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제주도에 태풍경보가 내려진 16일 오후 서귀포시 중문 해안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14호 태풍 '찬투'가 강한 비바람을 몰고 제주로 북상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17일 제주도와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현재 최대 순간풍속 초속 20m 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시간당 20㎜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상황을 보면 전날 오후 제주시 건입동 인도에 있는 가로등이 쓰러지고, 강정동 도로의 가로수가 전도돼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
김영준 안과전문의 / 성남센트럴안과 원장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여름이다. 매년 이맘때면 찾아오는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에, 코로나블루로 인한 신종 수면장애까지 더해져 잠 못드는 밤들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지난 26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앞으로 최소 열흘간 낮 기온은 평균 35도 안팎, 밤사이 기온은 25도를 웃돌면서 한동안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 될 전망이라고 한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블루(※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지면서 생기는 무력감이나 ...
허동범 연세스타병원 병원장. 사진제공: 연세스타병원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관절에서 나는 소리로 비가 오는 여부를 판단하기도 한다. 이는 기압의 차이 때문이다. 걸그룹 ITZY(있지)의 멤버 채령이 지난달 JTBC ‘아는형님’ 방송에 출연해 관절염 증세를 밝혔다. 본인의 별명이 ‘인간기상청’이라며,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난다. 팔목 다리 등에서 전체적으로 소리가 나면 비가 온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관절에서 나는 ‘뚜둑’ 소리는 관절염의 초기 증상이다. 통증이 동반된다면 관절염을 의심해 ...
MBC웹 예능 '나랏녹' 캡처 화면. 사진 출처:MBC웹 예능 '나랏녹'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연예인의 공무원 체험기를 다룬 웹 예능 프로그램 '나랏녹'이 어제(31일) 첫 공개 됐다. 어제 오후 7시 MBC 디지털 제작 스튜디오 ‘M드로메다’가 제작하는 리얼 나랏일 해보는 웹 예능 '나랏녹'이 첫 공개됐다. MBC 신규 웹예능 '나랏녹'은 나랏일과는 조금 먼 연예인들이 나랏녹을 먹고 사는 공무원들의 일상과 고군분투기를 직접 경험하고 낱낱이 파헤쳐 세상에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국...
경기도청 전경 17일 저녁부터 18일 새벽까지 경기도 전역에 많은 눈이 예보된 가운데 도가 17일 오후 5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2시 박원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31개 시군과 대설 대처 대책회의를 열고 시ㆍ군간 경계도로 제설 공조와 대중교통대책 등을 점검했다. 기상청은 17일 오전 11시 대설예비특보를 발표하고 18일 새벽 과천, 의정부, 수원, 성남, 구리, 남양주, 의왕, 하남,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 등 도내 14개 ...
다시 미세먼지 목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리겠다.9일 밤부터 10일 아침까지 서울과 경기남부, 충남 북부, 강원 영서 남부 등 일부 중부지방에, 그리고 10일 낮부터 밤까지 중부지방과 전북서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다. 9일 오후 9시∼10일 오전 9시 서울,경기, 강원영서 중·북부, 충남북부, 서해 5도에 5㎜ 미만의 강수가 예상된다.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중·북부에는 1∼3㎝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이른 아침 추위 녹이는 모닥불 토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예보됐다.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로 떨어져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동해 중부 해상과 제주 남쪽 먼바다 등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
날씨가 추워지며 서울 일부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4일 오전 나뭇잎이 떨어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화단에 살얼음이 얼어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기상청은 6일 밤부터 7일 아침 사이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는 가끔 비가 오고, 충청 북부와 경북 북부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 영서 5㎜ 미만이다.7일 낮 점차 비가 그치면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밤부터 기온이 낮아지겠다. 이에 따라 내륙지역은 8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큰 폭...
출처 : 연합뉴스. 설악산 중청에 내리는 첫눈 3일 새벽 설악산 정상 부근에서 올가을 첫눈이 내리고 있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설악산 정상 부근에 내리던 비가 눈으로 변하면서 첫눈이 관측됐다.이번 첫눈은 지난해보다 17일 늦게 내렸다.이날 오전 0시 45분 현재 설악산 중청대피소 기온은 영하 3.4도를 기록하고 있다.초속 11.5m의 강한 바람도 함께 불고 있다.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첫눈 소식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 제보한 내용"이라며 "점차 강수대가 약해져 ...
대구시는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20일 10시 권영진 시장 주재로 개최하여 재난 부서의 분야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21일 대구치맥페스티벌 재개도 논의 하였다.권영진 시장은 기상청 보도에 따르면 대구는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장마전선이 북상해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상황이 완전 해제 될 때까지 구․군과 연계해 비상근무 체계를 철저히 하여 시민의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이어진 재난관련 부서장 대처상황 보고에서는 교통통제현황, 지하차도 침수현황, 저수지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