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관광시설 탐방] 곤충을 체험·학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용인곤충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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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관광시설 탐방] 곤충을 체험·학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용인곤충테마파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지난 22일 용인특례시 관내에 있는 용인곤충테마파크를 정 원장과 부숙진 연구위원, 이학준 부연구위원 외 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답사의 목적은 상설 전시 및 체험코스 등 테마파크 내부 시설 답사 및 Covid-19시기의 기관 일반현황 및 운영 애로사항 파악하기 위해 진행했다.

 

용인곤충테마파크는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삼백로 835번길 20-13에 소재하고 있으며, 2012년 곤충산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P&I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이다. 

 

곤충을 사육하며 곤충을 주제로 한 체험·학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민간 곤충테마파크이자 용인시 관광농원이다.

 

면적은 약 5,000평이며, 다양한 곤충 관련 콘텐츠를 개발 및 상품화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사육되고 있는 곤충들은 정서·애완·치유 등 다양한 세부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곤충생태체험관, 곤충 전시관, 샌드아트 교실, 실내정원, 동물농장 등이 있으며, 야외 동물농장에는 조랑말, 염소, 양, 닭, 오리, 공작, 돼지, 토끼 등을 직접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으며, 먹이주기 및 유정란 훔쳐 오기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되고 있다.

 

이곳 답사를 통해 용인곤충테마파크에서는 현대 도시에서는 보기 어려운 장수풍뎅이와 딱정벌레, 나비 등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거북이와 도마뱀, 거미 등도 가까이에서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이날 현장답사 후 위원들은 곤충을 테마로 생태체험관과 테마 카페가 준비되었고, 박물관 등이 조성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보유하고 있는 곤충 및 동물의 종류가 다양하고 응용 콘텐츠가 풍부하다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이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 기획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리고 곤충테마파크는 현재 환경영향 등 여러 가지 검토 사안의 박물관 승인이 보류되어 있다. 실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나 관련 법제도 등이 면밀하게 검토되어야 할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번 답사에 참여한 정 원장은 “현재 용인곤충테마파크 임직원은 12명의 청년농으로 구성되어 있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므로 관내 관광농원 운영에도 시사하는 바가 있다.”라고 하면서 “곤충과 관련된 굿즈(goods)를 세부 콘셉트에 맞춰 특화 시켰으며, 온라인에서도 판매하여 효율적으로 매출을 창출하는 점은 다른 관광농원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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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곤충테마파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좌1)김영세 대표이사가 용인시정연구원 정원영 원장에게 곤충을 설명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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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곤충테마파크의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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