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낙후지역 학교의 안전부터 확실히 책임지는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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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낙후지역 학교의 안전부터 확실히 책임지는 교육부

 

교육부(장관 황우여)는 학생들의 위험 예방과 학부모 불안 해소를 위해 학생 한 명, 한 명 안전한 교실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ㅇ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취임식 이후 첫 현장 방문지로 전국 재난위험시설중 현재 사용 중지된 E급 건물이 있는 전라남도 영암 낭주중과 장도분교, 그리고 D급 건물이 있는 목포 문태중학교를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하였다. 장도분교는 목포에서 뱃길로 3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 영암 낭주중(별관 E급), 목포 문태중(본관 D급), 장도분교(본관 E급)
※ 장도는 주민 104명(55세대)이며, 장도분교(‘55년 개교)는 학생이 1명임
ㅇ 장관은 영암 낭주중학교에서 ‘교실에 녹슨 철근이 드러나고, 콘크리트 조각이 떨어지는 등 구조적 심각성을 일일이 확인’하고, “학교는 가장 안전한 곳이어야 하는데 책임이 무겁다”고 하였다.
ㅇ 또한, “학교건물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안전진단과 함께 보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이러한 진단·계약·보강 등 행정적 소요기간을 단축하여 조속히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 교육부 044-203-6298 교육시설담당관 김재학, 시설사무관 김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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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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