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 양대 후보 이재명, 윤석열 후보 용인 특례시 공약 비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소식

20대 대통령 양대 후보 이재명, 윤석열 후보 용인 특례시 공약 비교

자료  네이버지도 참조.png

용인시 지도.  네이버지도 참조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제20대 대통령 양대 후보(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의 공약 가운데 용인 특례시 공약이 모두 발표되어 양 후보의 공약을 비교해 보았다.  아직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용인 특례시 공약이 발표되지 않아 기사에 함께 첨부되지 못했다. 추후 발표되면 기사에 첨부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용인 공약을 발표하면서 “용인시는 예로부터 아름답고 풍요로운 고장으로 역사적으로도 살기 좋은 지역으로 손꼽혀온 수도권 남부의 중심도시입니다. 또 용인시는 우리 국토 교통망의 남북 축과 동서 축의 중심에 위치하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과 물류의 요충지로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 용인 특례시 시대를 열었습니다.”라고 하면서 “하지만 아직 용인시가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인구 규모에 걸맞지 않게 공공 인프라는 부족하고, 교통 인프라도 확충이 필요합니다. 이재명과 민주당이 하겠습니다. 용인시를 위한 이재명의 8대 공약을 들어주십시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이재명 후보의 용인시 8대 공약

첫째, 경강선 연장(삼동~남사) 적극 검토

둘째, 57호 국지도 단절구간(처인 보현~남동) 연결 적극 검토

셋째,용인 플랫폼 시티 추진 및 단절된 한남정맥 생태축 연결 지원

넷째, ‘물 맑은 기흥호수, 걷기 편한 둘레길’ 완성

다섯째, 지하철 3호선을 성남·용인·수원 연장

여섯째, 응급실을 갖춘 용인의료원 설립 지원

일곱째, 옛 경찰대 부지에 용인시민공원 조성 지원

여덟째, 청년이 꿈꿀 수 있는 공간, '용인 청년창업 꿈터’ 조성 지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용인 유세에서 “용인시민 여러분 여기 그냥 규제하지 않고 놔두면 용인시민들이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다”라고 하면서 “정부가 해야 할 것은 GTX, 광역철도, 또 대한민국의 모든 지역과 빠른 시일 내에 이동할 수 있는 촘촘한 교통망, 중앙정부가 국민들에게 얻은 세금 유효하게 쓰면서 이런 것 하면 되지 않게습니까?”라고 말하면서 “용인, 안성, 이천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해서 앞으로 중국 등 선진국과 경쟁이 치열해지는 반도체 산업을 정부가 더 지원하고 키우고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다.

  

다음은 윤석열 후보의 용인공약

용인시 처인구

 경강선 연장(광주~용인~동탄) 사업 조기 착공 추진

 마평~모현 국도대체 우회 도로 조기 건설 추진

 국지도 57번(용인 와우정사~사암 삼거리).  82번(화성 장지~용인 남사) 조기 건설 추진

 

용인시 수지구

 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 추진

 용서 고속도로 대체·우회 도로 신설 추진

 SRT 수지·분당역 신설 추진

 신분당선 요금 인하 추진

 

용인시 기흥구

 기흥구 조정 지역 해제 추진

 기흥구 아주 레미콘 공장 이전 추진

 용인 플랫폼 시티, 최첨단 경제자족도시 건설 추진

 경전철. 경강선.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

 

본 기사 참고 자료(양당 자체 보도자료, 용인 유세, AI 영상, 네이버 지도 )등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