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뉴욕 AFP=연합뉴스) 미국 뉴욕의 크리스마스 이브(성탄일 전날) 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4일(현지시간)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뉴욕의 수은주가 21도를 가리켰다.오후에는 뉴욕의 상징인 센트럴파크 지역의 수은주가 2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기상관측이 시작된 1871년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이다. 종전 역대 최고 기온은 1996년에 기록된 17.2도다.이상 기온에 뉴욕 시민들은 두툼한 겨울 코트 대신 반발 셔츠 등 가벼운 옷차림으로 막바지 연말 쇼핑을 하는가 하면 웃옷을 벗어 ...
스모그 크리스마스 이브(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중국 오염물질 건너와…수도권·충청·광주·대구 등 '나쁨'환경과학원 "25일부터 점차 해소될 것"(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 한반도에 중국발 '미세먼지 비상'이 걸렸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악화한 가운데 인천에는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까지 발령됐다.24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광주, 전북, 대구, ...
서해 풍랑특보에 인천·충남 등 여객선 운항 통제 (전국종합=연합뉴스) 3일 새벽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함박눈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극심한 출근길 혼잡이 빚어졌다.빙판길을 우려한 시민 상당수는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으로 몰렸고 일부 직장에선 지각이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충청, 강원 남부, 경북 북부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울 3.2㎝, 인천 3.7㎝, 수원 3㎝, 양평 10㎝, 제천 9㎝, 여주 8㎝, 태백 4㎝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수도권의 ...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월요일인 30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강원영서남부와 충북, 경남북에서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아침까지 내륙과 서해안 일부에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경기도(파주시·양주시·연천군)에는 안개주의보(시범)가 발효돼 있다.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6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서울·수원·춘천은 8도, 대전·속초 10도, 전주 12도, 대구·광주 13도, 제주 14도, 부산은 1...
연합뉴스TV 캡처(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자 월요일인 23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강원북부산간은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90%)가 오겠고, 경북 동해안은 오후에 점차 그치겠다.24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흐려져 밤에 경남내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23...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토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바람이 불어 춥겠고 일교차도 크겠다. 아침에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거나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철원 -4.8도, 대관령 -4.6도, 파주 -3.7도, 이천 -3.3도, 춘천 -3.0도, 안동 -2.9도, 충주 -2.8도, 거창 -2.4도, 천안 -0.9도, 수원 0.2도, 서울 1.3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2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10∼16도...
한라산의 가을 풍경(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22일 오전 제주 한라산 영실 코스를 찾은 탐방객들이 울긋불근 물든 단풍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2015.10.22 jihopark@yna.co.kr'단풍놀이 차량'으로 고속도로 하행선 곳곳 정체(전국종합)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상강(霜降)인 24일 오전 전국 곳곳에 비가 내려 며칠째 전국을 뒤덮은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옅어지며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보였다. 전국 유명산에는 단풍객 발길이 이어졌다.◇ 수도권·전북 적은 비에 미세먼지 농도 내려가 수도권기상...
단풍으로 물드는 계룡산 연합뉴스 자료사진(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국립공원 계룡산이 붉게 물들기 시작했다.대전지방기상청은 13일 계룡산에서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됐다고 밝혔다.계룡산 단풍 '절정' 연합뉴스 자료사진올해 첫 단풍 관측일은 작년과 같고, 평년보다 4일 이른 수준이다.첫 단풍은 산 정상에서부터 20%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단풍이 아름다운 계룡산 연합뉴스 자료사진기상청은 9월 평균 최저기온이 16.5도로 평년보다 0.6도 낮았고, 특히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평년보다 이르게 첫 단풍이 관측됐다...
겨울로 접어든 설악산(11일)겨울로 접어든 설악산 (속초=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11일 오전 국립공원 설악산 귀떼기청(해발 1천578m) 부근에 단풍과 함께 상고대가 활짝 펴 한겨울을 방불케 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7∼10시께 귀떼기청 부근의 모습이다. 2015.10.11 yoo21@yna.co.kr(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12일 강원 설악산의 아침 기온이 영하 2.5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토요일인 10일은 전국 곳곳에 비소식이 있겠다.중부 지방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점차 그치겠고, 남부 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중부 지방과 전라북도·서해5도가 5∼20㎜이다. 전라남도·경상남북도·울릉도·독도는 5㎜ 내외다. 이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전날보다 낮겠다.당분간 북서쪽에서 찬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