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참가한 무용수들은 캐롤라인 롤카(뮌헨 클래식 발레학교 교수), 엘레나 프리스(베를린 스타츠 발레단 솔리스트)를 비롯한 20명의 심사위원들로부터 깔끔한 클래식 테크닉과 세련된 스타일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2016 탄츠 국제무용콩쿠르(2016 Tanzolymo internationals Tanzfestival)는 2004년 처음 열린 이후 매년 개최되는 콩쿠르로 올해 13회를 맞이하였으며, 댄스를 국제 언어로 삼자는 취지 아래 설립된 대회다. 대회는 클래식 발레, 현대무용, 재즈댄스 등 6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가리고 있으며, 유럽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해마다 20여 개국 약 600명이 참가하는 대형 콩쿠르이다.
또한 로잔 무용 콩쿠르, 모스크바 무용 콩쿠르, 잭슨 무용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무용 콩쿠르로 인정받고 있으며, 전세계 어린 학생들이 무용수로 성장할 수 있는 등용문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