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4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탄저균 실험이 처음이 아니라 오산에서의 첫번째 실험" 해명 (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장재순 특파원 = 주한미군이 탄저균 배달사고를 둘러싸고 '거짓 해명'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미국 국방부는 "당초 주한미군이 정확하게 알렸다"고 주장했다.주한미군은 지난 4월 오산기지 탄저균 배달사고 당시 탄저균 실험이 올해 오산기지에서 처음 진행됐다고 주장했으나 지난 17일 발표된 '한미 합동실무단' 조사결과 2009년 이후 16차례에 걸쳐 탄저균을 반입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빌 어번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연합뉴스...
미국 수출형 훈련기 공개 기념식(사천=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미국 수출형 훈련기(T-X) 공개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훈련기 공개 기념식…"무기체계 상호운용으로 한반도 평화에 큰 도움""창조경제 핵심인 항공우주산업 최대한 뒷받침…더 큰 수출길 열 것"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미국 수출형 훈련기(T-X) 사업과 관련, "국가안보적인 측면에서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이며, 한미간 무기체계의 상호운용...
악수하는 외교부 북미국장과 주한미군부사령관(서울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17일 서울 용산 주한미군기지에서 열린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 제196차 회의에서 신재현 외교부 북미국장(왼쪽)과 테런스 오쇼너시 주한미군부사령관이 악수를 하고 있다. 2015.한미 공동위원장, 통보·검사 규정 담은 '합의권고문' 사인도비탄 사건·기지 환경치유·미군 범죄 등 협력 계속하기로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한국과 미국은 17일 오후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 제196차 회의를 열어 지난 4월 주한미군 탄저균 배달사고의...
시리아 공습 위해 출항하는 佛 핵 추진 항공모함 샤를 드골함참모총장 직접 탑승해 IS 석유시설, 사령부, 정비시설 등 타격올랑드는 미국, 영국, 러시아 등과 정상회담…IS 격퇴 협력 논의 (파리·서울=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김선한 김지연 기자 = 프랑스 핵 추진 항공모함 샤를 드골함이 23일(현지시간) 파리 연쇄 테러의 배후인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공격을 개시했다. 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국방부는 샤를 드골함(만재 배수량 4만2천500t)에서 출동한 함재기가 이라크 라마디와 모술, 시리아 ...
66년 만의 양안 정상회담과 내년 총통 선거로 국제사회 이목 집중"대만 재외국민도 참정권 행사할 수 있도록 보완 조치해야" (타이베이=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중국과 대만 간 양안 관계든 남북한 관계든 평화 유지와 궁극적인 통일을 위해서는 최고 지도자들의 만남을 포함한 상호 교류와 대화를 통해 신뢰를 구축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7일 싱가포르에서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의 양안 첫 정상회담이 열렸다. 66년 만에 이뤄진 이 역사적인 만남에 대해...
리스본 조약 첫 적용…EU 회원국 전면적 구호·지원 "미국, 러시아와 정보협력 용의"·APEC에서도 테러대응 의제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금요일 저녁 프랑스 파리 도심에서 1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연쇄 테러에 대해 전 세계가 전면적인 응징에 나섰다.파리 테러를 '전쟁행위'로 규정한 프랑스와 그동안 시리아 공습을 주도해온 미국뿐 아니라 러시아도 가세해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심장부에 대한 공습에 나섰다. 유럽연합(EU)은 회원국 영토에서 무장공격으로 희생자가 발생하면 다른 회원국들이 지원하도록 규정한 '리...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프랑스가 15일(현지시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수도 격인 시리아 락까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129명의 목숨을 앗아간 IS의 파리 테러에 대해 곧바로 응징에 나선 것이다. 프랑스 공군 전투기 (EPA=연합뉴스 자료사진)AFP·A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국방부는 15일 저녁 전투폭격기 10대를 포함한 전투기 12대를 동원해 락까에 총 20차례에 걸쳐 폭탄을 투하했다. 국방부는 성명에서 "IS 사령부와 신병 모집소, 무기 창고를 첫 목표물로 파괴했고...
사진은 지난 9월 14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 무역회관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식에 참석, 삼성과 벤처기업 간 계약 체결식을 지켜본 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벤처기업 대표들, 권영진 대구시장 등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스타트업 발굴…매출 내는 회사들 잇따라 중소기업 업그레이드시키고 지역 특화산업도 육성 ※편집자 주 =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창조경제를 실행할 거점으로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본격 가동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대구 창조경제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올해 7월까지 전국...
"한미, 공식·비공식 논의중"이라고 했다가 하루만에 "우리는 몰라"SCM 앞두고 한·미 양국 정부 동시 압박 의도? (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특파원 = 미국 최대의 방산업체인 록히드마틴이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간) "한·미 양국이 사드 문제를 논의 중"이라고 했던 주장을 하루 만에 뒤집었다. 록히드마틴의 대 언론 업무를 총괄하는 제니퍼 위틀로 홍보담당 수석부사장이 30일 오전 연합뉴스에 이메일을 보내 "양국 정부 간의 논의를 알지 못한다"고 전날의 주장을 깡그리 부정했다.사드를 담당하는 현업 부사장이 기자회견에서 수차례 언급한 ...
인공섬 건설 이후 처음으로 근해진입…라센함 27일 오전 항해중국 "항해 자유 구실로 위력 과시" "경거망동 말라"반발오바마는 다음 달 남중국해 관련국 필리핀·말레이시아 방문 (서울·베이징·도쿄=연합뉴스) 박진형 고미혜 기자 홍제성 이세원 특파원 = 미국 해군이 27일 남중국해의 중국 인공섬 12해리 이내에 구축함을 파견해 항해했다.지난해 중국의 인공섬 건설 이후 미국 군함이 근해에 진입한 것은 처음이다.중국이 이에 대해 "경거망동을 하지 말라"며 강력하게 반발, 남중국해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