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의 호평 속 <미리 가보는 예술로 기록 산책> 절찬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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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화

시청자들의 호평 속 <미리 가보는 예술로 기록 산책> 절찬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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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예술이 주는 긍정의 메시지로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미리 가보는 예술로 기록 산책’이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절찬리 공개되고 있다.

 

다양한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일상과 예술 활동을 바라보는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의 아카이빙 프로그램인 ‘미리 가보는 예술로 기록 산책’은 지난 2월 16일 첫 번째 영상 공개 이후 문학, 공연, 시각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출연하였다.

 

특히, 영상에 참여한 작가들은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을 통해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멈출 수 밖에 없었던 예술 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사업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언택트 멘토링 오케스트라」라는 비대면 합주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곡가 강성윤은 “코로나19로 대면 공연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팬데믹이 종료된 이후 관객들 앞에 나서기 위해 좋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처음 해보는 교육 프로그램 사업이었는데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의 도움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사업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또한 인터뷰집 「오래 나눈 이야기」의 작가 정윤선은 “이번 사업을 통해서 다른 작가들과 서로 연결될 수 있는 연결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사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고 김영서 시인은 주민 주도로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시로 표현한 「협동조합」이라는 작품을 선보이며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 덕분에 창작에 대한 의욕을 다시 살릴 수 있었다”고 이야기 하였다.

 

「내 방을 여행하는 법 : 코로나19로 단절된 공간에서 스스로를 위로하는 놀이법」의 작가 허지나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 사업을 통해 내 작품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고 열정에 기름을 붓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으며 「픽투어」의 김소라 작가는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은 내 작업의 시작점이 되어준 사업이다”라며 사업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http://t2m.kr/cO2MJ)을 통해 4월 말까지 공개될 ‘미리 가보는 예술로 기록 산책’은 다양한 예술가들이 출연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속 예술 활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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