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인기 캐릭터 ‘속촌아씨’ 콘텐츠 실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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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화

한국민속촌, 인기 캐릭터 ‘속촌아씨’ 콘텐츠 실사화

화면 캡처 2022-08-02 004057.png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은 온라인 모집 및 현장 오디션을 통해 ‘속촌아씨’ 실사 모델로 배우 김하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단아한 모습과 톡톡튀는 대사로 인기를 얻은, 신비주의 캐릭터 ‘속촌아씨’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진다.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은 온라인 모집 및 현장 오디션을 통해 ‘속촌아씨’ 실사 모델로 배우 김하린을 발탁했다.

 

이번에 선발된 속촌아씨 실사 모델은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속촌아씨’로써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갈 예정이다. 배우 김하린은 속촌아씨 팬아트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온 것처럼 캐릭터 특징이 정확하게 일치하는만큼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속촌아씨는 최근 한국민속촌 웹드라마 ‘연분’ 촬영을 마치고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오는 6일 한국민속촌 대표공연 ‘연분’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웹드라마 ‘연분’은 네이버TV(한국민속촌 채널)과 유튜브(속촌아씨 채널)에서 오는 3일부터 예고편을 시작으로 매주 1편씩 총 5편이 공개된다.

 

속촌아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은 30만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메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하고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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