린초를 가정과 직장에서 키우면서 독도를 한 번 더 떠올리게 하자는 취지다. 섬기린초는 독도와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한국의 고유식물. 주로 독도 동도의 암석 지대에 넓게 분포하며 6∼7월께 꽃이 피고, 9∼10월에 열매를 맺는 다년생 식...
케냐 대학서 무장괴한 총격 뒤 인질극(EPA=연합뉴스) 생존학생 전원 대피…부상자도 79명 발생 (나이로비 AP·AFP=연합뉴스) 케냐 북동부 가리사 대학 캠퍼스에 난입한 소말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의 무차별 총격으로 지금까지 14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케냐 재난관리센터와 내무부가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명, 군인 1명, 경비원 2명도 목숨을 잃었다. 재난관리센터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모든 학생의 생사가 확인됐으며 생존 학생들을 학교 밖으로 전원 대피시키고 부상자 79명을 치료...
_박시은_ 여행스케치의 나눔스케치 현장 배우, 가수, 방송작가, 방송PD, NGO가 모여 나눔을 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만들었다. 지난 3월 24일(화),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박시은과 평소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가수 여행스케치,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작가. 방송국 PD, 그리고 나눔의 통로가 되어준 밀알복지재단이 모여 사람들의 마음에 나눔을 그려갈 토크콘서트 ‘박시은의 나눔스케치’를 열었다. 충북 청주에 위치한 (주)네패스에서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
(세종=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고용노동부는 2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컨벤션룸에서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혜리는 최근 방영되고 있는 취업포털 알바몬의 '알바도 갑이다' 광고에서 "법으로 정한 대한민국 최저시급은 5천580원입니다"라는 발언 등을 통해 최저임금의 취지를 알리는데 기여한 바 있다. 혜리가 소속된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이종석 대표, 취업포털사이트 알바몬의 김훈 대표, 광고를 기획한 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의 이동훈 대표도 감사패를 받는다.
진해에서 가장 먼저 피는 벚꽃 '활짝' (창원=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제53회 진해 군항제를 1주일가량 앞둔 23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가장 먼저 벚꽃이 피는 이동 체육시설 옆 토종 벚나무가 만개했다. 기상청은 오는 28~29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해지역 벚꽃이 개화를 시작해 4월 초순이면 활짝 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번 주말부터 벚꽃 나들이 가능할 듯…내달 초 만개 전망(창원=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제53회 진해 군항제를 1주일가량 앞둔 23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시내...
출판계 소셜미디어 마케팅 주도해온 김류미씨(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 "좋은 번역서를 내는 능력이 출판사의 가치를 가르는 기준이 되는 시대는 이제 지났다고 봐요. 옛 명성에만 집착하고 변하지 못하는 대형 출판사들이요? 그 시대 독자들과 함께 늙어간다고 봐야죠."출판의 위기라는 말들이 많다. 대한출판문화협회의 집계에 따르면 작년 단행본 한 권의 평균 초판 발행량은 2천부에도 미달했다. 출판산업 전체의 불황 속에서 출판 기획자들이 느끼는 위기의식 또한 팽배해있는 실정이다.의욕을 지닌 젊은 출판인들은 과연 출판의 미래를 어떻게 바라...
태국서 세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3천 관객 환호 (방콕=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1969년 영국의 팝스타 클리프 리처드의 첫 내한공연이 이러했을까.2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김준수의 공연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으로 마치 수십 년 전 해외 스타들의 국내 공연을 떠올리게 했다. 태국의 주요 공연장 중 하나인 방콕 썬더돔(Thunderdome)을 가득 채운 3천여 명의 팬들은 김준수의 손짓과 몸짓 하나하나에 격렬하게 반응했다.그가 땀을 닦거나 목을 축이는 사소한 행동에도 팬들의 함성이 터져 나왔다.김준수도 이역만리 팬들의 열화와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